힌남노/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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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발생 이전
1.1. 90W 열대요란의 12W TS 지정
2. 발생 이후
2.1. 8월 28일
2.2. 8월 29일
2.3. 8월 30일
2.4. 8월 31일
2.5. 9월 1일
2.6. 9월 2일
2.7. 9월 3일
2.8. 9월 4일
2.9. 9월 5일
2.10. 9월 6일
3. 둘러보기


1. 발생 이전[편집]



1.1. 90W 열대요란의 12W TS 지정[편집]


8월 27일 9시 30분, JTWC에서 일본 이오섬 동남동쪽 해상에 위치한 90W 열대요란의 열대폭풍 발달 가능성을 LOW로 지정하고 감시를 시작했다.

8월 28일 9시, JMA일본 미나미토리시마 부근 해상에 있는 90W 열대요란을 중심기압 1008hPa, 10분 평균 풍속 15m/s의 열대저압부로 해석하면서 태풍발생예보를 시작하였다.

8월 28일 13시, JTWC에서 일본 이오섬 부근[1] 해상에 있는 90W 열대요란의 열대폭풍 발달 가능성을 HIGH로 격상하였다.

8월 28일 15시, JTWC에서 90W 열대요란을 1분 평균 풍속 35노트의 열대폭풍으로 분석함에 따라 12W TS로 격상하였다.


2. 발생 이후[편집]



2.1. 8월 28일[편집]


2022년 제11호 태풍 힌남노(HINNAMNOR)8월 28일 15시에 중심기압 1004hPa, 10분 평균 풍속 18m/s[2], 북위 25.9도[3][4], 동경 149.5도에서 강풍 직경 445km[5]의 열대 폭풍으로 일본 이오섬 부근 해상에서 발생하였다. (JMA 태풍정보 속보치 기준) KMA에서는 8월 28일 15시 현재 태풍 힌남노를 아직 열대저압부로 해석하고 있다.

파일:2022년 11호 태풍 힌남노 082809.png

8월 28일 15시 기준 KMA 예보로는 크게 발달하지는 못하고 일본 오사카 남남서쪽 약 450km 부근 해상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하지만 합동태풍경보센터 기준으로는 다시 약간 재발달 후 일본에 상륙하는 것으로 예측하고 있고, Global Forecast System[6]은 아예 극단적으로 938hPa의 강력한 세력으로 대한해협을 통과하는 등의 예보가 아직까지는 존재하고 있어 지켜봐야 할 듯하다.

파일:힌남노(2).png

8월 28일 21시에 강풍 직경이 445km에서 495km[7]로 커졌다. JMA의 예상 진로가 일본 오키나와 부근 해상에서 서남서진하는 것으로 수정되었고 오는 9월 1~2일의 70% 확률 반경이 커지는 바람에 진로의 불확실성이 커져서 지켜봐야 될 듯하다. #[8] KMA에서는 8월 28일 21시가 되어서야 태풍 힌남노의 발생 발표를 하였다.


2.2. 8월 29일[편집]


8월 29일 0시에 중심기압 1000hPa, 10분 평균 풍속 21m/s, 10분 순간풍속 31m/s의 세력으로 발달하였다.

파일:힌남노(3).png

8월 29일 03시 KMA 예보 기준으로는 중심기압이 1000hPa에서 994hPa로 하강하였다. 아직까지 경로가 매우 유동적인 모습이다. 오키나와까지 가는 것은 대부분 공통적인 사항이나,[9] 이 후의 태풍의 속도가 크게 떨어져 어디로 갈지 모르기 때문이다. 하지만 KMA이 쓰는 GFS[10]와 ECMWF[11][12]의 경우 947hPa의 매우 강한 세력으로 대한해협을 통과한다는 예보가 있기 때문에 긴장을 놓아서는 안 될 듯하다.

8월 29일 3시, JMA 기준 마라도가 오는 9월 3일에 폭풍 경계 지역에 들어간다고 표시되었다.

8월 29일 9시에 JMA 기준 중심기압 985hPa, 10분 평균 풍속 28m/s, 10분 순간풍속 41m/s의 세력으로 발달하였다. 한국 기상청 기준 예상 진로가 더 남편향되어 일본 오키나와로 가게 되나 진로 편차는 아직 유동적이다.

8월 29일 12시에 태풍 힌남노가 일본 오가사와라 제도에 근접하면서 JMA의 매시간 태풍정보 발표가 시작되었다.

8월 29일 13시경 나온 KMA 예측 모델(KIM)로는 950hPa대의 강한 세력으로 전북, 충북, 강원도를 순서대로 관통하는 모델이 예측되었다.

8월 29일 15시에 JMA 기준 중심기압 975hPa, 10분 평균 풍속 33m/s, 10분 순간풍속 49m/s의 세력으로 발달하였다. 그리고 남편향되어서 3일 뒤부터 오키나와에서 정체하는 모의를 하고 있는데 북동쪽으로 전향하기 위한 듯 하다. 합동태풍경보센터 기준으로 1분 평균 풍속 39m/s로 카테고리 1로 발달했고, 예상 최전성기 풍속이 72m/s로 카테고리 5로 상향되었다.

8월 29일 18시에 JMA 기준 중심기압 970hPa, 10분 평균 풍속 36m/s, 10분 순간풍속 51m/s의 세력으로 발달하였다.

태풍 힌남노로 인해 일본 오가사와라 제도에 속한 치치지마의 공식 관측소에서 2022년 8월 29일 오후 6시 16분에 순간최대풍속 48.4m/s를 기록하면서, 역대 8월 풍속 관측기록을 경신하였다.

