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B48 대만 오디션, 제3차 심사합격자 17명 피로 최연소는 11세 - 2015년 8월 6일, 예능스포츠. 합격자 목록.
중 9명은 'AKB48 대만 연구생'이라는 일종의 가연구생이 되었다.
2016년3월 26일, AKB48 단독 콘서트에서 마지막에 서프라이즈로 MNL48, BNK48과 같이 그룹 결성이 발표되었다. 앞의 두 지역은 ASEAN 지역이라 일본에서 공적개발원조가 들어오기도 하는 등 일본의 주요 외교적 전략지구이기도 하며, 실제로 2013년 ASEAN 정상회의에서 AKB48이 공연한 적이 있다.
그러나 대만 연구생은 이렇게 일본 48그룹 멤버의 대만 팬미팅에 곁다리로 나오는 것을 빼면 실제로 하는 활동은 레슨과 TPE48 공식 페이스북에 일기를 올리는 것 말고는 없는 채로 2년 반이라는 시간을 허비하였다. 그 사이 3명이 포기하여 대만 연구생은 6명이 되었다.
2017년 7월 9일, AKB48 대만 팬미팅 이벤트 현장에서 드디어 TPE48 1기생 오디션 개최가 발표되었다.9월 1일부터 개시하였으며 대만 연구생을 포함한 약 3천여 명이 지원하였다.
2017년 9월 1일 아베 마리아가 TPE48로 이적한다고 발표하였다. 11월 30일부로 AKB48 송별 공연을 함으로서 완전 이적하였다. 그리고 2017년 9월 20일 아시아 아이돌을 다루는 프로그램인 대만 MTV Idol of Asia(워 아이 어우샹 - 我愛偶像)[5]
2017년 11월 10일 2차 합격자들이 공개되었다. 총 148명이며 연령대는 94년 11월생 ~ 06년 7월생이다. 2018년 1월 19일에는 3차 합격자 72명이 결정되었다. 2018년 2월 4일 1기생 45명이 공개되었다. 멤버 연령대는 95년 2월부터 06년 7월생까지이다. 또한 "극장, 여름 싱글, TPE 촌, 아이카츠 콜라보, AR 아이돌"이 발표되었다. 2018년 3월 13일 기준으로 45명 중 40명이 계약 성사되었다. 정식멤버는 13명, 연구생은 26명이고 2명은 계약을 체결하는 중이었다.
그렇게 2018년 5월 데뷔를 목표로 순조롭게 진척되나 했으나, 당시 소속사이자 운영사인 희요오락과학공사의 재정 사정으로 인해 TPE48이라는 이름으로서의 데뷔는 무산되고 만다. 회사는 직원 월급은 물론 멤버들의 활동에 대한 급여 지급도 하지 못하였다. 공식 웹사이트는 폐쇄되었고, 회사가 사실상 파산했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였고, AKB48에서 온 이적 멤버 아베 마리아는 대만에 있으면서 집세가 밀리는 생활고를 겪다가 고국으로 돌아가서 본인 트위터에 일시적으로 TPE48 로고를 삭제했다. TPE48 1기생으로 뽑힌 멤버들도 계약에 묶인 채 활동을 못하는 신세가 되었다.
결국 AKB48 운영사인 일본 AKS측에서 희요오락과학공사와의 라이선스 계약을 해지하고, 새로운 운영사인 하오옌오락유한공사와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다. 2018년 7월 30일, AKB48 Team TP라는 이름으로 그룹명을 변경하고 다시 시작한다고 발표하였다. #
8월 26일, 드디어 우여곡절 끝에 대만에서 열리는 일본문화 행사인 <Touch The Japan>에서 첫 무대를 선보였다. 멤버 중 첸스야는 북받치는 감정을 이기지 못하고 눈물을 흘렸고, 이적한 아베 마리아는 드디어 무대에 설 수 있다고 하면서 기쁨을 드러냈다. 또 팬들 앞에서 중국어 실력을 보여주었다. 현재 1기생은 5명이 사퇴해서 35명이 재적하고 있는 상태이다.[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