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음반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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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문서 ]
1. 개요
2. 한국 음반
2.1. 정규 앨범
2.2. 미니 앨범
2.2.1. 미니 1집 '죽어도 못 보내'
2.2.2. 미니 2집 'F.Scott Fitzgerald`s Way Of Love'
2.2.3. 미니 3집 'NOCTURNE'
2.2.4. 미니 4집 ‘Ballad 21 F/W’
2.3. 리패키지 앨범
2.3.1. 스페셜 1집 '잘못했어'
2.4. 싱글
2.5. 디지털 싱글
2.5.1. 디지털 싱글 '졸업'
2.6. 리메이크 앨범
2.6.1. 리메이크 '그대 떠나가도'
3. 일본 음반
4. OST
5. 참여 음반
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보이그룹 2AM의 음반 목록을 정리한 문서이다.
2. 한국 음반[편집]
2.1. 정규 앨범[편집]
2.1.1. 정규 1집 'Saint o'clock'[편집]
데뷔 2년 반만에 발매한 첫 정규앨범으로, 방시혁의 프로듀싱 아래 '전활 받지 않는 너에게'와 '미친 듯이'라는 투 타이틀곡으로 컴백했다.
<Saint o'clock> 앨범은 '죽어도 못 보내'의 감성을 그 이상으로 표현한 앨범으로, '전활 받지 않는 너에게'와 '미친듯이'는 이별의 쓸쓸함과 아픔을 그린 곡으로 마치 듣는 사람이 자신의 이야기라고 느낄만큼의 절절한 감성곡이다. 방시혁 피디는 두 곡중 타이틀을 고민하다가 결국 투 타이틀로 결정했다고.
또한 수록곡 6곡은 앨범 발매전 홈페이지를 통해 미리듣기가 제공되는 형식으로 프로모션이 진행되었다. 특히 이 앨범은 '2만장' 한정으로 발매되는 한정판 음반도 발매했는데 지난 히트곡들과 조권이 부른 '고백하던 날'의 오리지날 버전을 수록했다. 또한 미니화보집, 다이어리, 소식지등 다양한 컨텐츠가 담겼다. .
이 앨범은 멤버 이창민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최초의 앨범이기도 하다.
'명반'이라고 평을 듣는 앨범으로, 실제로 멜론 사이트에서는 붙기 힘든 명반 딱지가 붙은 앨범이다.
여담으로 이 앨범의 10번째 트랙인 'Love you hate you'라는 노래의 피쳐링을 당시 같은 소속사였던 방탄소년단이 했다. 방탄소년단의 이름이 들어간 두번째 곡이다.[1]
2.1.2. 정규 2집 '어느 봄날'[편집]
1년 만에 발표한 정규 2집으로, 타이틀 곡 '어느 봄날'은 '너도 나처럼'을 작곡한 김도훈 작곡가와 두번째로 작업한 곡이다. 부드러운 피아노 선율과 현악 스트링을 기반으로 2AM이 이전까지 시도했던 곡들 중 제일 난이도가 높은 곡이어서 녹음 초반에 애를 먹었던 곡이다.
이번 앨범은 지난 번 앨범 <피츠 제럴드식 사랑 이야기.에서 다 담지 못한 사랑과 이별 이야기를 담았다. 피아니스트 이루마와는 서정 발라드 '내게로 온다', 원맨밴드 에피톤 프로젝트와는 '너를 읽어보다'를 함께 콜라보레이션하여 화려함을 배제하고 분위기와 목소리 만으로 곡의 감성을 표현했다. 특히 후자곡에선는 멤버 슬옹의 목소리가 제일 돋보인다. 이외에도 '노리플라이'의 권순관 등 여러 뮤지션들이 이 앨범에 참여했다.
더불어 멤버 창민이 저번 앨범으로 자작곡 '사랑해 사랑해'로 참여한 것에 이어 이번에도 '그대를 잊고'라는 자작곡을 수록하며 첫 작곡가로서 참여했다. 여담으로 이 노래는 1월 9일 일본에서 발매한 앨범 <VOICE>에 이미 일본어 버전으로 먼저 공개된 곡이다. '그대를 잊고'는 잊혀지지 않는 사랑을 그리워하는 절절함이 담겨있다.
