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Pay/대한민국/2020년

덤프버전 : r

파일:나무위키+상위문서.png   상위 문서: Apple Pay/대한민국

1. 개요
2. 3월
3. 5월
4. 7월
5. 8월
6. 9월
7. 11월
8. 12월


1. 개요[편집]


2020년 카드업계 신사업 전략의 일환으로 Apple Pay 도입을 추진해 오던 카드사들이 협상을 중단했다는 소식이 나왔다. 역시 가장 큰 문제는 결제 수수료 및 단말기 보급 비용 분담 문제로, 이 부분이 해결되지 못하면서 협상이 무기한 중단되었다고 한다. 다만 교통카드 기능만 부분적으로 도입할 모양인지, 티머니와 일부 논의 중이라는 소식이 알려졌다. #


2. 3월[편집]


3월 1일 한국경제의 기사에 따르면 Apple Pay의 한국 진출이 사실상 무산되었다고 한다. Apple이 결제액의 1% 내외의 수수료를 요구한 데다 NFC 단말기를 카드업계가 보급해야 한다는 식의 협상안을 내놔 한국 카드업계가 거절했다고 한다. 단, Apple Pay에 관련해 Apple이 자체 청구하는 수수료는 일반적으로 0.1~0.2% 선이어왔기 때문에, 기사에서 언급된 1% 내외의 수수료는 Apple의 자체 청구 수수료에 비자/마스터/아멕스의 RFID 기반 비접촉 결제수수료 1%를 더한 수수료율이라고 볼 수 있다.
일단 단말기 문제는 EMV 규격의 NFC 사용이 완전히 가능해지는 2022년에나 해결되겠지만, Apple과 비자/마스터/아멕스 측이 주장하는 수수료를 한국의 카드사들이 받아들일지는 앞으로도 미지수이다. 카드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NFC 결제 문제만 해결되면 25%를 차지하는 iPhone 사용자를 잡기 위해 수수료를 감수하고서라도 Apple Pay와 제휴하려는 업체가 있을것' 이라고 한다.


3. 5월[편집]


5월 23일, 미니기기 코리아에서 Apple Card를 상업자표시방식(PLCC) 형태로 현대카드에서 도입될지도 모른다는 루머가 퍼졌다.## 현대카드의 상품 중 ZERO 카드 시리즈가 5월 28일 9시부로 단종[1]되는데, 괜히 없어지는 게 아니라며 Apple Card 도입을 위한 사전 작업이라는 내용도 추가되었다. 그러나 또 다른 카드사 현직 종사자에 의하면 전혀 사실무근이라거나 단순한 리브랜딩이라는 의견도 있었다. 결국 현대카드 측에서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고, 이후 ZERO Edition2로 바뀌어 재출시되었을 뿐 Apple Pay나 Apple Card는 도입되지 않았다.# 이외에 삼성카드KB국민카드를 통해서 Apple Pay가 도입될 것이라는 루머도 올라왔으나, 뒷받침해 줄 만한 근거도 빈약하고 추가 루머도 없어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


4. 7월[편집]


7월 3일부터, 각종 커뮤니티에서는 Apple Pay 가맹 국가로 지역 설정이 되어야만 활성화되는 Apple Pay 설정이 한국 지역 설정에서도 활성화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최신 iOS의 베타 버전 버그로 종종 일어나는 부분이라 처음에는 iOS 14 베타 1의 버그로 생각되었으나, iOS 13.5, 13.5.1 등 공식 버전에서도 동일 현상이 재현된 점에서부터, Apple 측 서버로부터 개방된 것으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 카드 등록에 성공했다는 소식은 없고, 마스터, 비자, 아멕스 등의 특정 번호대 카드는 번호가 인식되지만 유효기한과 보안번호 입력 후 “카드 발급처가 지원하지 않는다”고 하며, 그 외 9로 시작하는 국내용 카드 등은 카드번호 입력 단계에서 “Apple Pay에 적합치 않은 카드”라며 오류 메시지를 내뱉는다.[2] (제휴된 카드 발급처가 자체 카드 번호대를 화이트리스트에 올려야 카드 등록이 가능해지는 방식이다.) 이후 iOS 14 beta 2도 출시되었으나, 해당 메뉴가 사라지지 않았다.[3] 또한 9to5mac에서는 Apple Pay에 QR결제 기능이 들어있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와 기대가 커지고 있다. # 그러나 한국 외에도 Apple Pay가 진출되지 않은 다른 나라에서도 모두 같은 증상이 나타나고 있다. 하다못해 출시 가능성이 거의 제로인 짐바브웨, 우간다 같은 나라들도 해당 메뉴가 생긴 것으로 보아 출시와는 연관이 멀어보인다.

7월 6일, 한 언론사에서 Apple Pay 국내 출시가 초읽기에 들어갔다는 뉴스를 내보냈다. 그러나 글 내용은 대부분 7월 3일에 나돌던 Apple Pay 설정 활성화와 관련 내용이라 단순한 소문 확인 수준에 그치고 있다. 다만 카드 업계 이야기 중 Apple이 지난 5년간 국내 한 카드사와 지속적으로 협의를 진행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특정 카드사와만 파트너십을 맺는 일명 '코스트코' 방식이라는데, 그중에서 현대카드가 도입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그러나 현대카드 측에서는 사실을 부인하며 전혀 논의된 사항이 없고, Apple Pay와 관련하여 밝힐 입장이 없다고 전했다.