8월 29일 21시에 JMA 기준 중심기압 960hPa, 10분 평균 풍속 41m/s, 10분 순간풍속 59m/s의 세력으로 발달하였고, 강풍 직경이 495km에서 385km[13]로 작아졌다. 그리고 JTWC 기준 1분 평균 풍속 51m/s, 즉 카테고리 3으로 급발달하면서 12시간만에 45노트가 늘었다. 진로도는 3~5일 뒤 일본 오키나와 부근에서 정체한 후 꺾는 모델로 나와있다.


2.3. 8월 30일[편집]


8월 30일 0시에 태풍 힌남노의 폭풍 반경이 일본 오가사와라 제도에서 벗어나면서 JMA의 매시간 태풍정보 발표가 종료되었다.

파일:힌남노(4).jpg
8월 30일 3시에 JMA 기준 중심기압 955hPa, 10분 평균 풍속 44m/s, 10분 순간풍속 62m/s의 세력으로 발달하였다.

8월 30일 9시에 JMA 기준 중심기압 950hPa, 10분 평균 풍속 46m/s, 10분 순간풍속 67m/s의 세력으로 발달하였다. 그리고 KMA 기준으로는 중심기압 945hPa, 10분 평균 풍속 45m/s로 발달하였으며 최성기 세력을 중심기압 925hPa, 10분 평균 풍속 51m/s로 예상 중이다.

8월 30일 15시에 일본 기상청 기준 중심기압 935hPa, 10분 평균 풍속 51m/s, 10분 순간풍속 72m/s의 세력으로 발달하였다. 그리고 KMA 기준으로 중심기압 925hPa, 10분 평균 풍속 51m/s까지 발달하였으며, 최성기 세력을 중심기압 910hPa, 10분 평균 풍속 56m/s의 '초강력' 등급으로 예상하고 있다.

8월 30일 21시에 JMA 기준 중심기압 920hPa, 10분 평균 풍속 54m/s, 10분 순간풍속 75m/s의 세력으로 발달하였다. 그리고 태풍 힌남노가 일본 다이토 제도에 근접하면서 JMA의 매시간 태풍정보 발표가 다시 시작되었다. 그리고 KMA 기준으로도 중심기압이 915hPa, 10분 평균 풍속 55m/s로 발달하면서 '초강력' 등급이 되었다.

JTWC의 분석으로는 중심기압 917hPa, 1분 평균 풍속 160mph(140노트, 72m/s)로 해석하며 카테고리 5의 슈퍼태풍으로 분석되었다.

태풍 힌남노가 위치해 있는 바다의 수온이 30~31도를 보이는 고수온 해역이라 세력을 충분히 유지할 에너지를 공급받고 있는 것으로 보이나, 높은 연직시어로 인해 더 이상 강하게 발달할지는 미지수다.

그리고 이날부터는 오키나와 남쪽 해상에서 급격한 각도로 꺾인 후 북진하여 한반도와 일본을 향할 것으로 예상하였다.

2.4. 8월 31일[편집]


파일:힌남노(5).png

8월 31일 3시에 KMA, JMA 모두 예상 진로가 서편화하였다. 그리고 아직은 크기가 작지만 2~3일 뒤 오키나와에서 정체하면서 크기가 커질 예정이다. 다만 오키나와에서 정체하면서 바닷속에서 상대적으로 차가운 물이 위로 올라오는 용승효과가 일어나 태풍이 일시적으로 약해질 수 있다. 실제로 미국 기상 예측기관인 JTWC는 약해졌다 재발달하는 모의를 하고 있다.

8월 31일 9시, JTWC 기준으로 3일 뒤 카테고리 2로 약화된 후 5일 뒤에 카테고리 4로 상승하며 제주도에 근접하는 예보다.

파일:RTKO63_202208311600]11_ko.png
8월 31일 15시 기준 KMA의 예상 진로다.

8월 31일 21시에 JMA 기준 중심기압 935hPa, 10분 평균 풍속 51m/s, 10분 순간풍속 72m/s의 세력으로 조금 약화되었다. 그리고 태풍 힌남노의 폭풍 반경이 일본 다이토 제도에서 벗어나면서 JMA의 매시간 태풍정보 발표가 종료되었다.

파일:힌남노(7).webp
8월 31일 21시 기준 KMA의 예상 진로다. 15시의 예상 진로와 큰 차이는 없다.


2.5. 9월 1일[편집]


파일:RTKO63_202209010400]11_ko.png
9월 1일 3시에 KMA에서 발표한 예상 진로다. 9월 4일 이후로 전국이 힌남노의 직접 영향권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눈벽대체순환을 거의 완전히 끝내고 약간 더 강력한 세력으로 재발달할 것으로 보이는데 열대저기압 13W와의 후지와라 효과, 혹은 그로 인해 제자리에서 정체함으로 인한 용승 효과가 약화의 관건으로 보인다.

다만, 태풍의 세력이 약화되거나 진로가 변경된다고 해도 최소한 제주도만큼은 직접 영향권 내에 포함될 것이 확실해 보이며, 기상청의 예상 진로가 유지된다면 제주도와 영남을 굉장한 세력으로 강타하여 매미[14]를 넘어선 전설의 1959년 사라호 태풍을 2020년대에 경험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9월 1일 9시에 JMA 기준 중심기압 920hPa, 10분 평균 풍속 54m/s, 10분 순간풍속 75m/s의 세력으로 다시 발달하였고, 강풍 직경이 385km에서 610km[15]로 커졌다.