또한 이번 앨범에서는 '수트' 스타일링을 벗어나 봄날에 컴백한 것에 맞춰 베이비 펌 헤어스타일, 산뜻한 니트 등 따뜻함과 부드러움을 컨셉으로 스타일링을 시도했다. 봄에 맞는 밝은 코디를 컨셉으로 3월 한달 간 활동했으며, 3월 22일 뮤뱅과 3월 27일 쇼챔에서 1위를 했다.
뮤직비디오에는 멤버 슬옹이 직접 출연하여 이별 뒤 남겨진 남자의 쓸쓸함을 애잔하게 표현해으며 다시 한번 홍원기 뮤직 비디오 감독과 작업했다.
5주년을 맞아 데뷔부터 이때까지의 2AM의 음반 작업기 등 히스토리를 담은 영상과 방시혁 프로듀서, 강명성 평론가, 일본 '아리오라 재팬'의 관계자 등 전문가들이 바라본 2AM에 대한 이야기, 멤버들이 직접 출연한 인터뷰 등도 함께 공개했다.
2.1.3. 정규 3집 'Let's Talk'[편집]
매니지먼트를 다시 JYP엔터테인먼트로 옮기고 11개월 만에 발매한 정규 앨범으로 무려 14곡을 수록한 정규 앨범이다. 선공개 곡으로 박진영이 작곡한 '오늘따라'가 먼저 공개되었으며, 10월 30일, 조트리오의 조규천, 조규만이 작곡한 발라드곡 '나타나 주라'를 타이틀로 한 정규 3집 발표했다.
타이틀 곡 '나타나 주라'는 조규만과 조규천이 공동 작업한 곡으로, 가사 속 ‘우연히 다시 나타나 주라’ 라는 소절 만으로 헤어진 연인과의 우연과 운명적 재회를 기다리는 진한 그리움이 묻어 난다. 2AM의 완벽한 하모니와 그리움을 표현하는 감정 절제가 각 멤버들의 한층 깊어진 음악적 성숙도를 느낄 수 있게 한다.
첫번째 수록곡 'To. AM (For you)'는 앨범의 인트로 곡으로, 지금껏 앨범을 기다린 팬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말하듯이 노래했다. 화려하고 풍성한 화성을 이용해 2AM만의 색깔을 확실히 표현해 앞으로 이어질 노래들에 대한 기분 좋은 설레임을 준다.
박진영이 작사, 작곡한 두번째 수록곡 '오늘따라'는 미드 템포 R&B 곡으로, 그 동안 폭발적인 가창력을 보여줬던 기존의 2AM 곡들과는 달리 앨범 제목 ‘Let’s Talk’처럼 편안하게 이야기하듯 부른 것이 특징이다. 어느 날 문득 이유 없이 밀려오는 쓸쓸함과 그리움을 박진영 특유의 스타일로 표현해 2AM만의 스타일로 완성 시킨 곡이다.
세번째 수록곡 '해피엔드'는 영화 속 해피엔드와 현실과의 괴리에서 오는 아픔을 작곡가 하정호가 간결한 멜로디와 애절한 가사로, 와사비 사운드가 편곡으로 감정의 흐름을, 2AM이 그들의 해석과 목소리로 완벽하게 표현한 곡이다. 처음에는 잔잔하게 시작해 점점 격해지는 감정과 속도감으로 곡에 더욱 몰입하게 만든다.
다섯번째 수록곡 '실감'은 이별을 인정하지 못하는 한 남자가 혼자 남은 일상 속에서 어쩔 수 없이 헤어짐을 실감하게 된다는 내용의 곡으로, 실제로 있을 법한 에피소드들을 소재로 해 이별을 한 사람이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애절한 가사가 돋보인다.
