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스티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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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애플 스티커.jpg

1. 개요
2. 역사
3. 사용 용도
4. 여담



1. 개요[편집]


Apple 제품 하드웨어를 사면 매번 껴서 주는 스티커. 보통 1~2장이 들어있다. AirPods처럼 액세서리 및 주변기기로 분류되는 제품들에는 스티커가 들어있지 않다. 심지어 60만원이나 하는 AirPods Max에도 안 들어있으며, 액세서리라고 보기 애매한 Apple Watch에도 안 들어있다.

정말 용도가 애매하고 주는 의도도 불명인지라 왜 이런 걸 항상 꼬박꼬박 주는지, 이걸 어디에 어떻게 써야 하는지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은 걸로 유명하다. 내부 직원의 이야기에 따르면 Apple이 할 수 있는 가장 저렴한 광고방법 때문이라고 한다.

예전에는 무지개 색의 Apple 스티커를 줬지만 흰색으로 바뀌었으며, 제품에 따라 다른 종류의 스티커가 나오는 경우도 있었다. 대표적으로 Mac Pro(2013)의 검은색 스티커, MacBook 골드 색깔의 금색 스티커가 그 예시.

자회사인 Beats 제품(ex. Beats Studio 3 등)에는 Beats 로고 스티커가 들어 있다.

팀 쿡 이후로는 iPhone 패키지에서 라이트닝-3.5mm 어댑터도 빼고, 고속충전기도 동봉하지 않는 등 계속적인 원가절감 행보를 보이면서도 이 스티커는 꿋꿋이 넣어주는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이것도 따로 빼서 팔아보라는 등의 원성을 듣고 있다. iPhone 12부터는 충전기가 빠지면서 동시에 스티커 개수가 2개에서 1개로 줄었다.


2. 역사[편집]



이 스티커의 유구한 역사는 1977년 출시된 Apple II부터로 거슬러 올라간다.
Apple II에서부터 6색 Apple 로고 스티커가 패키지에 동봉되어 들어있었으며, 이후 다른 제품이 출시될때마다 넣었다 뺐다를 반복하다가, iMac G3에서부터 현재와 같은 단색 로고로 변경되며 2023년 현재까지 사용되고 있다.


3. 사용 용도[편집]


파일:attachment/맥북/Example.jpg
진정한 MacBook

Apple 제품에 추가로 붙여 쓰거나, 반대로 Apple 제품이 아닌 물건에 붙여서 Apple 제품처럼 보이게 하는 용도로 많이 쓰인다. 인민에어가 불티나게 팔렸을 시절에는 인민에어에 해킨토시를 깔고 이걸 붙여서 짝퉁 MacBook Air를 만들자는 농담도 많이 돌아다녔다. iMac 24형의 전면 로고가 삭제되어서 이걸로 대체해야 된다는 농담도 돌아다니는 중.

4. 여담[편집]


파일:북한 애플.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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