일본 NHK는 이날 오키나와현 난조시에 25.5m/s(92km/h)의 강풍이 관측됐다고 밝혔다.

파일:힌남노_9월1일_10시.jpg
9월 1일 9시에 KMA에서 발표한 예상 경로다. JTWC 기준 1분 평균 풍속 140노트(72m/s)를 다시 달성하여 5등급 태풍의 지위에 올랐다. 다만 합동태풍경보센터 전문에 언급되고 있지는 않으나, 열대저기압 13W와의 상호작용 때문인지 현재는 약간의 조직 쇠퇴를 거쳐가고 있다. 그리고 오는 9월 6일 9시 KMA 기준 예상 세력이 중심기압 945hPa, 10분 평균 풍속 45m/s로 이 예보대로 북상한다면 매미보다 강력한 세력으로 한반도에 영향을 주게 된다.

일본 쪽으로 적란운이 발달하면서 전면 수렴대가 발생했고 일본은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파일:힌남노_9월_1일_16시.png

9월 1일 15시에 일본 기상청 기준으로 강풍 직경이 610km에서 660km[16]로 더 커졌다. KMA은 오는 9월 6일 15시 중심기압 950hPa, 10분 평균 풍속 43m/s의 세력으로 대한해협을 통과할 것으로 예보하였다. 이는 매미보다 더욱 강력한 수치다.

9월 1일 21시에 일본 기상청 기준으로 강풍 직경이 660km에서 720km[17]로 더 커졌다.

현재 한미일 3국은 비슷한 경로로 대한해협을 지날 것로 예측하고 있으며, 미국 해양대기청은 아예 한반도 상륙을 예상하고 있어 경로가 확실해질 때까지 지켜봐야 할 듯하다.

파일:힌남노_9월_1일_22시.png

22시 40분 ADT의 분석 기준 중심 기압 943hPa, 1분 평균 풍속(돌풍) 55m/s로 약화 중이다. 약화 요인으로는 북쪽에 버티고 있는 고기압들의 영향과 태풍 북동쪽의 강한 건조역, 강한 연직시어가 있다.

8월 30일부터 8월 31일까지 힌남노가 근접한 오키나와 지역의 피해가 공개되었다. 대표적으로 날아간 지붕이 트레일러를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고, 기타다이토섬(北大東島·북대동도)에서 목조주택이 붕괴되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날 기타다이토에서 관측된 순간 최대풍속은 48.4m/s로 상당한 수준이다. 체감으로는 전신주나 가로수 따위를 송두리째 뽑아낼 정도로 아주 강력한 바람이다. ##


2.6. 9월 2일[편집]


9월 2일 3시에 JMA 기준 중심기압 925hPa, 10분 평균 풍속 51m/s, 1분 순간풍속 71m/s의 세력으로 약화되었고, 강풍 직경이 720km에서 890km[18]로 더 커졌다.

85 GHz 마이크로파 파장에서 눈 형태가 완전히 소실되었고, 중심부 대류밴드의 강도도 매우 약해져 연직시어가 강한 구간을 벗어나기 전에는 다시금 크게 발달할 확률이 매우 적다.

9월 2일 9시에 JMA 기준 중심기압 935hPa, 10분 평균 풍속 46m/s, 1분 순간풍속 67m/s의 세력으로 약화되었다. 그리고 대만의 타이베이 중앙기상국(CWB)이 해상경보를 발령했다.

파일:RTKO63_202209021000]11_ko.png
9월 2일 발표된 힌남노의 경로에 따르면 9월 6일 화요일 9시경 경상남도 통영시상륙한다는 예보가 있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힌남노의 경로가 점점 서편화가 되어가고 있다. 또한 9월 4일 재발달을 예측하고 있다.

9월 2일 13시 기준, 북측에서 지속적인 건조역의 침투로 북측 조직이 유지되지 못하고 있다. 또한 연직시어의 영향도 지속해서 받고 있다. 기상청의 브리핑에 따르면 북태평양 고기압 가장자리에서 건조한 공기가 파고드는 현상이 더 빠르고 강하게 나타났다고 밝혔고, 티베트 고기압도 하나의 원인으로 보았다.

전면 수렴대가 북상하면서 제주도와 남해안에 비가 시작되었다. 이날 제주도는 서귀포시에서 100mm 이상의 폭우가 내렸다.

9월 2일 오후, KMA이 한반도 상륙을 예상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남해안에 상륙할 것임을 예보했다. 2018년 콩레이와 진로가 비슷하다.

9월 2일 JTWCJMA마저 한반도 상륙을 예보하면서 한반도 상륙이 확실해졌다.
파일:RTKO63_202209021600]11_ko.png
9월 2일 15시, KMA 기준 힌남노의 경로에 따르면 예측대로 남서진을 종료하고 북진으로 전향하였다.

이날 18시 10분 ADT의 분석에 따르면 최저기압은 964hPa, 1분 평균 풍속(돌풍)은 42m/s으로 약화하였다. 시속 8km의 속도로 북북서진 중이다.

미국 합동태풍경보센터에 따르면 1일 오후 3시부터 2일 오후 3시까지 24시간 동안 매우 빠르게 약화되었다. 2일 오후 3시 기준 합동태풍경보센터의 1분 평균 최대풍속은 80노트(약 41m/s)인데 이는 슈퍼 태풍의 지위를 얻었던 24시간 전 대비 55노트 약화된 것으로 13W와의 후지와라 효과, 태풍 북쪽의 강한 고기압과 북동쪽의 건조한 공기, 다소 높은 수치의 북풍계 연직시어 등 온갖 페널티를 다 받고 눈 구조까지 붕괴되었다. 30도 이상의 고수온역에서 육상 마찰 없이 이 정도의 약화는 꽤 이례적이다.