7월 10일에는 한 언론사에서 국내 Apple Pay 도입이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기사가 나왔다.

7월 16일 iOS 13.6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시, 설정에서 ‘Wallet 및 Apple Pay’탭이 추가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이는 한국에서만 추가된 것이 아닌 전 세계 권역에서 추가된 것이다. iOS 13.6부터 iPhone으로 자동차 키로 활용할 수 있는 'Car Key' 기능이 추가되었는데 이것이 Wallet 앱으로 연동하여 사용하는 기능이기 때문에 설정에서 'Wallet 및 Apple Pay'탭이 추가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다만 아직 버그인지 'Car Key' 기능 때문인지는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4]

iOS 14에서 NFC 기능을 사용하지 않고 QR코드를 통해 결제할 수 있는 기능인 App Clips가 추가됐다.[5] 다만 단말기 문제는 해결될지언정 결제 수수료 문제가 남아있어 큰 기대는 할 수 없는 상황이지만, 이렇게 되면 지금까지 언론이 매우 주목했던 단말기 문제가 해결됐으므로 Apple이 카드사와의 협상만 잘 하면 되는 것이다.

7월 30일, 클리앙 커뮤니티에서 Apple Pay 관련 루머가 몇건 나왔다. 한 게시글에 의하면 KT플라자에서 근무하는 직원이 KT 지사 5G 마케팅 교육을 받았는데, 여기서 Apple Pay를 적극 활용하여 K뱅크 마일리지 포인트 결제를 촉진 시키라는 내용이 교육 내용에 포함되어 있었다고 한다. 이에 대해 해당 직원이 상위 담당자에게 문의하였으나, 아직 협상이 진행중이기 때문에 정확한 가이드라인은 10월에 배포한다고 답변했다고 한다.# 또 다른 게시물에 의하면 건너서 아는 지인이 카드사 마케팅 팀에 근무하는데 11월에 Apple Pay가 런칭하며, 12월에 현대카드에서 Apple Card Edition 예약을 받는다고 한다.# 다만 이전처럼 증거자료가 빈약한 루머라 어느 정도 걸러들을 필요성이 있다.

7월 31일, 디시인사이드 스마트폰 갤러리에서 iOS 14의 베타버전의 소스에서 레일플러스 관련 내용이 있다고 글이 올라왔고 Apple Pay 교통카드를 지원하는 Suica의 번역 내용과 매우 유사했는데 결국 Suica 파일을 레일플러스로 바꿔친 조작임이 드러났다.#


5. 8월[편집]


8월 26일, iOS 14 Developer Beta 6에서 Wallet 및 Apple Pay 항목이 삭제되었다.


6. 9월[편집]


9월 3일, 머니투데이방송에서 "애플페이·카드 독점공급", 애플 손 잡으려는 은행권이라는 기사가 나왔다. Apple이 은행사와 Apple Pay에 대해 상의하고 그뿐만 아니라 Apple뱅크, 챗봇 등의 서비스를 논의했다고 한다. 하지만 코로나 사태로 당장의 협상은 중지된 상태라고 한다.


7. 11월[편집]


11월 6일, 국내 IT 블로거의 댓글에서 국내 금융사(은행, 카드) 2곳에서 "정말 크게 양보한 딜"을 Apple 측에 제시했다고 한다. 해당 블로거가 올린 Apple Pay와 관련된 포스팅에 남긴 질문 댓글에 대한 답으로 본인이 현재 협상 중인 금융사의 본사 부서 출신이었다고 밝혔으며, 매번 도돌이표 상황이지만 어느 때보다도 상황이 나아진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단, 협상 성공에 대해서는 거의 다 되었던게 어그러지기도 해서 장담은 못하는 모양. 하지만 결국 협상이 불발 되었다고 한다.


8. 12월[편집]


12월 17일, 디지털투데이 기사에 따르면 결국 2020년에도 Apple Pay 도입이 실패했다고 한다.

[1] 현대카드 관계자는 "단종은 아니고 혜택을 개편해 새로 선보일 예정"이라며 "트렌드에 맞게 고객 혜택을 리뉴얼해 새로운 에디션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2] 다만 해외 발급 카드 중 Apple Pay를 지원하는 카드는 등록이 되는 것 같다. ex) 얀덱스 머니[3] 심지어 지난 07월 10일에 Apple 자체에서 배포된 퍼블릭 베타 2 에도 해당 메뉴가 사라지지 않았다.[4] 특히, Car Key 기능은 iPhone에서만 지원되는 기능인데, iPad에도 해당 항목이 생성되었다는 점이 의심스럽다는 반응이다.[5] 해당 기능은 서드파티 앱과 연동될 것이라고 한다.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Apple Pay/대한민국 문서의 r445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Apple Pay/대한민국 문서의 r445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02-27 01:27:52에 나무위키 Apple Pay/대한민국/2020년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