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ti-Tech Revolution: Why and H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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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술혁명: 목적과 방법
Anti-Tech Revolution: Why and How


파일:atrwh-front.jpg

장르
역사 / 사회과학
작가
시어도어 카진스키
출판사
Fitch & Madison
초판 발매일
2016년 8월 31일
개정판 발매일
2020년 3월 16일
쪽수
268쪽
ISBN-10
1944228020
ISBN-13
978-1944228026

1. 개요
2. 챕터별 요약
2.1. 제1장: 사회 발전은 결코 인간의 합리적인 통제의 대상이 될 수 없다
2.2. 제2장: 왜 기술 체제는 스스로 무너질 것인가
2.3. 제3장: 사회를 바꾸는 방법: 피해야할 실수
2.4. 제4장: 반기술 운동을 위한 전략적 가이드라인
3. 평가
4.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Anti-Tech Revolution: Why and How(번역하자면 '반기술혁명: 목적과 방법')는 시어도어 카진스키의 저서이다. 2016년에 출판되었으며, 2020년에 개정판이 출판되었다. 4개의 장(Chapter)과 6개의 부록(Appendix)으로 이루어져있다.

제1장에서는 제목대로 인간 사회는 절대 합리적으로 통제할 수 없다는 주장이 담겨있다. 저자는 인간 사회를 합리적으로 통제하려면 인위적 개입에 의한 결과를 미리 예측할 수 있어야 하는데, 복잡계 이론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그런 예측은 불가능하다고 주장한다. 설령 나비효과 문제를 해결했다 쳐도, 사람들은 저마다 다른 욕망을 갖고 있기에 사회를 합리적으로 통제하는 것은 불가능하다.[1] 설령 이러한 문제를 소수의 인원에게 정치권력을 위임하는 방식으로 해결하려 해도, 역사적 사례들에 비춰보았을 때 권력자들의 권력은 그리 강하지 않다. 또한 인간 집단들은 자연선택의 영향 하에 있어서 언제나 단기적 이익만을 추구할 것이므로, 항상 정부의 사회 통제 시도를 무위로 만들 것이다. 설령 이 모든 문제들을 해결한 세계정부, 즉 철인정치를 가정한다 하더라도 "누가 철인왕이 될 것인가?"하는 문제로 인해 다시 갈등이 발생할 것이다.

제2장에서 저자는 기술 체제, 즉 기술 문명은 스스로 무너질 수 밖에 없다고 주장한다. 카진스키는 국가, 기업, 종교집단, 정치집단, 이념집단, 범죄조직, 테러단체 등의 인간 집단들이 자연 선택의 영향 하에 있다고 주장하며, 7가지의 전제를 제시한다. 인간 집단들은 외부의 위협이 없을 때 내부적으로 분열하는 경향이 있다는 벤자민 프랭클린 주장, 복잡도가 높고 고도로 동조화 되어 있는 산업 시스템은 예상치 못한 방식으로 무너질 수 밖에 없다는 사회학자 찰스 페로우의 연구, 고대 사회들이 체제 경쟁으로 인해 환경문제를 해결할 수 없었으며 생태재앙과 함께 붕괴했다는 재레드 다이아몬드의 연구, 자연선택이 단기적 이익을 추구하는 수렵채집인 집단들을 선호했다는 고고학자 스티븐 르블랑의 연구를 인용하며, 기술 체제는 스스로 무너질 수 밖에 없다는 결론을 내린다.

제3장에서는 급진주의 운동들이 따라야 할 5가지 규칙을 제시하고, 제4장에서는 반기술 운동이 따라야 할 서른 개의 지침을 제시한다. 직접적인 폭력 묘사는 없는데, 이는 저자가 ADX 플로렌스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으며, 교도소의 검열을 피해야 했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2. 챕터별 요약[편집]



2.1. 제1장: 사회 발전은 결코 인간의 합리적인 통제의 대상이 될 수 없다[편집]


