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야시 유키(애니메이터)

분류

1. 개요

2. 경력

3. 특징

4. 인맥

5. 참여 작품

6. 작화 샘플

1 . 개요[편집]

林祐己/Hayashi Yū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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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애니메이터. 1984년 12월 22일 생. (39세) 대표작은 쿄소기가.

동명의 작곡가 하야시 유키가 있는데 같은 작품을 하기도 했으며 서로 아는 사이라고 한다. 애니메이터는 유키를 한자로 쓰고 작곡가는 유키를 히라가나로 쓴다.[1]

인터넷에 애니메이션을 그려서 올리던 걸 코바야시 오사무(1964) 감독이 보고 캐스팅해 "BECK"에서 원화로 데뷔, 데뷔 과정은 WEB계 애니메이터였고 이때의 작화 스타일은 완전히 WEB계였지만 자신은 기초가 없다고 판단해 애니메이터를 그만두고 2005년 토에이 애니메이션 연구소에 들어가 배우고 토에이에서 동화도 하면서 기초를 쌓아 WEB계의 스타일을 버렸다고 한다. 같은 시기 데뷔한 WEB계 애니메이터 쿠츠나 켄이치는 그는 이제 우리와 다르며 WEB계가 아니라고 한다. 료치모 말로는 하야시 유키는 "젊을 때부터 계속 이런 것만 그리면 나이를 먹어서도 이런 것 밖에 그릴 수 없게 된다." 라면서 토에이로 가서 처음부터 다시 그림을 연구했다고 한다.

그 이후엔 수많은 작품에서 작화 감독, 원화를 맡았다. 코바야시 오사무는 자신의 은인이라고 하며 그가 사망했을 때 추모하기도 했다. 토에이 애니메이션 소속이었으나 2017년에 퇴사하고 이후로는 프리랜서 신분이다. 다만 토에이 일도 자주 해준다. 본인은 토에이에서 스타트 하기를 잘했다고 훗날 인터뷰에서 밝히기도 했다. 토에이 소속 시절에는 외부 작품에 참여하면 안 된다는 사내 규칙에 따라 외부 작품에 참여할 때 가명으로 하야시 코이치(林宏一)라는 필명을 사용했다.

애니메이터로서 언젠가 오리지널 캐릭터 디자인과 작화감독으로 극장판을 하나 만드는 게 큰 목표라고 밝혔다.

3 . 특징[편집]

초기엔 WEB계 애니메이터 3대 시조와 거의 똑같은 스타일이었다. 코바야시 오사무의 특징을 많이 이어받았다. 그림체보다 동세를 최대한 살려서 역동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얼굴이 뭉개지는 걸 개의치 않았으며 한국에서는 캐릭터 작화만 중시하는 경향이 있어 그의 이름은 알려져 있는데 인기가 적었다. 가이킹 LEGEND OF DAIKU-MARYU가 그 예시.

그러다 오랜 수행을 통해 2010년대 후반부터 호리코시 코헤이와 비슷한 화풍을 확립했고 작화감독으로서도 평이 올라갔다. 현재는 종합적으로 잘 하는 애니메이터라고 할 수 있다.

4 . 인맥[편집]

데뷔 초기에도 그 실력이 업계에 유명해 호소다 마모루는 오마츠리 남작과 비밀의 섬 때 하야시 유키를 부르려다가 실패한 적이 있다고 한다. 그리고 나중에 썸머 워즈 때 불러냈다. 하시모토 타카시, 망념의 잠드의 오쿠무라 마사시도 하야시의 그림을 칭찬한 적이 있다.

같은 토에이 출신의 연출가 마츠모토 리에 감독과 친해 마츠모토 리에의 작품에는 많이 그려준다. 나가미네 타츠야 작품에도 많이 참여한다. 카와무라 겐키 프로듀서 작품에도 자주 참가.

애니메이터 마츠모토 노리오를 존경한다고 한다. 혈계전선 ED 원화에 같이 참여하기도 했고, 둘이 만나서 종종 이야기를 나눈다고 한다.

후배 와타나베 코다이의 실력이 대단하다며 신인 때부터 기회를 주고 밀어줬다고 한다. 그래서 와타나베는 하야시를 은인이라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