여섯번째 수록곡 '내 사랑은 말야'는 JYP 작곡가 아르마딜로의 곡으로 오래된 연인과의 사랑을 ‘들을수록 좋은 노래’로 표현하며 시간이 갈수록 더 커져가는 사랑을 노래한 오래된 연인들을 위한 러브송이다. 솔직한 가사와 감성적인 피아노 선율이 돋보이는 R&B 소울 장르의 곡이다.
7번째 수록곡 'All Right'은 독특한 쿠바 기타 리듬을 메인으로 어쿠스틱한 악기 구성과 멤버들의 그루브한 목소리가 매력적인 곡이다. 헤어진 후 연인의 귀찮았던 잔소리가 그리워지고, 술 한 잔에 더욱 보고 싶어 지는 연애 심리에 가슴 아프게 공감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여덟번째 수록곡 '이별 그 날'은 90년대 말 R&B 스타일에 바탕을 두고 2AM에 맞게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곡이다. 누구나 한번쯤은 느꼈을 법한 이별하는 날의 감성을 덤덤하면서도 쓸쓸한 느낌의 전반부에서 애절한 느낌의 후반부로 향해가는 멜로디와 가사를 통해 극적으로 표현했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멤버 4명 개인이 작사, 작곡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앨범이다. 발라드 장르르 넘어서 조권의 댄스곡과 더불어 멤버 개인의 솔로곡이 수록되었으며 멤버 슬옹의 첫번째 자작곡이 담겨있다.
9번째 수록곡 'I know'는 전형적인 R&B곡으로, 일본 오리콘 차트에 상위권에 랭킹되는 작곡가 Tim Hawes, Obi Mhondera, Joe Killington, DWB가 참여한 곡이다. 멤버 임슬옹이 작사가로 참여해 사랑하는 마음이 있지만 자꾸 어긋나 헤어짐을 반복하던 연인에게 사랑의 약속을 하는 가사를 담았다.
멤버 이창민의 자작곡이자 솔로곡인 '찜했어'는 이별한지 오래돼 주말에도 할 일이 없는 남자가 운명적으로 나타난 그녀에게 사랑에 빠진 순간의 감정을 일기를 써내려 가듯 과하지 않게 표현했다.
멤버 조권의 솔로곡인 'Dance'는 작곡가 G.Soul과 Esna가 조권이 주연한 뮤지컬 ‘프리쉴라(Priscilla)’를 보고 영감을 받아 쓴 곡으로, 마돈나나 레이디가가를 연상하게 하는 조권에 어울리는 중성적인 느낌의 댄스 곡이다.
정진운이 참여한 노래 '준비'는 진운의 솔로곡으로 사랑하지만 현실적으로 헤어질 수 밖에 없는 연인이 만나기 전부터 이별을 하기까지의 상황과 그 속에서의 애틋한 사랑과 미안함 등 다양한 감정을 표현했다.
'loveskin'은 멤버 슬옹이 작사작곡한 솔로곡으로, 사랑하는 사람과의 순간을 모든 감각으로 느끼려 하는 상황을 슬옹의 매력적인 보이스로 노래했다. 특히 감각 중에서도 가장 직접적으로 다가오는 촉각과 그걸 느낄 수 있는 피부를 ‘loveskin’으로 표현했다.
마지막 트랙 '내 생각'은 힘이 들고 위로가 필요한 날, 2AM이 들려주고 싶은 ‘내 생각’은 화려한 말이나 행동이 아니더라도 진심이 담긴 노래로 듣는 이의 가슴을 따뜻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노래이다. 특히 오랜 시간 2AM의 옆에서 함께 한 팬들을 향한 마음이 반영된 노래이기도 하다.
2.2. 미니 앨범[편집]
2.2.1. 미니 1집 '죽어도 못 보내'[편집]
박진영이 발라드가 잘 써지지 않아 방시혁이 수장으로 있는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로 매니지먼트가 전환되면서, 방시혁의 프로듀싱 아래 탄생한 첫 앨범. 2AM의 새로운 방향이자 출발이 된 앨범이다.
앨범 발매 전 '2AM 방시혁을 만나다'라는 문구로 2009년 12월에 인터넷에 첫 만남이 예고되었고, 대중들의 많은 기대와 관심을 받았다.
