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VCT Stage 3 Masters Berlin
덤프버전 :
}}} ||
[ 펼치기 · 접기 ]
파일:valorant_masters3_winner.jpg
1. 개요[편집]
Ars Longa, Vita Brevis.
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
-발로란트 마스터스 Stage 3 메인 캐치프레이즈
2021 발로란트 시즌의 세번째 마스터즈. 독일의 베를린에서 개최된다.
스테이지 2때보다 시드가 한국, 일본, 북미, 동남아는 1개씩 늘고 EMEA는 2개 늘어 총 참가팀은 6팀이 늘어난 16팀이다.
2. 참가팀[편집]
2.1. 로스터[편집]
자세한 내용은 2021 VCT Stage 3 Masters Berlin/로스터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경기 일정[편집]
3.1. 그룹 스테이지[편집]
그룹 스테이지 - 경기 진행 및 결과
3.2. 플레이오프[편집]
플레이오프(8, 4강전) - 경기 진행 및 결과
3.3. 결승[편집]
결승 - 경기 진행 및 결과
4. 총평[편집]
- 유럽·중동·아프리카
- Gambit Esports (우승)
- G2 Esports (3-4위)
- Acend (5-8위)
- SuperMassive Blaze (9-12위)
- 지역 총평
8강 내 상위권에 세 팀이나 올라왔고 우승도 거두면서 카스에서의 지위를 어느정도 회복했다. 마스터즈2에서 출전하여 상위권을 차지했던 Fnatic, Team Liquid 두 팀 모두 스테이지3 챌린저스에서 탈락했는데 이들을 쓰러뜨리고 진출한 팀들이 성적을 잘 내면서 유럽 지역권 자체의 수준을 증명해냈다. 하지만 Gambit을 제외하곤 의외의 허술함을 보여줬고 다음 챔피언스에 100T와 비전에 패하며 많은 약점을 노출한 Acend와 그 허술함도 뚫지 못하고 이번 마스터즈에서 참가하지 못한 Fnatic이 진출해 북미에 비해 팀 층이 부실해졌으므로 방심하지 말아야할 것이다.
- 북미
- Team Envy (준우승)
- 100 Thieves (3-4위)
- Sentinels (5-8위)
- 지역 총평
팀킬의 연속이 이어지며 대진운에 희생당할 뻔했지만 그 조차 뛰어난 실력으로 극복하고 지난 시즌의 우승 지역권으로서의 체면을 지켜냈다. 가장 유력한 우승 후보였던 Sentinels가 챔피언스 진출이 확정돼서 긴장이 풀렸는지 16강부터 흔들리더니 같은 북미팀인 Envy에게 8강에서 패배하면서 위기감을 고조시켰지만 그 Envy가 준우승을 거두면서 한 숨 돌렸다. 거기다 그 우승을 빼앗아간 Gambit에게 유일하게 승리했던 팀도 16강에서 같은 조였던 북미팀 100T이기에 우승을 빼앗겼어도 여전히 최강의 지역권 Top 2라고 할 수 있는 인상을 남겼다.
- 일본
- Crazy Raccoon (9-12위)
- ZETA DIVISION (13-16위)
- 지역 총평
마스터즈2 때보단 성장했다고 할 수 있지만 여전히 갈 길이 멀다. CR은 초반까진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또다시 멘탈이 극심하게 부실한 점을 드러내면서 광탈을 반복하는 듯 했으나, 실력이 훨씬 뛰어날 것으로 예상되던 브라질의 HL을 격파하면서 자신감을 회복하는 좋은 모습을 보였다. Gambit과의 최종전에서는 끝내 패배했지만 이번 우승팀인 Gambit에게 경기력에서 크게 밀리지 않고 연장전까지 맞서며 분투해냈다. ZETA는 나름 카스 짬밥 많이 먹은 베테랑들이라서 반대로 큰 무대에서 멘탈 관리의 문제는 드러내지 않았고 초반엔 그럭저럭 가능성을 보였지만 대진운을 뚫기엔 부족했고 결과적으로 꼴등을 면치 못했다. 이번 대회로 마이너 지역 사이에서의 경쟁력을 드러내는데 성공했고 앞으로 북미 및 유럽에게 승수를 내기 위한 충분한 실력을 확보하는 것이 과제인 지역권이다.