한국 기상청과 일본 기상청은 여전히 강력한 세력을 유지하고 있음을 고수 중이다. 특히나 일본 기상청 쪽은 9월 2일 3시 기준 중심기압 925hPa의 낮은 기압을 유지 중인데, 이는 인근의 실측치가 반영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2020년 마이삭 당시 미국, 일본보다 정확한 예측을 하여 피해를 줄였던 한국 기상청이 이번에도 들어맞을지가 관건이다.

9월 2일 21시에 JMA 기준 중심기압 945hPa, 10분 평균 풍속 44m/s, 10분 순간풍속 62m/s의 세력으로 약화되었다.

9월 2일, 태풍의 영향으로 시즈오카현에 폭우가 내렸다. 하마마츠시에 시간당 118㎜의 비가 내렸고, 이와타시는 120㎜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2.7. 9월 3일[편집]


9월 3일 0시에 JMA 기준으로 강풍 직경이 890km에서 대형에 해당하는 1,120km[19]로 더 커졌다.

9월 3일 3시를 기해 일본 류큐 제도 서부가[20] 힌남노의 강풍 영역에 들어가면서 JMA의 매시간 태풍정보 발표가 다시 시작되었으며 한반도 상륙 예상 지점이 당초 경남 통영시에서 경남 남해군-전남 여수시로 서편화된 채 변경되었다.[21]

파일:20220902.2230.f17.91h.12W.HINNAMNOR.75kts.967mb.22.4N.124.7E.095pc.jpg

한국 시각 8시를 전후로 91GHz 마이크로파 파장에서 다시금 중심부 대류밴드가 강해졌다. 위성 영상에서도 눈을 다시금 확립하려는 움직임이 보여지고 있다. 재발달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보이는 상황.

9월 3일 9시에 JMA 기준 중심기압 955hPa, 10분 평균 풍속 41m/s, 10분 순간풍속 59m/s의 세력으로 약화되었으나 동중국해에서의 재발달을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2022년 9월 3일 오전 10시, 대만 동부 해역에 머무르는 힌남노의 위성 사진.


9월 3일 오전 11시경, 태풍 힌남노의 재발달이 확실시 되고 있다.[22] 태풍의 소용돌이와 눈벽이 다시 완성되고 있는 추세를 보이며 점차 북진하고 있다.

9월 3일 12시를 기해 동중국해, 일본 규슈 서부 해역, 한반도 남해 서부, 한반도 서해 남부, 제주도에 태풍예비특보가 발효되었다.[23]

합동태풍경보센터 전문에서 북측 건조역의 영향이 언급되고 있다. 현재 연직시어도 낮고, 해양 환경도 좋으며 열탑이 발달하고 하층순환부 주위를 돌고 있지만 건조역의 영향으로 6시간 동안 눈벽만을 유지시키거나 발달시키는 데에 그쳤다.

전날 폭우가 내린 제주도는 이날 비가 그치거나 약하게만 뿌려 전형적인 폭풍전야를 보였다.

파일:0300Z 200-850hPa Wind Shear.png

9월 3일 9시 기준 9월 2일까지 한국에 있던 강한 연직 시어가 서서히 걷히고 있으며, 태풍이 향후 48시간 후까지는 윈드시어가 낮아 발달에 유리한 환경에 있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윈드시어가 강하면 강할수록 태풍이 약화하기 쉽다. 반대로 윈드시어가 약하면 약할수록 태풍 발달에 유리하다.

9월 3일 12시에 JMA 기준으로 강풍 직경이 1,120km에서 1,210km[24]로 더 커졌다.

파일:RTKO63_202209031600]11_ko.png

9월 3일 15시 기준 한국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힌남노의 온대저기압 변질 지점이 더 멀어졌다.

9월 3일 15시에 남쪽에 있던 열대저압부 13W TD를 흡수했다. 이로서 힌남노의 크기가 더 거대해졌다.

9월 3일 18시 기준 대류역이 깊어지고 소실되었던 북측 조직을 재구성하는 등 빠르게 재발달하고 있다. 약화된 연직시어와 윈드시어에 강하게 영향을 주고 있던 북측 건조역도 양분되면서 영향력을 상실한 것을 원인으로 보고 있다. 이를 토대로 한국 기상청과 합동태풍경보센터 모두 9월 5일 새벽에 중심기압 920hPa, 10분 평균 풍속 54m/s까지 발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힌남노의 직전 최전성기 때와 동일한 수치이다. 또한 두 기관 모두 일관되게 경상남도 통영 상륙을 예측하고 있다. 심지어 힌남노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는 수도권이나 경기북부, 충청권에서도 강풍이 불고 있는 중이다.

파일:RTKO63_202209032200]11_ko.png

기상청은 22시 통보문 기준(기준 시각 21시)으로 여전히 중심기압 920hPa, 10분 평균 풍속 54m/s까지 재발달을 예상하고 있으나 만약 시간이 지나도 재발달하지 않을 경우엔 상륙 시 세력이 예측보다 약해질 가능성도 있다.