앨범에 담긴 곡들은 방시혁 특유의 댄서블한 비트, 트렌디한 사운드를 통해 업그레이드 되었으며 일렌트로닉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곡들도 담겼다. 더불어 멤버들이 이전에 시도하지 않았고 당시의 패션 트렌드였던 '정장 스타일'로 패션 모델의 잡지 화보같은 의상 컨셉으로 변화를 주었다. 데뷔 이후 멤버 진운의 오렌지색 헤어톤으로 변화, 슬옹은 비대칭 언밸런스 컨셉의 헤어스타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또한 뮤직비디오에는 이전과 다르게 많은 예산이 투자되었고 홍원기 뮤직 비디오 감독이 참여하여 눈, 비, 바람, 태양을 컨셉으로 4개의 세트를 구성해 멤버들의 개성을 살려내기도 했다.
2010년 1월 21일 음원 공개 후 두시간 만에 멜론 실시간차트 1위 달성. 게다가 두곡 더 포함해 미니앨범의 전 여섯곡 중 세곡이 실시간 차트 10위권 안에 들었다. 또한 데뷔 후 577일만에 2AM은 '죽어도 못 보내로' 첫 1위를 하게 되었다.
2.2.2. 미니 2집 'F.Scott Fitzgerald`s Way Of Love'[편집]
1년 반만에 컴백한 앨범. 한국명으로 하면 '피츠제럴드식 사랑 이야기'로 번역된다. 유명작가 '피츠 제럴드'의 만들어낸 인물들의 사랑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앨범이다. ''너와 혜어진지 일년 반.."이라는 문구와 함께 타이틀곡 '너도 나처럼'으로 돌아왔다. 컴백 직전 1년 반동안의 음반 작업기를 영상을 통해 공개하기도 했다.
이 앨범은 이별 후 실컷 울고 아픔을 씻어내는 것 대신, 사랑이 떠난 후 텅 비어버린 마음을 안고 살아가는 남자의 심정을 표현했다. 특히 이 앨범은 윤종신, 박선주, 어반자카파 등 내로라하는 뮤지션들의 참여했다.
창민의 자작곡 '사랑해 사랑해'는 팬들에게 바치는 팬송이다.
또한 데뷔 이후로 '토털임팩트'에 의뢰하여 팀 로고가 아방가르드 서체로 공식 로고가 변경되었고, MVIO의 한상혁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와의 콜라보를 통해 의상컨셉을 구현했다.
2.2.3. 미니 3집 'NOCTURNE'[편집]
8개월 만에 발표한 새로운 미니 앨범 <NOCTURNE >은 조용한 밤의 감성을 담은 미니앨범으로,. 타이틀 곡 '후회할거야'는 간결한 편곡으로 야상곡처럼 잔잔하고 진한 울림을 선사한다. 이번 타이틀곡 또한 방시혁 프로듀서가 작사에 참여하여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 보낸 뒤 후회하는 감정을 담아낸 곡이다.
이 앨범은 특히 음악적 변화를 꾀하기 위해 신인 작곡가들과의 협업이 많았다. 또한 멤버 창민과 더불어 진운도 2개의 자작곡을 실으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자켓 사진은 '밤이 되길 기다리는 네남자'를 컨셉으로 이별의 상처를 털어내기 위해 여행을 떠난 네 남자의 모습을 담아냈다. 조용한 시골을 찾은 네명의 남자는 각기 다른 이별을 겪었지만 모두 자신의 연인을 처음 만난 날 햇살이 무척 따스했다는 기억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네 남자는 옛 연인을 떠올리게 하는 햇살이 사라지고 잔잔한 야상곡이 어울릴 만한 밤이 오기만을 기다린다는 설정이다.
뮤직비디오에는 전북 부안의 한 바닷가에서 촬영이 이루어졌고, 멤버들이 이별 후 홀로 바닷가를 찾은 남자로 직접 출연하여 모래 사장을 걸으며 옛 연인과의 추억을 떨쳐내는 남자의 모습을 각자 연기했다. 특히 멤버 슬옹은 한겨울에 바다에 입수하기도 했다.