- 브라질
- Vivo Keyd (9-12위)
- Havan Liberty (13-16위)
- 지역 총평
카스에선 세계적인 강국인데다가 지역 역전현상을 만들어서 브라질=남미 공식이 될 정도지만 적어도 발로란트에선 남미보다 못한 모습만 보여주고 있다. 결정적으로 이번엔 브라질 대표 1위가 남미 대표와 직접 싸워서 패배하기까지 했고, 2위는 일본 대표에게 대패하여 이번 대회 한 세트도 따지 못하며 전체 꼴등을 기록하면서 종합적으로 일본과 동급의 성적을 기록하며 아시아팀보다 간신히 앞섰던 마스터즈2보다 더 추락했다. 남미 대표에게 패배한 건 어느정도 예상 가능했어도 최약체급으로 취급받은 일본에게까지 패배한 건 이번 대회 유일하게 경기력이 쇠퇴한 지역이라는 평가를 받아도 할 말이 없는 지경이 됐다. 챔피언스에서는 과연 특혜 수준의 풀에 맞는 성적은 둘째치고 한국을 제외한 아시아권을 이겨 낼 수는 있을 지 싶은 망신만 당했다. 결론적으로, 일본과 별 다르지 않거나 혹은 일본보다 더 떨어진 경기력을 보여줬다고 말할 수 있다.
- 한국
- Vision Strikers (5-8위)
- F4Q (9-12위)
- 지역 총평
유일한 아마추어팀인 F4Q를 제외하더라도 지난 시즌보단 소폭 물러섰다고 할 수 있지만 결과론적인 얘기고, 어찌됐든 16강에서 유럽 2~3시드가 포함된 죽음의 조를 1위로 뚫은 8강 진출팀이며 그러면서도 이번 우승팀인 Gambit을 만나야하는 매우 억울한 대진운의 연속에서 그나마 매우 선방했다. 그 Gambit에게 승수를 기록한 단 두 팀 중 하나라는 사실과 유럽팀인 Acend를 상대로 완승을 거둔 것으로 경기력은 확실하게 증명했다고 할 수 있다. F4Q는 아마추어팀으로서 자신들보다 격이 달라도 한참 다른 G2와 Sentinels에게 어찌됐든 한 세트 씩이라도 승수를 챙기는 의외의 모습을 보였으나 어쨌든 4전 4패, 아니 사실은 코로나 이슈로 원래는 꼴등이 됐어야 할 팀이 한 판도 못이기고도 순위는 오르게 된 다른 의미로 이번 대회 최고의 수혜자(...)가 됐다. 사실 냉정하게 보면 챌린저스3 코리아의 복잡하기만 하고 마스터즈 진출팀에 대한 변별력은 떨어지는 대회 방식에 문제를 보여줬다는 점에서 더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겠다. 종합하면 마스터즈2에 비하면 아쉬운 결과지만 북미와 유럽을 제외하면 가장 강한 메이저급 지역이라는 인상을 굳히는데 성공한 대회가 되었다.
- 동남아시아
- Paper Rex (13-16위)
-
Bren Esports(불참) - 지역 총평
코로나 이슈로 인해 시작도 하기 전에 참가팀이 한 곳 사라지는 불행을 겪었는데, 남은 한 팀은 지난 시즌보단 낮은 순위를 기록하면서도 경기력에선 오히려 뛰어난 모습을 보여줬다. 죽음의 조에 편성되어 만난 VS, SMB라는 강팀들에게 끝끝내 패배했으나 실제론 엄청난 실력으로 호각의 경기를 펼쳤다. 비록 당장은 지역 꼴찌가 됐지만 이는 지난 동남아 대표인 X10이 당시 동네북인 CR을 제외한 서양팀에겐 자신들조차 동네북 신세였던 것에 비하면 챔피언스에서의 미래도 좋게 점칠 수 있는 긍정적인 신호일 것이다.