  • 복잡계에 인위적으로 개입했을 때 발생하는 나비 효과
  • 누군가는 사회적 합의를 통해 인간 사회를 합리적으로 통제하는게 가능하다고 주장할 수도 있다. 하지만 사회적 합의는 근본적인 어려움을 갖고있다. "우리가 장기적으로 추구해야할 이상 사회는 무엇인가?" 인류는 단 한번도 이에 대한 합의를 얻은 적이 없다.
  • 설령 특정 사안에 대해 합의를 얻었다 하더라도, 공유지의 비극으로 인해 합의를 효과적으로 집행할 수 없다.
  • 공유지의 비극을 막기 위해 소수의 정치 지도자들에게 권력을 집중시켜도, 지도자들의 선택지는 지도자들 사이의 내부 갈등, 부하들의 저항, 전적으로 기술적인 요인들로 인해 극도로 제한된다.
  • 자연선택을 통해 등장하는 (국가, 기업, 관료집단, 이념집단, 무장단체, 범죄조직 등)자기보존적/자기증식적 인간 집단들의 존재. 이들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생존하고 증식하는 것이고, 장기적 결과에 신경쓰지 않고 지금 당장 이익을 얻기 위해 경쟁한다. 이는 인간 사회를 장기적으로 합리적으로 통제하려는 시도들을 전부 무위로 돌릴 것이다.
  • 철인정치를 가정할 경우
    • 누가 철인왕을 고를 것인가?
    • 어떻게 그에게 권력을 줄 것인가?
    • 철인왕이 죽었을 때 어떻게 전임 철인왕과 동일한 가치관을 지닌 유능하고 양심적인 철인왕을 고를 것인가?
    • 당신은 철인왕을 고를 수 없다.
    • 설령 철인왕이 등장한다 하더라도 당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통치해주지 않을 것이다.
  • 위의 문제들을 전부 해결하겠다는 발상은 비현실적이므로, 사회 발전은 영원히 인간의 합리적 통제 너머에 있으리라고 결론내려야 한다.
  • 위의 문제들을 전부 해결했다고 가정하더라도, 여전히 "만족스러운 가치 체계를 설계하는 것이 가능한가?"라는 문제가 남아있다. 사회가 따라야할 가치 체계가 담긴 헌법은 대단히 추상적이고 모호한 언어로 작성되어 있다. 그래서 동일한 헌법조문을 두고, 대법관들은 완전히 상반된 결정을 내릴 수 있다. 만약 헌법이 자세하고 엄격한 언어로 작성한다면, 비합리적인 결정을 내려야하는 경우가 대단히 많아진다. 그래서 가치 체계는 추상적이고 모호한 언어로 이루어질 수 밖에 없고, 따라서 어떤 결정이든 정당화할 수 있는 여지를 남기게 된다. 따라서 사회를 장기적으로 일관된 방향으로 발전시키는 것 역시 불가능하다.

2.2. 제2장: 왜 기술 체제는 스스로 무너질 것인가[편집]


제2장에서 저자는 늑대무리, 꿀벌군집, 수렵채집인 부족과 국가와 기업 같은 인간 집단들이 자기증식 체제(self-propagating system)이라고 주장하며, 7가지의 전제들을 제시한다.

  • 전제 1. 어떤 환경이든 충분히 풍족하면, 자기증식 체제들이 등장할 것이며, 자연선택으로 인해 대단히 복잡하고, 절묘하고, 정교한 생존, 증식 수단을 가진 자기증식 체제들이 진화할 것이다.
  • 전제 2. 단기적으로, 자연선택은 장기적인 결과에 신경쓰지 않고 단기적 이익을 추구하는 자기증식 체제들을 선호한다.
  • 전제 3. 주어진 상위체제의 하위체제들은, 자신의 상위체제와 상위체제에 만연하는 조건들에 의존한다.
  • 전제 4. 이동, 통신 문제는 자기증식 체제가 그 기능을 확장할 수 있는 지리적 범위에 한계를 둔다.
  • 전제 5. 활용 가능한 이동, 통신 수단의 한계는 자기증식 인간 집단의 지리적 활동 범위를 제한하는 가장 일관적으로 중요한 한계이다. 다시 말하자면, 모든 자기증식 인간 집단이 활동범위를 최대로 넓히지는 않지만, 자연선택은 활용 가능한 이동, 통신 기술을 이용해 활동 범위를 최대로 확장하는 자기증식 인간 집단을 만들어낼 것이다.
  • 전제 6. 현대에는, 자연선택은 지구 전체에서 활동하는 자기증식 인간 집단들을 만드는 경향이 있다. 또한, 인류가 언젠가 기계나 다른 존재에 의해 대체되더라도, 자연선택은 여전히 지구 전체에서 활동하는 자기증식 체제들을 만드는 경향이 있을 것이다.
    • 미국, 중국 같은 전세계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초강대국
    • 다국적 기업
    • 세계적 정치 운동
    • 세계적 종교
    • 세계적 범죄조직
  • 전제 7. (오늘날처럼) 이동통신 수단 문제가 자기증식 체제가 활동할 수 있는 지리적 범위에 유의미한 제한을 두지 않을 때, 자연선택은 비교적 적은 수의 자기증식 체제에 힘을 집중시키는 경향이 있다.