2.8. 9월 4일[편집]


한국 표준시 기준 0시를 전후하여 중심부 대류밴드를 강하게 확립시켜, 그러지 못하여 건조역의 방해를 여러 차례 받던 이전과는 달리 눈 구조를 안정적으로 확립 중이며 그에 상응하는 급격한 재발달 역시 진행 중인 것으로 보인다.

9월 4일 0시에 JMA 기준 중심기압 950hPa, 10분 평균 풍속 41m/s, 10분 순간풍속 59m/s의 세력으로 중심기압이 조금 하강하였고, 강풍 직경이 1,210km에서 1,300km[25]로 더 커졌다.

파일:힌남노 예비특보(1).png

9월 4일 6시를 기해 서해 남부, 동해 남부, 남부 지방[26]에 태풍예비특보가 확대되었다.[27] 그리고 오전 8시 기준으로 힌남노의 영향권이 아닌 중부 지방을 비롯한 수도권, 강원 영서, 강원 영동, 충청권에서도 9월 3일보다 더욱 강력한 강풍이 불어오면서 비가 내리고 있는 중이다. 아마도 전면 수렴대로 인한 것으로 추정된다.

자세히 말하자면, 수도권과 강원권, 충청권에서는 오전 6시쯤부터 하루 종일 가벼운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가 그치기를 반복하면서 먹구름으로 흐림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반대로 제주도 전체에서는 아침부터 먹구름의 흐림 상태로 하루 종일 큰 비가 내리고 있는 중이다.

정부는 위기경보단계를 주의로 변경했고 국가비상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변경했으며 태풍 최고 경비태세를 발령했다.

9월 4일 9시 JMA 기준 9월 6일 9시경 경남 거제시 상륙 세력을 945hPa로 예측 중이다. 이는 매미(954hPa)와 사라(951hPa)보다 훨씬 강력하다. 그리고 한국 기상청 기준 중심기압이 예보와는 다르게 여전히 940hPa에 묶여있다.

9월 4일 9시 JTWC 기준, 1분 평균 최대풍속 105노트로 승격되었다. 또한 24~36시간 동안 주변 환경이 발달에 용이함에도 불구하고 주변부에 생긴 커다란 눈벽 때문에 앞으로 남은 발달 가능 시간을 12시간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태풍의 형태가 마치 마트료시카 인형처럼 거대한 저기압 안에 원통형 태풍이 하나 있는 것 같다고 한다. 덧붙여서 최근 들어서 태풍의 내부 눈벽이 손상되지 않은 건 꽤나 놀랍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극방향 발산류도 강하고, 전반적인 환경이 양호한 편이나 현재 결국엔 눈벽대체순환을 진행시키는 매우 두꺼운 눈벽, 대만에서의 건조한 공기가 변수가 될 수 있다고 한다.

파일:RTKO63_202209041000]11_ko.png

9월 4일 10시 기상청 발표(기준 시간 9월 4일 9시)에 따른 힌남노의 경로에 따르면 여전히 오전 3시 경 '매우 강' 상태로 제주도를 거쳐 오전 8시 경 경남 통영에 '강' 상태로 상륙해 오전 9시에 부산 북북서쪽 20km 지점에 도달한다. #

제주 고산에서 13시 20분 현재까지 160mm 이상 폭우가 내렸다. 이처럼 태풍은 북상하고 있지만 10시 이후로 사직 야구장의 야구 경기가 진행된 반면 남쪽에 잠시 자리잡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서울과 인천에 비가 내려 경기가 우천취소되는 등, 부산과 영호남 일대는 전날 제주도가 그랬던 것처럼 전형적인 폭풍전야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오히려 전주, 광주는 31.4°C, 양산시는 32°C 이상으로 늦더위를 보이고 있다.[28] 기상청은 내륙에서 비가 내릴 시점을 19시 이후로 예상 중이다.

9월 4일 15시에 JMA 기준 중심기압 945hPa, 10분 평균 풍속 44m/s, 10분 순간풍속 62m/s의 세력으로 발달하였다.


파일:힌남노 특보(1).png

9월 4일 18시를 기해 제주도 남쪽 바깥 먼 바다에 태풍경보가 발효되었다.

파일:힌남노 연직시어 090418.png

원래도 힌남노에 우호적이었던 연직시어가 9월 4일 17시를 기해 더욱 하향되었다. 태풍이 향후 24시간 후까지는 윈드시어가 낮아 발달에 유리한 환경에 있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고, 이로 인해 태풍이 더 강한 세력으로 상륙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CIMSS에서 전날 동시간에 예보했던 CAT 1~2등급 상륙과는 달리, 제주 앞바다에서 무려 CAT 4등급, 거제 CAT 3등급 상륙을 예보중이다.[29]

9월 4일 21시, 태풍 힌남노의 폭풍 반경이 일본 류큐 제도에서 벗어나면서 JMA의 매시간 태풍정보 발표가 종료되었다.

9월 4일 21시, 한국 기상청 기준 중심기압은 여전히 935hPa, 예상 최저기압은 925hPa로 전 발표보다 예상 세력이 약해졌으나 그 이외의 세력은 유지되었다. 동쪽의 건조역이 침투하며 발달이 더뎌진 것을 고려한 하향으로 보인다. 그래도, 한국에서 큰 피해를 입힌 태풍이었던 루사와 매미 못지 않게 여전히 강력하다.

