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llet-K

덤프버전 :



파일:cropped-원형OK1.png

1. 개요
2. 상세
3. 특징
4. 관련문서


1. 개요[편집]


1998년 설립된 IBC(인터내셔날보디가드센터)한국 지부에서 2010년 설립한 국내의 민간군사기업.

관련 홈페이지는 Bullet-K유튜브 채널

2. 상세[편집]


27부대 출신인 IBC소속 사업가 정모씨가 2008년 분쟁지역에서 처음 무장 경호 사업을 실시한 이후 이를 바탕으로 2010년 Bullet-K (블렛케이)를 설립.

국내뿐만 아니라 리비아 이라크 두바이 등에 지사가 있다고 하며, 국내 부서에선 국내 행사/연예인 경호와 같은 일을 맡고 해외 부서에서는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무장 경호, 군사 교육 사업(전술 컨설팅 등) 등의 사업을 하는 듯.

3. 특징[편집]


블렛케이의 사업 모델을 바탕으로 많은 후발 주자들이 대기업 투자와 인맥으로 사업을 시작했지만, 어떠한 시장조사나 교육 훈련, 사업 준비 조차 하지 않은 채 몸만 들고와 수많은 인명사고와 행정사고[1]를 내어 많은 업체들이 사장 되었다고 한다.애초에 그런 수요가 있는 동네는 전쟁 개입 좋아하는 유럽/미국쪽 애들 아니면 신경도 안 써서 그렇다 살아 남은 업체들도 사업 갈등 등으로 분열되고, 인수 합병되고 철수함에 따라 [2] 비공개로 해외에서 활동하는 업체들을 제외하면 국내에서 유일한[3] PMC라고 해도 무방하다.[4] 그게 아니더라도 최소 국내 최대의 PMC는 될 것이다.

근데 말만 같은 업체지, 국내부서와 해외부서의 운영이 따로 이루어져 왔다고 한다. Bullet-K 해외부서의 경우에도 해외 정말 건실한 대형 PMC 업체들에 비해선 해외 용병업 쪽으로 규모가 영세한 편인데다가, 특히 국내 부서는 일부 정보컨설팅 팀을 제외하면 그냥 연예인 사설 경호업체나 다를 바 없는 곳이었다. 그런데 모 카더라에 따르면 2010년대 후반경 국내 팀과 해외 팀 간 정치싸움으로 인해 사실상 사설용역업체 수준이었던 국내부서가 주도권을 잡은 이후로는 PMC라고 보기 어려워졌다고 한다.

이후로 그냥 별 스펙없는 체대생/전직 운동선수나 경력 4년차 이하의 특수부대 단기 전역자 출신들을 국내 행사 등지에 파견보내는 행사 보디가드에 주력하고 있으며, 홍보용으로 군사학과 학생들을 교육(...)시키는 실정이라고. 관련 유튜브 홍보영상이나 홈페이지만 들어가봐도 우리가 흔히 아는 전문적인 민간군사기업이랑은 꽤나 거리가 있는 집단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파일:PMC1.jpg

과거 2010년대까지만 해도 해외부서와 그 직원들은 정말로 전문적인 PMC 사업을 해왔고 또한 노력해왔던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2010년대에 아프가니스탄에서 촬영된 지방재건팀 소속의 Bullet-K 해외팀 직원들. 실제로 저 당시에는 홈페이지나 홍보영상도 굉장히 깔끔하고 보기 좋았는데, 어느 시점을 기준으로 갑자기 총체적 난국쌈마이 감성으로 역변하기 시작한 것을 보면 대충 그 내부 상황을 짐작할 수 있겠다. 현재는 관련 영상 댓글에서도 볼 수 있듯 대부분이 2개월 내에 퇴사하며, 저 당시 해외사업을 이끌어가던 직원들도 아마 대다수가 나갔을 것으로 추측된다.

4. 관련문서[편집]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0-21 17:23:11에 나무위키 Bullet-K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행정 처리를 하지 않아 테러단체로 오인되어 군경과 대치[2] 다른 국내 PMC 단체는 단순 경호 택시 수준의 사업만을 한다고 하고, 그 이상이라 해 봤자 한국인은 바지 사장과 그 비서 정도라고...[3] 해상 보안을 제외한[4] 사건 사고 때문에 기업들도 투자를 꺼리고, 쓰기도 꺼리며, 국내 PMC회사들도 사업확장을 하기 어렵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