두번째 수록곡 '그냥 있어줘'는 기타, 베이스, 피아노가 곁들어진 잔잔한 편곡과 조근조근 이야기하는 듯한 가사 전개와 창법이 기존의 2AM 발라드와는 다른 느낌을 준다. 연인 때문에 힘들어 하는 친구와 그 친구를 사랑하는 한 남자의 심정을 노래했다.
세번째 수록곡 '볼수록 예뻐'는 2AM 앨범에서 쉽게 찾을 수 없는 미디엄 템포 룩 스타일의 곡으로, 항상 곁에 있었던 친구가 갑자기 사랑으로 느껴지는 순간을 표현한 곡이다.
네번째 수록곡 '천사에게'는 진운의 자작곡으로, 평소 관심이 많던 락 장르의 곡이다. 발라드에서는 보기 힘든 멤버들의 록킹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마지막 수록곡 '너뿐이야'는 창민의 자작곡으로, 팬들을 향한 사람과 감사한 마음을 담은 곡이다. 그루브한 네오소울 장르로, 가스펠을 연상시키는 악기 편성과 편곡, 코러스 라인이 인상적인 곡이다.
2.2.4. 미니 4집 ‘Ballad 21 F/W’[편집]
2021년 11월 1일 2014년 정규 3집 'Let's Talk' 이후 무려 7년 만에 미니 4집 앨범으로 돌아왔다.
앨범 제작은 문화창고가 담당했고, 음악, 예능, 연기 등 다방면에서 큰 활약을 보여줬던 멤버들이 7년이 지나 더 성숙하고 단단해진 실력을 통해 팬들과 대중들이 옛날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곡들을 담았다.
타이틀 곡은 JYP의 박진영 PD의 헤어지는 순간 연인들의 감정을 담은 ' 잘 가라니'와 HYBE 방시혁 PD의 연인과 헤어진 후 빈자리에 대핸 후회를 담은 '가까이 있어서 몰랐어'의 투 타이틀 곡으로 컴백했다.
수록곡 중 '못 자'는 이별 후 잠을 쉽게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모습을 표현한 잔잔한 발라드 곡이다. 네번째 수록곡 'Always Me'는 멤버 정진운의 자작곡으로 청량한 락 사운드를 기반으로 헤어진 지 어느 정도 지난 후 옛 연인의 행복을 기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Always Me'는 진운이 멤버 창민, 조권, 임슬옹의 목소리를 가장 아릅답게 낼 수 있게 만들기 위해 집중하며 작업한 곡으로, 상당히 높은 음을 요구해서 형들이 '진운이가 본인만 편하게 부르고 형들은 어렵게 부르게 만들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마지막 수록곡 '청혼'은 여태까지 2AM의 앨범 중 찾기 힘들었던 누군가를 축하하기 위한 곡을 담고 싶었던 멤버들이 직접 선정한 곡으로, 발표된 곡들 중 가장 높은 난이도 음과 가창력을 요구하는 곡이다.
뮤직비디오에는 2AM의 형제 그룹인 2PM 준호와 앨범 제작을 담당한 문화창고의 소속 배우 김소현이 참여했다.[2]
2021년 10월 25일 자정 12시에 타이틀곡 '가까이 있어서 몰랐어'[3]와 10월 27일 자정 12시에 타이틀곡 '잘 가라니'[4]가 각각 2AM 공식 SNS와 네이버 TV, 유튜브에 게시되었다. 10월 29일 자정 12시에는 ‘Ballad 21 F/W’ Album Preview가 2AM 공식 SNS와 네이버 TV, 유튜브에 게시되었다.
앨범 발매 직후, 벅스 음원차트에서 타이틀 곡 중 하나인 "가까이 있어서 몰랐어"가 1위를 차지, 또 다른 타이틀곡 '잘 가라니'와 수록곡들도 상위권에 진입하는 등 7년만에 컴백하였음에도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음악방송은 엠카운트다운, 뮤직뱅크, 쇼! 음악중심, 인기가요 대체 공연인 '슈퍼콘서트 in 대구'에서 이루어졌으며, 일주일 동안만 활동하였다.