한국 시각 9월 4일 21시 (국제 시각 12시) 기준 JTWC 기준 1분 최대풍속은 105노트로 유지되었고, 눈벽대체순환을 이끌던 태풍의 거대한 외부 눈벽이 파괴되어 주변 대류밴드의 형태로 존재하고 있음이 전문에서 언급되고 있다. 파괴된 원인은 중층부의 건조역 때문일 가능성이 있다는 언급은 덤이다. 태풍은 건조역의 영향을 받기 시작했으며, 아직 건조역을 제외한 태풍 주위의 환경이 좋은 편이라 이 건조역의 영향을 중심부가 견디느냐 마느냐가 약간이라도 더 발달하는지의 요인이 된다.[30]


2.9. 9월 5일[편집]


9월 5일 3시를 기해 남해 앞바다를 제외한 거의 모든 남해 해역[31]으로 태풍경보가 확대되었다.[32]

9월 5일 3시에 JMA 기준 강풍 직경이 1,300km에서 1,100km[33]로 조금 작아졌다.

9월 5일 5시를 기해 경기도 남동부[34], 강원도 대부분[35], 충청도 대부분[36], 전라도 전역, 경상도 전역까지 태풍예비특보가 확대되었다. 그리고 전국에서 호우경보와 호우주의보 소식으로 하루 종일 비가 내릴 예정이다. 김현정의 뉴스쇼의 소식에 따르면, 대한민국 전체가 힌남노의 영향권으로 덮이면서 수도권에서만 최소 100~300mm 이상으로 호우가 내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한다.

한편, 행정안전부에서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를 가동하고 위기 경보 수준을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상향했다는 소식을 발표하였다. #

9월 5일 8시를 기해 서해 남부와 남해 전역, 제주도, 전남 거문도, 초도로 태풍경보가 확대되었다.[37]

9월 5일 3시, JMA 기준 945hPa[38]을 기록 중이며, 두 국가의 기상청이 예보한 최전성기 시각임에도 예보치를 약간 웃도는 수준의 기압이다. 한국 기상청 태풍 통보문에서는 9시를 기점으로 기압이 높아지기 시작하지만 일본 기상청 태풍정보에서는 9월 5일 15시경 935hPa, 10분 최대풍속 90kn(46m/s)로 근소하게나마 더 강해진다는 예측을 내놓고 있다.

태풍이 점점 북상하면서 재발달 가능성이 낮아지고 있으며, 건조역의 지속적인 방해를 받아왔고 눈 중심부가 작기 때문에 오히려 지금도 상당히 강력한 세력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 기적인 수준이다. #

한국 기준 05:30에 눈벽 근처에서 928hPa의 기압이 관측되었다고 한다. #

9월 5일 오전 힌남노의 상륙지점이 경상남도 통영시 인근부터 시작하며 매미보다 훨씬 강력하다고 예상한다는 소식이 나왔다. 만약에 이 예상이 사실이 된다면 부산광역시는 사람은 물론이요, 차까지 거뜬히 날릴 수 있을 정도의 무시무시한 위력을 가진 태풍의 위험반원에 직면해 있는 위기 상황에 처하게 되는 것이다.[39] 이동속도가 예상보다 빨라져 기존의 6일 오전 9시 상륙이 아닌 오전 6~7시로 앞당겨졌다.

9월 5일 9시에 JMA 기준 중심기압 950hPa, 10분 평균 풍속 41m/s, 10분 순간풍속 59m/s의 세력으로 다시 약화되었고 예상 경로도 조금 더 동쪽으로 꺾여 부산 일대에 스치듯 상륙하는 것으로 예보하였다. 반면에 같은 시각 업데이트된 합동태풍경보센터의 예상 경로는 조금 더 서쪽으로 치우쳐졌으며, 제주도 근처에서 1분 평균 풍속 54m/s, 동해로 빠져나온 뒤 1분 평균 풍속 44m/s으로 여전히 강한 세력을 유지할 것으로 예보했다. 9월 5일 9시에 KMA는 중심기압 930hPa로 발표.

그리고 유희동 기상청장KBS 뉴스 9에 직접 출연하여 힌남노의 진로와 한반도 북상에 대해 토론을 하였다. "힌남노의 예상 진로가 서쪽으로 이동할 가능성도 있다는 의견은 어떻게 보는가?"라는 앵커의 질문에 "가능성은 열려 있다"라고 대답하면서 "그렇지만 서쪽이냐 동쪽이냐 하는 것에 대한 논의는 아무 의미가 없다.", "12시간만 버텨달라."라고 인터뷰를 하였다. 기상청장까지 뉴스에 출연하는 것은 굉장히 이례적인 상황으로 지난 수도권 폭우를 3일 전부터 예보해도 이에 대비한 대응이 미진한 경험에[40] 여론 환기를 위한 가시적인 선제대응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
9월 5일 11시경의 KMA의 예보 브리핑. 매우 상세한 예보 근거를 설명하고 있으며, 이전보다 더 위험하게 전망되는 만조와 겹친 폭풍해일의 위험을 설명하면서 한반도를 덮친 다른 태풍인 마이삭이나 차바보다 위험한 태풍으로 전망된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기상청은 “지금부터는 시설물 점검 등의 단계가 아니라 인명피해 예방 단계다. 외출을 한다거나 상황을 살피러 나가지도 말고 안전한 곳에 머물며 인명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전했다. #

9월 5일 12시를 기해 일본 규슈 가고시마 현 사츠난 제도가 태풍 힌남노의 강풍 영역에 들어가면서 JMA의 매시간 태풍정보 발표가 다시 시작되었다.


