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오버워치 월드컵/로스엔젤레스 예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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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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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T 기준

• 1경기: 8월 12일 토요일 오전 2시 ~ 8시
• 2경기: 8월 13일 일요일 오전 4시 ~ 8시
• 3경기: 8월 14일 월요일 오전 2시 ~ 8시

로스앤젤레스 예선 돌아보기

미국 남부 캘리포니아의 바커 항거(Barker Hangar)에서 치러지는 G조, H조 예선. 원래는 버뱅크에서 치르도록 되어 있었으나 로스앤젤레스로 예선전 장소가 옮겨졌다. 선수 소개 영상을 경기장을 배경으로 대충찍은게 특징. 아무래도 미국에서 하다보니 옵저빙 상태는 4개 예선중 가장 괜찮다. 방금 나온 한타를 바로 리플레이해서 보여줄 여유가 있을 정도.

올림픽 등 여러 스포츠 대회와 마찬가지로 대만은 미승인국이기 때문에 CHINESE TAIPEI라고 적힌 문구를 국기 대신 쓴다. 다만, 대만 현지 응원단의 'Taiwan no 1'치어풀 보드(...)를 대만팀의 승리마다 길게 잡아주는 것으로 보아 진행 측에서는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 듯. 한국어 홈페이지에서는 국명이 대만으로 나온다.

2. G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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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러니한 상황에 놓인 조. 블리자드가 공개한 바에 따르면 최종 진출전 1경기, 즉 G조의 1위와 H조의 2위에서 승리하여 8강에 진출한 팀이 한국과 붙게 된다. 이 때문에 G조에서 한국을 피하기 위해 일부러 1위 결정전을 질 수도 있다는 지적이 나온 것.[1] 반대로 H조에서는 반드시 1등을 해야 4강 진출 가능성이 있다 이 지적은 레딧을 뜨겁게 달궜지만 아직까지는 설마 누가봐도 티날 짓을 할까라는 의견이 우세한 상황이다. 실제로 져주기 게임의 경우 결과가 좋지 못한 사례가 많고 실제로 실격처리당한 경우가 있다. 그리고 미국팀은 홈팀으로써의 자존심도 있기에 본선에서 한국에게 질 때 지더라도 조 예선에서 1위를 하는 쪽이 더 체면이 산다.[2] 게다가 지난번 대회에서도 한국을 상대로 상당히 좋은 결과를 냈었고, 메인 딜러 시나트라가 뉴질랜드 경기 당시 인터뷰에서 한국을 이길 수 있다고 호언장담한 것을 감안하면[3] 아무래도 미국쪽은 정정당당하게 정면승부를 노릴 것으로 보인다. 또한 8강 진출 측면에서도 G조에서 1위하여 H조의 2위와 붙는 쪽이 H조의 1위를 만나는 것보다야 유리할테니 8강 진출은 개껌이다 라고 생각하지 않는 이상은 일단 1위를 하는쪽이 좋을 것이다. 실제로 H조의 1위로 유력시되는 영국은 강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H조의 2위로 유력시되는 독일은이스라엘과 접전을 보이는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한국 만나는 것도 8강 진출에 성공했을 때 이야기지

결국 블리자드 측에서 고의 패배 방지를 위해 8강 대진표를 재추첨하기로 결정하였다. 룰도 바꿔버리는 한국팀의 위엄.

그러나… 이 전망이 낙관적으로 흘러간다고 누구도 생각하지 못하게 되었다. 본선 추첨에서 미국은 거짓말같이 한국과 붙게 되어 본선 진행에 먹구름이 끼게 되었고 결국 졌다. 망했어요

2.1. 1경기 미국 4 : 0 뉴질랜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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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너무나 압도적이었다. 그나마 뉴질랜드가 제일 잘 싸운 세트가 3세트 호라이즌 달기지였다. 그런데 이 3세트에서 뉴질랜드는 한타는 나름 비등하게 킬교환을 하면서도 이상하게 팀 전체가 거점을 전혀 밟지 않고 싸웠기 때문에 한타에서 우세하거나 심지어 이겨도 거점 게이지가 올라가지 않는 팀 단위의 c9를 경기 내내 보여주었다. 정작 c9의 아담은 상대편에 있는데 왜.. c9를 계승하는 중입니다 뉴질랜드에서 겐지를 맡은 wilx가 먼저 킬을 내지 못하면 뉴질랜드는 정말 아무것도 못할 정도로 wilx에 대한 의존도가 큼을 보여주는 경기이기도 했다.

2.2. 2경기 대만 4 : 0 브라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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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경기 왕의 길에선 어느정도 브라질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2세트부터 대만에게 압도당하는 모습으로 아쉬움을 남긴 브라질이였다.

2.3. 3경기 미국 4 : 0 브라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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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볼만한 경기는 3경기, 미국이 전체적으로 압도적이었지만 브라질은 3경기 호라이즌에서는 A를 한번에 뚫어내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3경기 호라이즌에서 브라질은 솜브라를 포함한 4딜(?!)을 보여주기까지 했다. 또한 미친 속도로 궁을 채워 브라질에게 큰 기여를 한 젠야타 kolero가 돋보였다. 미국 측에서는 연장전 선 수비에서는 슈퍼개구리가 등장했다. 잘 막아내던 미국은 아나 로커스가 아마 솔져에게 주려고 하던 나노강화제를 adam의 루시우(?!)에게 줘버렸다. 심지어 뭔가 거점을 비비려는 상황도 아니었다. 그 슈퍼개구리로 스노우볼이 굴러가 a가 한번에 뚫리고, b도 2/3까지 뚫린다.