2.3. 리패키지 앨범[편집]
2.3.1. 스페셜 1집 '잘못했어'[편집]
방시혁 프로듀서 아래 '손에 잡히지 않는 여자에 대한 버릴 수 없는 사랑의 감정'을 주제로 한 '잘못했어'라는 댄스곡으로 컴백했다. '젊은 시절 한 순간 빛나는 사랑'이 모티브로한 리패키지 앨범. 이전에는 발라드 장르의 곡으로만 컴백을 했었기 때문에 처음 시도하는 댄스곡이었다. 곡 자체에 대한 반응은 좋았지만, 안무에 대한 사람들이 갑론을박이 있기도 했다.
타이틀 곡 '잘못했어'는 피아노와 스트링 사운드의 인트로, 드럼, 오토튠으로 표현된 멤버들의 보이스 등이 담겼으며 '잘못했다'는 감성에 집중하여 최대한 표현하고자 시도한 곡이다.
또한 많은 예산을 투입해 뮤직드라마가 제작되었는데 컨셉은 클럽 DJ를 꿈꾸는 조권, 아이스하키부의 문제아 창민, 터브한 바이커 슬옹, 부상으로 코트에서 밀려난 농구선수 진운의 모습이 CGV 압구정 극장에서 상영되었고, 풀버젼은 리패키지 음반에 수록되었다.
해외 활동으로는 싱가포르에서 쇼케이스를 열었다. 싱가포르의 음반매장 체인 HMV가 발표한 4-10일 주간 음반 판매량 차트 'J-POP/K-POP' 부문에서 '잘못했어'로 정상을 차지했으며, 싱가포르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및 라디오 방송 차트에서도 최상위권에 올랐다.
여담이지만 '잘못했어'에서는 이창민하고 정진운이 랩을 하는 모습을 볼수가 있다.
2.4. 싱글[편집]
2.4.1. 싱글 1집 '이노래'[편집]
2AM의 정식 데뷔 앨범으로, 데뷔 당시 JYP 엔터테인먼트 소속이었기에 박진영의 프로듀싱 아래 '이노래'라는 타이틀 곡으로 데뷔했다.
컨셉이 '줄 수 있는게 노래 밖에 없다'[5] 였기 때문에 앨범 표지에 찍힌 멤버들이 입고 있는 의상도 정말 멤버들 개인의 옷이였으며, 무대에서도 코디 없이 개인 옷으로 활동했다.
뮤직비디오 또한 저예산으로 제작해 '이노래'와 후속곡 '어떡하죠'의 뮤직비디오는 연습생 시절 영상+앨범 녹음 영상+첫 무대 영상으로 만들어졌다. 동년 데뷔한 그룹보다 퀄리티 낮은 뮤비 때문에 팬들은 정말 속상해했다. 하지만 대중적 호응은 신인 치고는 꽤 좋았고 원래 발라드가 롱런하는 노래이므로 꽤 오래도록 음원 차트에 올라 있었다.
세번째 수록곡 "어떡하죠"는 2021년 10월 아이유의 팔레트에 2AM이 출연했을 때 아이유가 자신의 커버곡으로 선정, 2AM 멤버들에게 불러줬던 곡이다.[6]본래 비트있고 빠르게 진행되던 원곡과는 달리 발라드와 2000년대 감성을 넣어서 커버를 했고, 사람들의 반응도 굉장히 좋다.
원래 연인이 있는 상태에서 다른 여자에게 마음을 품는 내용을 담고있는 곡이기에 가사가 생각보다 쓰레기같아서 놀랐다고 언급하였고, 2AM 역시 당시 부를 때는 워낙 어렸기에 자신들도 그런 가사일줄 잘 몰랐다고 말했다.