파일:힌남노 특보(2).png

9월 5일 15시를 기해 광주광역시전라남도 전역에 태풍주의보, 수도권 전역과 충청남도 북서[41] 및 강원도 북부[42]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43]

9월 5일 15시에 JMA 기준 강풍 직경이 1,100km에서 1,150km[44]로 조금 커졌다.

KMA 16시 발표(기준 시각 15시)[45] 기준, 태풍은 자정 즈음 제주도를 가까이 스치고 '매우 강'으로 오다가 오전 6시쯤 통영에 상륙해 9시쯤 포항 쪽으로 완전히 빠져나가며 '강'으로 약화된다고 한다. 최대 풍속은 10분 평균 풍속 49m/s라고 한다.

17시 기준 태풍의 눈이 점점 닫히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15시 기준 JTWC 업데이트에서도 최대풍속이 1분 평균 풍속 105노트로 약간 하향되었다.


파일:힌남노 특보(3).jpg

9월 5일 19시를 기해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경상남도에 태풍주의보에서 태풍경보로 변경되었고, 전라북도, 경상북도, 충청남도 일부, 충청북도, 경기도 일부, 강원도 일부에 태풍주의보가 추가되었다.


파일:기상청 2022090523:00.jpg

9월 5일 23시부터 강원 일부[46] 지역의 호우주의보가 호우경보로 변경되었다.[47]

21시 10분 ADT 기준 강풍역[48]은 반경 약 250km, 폭풍역[49]은 반경 약 120km이다. 24시간 전 대비 많이 축소된 상태. 다만 ADT가 산출하는 강풍역/폭풍역은 바다 기준이므로 이를 감안해야 한다. 기상청 AWS를 참고하면 태풍의 강풍역은 ADT 예상치보다 상당히 작다.

22시경 기준으로 태풍의 중심은 제주도 남동쪽 해상에 위치해 있지만, 풍속의 극값은 오히려 중심에서 가항반원 쪽으로 멀리 떨어진 가거도 인근에서 관측되고 있다. AWS[50] 기준으로 일일최대풍속 극값은 가거도에서 관측된 42.3m/s이다.

이번 태풍 힌남노는 특정 구역에 강한 바람이 집중되어 있는, 매우 특이한 태풍으로 제주도는 그 위치를 빗겨나가서 약한 태풍 수준의 바람이 불고 있지만 이번 태풍의 구조를 생각해보았을 때 뒷바람이 매우 강할 것으로 예상된다.

2.10. 9월 6일[편집]



파일:기상청 2022090600:00.jpg

6일 0시부터 전북, 대전 및 충청 일부[51], 대구 및 경북 일부[52] 지역의 태풍주의보가 태풍경보로 변경되었다.[53] 또한 인천과 경기 및 충남 서해안 지역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졌다.

9월 6일 0시에 JMA 기준으로 중심기압 960hPa, 10분 평균 풍속 39m/s, 1분 순간풍속 54m/s의 세력으로 약화되었다.

  • 9월 6일 0시에 KMA 기준으로 중심기압 945hPa, 1분 순간 풍속 51m/s, 3등급 강한 태풍.[54][55]

  • 9월 6일 1시에 KMA 기준으로 제주도 통과.[56]

  • 9월 6일 2시 현재 레이더 영상.[57]

9월 6일 2시에 충청 일부, 강원 일부, 경북 일부의 태풍주의보가 태풍경보로 변경되었으며 강원도 일부 지역에 태풍주의보가 내려졌다. 또한 수도권에는 태풍특보가 내려진 지역을 제외한 전역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졌다.

  • 9월 6일 3시에 KMA 기준으로 남해안 5시경 상륙 예고.[58]

9월 6일 3시에 JMA 기준 중심기압 965hPa, 10분 평균 풍속 36m/s, 10분 순간풍속 51m/s의 세력으로 약화되었다.

새벽 3시 30분~4시 해상부이 실측값은 통영 부근 해상부이에서 눈이 통과하기 전 시점에 956.7hPa로 측정되었다.

6일 5시를 기해 수도권 일부, 충청 북서부, 강원 북서부에 내려진 호우주의보가 해제됐다.

  • 9월 6일 4시 기준 거제도 파도 14.9mKMAR

  • 9월 6일 4시 40분경 KMA 기준 경남 통영 통과.

  • 9월 6일 4시 50분 KMA 기준 경남 거제 상륙.[59]


  • 9월 6일 7시경 울산광역시 부근에 진출.

  • 9월 6일 7시 10분 KMA 기준 울산 앞바다로 빠져나감.

9월 6일 7시 30분부터 수도권 대부분, 충남 일부, 강원 북서부에 내려진 강풍주의보가 해제됐다. 또한 제주, 호남 일부, 충청 일부, 강원 일부의 태풍경보가 태풍주의보로 변경되었다.


  • 9월 6일 6시에 JMA 기준으로 중심기압 965hPa, 10분 평균 풍속 36m/s, 10분 순간풍속 51m/s의 세력으로 부산광역시에 상륙하였다.

  • 9월 6일 7시에 JMA 기준으로 중심기압 965hPa, 10분 평균 풍속 36m/s, 10분 순간풍속 51m/s의 세력으로 울산 앞바다로 진출하였다.

  • 9월 6일 8시에 JMA 기준으로 중심기압 965hPa, 10분 평균 풍속 36m/s, 10분 순간풍속 51m/s의 세력으로 포항 앞바다로 진출하였다.

  • 9월 6일 9시에 JMA 기준으로 중심기압 965hPa, 10분 평균 풍속 36m/s, 10분 순간풍속 51m/s의 세력으로 영덕 앞바다로 진출하였다.