미국에서 또 돋보인 건 파르시였다. 미국은 공격시마다 제이크의 파라와 로커스의 메르시가 아주 프리딜을 하며 캐리를 했다. 상대에 디바도 없고 이 파르시를 견제하러 온 건 자기가 후아유인지 착각하다가 참교육을 당한 Liko[4]뿐이었으니(...) 프리딜이 안 되면 이상한 상황. 미국의 쿨매트 선수는 메카 없는 송하나로 거점에 뛰어들어 킬을 내며 송하나:76이 게임을 캐리하는 모습이 보이기도 했다.

2.4. 4경기 대만 4 : 0 뉴질랜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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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5경기 미국 3 : 1 대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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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강 대진을 추첨으로 변경하게 되면서 G조에 대한 논란이 종결되었다. 그러므로 이 1위 결정전에서 일부러 질 일은 없다는것.[5]

1경기, 2경기 다 미국과 대만이 비등했으나 한끗차이로 미국이 두 경기를 다 가져갔다. 3경기는 역시 비등했으나 대만이 가져갔다. 대만 공격시에는 베이컨잭이 리퍼와 트레이서[6]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상대 미국팀에서는 윈스턴을 맡은 fcifin이 방어를 잘 해내기도 했다. 미국 공격시에는 미국에서 파르시가 나왔는데, a를 맥없이 뚫린 대만은 b거점에서 각성, 특히 존다는 전술조준경으로 3킬을 하며 대박을 터트렸다. b를 1/3까지 내준 시점에서는 대만의 루시우 리얼멘트가 궁도 안 쓰고 청포도 보보봉으로 다 때려잡았다. 연장전에서는 제이크의 파라를 리얼멘트의 루시우, 키모모의 디바가 잘 견제해주며 피해를 최소화한 대만이었다. 그렇게 대만은 호라이즌을 가져갔다. [7]

4경기에 66번 국도, 미국 선공격에는 대만의 경기력이 처참할 정도로 사라져 있었는데 그 와중에 눈물의 똥꼬쇼를 하는 대만의 트레이서 베이컨잭이 돋보였다. 미국이 화물을 거의 다 밀었을 때 주로 젠야타를 맡던 로우커스는 깜짝 위도우메이커를 가져오기도 했다. 미국 수비시에는 젠야타를 하던 stinker선수가 리퍼로 교체해 3딜을 내세워 겨우 1점의 문을 뚫었고, 윈스턴을 하던 jongie가 갑자기 각성해 2점의 문을 뚫었다. 추가시간에 1점과 2점을 전부 뚫는 추가시간메타를 보여준 대만이었다만 결국 졌다.

대만은 비록 졌지만 베이컨잭과 존다 두 딜러가 시나트라와 제이크 못지않은 활약을 했으며, 젠야타를 맡은 stinker선수는 힐러인데 딜러처럼 킬을 많이 올리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2.6. 6경기 브라질 3 : 1 뉴질랜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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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H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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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1경기 영국 4 : 0 벨기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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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그렇지만채팅창이 개판이였는데 유독 Kruise 선수에 대해서 김효종 선수나 이승준 선수와 비교하는 키보드 배틀이 많이 벌어졌다. 아무래도 겐지가 주픽인데다 한국에서 경험을 많이 쌓은 선수다 보니... 반면에 섀도번이나 어질리티 선수는 이런 비교조차 없었다... 지못미

3.2. 2경기 독일 3 : 2 이스라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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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대 이스라엘... 예... 그렇습니다...

경기가 4세트까지 가면서 3:2로 종료되었는데, 동점이여서 연장전까지 간것이 아니라 이스라엘이 의외의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며 3세트가 무승부로 끝나 양팀이 1점씩 받아서 3:2가 된것이다. 보다시피 무승부에 1점씩 줬기 때문에 독일팀은 2세트만 이기고 승리를 가져갔는데, 8강부터의 본선 룰은 달랐기 때문에 이후에 한국 대 미국 전에서 해설진의 오해가 생기게 되었다. 항목 참고.

여담으로 이스라엘은 ZenGaming eSports의 팀원 전원을 선발했는데 이 팀의 코치가 바로 이전 mighty AOD에 있었던 아라크네 선수다!

3.3. 3경기 영국 4 : 0 이스라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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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의 겐지가 다시 나왔는데, 이상하게 카메라에 잡히기만 하면 죽고, 안잡힐 때 킬을 올리는 식이었다. 용봉탕 해설은 칵살이 자꾸 캑살이 되어간다고 평했다 김정민 해설은 그냥 학살이라고 불렀는데 뭘

3.4. 4경기 독일 4 : 0 벨기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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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이 4:0으로 이겼지만 4세트 66번 국도에서의 처음 수비를 보면 영국만큼의 강팀 반열에는 안드는거 같다는 국내 중계진의 말과 같이 추가시간에 자꾸 뚫리면서 결국엔 추가시간에 벨기에가 3점을 모두 획득하면서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국내 중계진들이 다음날 경기인 영국VS독일은 큰 기대를 안한다는 말을 한것은 덤. 애초에 영국한테 0:4로 진 이스라엘에게 3:2라는 치열한 경기를 한거부터가 이상했지만...

3.5. 5경기 영국 4 : 0 독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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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이 영국에게 4전승해야 조 1위에 오를 수 있는데 도리어 영국이 4:0으로 이겼기 때문에 조 1위는 영국이 가져갔다. 이렇게 되면 독일에게는 암담한 미래만 남았다. 바로 다음 상대가 미국이기 때문이다. 작년 대회에서 한국팀마저 미국팀에게 상당히 고전했다는 것을 생각해 보면...

3.6. 6경기 이스라엘 3 : 1 벨기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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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16강 플레이오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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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미권 두 팀이 무난하게 본선 진출을 했다.

4.1. 1경기 미국 3 : 0 독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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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2경기 영국 3 : 0 대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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