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시대: 환상 전투/공용 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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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9시대에 등장하는 공통된 무장들이다.
2. 방어구[편집]
2.1. 갑옷[편집]
갑옷은 경갑, 중갑, 판금갑의 세 종류로 나뉜다. 장갑에 따른 장갑 방호에 대해서는 규칙의 장갑 방호 항목 참조. 당연하지만 고급 병종일수록 좋은 수준의 장갑을 얻을 수 있는데, 팩션에 따라서 장갑의 수준이 많이 차이난다. 갑옷 자체를 입혀줄 수 없는 악마 군세 같이 극단적인 케이스도 있고, 야수 무리는 알보병들에게는 경갑조차 둘러주지 못하고, 사우르 고대종은 기본 장갑이 있어서 위에 갑옷을 덧대지 못한다. 손슈탈 제국 같이 평범한 진영은 기본 보병들에게는 경갑 혹은 중갑을 주지만, 고급 병종들은 판금갑옷을 입을 수 있다. 불지옥 난쟁이처럼 기간보병부터 판금갑을 도배하고 나오는 진영도 있다.
속성인 갑옷 복장(Suit of Armor)은 일반적으로는 큰 의미는 없지만 갑옷 강화를 할 때 중요하게 취급된다. 몇몇 팩션은 갑옷 위에 보조 갑옷을 덧댈 수 있는데, 그 경우에 갑옷 복장을 요구하는 강화는 주 갑옷에만 부여할 수 있다.
2.2. 방패[편집]
간단하지만 확실한 방어 수단. 장갑을 1 더 제공해줘서 장갑 방호를 높여주고, 받아내기는 정면에서 공격해오는 상대와 무조건 동일한 공격/방어 능력치를 가질 수 있도록 해주기 때문에 아무리 스펙 차이가 나도 상대에게 4+ 투힛 굴림을 강요해 다른 특수 룰이 없다면 공격의 반 정도는 흘려낼 수 있다. 다만 측면이나 후면을 잡히면 장갑만 얻고 받아내기는 쓸 수 없고, 방패 병종이 양손 특성이 붙은 무기를 쓰는 근접 교전에서는 받아내기와 장갑 모두 사라지는 점은 유의할 점. 거꾸로 말하면 양손 무기를 써도 원거리 공격에는 그대로 방패를 적용할 수 있다.
3. 근접 무기[편집]
3.1. 한손 무기(Hand Weapon)[편집]
3.2. 창(Spear)[편집]
3.3. 쌍수 무기(Paired Weapons)[편집]
3.4. 할버드(Halberd)[편집]
3.5. 대형 무기(Great Weapon)[편집]
3.6. 경랜스(Light Lance)[편집]
3.7. 랜스(Lance)[편집]
4. 사격 무기[편집]
4.1. 활(Bow)[편집]
4.2. 장궁(Longbow)[편집]
4.3. 석궁(Crossbow)[편집]
일단 사거리가 길어서 맞사격전에서 유리하고 위력과 장갑관통이 제법 위력적이기 때문에 조금 벌크업된 정예보병 상대로도 그럭저럭 긁는 게 가능하고, 평범한 보병들은 상당한 살상력을 보여준다. 문제는 불편함 때문에 이동이 상당히 제한된다는 것과, 분명히 석궁인데 곡사가 날아갔다는 점 두 가지. 포지셔닝을 통해서 효율적인 위치를 찾아야 한다.
4.4. 단총(Handgun)[편집]
4.5. 권총(Pistol)[편집]
4.6. 투척 무기(Throwing Weapons)[편집]
5. 포격 무기(Artillery Weapons)[편집]
포격 무기는 전원 재장전! 규칙을 가져서, 돌격 시 대응으로 응사를 선택할 수 없다. 또한, 포격 무기는 4가지 종류 중 하나로 분류되며, 오발이라고 하는 특수한 단점을 가진다.
5.1. 오발(Misfire)[편집]
포격 무기는 종류는 다르지만 전부 오발이 가능하다. 대포와 투석기는 명중 판정에서 1이 나올 경우, 화염방사기는 오발 판정에서 1이 나올 경우, 탄막총은 발수 판정에서 6이 2개 이상 나올 경우 오발한다.[4] 오발이 일어났을 경우 다음 오발표에서 D6을 굴린 후 보정치가 있다면 이 보정치들을 적용해서 판정 결과의 효과를 적용한다.
5.2. 대포(Cannon)[편집]
대 괴수 무기. 사실 대포는 두 종류로 나뉘는데. 위력과 사거리는 조금 부족하지만 1X5 정도의 범위 사격 능력을 갖춰서 보병진 상대로도 써먹어 볼 만 한 노포와, 높은 위력과 사거리, 높은 다중피해(Multiple Wounds) 수치로 괴수 저격이라는 본연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는 정통 대포이다. 엄폐를 무시하기 때문에 시야에 잡혀서 사선만 나온다면 페널티 없이 사격이 가능하고, 다중피해와 날개꺾기(Clipped Wings, 비행 능력을 가진 상대에게 다중피해 1 증가) 때문에 괴수들의 피를 충분히 뺄 수 있고, 좀 급이 떨어지는 비행괴수는 원샷킬도 가능하다. 괴수를 탄 캐릭터 저격용으로도 매우 적절한 편. 다수의 대포를 끌고 올 수 있는 환경이라면 괴수 중심의 진영에게 피말리는 압박을 넣어줄 수 있다. 다만 어쨌든 단발 무기이기에 운에 좀 많이 휘둘리고, 보병 위주의 진영에게는 별 위협이 되지 못한다.대포는 명중 판정의 주사위 굴림에서 1이 나올 경우 오발한다. 오발한 명중 판정은 재굴림할 수 없다. 대포는 소엄폐와 대엄폐를 무시한다. 대포는 엄폐하지 않은 거대 모델로만 이루어진 부대를 상대로 한 명중 판정에 +1을 받는다.