- 라틴 아메리카
- KRÜ Esports (5-8위)
- 지역 총평
지지부진했던 마스터즈2에 비하면 성적으로도 경기력으로도 껑충 뛰었다. 대진운이 좋은 편인 건 사실이지만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브라질을 꺾으며 8강에 안착했다. 이대로만 가도 올해 브라질이 받는 풀 특혜를 내년에 라틴 아메리카가 빼앗아 올 일도 머지 않았다. 북미와 유럽을 이기지 못한 것이 숙제로 남지만, 일본, 동남아시아, 브라질보다 앞서 8강에 진출했다는 것을 보아 충분히 강한 지역권이 될 수 있다는 희망을 걸게 되었다.
5. 글로벌 파트너[편집]
6. 사전 정보[편집]
- Stage 3의 시드 배분부터 발로란트의 아시아 시장 공략 의욕이 드러난다는 평이 많다. 물론 시드배분 자체는 Stage 2 이전에 확정된 내용이었지만, Stage 2에서 강팀의 면모를 보인 한국(3위)은 당연하고 동남아시아(7-8위)까진 그렇다 치더라도, 유의미한 결과를 거두지 못한 일본(9-10위)이 브라질(5위, 9-10위)이나 라틴아메리카(7-8위)보다도 먼저 추가 시드를 확정한 건 의외이다.
- Stage 2에서 호성적을 거둔 Fnatic, Version1, Nuturn이 시드를 확보하지 못하는 이변이 발생했다. 누턴은 라키아가 비전으로 이적하는 악재가 있었어도 플레이오프 8강에서 접전이라도 펼치고 탈락했지만 나머지 2팀은 플레이오프도 못 가고 탈락했다. 특히 EMEA 지역은 추가시드가 두장이나 더 주어졌는데도 Stage 2에 참가했던 Fnatic과 Team Liquid가 Stage 3에 진출하지 못했다.
- 이렇게 Stage2에 참가했던 대부분의 팀이 국내에서의 경쟁에 밀려 Stage 3에 참가하지 못한 반면 Stage 2에서 전승우승으로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줬던 Sentinels는 다시 한번 북미의 1시드로 돌아왔다. 그리고 유일하게 시드 1장인 라틴아메리카 지역에서 Stage 2에도 참가했던 KRU Esports가 또 유일한 대표팀이 되며 챔피언스에 참가하는 두 번째 팀이 되었고 일본 지역의 Crazy Racoon도 Stage 3에 참가하게 되었다. 그러나 북미의 Sentinels와 달리 나머지 두 팀의 경우 지난 Stage 2에서의 활약이 저조했기에 오히려 연속 출전하는 강호의 존재가 반전의 계기를 줄어들게 해 장기적으로 해당 지역의 경기력 성장엔 악영향을 줄 수 있는 부분이다.
- 경기 방식이 변경되었다. 첫 공지에서는 4개 조 4개 팀으로 더블 엘리미네이션을 통해 각 조에 1팀을 뽑아 4강 싱글 엘리미네이션 플레이오프를 할 예정이었으나 팬과 선수,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4개 조 4개 팀으로 더블 엘리미네이션을 통해 각 조에 2팀을 뽑아 8강 싱글 엘리미네이션 플레이오프로 진행한다.
- 동남아시아의 Bren Esports가 코로나로 인한 비자 문제로 불참하게 되었다. 현 F4Q의 코치인 유정선이 방송에서 내부 관계자들은 생각보다 발표가 늦어지고 있을 뿐, 이미 필리핀의 코로나 확진 문제 때문에 어느 정도 이를 예상하고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다만 D조의 방식이 3팀 풀리그로 바뀔지, F4Q가 부전승 처리될지는 정확히 알 수 없다고도 언급했다. 이후 공식발표에 따르면 Bren Esports는 VCT 175포인트와 이에 따른 상금을 부여받고 다른 조와 상관없이 D조는 3팀이 더블 라운드 로빈 포맷, 즉 서로 두 번씩 대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7. 이모저모[편집]
- 이번 대회부터 도입되는 맵 밴픽을 시청자에게 보여주는 AR 기술이 도입되었다.[2] 밴 맵은 빨간색, 픽 맵은 하얀색, 최종전 경기의 마지막 맵은 파란색이다.
8. 여담[편집]
- 한국팀 경기가 개막일부터 예정돼있다. D조에 소속된 F4Q와 G2 Esports가 당일 2번째 경기를 치른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9 07:32:31에 나무위키 2021 VCT Stage 3 Masters Berlin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