한편, "어떡하죠"를 헌정받은 2AM은 아이유에게 "내 손을 잡아"를 커버하여 불러주었고 사람들의 반응은 굉장히 폭발적이다.[7]슬픈 내용의 곡이 아닌 밝은 느낌의 곡을 불러 새롭다는 말이 많았고 여전히 음색이 굉장히 좋다고 평가받으며 2세대 아이돌의 전설로 명성이 올라갔다.
2.4.2. 싱글 2집 'Time For Confession'[편집]
데뷔 앨범 타이틀곡 '이노래'에 이어 다시 한번 박진영과 홍지상의 프로듀싱 아래 1년만에 발매한 앨범이다. 타이틀곡은 '친구의 고백'으로, 박진영이 단독 작사, 작곡했다.
'가장 남자다운 발라드'를 컨셉으로, 섬세한 감성표현력과 가창력 등 2AM 멤버들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극대화하고자 시도한 앨범이다. 타이틀 곡 '친구의 고백'은 당시 상위권에 머물러 있지는 못했으나, 오랫동안 차트인 해 있었으며, 지금까지도 투에이엠의 명곡으로 사랑받는 곡이다.
2.5. 디지털 싱글[편집]
2.5.1. 디지털 싱글 '졸업'[편집]
어려운 경제상황 만큼이나 차갑게 얼어 붙은 대중의 마음을 희망과 용기라는 이름으로 따뜻하게 감싸 주고자 기획된 ㈜뮤직큐브의 “스웨터(SWEATER)” 프로젝트에 조권과 이창민이 참여한 리메이크 앨범이다.
작곡가 이현승이 편곡을 맡아 2AM의 조권과 창민의 < 졸업 >으로 새롭게 탄생되었다. 이번에 발표된 < 졸업 >은 김동률의 중후하면서 멋스러운 원곡 느낌을 최대한 살리면서, 트렌디하게 편곡되어 보다 신선한 느낌으로 다가온다. 또한, 2AM 조권의 애절함과 창민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조화를 이루며, 대학 진학과 취업이라는 커다란 벽에 부딪혀 힘들어 하는 친구들에게 격려와 우정의 마음을 전해줄 수 있는, 가슴 따뜻하고 감동 어린 음악으로 완성되었다.
댓글을 보면 졸업을 앞둔 학생들이 즐겨듣거나 졸업 기념 영상을 제작할 때 BGM으로 많이 사용되는 듯 하다.
2.6. 리메이크 앨범[편집]
2.6.1. 리메이크 '그대 떠나가도'[편집]
앨범 소개
2am [그대 떠나가도] '띵작과 띵곡을 새로 풀고 엮어 다시 만나다' 리본 프로젝트의 열세 번째 앨범 그대 떠나가도 X 2am 컬래버 음원 '리본 프로젝트'는 '새로 풀고 엮어 다시 만나다'란 슬로건과 같이 웹툰, 드라마, 영화 등 작품과 음원의 만남, 이전 발매되었던 숨겨진 명곡과 새로운 가창자의 만남 등 다양한 방식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2022년 현재 음원 소비층에게 또 다른 감성을 전달하며 공감을 유도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곡 '그대 떠나가도'는 2am 특유의 아이덴티티와 시대를 아우르는 명곡 조장혁의 '그대 떠나가도'가 만났다. 따뜻한 피아노 선율이 이끌어 가는 어쿠스틱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 '그대 떠나가도'는 진솔한 가사와 풍부한 스트링 사운드가 만나 원곡의 장점은 유지하며 더욱 깊어진 애절한 감성과 확장된 이야기를 전달한다.