저자는 자신이 제시한 7가지의 전제에 비추어 아래의 연구결과들과 사례들을 검토하며, 기술 체제는 스스로 무너질 수 밖에 없다는 결론을 내린다.


기술적 특이점, 트랜스휴머니즘 비판
  • 레이 커즈와일, 케빈 캘리 같은 기술광들은 기술적 특이점이 오면 인류가 영생을 누릴 수 있다고 주장한다.
  • 지금 기술로도 충분히 모두가 잘먹고 잘사는 유토피아 건설이 가능하다. 하지만 자연선택은 이타적 목표를 위해 경쟁적 이점을 희생시키는 체제를 허락하지 않는다. 그런 이유로 지금도 전세계 수십억명의 사람들이 충분한 의식주, 폭력으로부터의 보호, 의료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영생 기술이 실현 가능하기나 하다면, 극소수 엘리트들만 누릴 수 있을 것이다.
  • 기술 체제는 인간의 노동력이 필요할 때만 인간을 보살펴준다. 인간의 노동력이 불필요해지면 자연선택은 인간을 제거하는 체제를 선호할 것이다. 엘리트를 포함해 인류 전체가 도태될 것이다.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인간의 도태는 대량실업, 복지예산 삭감과 절대 다수 인구의 절대 빈곤화의 형태로 이루어질 것이며, 지금도 어느 정도 벌어지고 있는 현상이다.
  • 트랜스휴먼주의자들은 기계와 결합하는 방식으로 생존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인간과 기계가 결합해 등장한 인간-기계 잡종(사이보그)은 자연선택의 압박으로 인해 사랑, 동정심, 미적 감수성, 도덕적 감수성, 자유에 대한 욕구 같은 기술 체제에 불필요한 인간적 감정을 모두 잃고 오늘날 인간과는 아무런 공통점도 없는 무언가가 될 것이다.
  • 특이점주의자들의 주장에 따르면 기술 발전 속도는 기하급수적으로 가속된다. 기술 발전 속도가 가속된다는 것은 자연선택의 속도도 가속된다는 것이고, 이는 체제 경쟁도 가속된다는 것이고, 따라서 종의 수명도 제로에 수렴하게될 것이다.
  • 특이점주의는 일종의 종말론적, 천년왕국적 사교(cult) 현상이다.

2.3. 제3장: 사회를 바꾸는 방법: 피해야할 실수[편집]


제3장에서 저자는 4개의 가정을 제시한 후, 이로부터 급진주의 운동들이 따라야 할 5가지의 규칙들을 이끌어 낸다.

