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본선 1라운드/B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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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0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의 B조는 미국 애리조나 체이스 필드와 스콧테일 필드에서 열렸다. 초호화 군단인 미국이 압도적인 전력으로 1위를 할 것으로 전망 되었다. 그런데...
2. 경기 결과[편집]
2.1. 1경기 | 멕시코 0 : 2 미국[편집]
기록지
2.2. 2경기 | 캐나다 11 : 8 남아프리카 공화국[편집]
기록지
- 승: 크리스 레이츠마(1승)
- 패: 자레드 엘라리오(1패)
- 세이브: 제스 크레인(1세이브)
- 홈런: 코리 코스키(7회 2점, 1호)
캐나다의 크리스 레이츠마가 폭풍 1이닝 3실점을 기록하며 역적이 될뻔 했지만 가까스로 막아내는데 성공했고 후속 타자의 득점으로 인해 승리 투수가 되었다.
2.3. 3경기 | 캐나다 8 : 6 미국[편집]
기록지
애리조나 라운드 최대의 이변. 드림팀을 표방했던 미국 대표팀이 캐나다에게 일격을 당했다. 2005년 NL 다승왕이었던 돈트렐 윌리스가 2⅔이닝 동안 6피안타 2볼넷 5실점이라는 대 삽질을 펼쳤고 이어 등판한 알 레이터가 ⅔이닝동안 3실점을 하며 5회까지 8:0으로 벌어졌다. 5회말에 제이슨 배리텍의 홈런을 시작으로 6득점에 성공한 미국 대표팀이었지만 후속 득점이 나오지 않으면서 패배를 기록했다. 이날 선발이었던 아담 로웬은 3⅔동안 3피안타 3볼넷으로 미국 타선을 완벽히 틀어막았고 이러한 활약 덕에 대회가 끝나고 볼티모어 오리올스 유니폼을 입게 된다.
2.4. 4경기 | 남아프리카 공화국 4 : 10 멕시코[편집]
기록지
- 승: 프란체스코 캠포스(1승)
- 패: 다린 스미스(1패)
- 홈런: 호르헤 칸투(7회 1점, 1호)
2.5. 5경기 | 멕시코 9 : 1 캐나다[편집]
기록지
- 승: 에스테반 로아이자(1승)
- 패: 제프 프란시스(1패)
- 홈런: 호르헤 칸투(2회 2점, 2호), 마리오 벨렌수엘라(4회 1점, 1호)
2.6. 6경기 | 미국 17 : 0 남아프리카 공화국[편집]
기록지
로저 클레멘스가 등판한 이날 미국 대표팀은 18안타를 몰아치면서 제대로 분풀이를 했다. 그러나 멕시코와 2승 1패로 동율이 되어 ra/9을 따진다는 규정에 의해 멕시코에 이은 조 2위로 본선 2라운드에 진출하게 되었다.
3. 조별 순위[편집]
4. 여담[편집]
- 대진표를 보면 알겠지만 미국에게는 휴식 일이 널널한 반면, 멕시코는 8일 9일 연속 경기가 잡히는 등 전형적으로 미국 대표팀을 밀어주는 예선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캐나다에게 일격을 당하며 멕시코에 이은 조 2위로 본선 2라운드에 진출하게 된다.
- 한편 시청률 측면에서는 상당히 선방한 조였다. 미국과 멕시코의 경기는 ESPN 2 역사상 3번재로 많은 시청자수를 기록한 경기이며, 미국과 캐나다의 경기는 북미 지역에서 100만명이 넘는 시청자 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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