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njamin Fa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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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경력
3. 특징
4. 참가 작품
5. 작화 샘플


1. 개요[편집]


Benjamin Faure (뱅자맹 포르)

프랑스의 애니메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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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경력[편집]


원래 3D CG 애니메이션 애니메이터이며 평소 그림을 그리긴 했지만 정지된 그림이었고 2D 작화 애니메이팅은 전혀 몰랐다고 한다.

우연히 일본 여행을 갔을 때 프랑스 친구 메디 아우이샤우이(Mehdi Aouichaoui)가 Yapiko 애니메이션[1]에서 일한다고 해서 찾아갔는데 거기서 에디 메옹(Eddie Mehong)이란 애니메이터에게 작화를 하지 않겠냐는 제안을 받았다.

처음엔 "난 3D 애니메이터인데요?" 라고 당황하며 거절하려고 했으나 원리는 비슷한 일이라 할 수 있다고 해서 해봤더니 매우 재밌어서 작화에 더 빠져들게 되었다. 작화를 하는 법을 사비를 들여가며 독학했다고 한다.

일본에서 와서 같이 일하자는 제의도 여러 번 받았으나 일본어를 못 해서 못 가고 프랑스에서 인터넷으로 작업한다고 한다. 매우 힘들다며 후배들에겐 일본에서 일하고 싶으면 일본어를 공부하라고 권한다.

주술회전 1기에서 상당한 작화 실력을 발휘해 세시모 케이스케 프로듀서의 눈에 들었으며 MAPPA와 계약해 활동 중이다. 다만 일본 외의 CG 애니메이션 일도 받는 걸 보면 전속은 아닌 것 같다.


3. 특징[편집]


3D 애니메이터 출신이라 레이아웃을 CG로 직접 만들어 잡아놓고 그걸 참고로 그릴 때가 많다.[2] 3D와 2D의 단점을 상호 보완하는 가장 이상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한다고 한다. 그래서 그의 작품은 레이아웃이 입체적이고 정확하다. 하지만 이 기법은 시간이 걸리므로 안 하고 그릴 때도 있다고 한다.

자신의 출신과 기법은 WEB계 애니메이터와 비슷하고 그들을 존경하며 교류도 나누고 있지만 동세를 위해 그림을 단순하게 하는 그들의 사상은 동의할 수 없다고 하며 자신은 아름다운 그림을 그리기 위해 데생력을 올리는 수행을 거듭하고 있다고 한다. 체인소 맨은 작화감독 수정을 안 받고 통과하는 수준에 이르렀다고 한다. 2022년 기준으론 아직 WEB계와 비슷한 면이 있지만 다른 애니메이터와 교류하면서 WEB계 스타일을 버리게 된 하야시 유키, 하뉴 같은 사례처럼 향후 전혀 다른 스타일로 변모할 수도 있다.

본인이 취미로 무술을 배웠기 때문에 본인이 직접 연기하고 그걸 보고 작화하기도 한다. # 태권도를 배웠다고 한다. 다만 구도와 자세, 상호반응 참고용으로 삼는 거지 그 위에 그대로 대고 그리는 로토스코핑은 안 한다고.

같이 일하는 프로듀서는 세시모 케이스케가 있다.


4. 참가 작품[편집]




5. 작화 샘플[편집]


#링크
작화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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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랑스인 애니메이터에게 일본 애니메이션 일을 주선해주거나, 일본에서 애니메이터 할 수 있게 비자를 발급해주는 회사.[2] 2020년대 들어 이런 애니메이터가 많다는 소문이 돌지만 작화와 CG 두 분야를 모두 공부해야 하고 익숙하지 않으면 시간만 2배 가까이 들어가서 안 하는 애니메이터가 더 많다. 대부분 연출 쪽에서 주는 걸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