  • 가정 1. 불분명하거나 추상적인 목표 추구를 통해서는 사회를 바꿀 수 없다. 분명하고 구체적인 목표가 있어야 한다. 어떤 노련한 활동가는 이렇게 말했다. "불분명하고 지나치게 일반론적인 목표는 거의 언제나 실패한다. 공동체가 당신이 원하는 길을 따를 수 밖에 없도록 만드는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 가정 2. 그저 이념을 설파하는 것으로는 극소수를 제외하고 인간 행동에 주된, 장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없다.
  • 가정 3. 급진적 운동은 비록 성실하지만 운동의 목표와는 별로 관계없는 목표를 추구하는 사람들을 유혹하는 경향이 있다. 그 결과 운동의 원래 목표는 흐려지거나, 아예 왜곡된다.
  • 가정 4. (운동이 비교적 약했을 때 가입한)초기 지도자들이 모두 죽거나 은퇴했을 때, 강한 힘을 가진 모든 급진적 운동들은 부패하게 된다. 운동이 부패했다는 것은 운동의 구성원들, 특히 지도자들이 운동의 이상보다는 (돈, 안정성, 사회적 지위, 권력, 경력 같은)개인의 영달을 추구함을 의미한다.
  • 규칙 1. 사회를 특정 방향으로 바꾸기 위해서는, 운동은 변화를 이끌어낼 하나의 분명하고, 단순하고,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해야 한다.
  • 규칙 2. 운동이 사회를 변혁하고자 한다면, 일단 실현되면 되돌릴 수 없는 목표를 골라야 한다. 이 말은 즉, 목표 달성을 통해 사회가 바뀌면, 별다른 노력을 하지 않아도 사회가 바뀐 상태를 유지함을 의미한다.
  • 규칙 3. 일단 목표를 설정했으면, 소수의 인원을 설득해 단순한 이념 설파보다 더 강력한 목표를 추구해야한다. 다시 말하자면, 소수는 실용적인 행동을 위해 스스로를 조직해야한다.
  • 규칙 4. 목표에 대한 스스로의 신념을 유지하기 위해, 급진적 운동은 부적합한 인원을 운동으로부터 제외할 수단을 개발해야 한다.
  • 규칙 5. 일단 혁명 운동이 목표를 달성할만큼 충분히 강력한 힘을 얻었다면, 그 목표를 최대한 빨리 달성해야 한다. 특히 (운동이 비교적 약소했을 때 가입한)기존 혁명가들이 죽거나 정치적 불능상태가 되기 전에 달성해야 한다.

저자는 위의 가정, 규칙들을 제시한 후 역사적 사상가, 급진주의 운동, 혁명 사례들을 분석한다.


위의 역사적 사례들을 분석한 후, 저자는 반기술 운동이 추구해야할 단 하나의 잘 정의된 목표는 오직 "전세계 기술 체제의 완전한 붕괴"가 되어야 한다는 결론을 내린다.

2.4. 제4장: 반기술 운동을 위한 전략적 가이드라인[편집]


제4장에서 저자는 반기술 운동이 따라야 할 30개의 지침(guideline)을 제시한다. 저자가 전망하는 반기술 혁명의 모습은 아래와 같다. 블라디미르 레닌, 레프 트로츠키, 사울 알린스키, 닐 스맬서, 필립 셀즈닉의 저서들이 자주 인용된다.

1. 깊게 헌신하는 핵심 혁명가들로 이루어진 응집력 있는 작은 운동은 자신의 조직과 규율을 개발해 스스로의 내부 역량을 강화할 것이다. 이 운동은 미국, 중국, 서유럽, 러시아, 라틴 아메리카, 인도 같은 세계 주요 국가들마다 지부를 설치해야 한다. 운동은 세계 각국에 생각들을 전파하며 혁명의 길을 준비할 것이다. 그 생각들은 대중적 인기가 아닌, 건실함을 기준으로 선택될 것이다. 이 운동은 가장 비타협적인 혁명적 진실성을 증명하기 위한 고통을 겪어야할 것이다. 그리고 현존 체제에 저항하는 모든 운동들 중에서 가장 효과적인 운동이라는 것을 스스로 증명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2. 일반 대중의 일부 소수는 혁명가들의 주장에 어느 정도 일리가 있음을 인정할 것이다. 하지만 이 소수는 두려움이나 냉소, 또는 익숙한 생활방식을 바꾸기 싫다는 이유로 혁명가들의 해결책을 거부할 것이다.