5.3. 투석기(Catapult)[편집]
투석기는 소엄폐와 대엄폐를 무시하며, 범위 타격(X×Y)를 가진다. 투석기는 명중 판정의 주사위 굴림에서 1이 나올 경우 오발한다. 투석기가 명중 판정에 성공했을 경우, 범위 타격 효과를 그대로 적용하고, 대괄호([ ]) 안에 있는 수치를 그 중 한 모델에게 적용한다. 둘 모두 아닐 경우(즉, 오발하지 않고 실패한 경우), 부분 타격 판정이라고 불리는 새로운 명중 판정을 시행한다. 부분 타격 판정에 실패한다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고 공격은 빗나간다. 부분 타격 판정에 성공한다면, 범위 타격의 X와 Y를 1씩 줄이고(X 혹은 Y가 0 이하가 되면 사격은 자동으로 실패한다), 위력과 장갑관통을 절반(반올림)으로 처리해서 적용한다. 부분 타격은 대괄호([ ]) 안에 있는 수치를 적용할 수 없다.
대 보병용 무기. 설명이 복잡한데, 그러니까 오발하지 않고 빗나갔다면 한 번 더 쏴서 약하게 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는 것이다. 대괄호 안에 있는 직격 효과에 대해서는 공용 키워드의 범위 타격 효과 참조. 기본 피해량은 그저 그렇지만, 타격수가 워낙 많다 보니 머릿수가 많은 부대에게 제대로 꽂힌다면 무시 못할 살상력을 가지고 있고, 대괄호의 직격 위력과 피해량은 괜찮고, 몇몇 투석기는 아예 다중피해와 날개꺾기 옵션까지 들어있어서 보조 대포로 쓸 수 있는 유연성을 가진 경우도 있다. 다만 당연히 대포보다 비싼 경우가 대부분이고, 몇몇 예외를 제외하면 기본 피해량은 낮아 수도 적고 방어력도 단단한 정예 보병이나 기병들을 상대로는 직격으로 하나 제거하는 것 이상의 위협을 넣기 쉽지 않다.
5.4. 화염방사기(Flamethrower)[편집]
화염방사기는 명중 판정을 하지 않으며, 오직 오발하는지를 보기 위해 주사위를 1개 굴린다(이는 명중 판정으로 취급하지 않는다). 1이 나올 경우 오발 판정에 -1을 받고 오발하며(즉 일반적으로는 나오지 않는 0의 결과가 나올 수 있다) 그 이외의 경우는 항상 성공한다. 화염 방사기는 모델이 목표 적 부대의 정면이나 후면에 있다면 1D6+(첫 번째 이후 적 오 1개당 D3, 최대 4D3) 타격을 입히고, 모델이 적 부대의 측면에 있다면 1D6+(첫 번째 이후 적 열 1개당 D3, 최대 4D3) 만큼의 타격을 입힌다. 화염방사기는 중괄호({ })로 위력과 장갑관통이 적힌 경우도 있는데, 목표 적 부대가 단거리에 있다면 중괄호의 수치를, 그 이외라면 중괄호 밖의 수치를 적용한다.
짧은 사거리와 준수한 피해를 가진 근접 대보병 무기. 설명이 복잡하지만 한마디로 상대가 이쪽 입장에서 세로로 길게 서있다면 피해가 추가로 들어간다는 것이다. 16.6 퍼센트 확률로 무조건 오발하지만 반대로 말하면 사거리 내에 있다면 83.3%의 확률로 무지막지한 화력을 뿜어낸다. 단거리에 넣는 데 성공할 경우 그야말로 거칠 것이 없는 무기. 경보병은 말 그대로 학살할 수 있고, 정예 보병 상대로도 무시 못할 위협을 넣을 수 있다. 대신 비싸고 근접 능력은 약한 포병진을 적의 화력 사거리 내에 접근시킨다는 것 자체가 큰 위험 부담이다. 화염방사기를 쓰는 팩션 자체가 얼마 없다 보니 전장에서 보이기는 쉽지 않은 무기.
5.5. 탄막총(Volley Gun)[편집]
탄막총의 발수는 무작위로 정해진다. (2D6 * 2와 같이) 사격 선언을 할 때 발수를 굴린다. 6이 1개 나오면(재굴림 가능하다) 명중 판정에 -1을 받는다. 6이 2개 이상 나오면 모든 사격이 실패하고 오발이 일어난다.
단순하게 엄청 위력적인 총을 엄청 많이 쏘겠다는 생각의 무기. 사거리는 평범한 사격무장과 그렇게 차이나지 않고, 발수가 많아지면 오발이 일어날 수 있어 명중수 자체의 한계는 존재한다. 거기에 다른 포격 무기들과는 달리 엄폐를 그대로 적용받기 때문에 명중률은 생각보다 낮다. 하지만 어지간한 사격무장과 비교를 불가할 정도로 높은 위력과 장갑관통의 무기를 평균 14~20발 이상 퍼부어줄 수 있다. 명중이 5~10발만 되더라도 살상력이 엄청나기 때문에 결코 무시할 수 없다. 또한, 다른 포병 무기들에 비해서 발수도 많아 큰 수의 법칙에 기댈 수 있고 오발 확률도 낮기 때문에 주사위 운에 덜 좌우된다는 것 또한 장점. 즉 정예 보병과 대형 보병, 기병을 잡는데 최적화되어있는 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