3. 일본 음반[편집]
3.1. 정규 앨범[편집]
3.1.1. 정규 1집 Voice[편집]
3.2. 싱글 앨범[편집]
3.2.1. 싱글 1집 'Never let you go'[편집]
3.2.2. 싱글 2집 '電話に出ない君に'[편집]
3.2.3. 싱글 3집 'For You'[편집]
3.2.4. 싱글 4집 '誰にも渡せないよ'[편집]
4. OST[편집]
4.1. 영화 OST[편집]
4.1.1. 영화 '어쿠스틱' OST Part.1[편집]
임슬옹의 스크린 데뷔작으로 영화 어쿠스틱은 라면을 먹어야만 살 수 있는 희귀병에 걸린 싱어송라이터 세경(신세경), 생활고를 못 이겨 기타를 팔기로한 록밴드 보컬과 드러머 상원(이종현)과 해원(강민혁), 추억의 노래를 지키고픈 소녀 진희(백진희)와 그녀를 사랑하게 된 지후(임슬옹) 등의 이야기를 그린 옴니버스 음악 영화이다. 임슬옹은 스크린 데뷔작으로 어쿠스틱을 선택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 '스크린 데뷔를 뜻 깊게 하고 싶었는데 이 영화가 음악 소재 영화라서 좋았다.'고 말하며 이어 '미래에는 어떤 소리나 음악이 주류를 이룰까 궁금했는데 이 같은 궁금증을 조금이나마 풀어준 시나리오였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4.2. 드라마 OST[편집]
4.2.1. MBC 드라마 '개인의 취향' OST Part.6[편집]
MBC에서 2010년 3월 31일 부터 5월 20일 까지 밤 9시 55분에 방영한 수,목 드라마이다. 주연 배우는 손예진,이민호,김지석,왕지혜이다. 이새인의 동명의 소설을 드라마한 작품이며, 임슬옹의 드라마 조연 데뷔작이다.
5. 참여 음반[편집]
5.1. Listen Up! The Official 2010 FIFA World Cup Album™[편집]
‘2AM이 2010 남아공 월드컵 공식 음반 [Listen Up! The Official 2010 FIFA World Cup Album™]에 유일한 한국가수이자 아시아 대표로 참여하게 되었다.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주식회사가 발매하는 이번 공식 앨범 [Listen Up! The Official 2010 FIFA World Cup Album™]은 2010년 FIFA 남아공 월드컵에 맞춰 5월31일에 발매 되며, 알 켈리 (R.Kelly), 핏불 (Pitbull), 와이클리프 장(Wyclef Jean), 존 레전드 (John Legend) 등 전세계 최정상 슈퍼스타들이 참여하였다.
2010년 월드컵 공식 앨범에 아시아 대표 가수 선정을 위해 소니 뮤직은 국내의 몇 몇 후보 가수들을 FIFA 측에 보냈으며, 오랜 시간 심사와 검증을 거친 후, 가창력과 곡의 완성도를 높이 산 FIFA 와 월드컵 관계자로부터 2AM 이 선정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2AM과 작업에 착수하였다.
한국 국가대표팀의 선전과 태극 전사들을 응원하기 위해 2AM이 부른 곡 ‘No.1'은 히트 작곡가 겸 프로듀서 방시혁이 특별히 월드컵을 위해 작사, 작곡한 곡으로 2AM 개개인의 뛰어난 가창력과 반복되는 멜로디가 귓가에 맴돌아 누구나 한 번 들으면 쉽게 따라 부르고 기억할 수 있는 곡이다.
5.2. With Special Guests - Masaharu Fukuyama Remake[편집]
5.3. JYP Nation Korea 2014 'One Mic'[편집]
2014년 JYP Nation 콘서트에서 공연했던 라이브 버전 노래를 발매한 앨범이다.
5.4. 카카오 웹툰 '사귄건 아닌데' × '2AM'[편집]
사귄 건 아닌데 X 2am 컬래버 음원 “1초 1분 1시간” 스무 살, 이루지 못했던 첫사랑과 스물아홉에 다시 만났다. [사귄 건 아닌데] 명품 발라드 그룹 '2am'이 들려주는 이루지 못한 첫사랑의 아픔, '1초 1분 1시간' '1초 1분 1시간'은 웹툰 속 '고수아'가 이루지 못한 첫사랑에 대한 그리움과 아픔을 그려냈다.
[1] 첫번째 곡은 임정희의 첫번째 미니앨범에 수록된 '재'.[2] #[3] 티저[4] 티저[5] 창민은 자신은 정말 줄 수 있는게 목소리 밖에 없다고 농담하기도 했다.[6]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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