3. 결국에는 위기, 또는 혁명가들이 위기를 유발할 수 있을만큼 심각한 체제의 실패가 찾아올 것이다. 그 위기로 인해 익숙한 생활방식을 유지하는 것은 더 이상 불가능해질 것이다. 사람들의 육체적, 심리적 욕구를 해소해주는 체제의 기능은 망가질 것이며, 사람들은 현존 사회 질서에 대한 일체의 존중과 일체의 자신감을 잃게될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절망하거나 분노할 것이다. 이 때 혁명가들이 개입해 사람들을 목적의식으로 고취시키고, 조직하고, 그들의 두려움과 절망, 분노를 실용적인 행동으로 이끌어주지 않으면, 이들의 절망과 분노는 곧 체념과 냉소로 퇴화할 것이다. 이 사람들은 절망, 분노했기 때문에, 그들이 혁명가들에 의해 고취되었기 때문에, 그들에게 얼마나 심각한 위험이 다가온다 한들 그들은 체제를 무너뜨리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4. 그렇다 하더라도, 아마 전체 인구의 극히 일부만이 혁명운동을 적극적으로 지지할 것이다. 하지만 절대 다수는 희망을 잃었거나, 냉소적이거나, 그저 자기 목숨을 지킬 궁리만 할 것이므로, 체제를 수호하지 않을 것이다.

5. 한편 기성 권력은 갈피를 잡지 못하고, 겁에 질리거나, 낙담할 것이기에, 효과적인 방어를 조직하지 못할 것이다. 결과적으로, 혁명가들이 권력을 쥐게될 것이다.

6. 혁명가들이 한 나라, 예를들어 미국에서 권력을 잡을 무렵이면, 세상은 오늘날보다 더욱 세계화되어 있을 것이며, 국가들은 지금보다 더욱 상호의존적일 것이다. 결과적으로, 혁명가들이 미국의 기술 체제를 갑작스럽게 무너뜨리면, 전세계의 경제는 심각하게 망가질 것이며, 극심한 위기는 모든 국가들의 반기술 혁명가들에게 그들이 필요한 기회를 줄 것이다.

7. 결정적인 행동을 해야할 때가 왔을 때, 혁명가들이 그 순간을 반드시 알아차려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극도로 중요하다. 그리고 그들의 궁극적 목표 달성에 대한 일체의 망설임, 주저, 의심, 양심의 가책 없이 밀어붙여야 한다. 망설임이나 주저함은 운동을 어지럽힐 것이며, 운동 구성원들을 혼란에 빠뜨리고 사기를 저하시킬 것이다.

3. 평가[편집]


"Anti-Tech Revolution: Why and How"에서 카진스키는 혁명 집단들이 우리의 불안한 미래에 어떻게 접근해야할지 논리정연하게 설명하고 있다... 기술 사회에서 우리의 투쟁을 어떻게 형성시킬지에 대한 설득력 있는 전망이 담긴 이 책을 읽기를 추천한다.

- The Tech, 메사추세츠 공대 교내 신문


신중하게 쓰인 이 책에서, 카진스키 박사는 급진적 반기술 운동의 청사진을 제시한다. 너무 늦기전에 AI를 멈추고 싶다면, 이것이 최선일 것이다.

- 딜런 이반스(Dylan Evans), Ph. D., "유토피아 실험" 저자


카진스키의 두번째 저서, Anti-Tech Revolution은 기술에 대한 진정한 이정표이다. 잘 연구된, 잘 쓰여진, 철저하게 인용처리된 이 책은 최악의 결과가 현실이 되기 전에 기술 체제를 무너뜨리는데 집중하고 있다. 이런 책은 처음이다. 인류와 지구의 미래를 우려하는 사람들은 모두 이 책을 주의깊게 공부해야 한다.

- 데이비드 스커비나(David Skrbina), 미시간 대학교 교수


카진스키는 기술 체제에 속한 우리들이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점을 이해하고 있다. 그것은 기술 사회는 인간의 통제를 벗어나 있으며, 끔찍한 피해를 가져오리라는 것이다. 이 책에서 그는 건실한 주장과 부정하기에는 너무나도 많은 괄목할만한 역사적, 사회적 사례들을 제시하고 있다.

- 자이 겔리엇(Jai Galliott), Ph.D. School of Engineering and Information Technology, UNSW Canberra


기술 사회가 우리를 재앙으로 이끌고 있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 이 책은 재앙으로 가는 길에서 벗어날 방법에 대한 전반적, 전략적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독자들은 이 책에서 많은 것을 얻을 것이다. 강력하게 추천한다.

- Midwest Book Review



4.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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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느 의미로는 전지전능의 가능성을 다룬 악의 문제(전지전능하고 선한 신이 있다면 왜 악이 존재하는가)와도 유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