DC 확장 유니버스/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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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등장인물 · 설정 · 사운드트랙 · 줄거리 · 쿠키 영상 · 오해
관련 인물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 CEO : 데이비드 자슬라브
DC 스튜디오 사장 : 월터 하마다
프로듀서 : 잭 스나이더 · 짐 리 · 제프 존스 · 드웨인 존슨 · 샹탈 농 보 · 찰스 로벤
관련 감독 : 데이비드 에이어 · 제임스 완 · 패티 젠킨스
제작사
DC 필름스 · 워너 브라더스
관련 틀
작품 · 작중 행적 · 빌런 · 저스티스 리그 · 태스크 포스 X
문제​점
개요 · 경영진의 실책 · 섣부른 세계관 확장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개요
1.1. 흥행에 실패했다?
1.2. 리부트만 반복한다?
1.3. 멀티버스를 무리하게 도입한다?
1.5. 스나이더 컷 관련


1. 개요[편집]


DC 확장 유니버스가 아무래도 같은 슈퍼히어로물의 확장 세계관인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만큼 성공적이지도 않고, 여러가지 문제점도 많은 편이고 결정적으로 인터넷에서 수없이 조롱받고 놀림받는 경우가 많다보니 이에 관련한 오해도 많이 생겨났다.


1.1. 흥행에 실패했다?[편집]


혹평받은 DCEU 영화들을 망했다고 칭하는 경우가 많은데, 엄밀히 말해서 흥행에 실패한 것은 아니다.[1] 사람들이 혹평받은 영화들을 짚어서 망했다는 표현을 자주 사용해서 그런지 실제로 대부분의 DCEU 영화들이 흥행에 실패한 줄 아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엄연히 흥행에 실패한 영화는 저스티스 리그(영화) 하나 뿐이고, 의외로 엄청난 악평을 받은 영화인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경우에는 7억 4600만 달러나 벌었다.[2] 그리고 애초에 흥행에 실패한 영화가 대부분이면 DCEU 영화가 계속해서 나올리도 없다.


1.2. 리부트만 반복한다?[편집]


언제부턴가 DC 필름스는 해당 영화가 실패하면 그 영화를 없던거로 처리하고 아예 리부트 해버린다는 인식이 생겼는데 DCEU에서는 아직 한번도 리부트를 한적이 없다. 이러한 인식이 퍼진데에는 저스티스 리그 극장판 이후 정책인 감독 방임주의로 인해 영화간 연계성이 거의 없다시피하고 설정오류가 늘어난 것도 한 몫 했다.

이런 루머의 시발점은 원더우먼 1984. 제작자는 이전 영화의 설정이 약간 바뀌기도 했고 연계성도 적기에 "리부트로 봐도 좋다"라는 식의 발언을 했는데, 이 때문에 "원더우먼 1984는 완전 리부트다"라는 이야기가 공식인마냥 퍼졌다. 때문에 스티브 트레버의 복귀짤이 돌기 시작하자 찌라시로 정보를 접하는 많은 네티즌들이 "어? 리부트랬는데?"라며 혼란스러워 했으며 해당 영화를 평행세계 취급했다. 그리고 개봉 직전까지 리부트라고 주장하다가 개봉 후에서야 이런 여론이 있었는지도 모르게 쏙 들어가버렸다.

다음으로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혹평일색인 전작인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존재를 부정하고 새로 시작하는 리부트작이라고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도 DCEU에 포함되고는 영화가 맞고 리부트가 아닌 리런치작일 뿐이다. 더 수스쿼를 리부트작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 중에서는 아예 "리부트이기 때문에 등장인물도 할리퀸을 제외하고는 전부 바뀐 것이다"라는 식으로 말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일단 전작의 등장인물이였던 릭 플래그캡틴 부메랑이 다시 팀 멤버로 등장하기 때문에 당연히도 틀린 말이다. 또한 마찬가지로 전작의 등장인물이였던 데드샷 역시도 재출연 예정이였으나 윌 스미스의 스케쥴 문제로 출연하지 못하게 되었다. 그리고 원작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도 멤버들이 자주 죽거나 바뀌기 때문에[3] 더 수스쿼에 상당한 신규 멤버들이 새롭게 등장하는것도 그닥 부자연스러운 상황은 아니다.


1.3. 멀티버스를 무리하게 도입한다?[편집]


DCEU는 아직까지 멀티버스 설정을 도입하지 않았으나 조커더 배트맨처럼 DCEU에 속하지 않는 다른 세계관이 나타나는 경우는 존재한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그냥 "감독 재량에 따라 외전작들도 존재한다" 정도의 방향성이지, 멀티버스를 무리하게 도입하는 움직임은 없다.

플래시(영화)를 통해 멀티버스 설정으로 세계관 변혁을 꾀하고 하는 움직임은 보이지만, 자세한 것은 해당 영화가 개봉하는 시점에서 알 수 있을 것이다.

DCEU와 달리 MCU는 멀티버스 설정을 도입한 여러 작품들을 내놓고 있는데, 의외로 멀티버스 실사화는 DC쪽에서 먼저 시도했다. 비록 영화는 아니지만 CW버스에서 멀티버스를 더 먼저 심도있게 다루었고, 크로스오버 이벤트도 대부분 멀티버스 관련 이벤트들이 많이 나왔다. 심지어는 영화 세계관인 DCEU와도 연결이 되었다. 현재도 슈퍼맨과 로이스나오미(드라마) 같은 최신 드라마에서 멀티버스 관련 스토리는 계속해서 다뤄지고 있다.


1.4. 그린 랜턴: 반지의 선택도 DCEU인가?[편집]


아니다. 제작자들도 이 이미지를 없애기 위해 다른 그린 랜턴 영화를 제작하려고 하고 있으니 지켜봐야할 부분이다.

물론 DCEU는 아님에도 불구하고 간혹 국내 블로그나 유튜브 등에서 그린랜턴도 DCEU 영화라고 설명하는 경우도 있는데, 당연히 틀린 사실이다.


1.5. 스나이더 컷 관련[편집]


일단 잭 스나이더의 저스티스 리그는 단순 감독판일 뿐 정사가 아니며, 이에 따라 자연히 영화 저스티스 리그만이 정사다.

다만 여러 증언들에 의하면 스나이더컷의 개봉 이후 관객들의 혼란을 우려해 제작자들이 감독판과 극장판 사이 겹치는 설정만 추려서 어느정도 맞추고 있으며 스나이더컷과 너무 엇나가는 설정은 각본 단계에서 폐기시키고 있다고 하고, 스나이더컷에만 등장하는 배우들이 후속 시리즈에 그대로 등장하는 것을 보면 영향이 없다고 볼 수는 없다. 그렇지만 이건 단순히 관객 혼란을 막기 위한 개연성 땜빵 정도일 뿐이고 기존 스나이더버스가 폐기된 건 변하지 않으므로 기존에 잭 스나이더가 구상하던 저스티스 리그 시리즈는 기대하지 않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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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물론 저스티스 리그(영화)는 흥행에 크게 실패했다.[2] 심지어 주술 표현 등으로 인해 중국에서는 개봉 자체가 안되었음에도 이정도로 흥행하였다.[3] 당장 수스쿼 영화만 봐도 사망자가 슬립낫엘 디아블로 2명이나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