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ud9/리그 오브 레전드/2023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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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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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ud9의 2023년에 대해 서술한 문서.

1.1. 프리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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즈벤이 원딜 재전향 의지가 확고한 상황에서 미드로 프랑스 Vitality.Bee의 03년생 독일인 미드 디플렉스와 영국 JD엑셀의 한국인 용병이었던 에메네스의 동시 영입 루머가 전해졌다. 빅라와 같은 검증된 실력파 용병 대신 당장의 실력이 문제인(…) 디플렉스와 소통 이슈를 극복해야 하는 에메네스의 영입으로 FLY, TL을 제외한 올해 북미 팀들의 트렌드인 원가절감을 충실히 따르는 모양새.

그리고 11월 19일, 트래비스 가포드에 의하면 1군 미드는 디플렉스로 확정되었다고 하며 젠슨을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은 잔류를 성공시켰다는 소식을 전하며 타 팀들과 달리 조용한 스토브리그를 보낼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용병 미드의 이름값과 기대치가 강호 EG나 슈퍼팀 플퀘에 비해 아쉬운 것과 별도로, 뜬금없는 원딜 복귀 떡밥을 던진 즈벤을 그린카드와 함께 잔류시킨데 성공한 것만으로도 스토브리그의 승자임은 분명하다 평가받고 있다. 단 100T의 물음표 리빌딩 수혜를 크게 입은 강호 EG와 역대급 슈퍼팀 플퀘, 서밋에 이어 갑자기 표식까지 낚아챈 TL로 인해 경쟁이 급격히 치열해질 전망.

1.2. 스프링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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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시즌 1라운드에서는 사전예상 2강인 FLY와 EG에게만 패배하고 나머지 모든 팀들에게 승리하며 그 EG와 공동 2위로 순항하고 있다. 디플렉스에 대한 우려가 매우 심각했지만, 의외로 작년의 그 젠슨을 대체하는 작업은 전혀 어렵지 않았는지 안정적으로 중위권과 하위권을 모두 밟아버리고 있다.

다만 2강전 패배 과정에서 조금만 불리해져도 너무 무력하게 수동적으로 패배했다는 아쉬움이 있는데, 이는 디플렉스가 1군에 충분히 작응하고 나야 본격적으로 시험대에 오를 듯하다.

결국 2라운드를 앞두고 디플렉스를 내리고 챌린저스에서 맹활약하던 에메네스를 올렸다. 2라운드 첫 경기에서는 파죽의 GG에게 패배를 당했으나, 이후 경기들에서 연승 행진을 이어갔고 FLY가 흔들리는 틈을 타 정규시즌 마지막 주를 앞두고 공동 1위에 등극했다.

정규시즌 마지막 주 슈퍼위크에는 지난번에 패배를 기록했던 FLY까지 잡아내며 7연승과 함께 단독 1위 자리에 올랐다. 하지만 정규시즌 마지막날에 CLG에게 패배하고 FLY가 TSM을 잡아내며 14승 4패, 상대전적 1승 1패 동률로 1위 결정전을 치르게 되었다. FLY와의 재경기에선 버서커가 킬을 몰아먹고 캐리하면서 정규시즌 1위를 확정지었다.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는 지난 시즌에 이어 다시 한 번 CLG를 상대하게 되었는데 3:1로 승리하며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고 FLY를 상대하게 되었다.

승자조에서는 FLY 상대로 3:0 셧아웃 시키며 최소 준우승을 확보, 전세계에서 두번째로 MSI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후 결승에서 만난 GG도 3:1로 격파하면서 LCS 6회 우승을 달성했다.

1.3. 2023 Mid-Season Invitational[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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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S 1위로 브래킷 스테이지 1라운드에서 BLG에게 0:3 완패를 당했다. BLG가 플레이-인에서 올라오면서 경기력이 불안하다는 평을 받은 것과는 반대로 C9은 사이드 운영 뿐만 아니라 라인전, 한타 모두 밀렸다.

패자조 1라운드에서는 LCS 2위 Golden Guardians를 만나 북미 멸망전을 치르게 되었다. 예상대로 3:1로 승리하면서 북미의 최종 생존자가 되었다.

패자조 2라운드에서는 LCK 우승팀 Gen.G를 만나 0:3 완패하고 결국 짐을 싸게 되었다.

계속되는 북미의 국제전 잔혹사를 씻지 못하고 결국 G2와 함께 공동 5위를 기록하였다.

1.4. 서머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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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 시즌 13승 5패를 기록하였으며 Golden Guardians를 상대로 1위 결정전에서 승리하여 정규시즌을 1위로 마무리한다.

1.5. Riot League Championship Series Championship 2023[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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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말로 북미 그 자체. 본래 최근본인 TSM이 올해를 마지막으로 지역 이전을 선언하고 플옵에서 2연 5꽉 끝에 LCS 여정을 마친 것과는 달리 C9은 플옵에선 EG와 NRG를 연달아 격파하면서 이번에도 월드 챔피언십 진출을 확정지었다. 무려 10회 진출.

또한 결승에도 진출하면서 TSM을 넘어 LCS 최다 결승 진출팀 타이틀 또한 차지했다.

플레이오프에서 세트 전승으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결승에 직행했지만 막상 결승에서 도장깨기로 올라온 NRG에게 업셋을 당하며 우승에는 실패했다. -사실 C9는 국제전 1시드가 아닐 때 성적이 잘나온다고 하더라-

1.6. 리그 오브 레전드 2023 월드 챔피언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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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들의 10번째 월즈 출전이다. 그래서 그런지 올해는 월즈 유니폼을 선보였는데 유니폼 무늬는 자신들의 팀명인 클라우드의 구름을, 목 뒤에는 여태까지 출전한 월즈의 년도가 적혀있고 10이라는 로고가 쓰여있으며 전면의 로고는 한글로 클라우드 나인으로 문구가 적혀있다.

대회와는 별개로 미드인 에메네스가 인종차별 채팅으로 라이엇의 징계를 받았다. 다행히 출전정지 징계는 피했지만 벌금만 15,000달러라는 상당한 액수를 부과받았다.

스위스 스테이지에선 첫 경기에서 매드를 압살하며 기분 좋게 시작했으나 LNG와의 경기에선 3번의 퍼즈 속에서 나름 치열하게 맞붙었지만 한 순간의 실수로 인해 아쉽게 패배했다.

하지만 3라운드에서 이전 젠지전 패배로 인해 독이 바짝 올라 있던 T1에게 제대로 폭행당하며 완패를 기록, 순식간에 1승 2패 라인으로 밀려났다.

결국 4라운드에서 작년 악연이 있는 프나틱을 상대로 1세트에서 압승을 거두며 기선 제압에 성공하나 싶었지만 2, 3세트를 내주며 허무하게 패배, 롤드컵에서 퇴장하게 되었다. 퍼지는 국제전 울렁증을 극복하지 못한 듯 잘 큰 잭스를 잡고도 아무 것도 안하면서 패배로 인도했고, 즈벤 역시 꾸준히 잘리면서 상대에게 승리를 조공했다. 상대 맞라이너에게 매 판 밀린 블래버와 에메네스는 덤.

첫 경기부터 저력을 선보이며 "올해의 C9은 다르다." 라는 말을 입증하는 것처럼 보였으나 라인전 이후 단계에서 무기력한 모습을 노출하면서 기세를 이어가지 못한 채 아쉽게 짐을 싸게 되었다.

2. 팀별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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