6일 12시부터 강원 남동, 경북 동해안, 울산, 동해 전역 해상을 제외한 전국의 태풍특보가 모두 해제됐다. 다만 서해안, 남해안, 제주에는 강풍주의보로 변경됐으며, 서해와 남해 전 해상에는 풍랑특보로 변경됐다.

9월 6일 9시에 JTWC에서 가장 먼저 태풍 힌남노의 마지막 정보를 발표하였다.

9월 6일 15시에 JMA 기준 중심기압 970hPa, 10분 평균 풍속 33m/s, 10분 순간풍속 49m/s의 세력으로 약화되었고, 태풍 힌남노의 폭풍 반경이 일본 영해에서 벗어나면서 JMA의 매시간 태풍정보 발표가 종료되었다.

9월 6일 18시에 JMA 기준 중심기압 975hPa, 10분 평균 풍속 31m/s, 10분 순간풍속 44m/s의 세력으로 약화되었고, 온대저기압화가 진행중이다.

9월 6일 21시에 JMA에서 태풍 힌남노가 중심기압 980hPa의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되었다고 발표하였다. 그리고 KMA 또한 태풍 힌남노가 중심기압 980hPa의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되었다고 발표하면서, 한미일 3국의 태풍 예보가 완전히 종료되었다.

3. 둘러보기[편집]




[1] 25.24° N, 149.12° E, 어스널스쿨 13시 기준[2] 35KT[3] 중심기압이 920hPa 이하까지 내려가는 슈퍼태풍은 역사적으로 단 한 번도 북위 25도 이상에서 발생한 적이 없었다. 힌남노는 최초로 북위 25도 이상에서 발생하고 슈퍼태풍이 된 첫 케이스다.[4] 25.58° N, 149.07° E, 어스널스쿨 15시 기준[5] 남동쪽 280km, 북서쪽 165km[6] GFS라고 줄여 부른다.[7] 북동쪽 330km, 남서쪽 165km[8] 해당 블로그 설명에 있는 시나리오 1 상황에서 시나리오 2 상황으로 바뀌는 것으로 추정된다.[9] 물론 아직까지 일본으로 바로 간다는 예보는 존재한다.[10] Global Forecast System[11] European Centre for Medium-Range Weather Forecasts[12] 특히 이 예보의 경우 무려 카테고리 4의 등급으로 대한해협을 통과한다는 예보를 하고 있다.[13] 북동쪽 220km, 남서쪽 165km[14] 경남 고성군에 상륙했던 당시 중심기압 954hPa, 10분 평균 풍속 39m/s의 세력이었다.[15] 북서쪽 390km, 남동쪽 220km다.[16] 북서쪽 440km, 남동쪽 220km다.[17] 북서쪽 500km, 남동쪽 220km다.[18] 북서쪽 560km, 남동쪽 330km다.[19] 대칭 반경 560km다. 직경으로만 따지면 이는 한반도 전체를 덮고도 남는 크기이다.[20] 이시가키 섬 등이 위치해있다.[21] 웨더뉴스에서는 아예 전남 목포시 상륙으로 예측하고 있다. 목포 상륙이 현실화되는 경우 한반도를 북동부 대각선으로 관통하게 되는데, 이러면 경남권을 넘어 전국 단위에서 태풍 피해가 발생하는 것이 불가피해진다. 이걸 현실화시킨 태풍은 대표적으로 2002년 태풍 루사가 있다. 물론 2020년 태풍 마이삭하이선 같이 부산 상륙 후 북진하는 경우에도 전국이 영향을 받는다.[22] 예상되는 재발달 최전성기 세력은 중심기압 925hPa, 10분 최대풍속 95kn(49m/s), 1분 최대풍속 115kn(59m/s)로 상당히 강력한 세력이다.[23] 발표 시기는 오전 10시 20분.[24] 남동쪽 650km, 북서쪽 560km[25] 대칭 반경 650km[26] 대구광역시, 광주광역시, 울산광역시, 부산광역시, 전라북도, 전라남도, 경상남도, 경상북도 김천시, 경산시, 성주군, 고령군, 청도군 / 더 간략하게 설명하면 전라도, 부울경, TK 일부 지역[27] 발표 시기는 9월 4일 오전 6시.[28] 처서 이후로 한동안 내려갔던 기온이 갑작스럽게 오른 것도 힌남노의 영향이다. 현재 태풍이 한반도보다 서쪽에 위치하기 때문에 한반도에는 남풍-남동풍이 불면서 열대지방의 고온다습한 공기를 끌어올리고 있기 때문이다.[29] 태풍 사라가 CAT3, 매미가 CAT2의 세력으로 상륙하였다. CIMSS는 JTWC 자료를 쓴다.[30] 눈벽대체순환의 경우 딱히 변수로 존재한다는 언급은 없다.[31] 제주도남서쪽안쪽먼바다, 제주도남동쪽안쪽먼바다, 남해동부바깥먼바다(일본 규슈 서부 해역), 서해남부남쪽바깥먼바다(동중국해 서부)[32] 발표 시기는 9월 5일 0시.[33] 남동쪽 600km, 북서쪽 500km[34] 양평군, 광주시, 여주시, 안성시, 이천시, 용인시, 평택시[35] 화천군, 철원군을 제외한 전 지역[36] 충남 서산시, 당진시, 태안군을 제외한 전 지역[37] 발표 시기는 9월 5일 5시.[38] 한국 기상청 기준 935hPa[39] 다만 합동태풍경보센터 기준, 기존의 부산 직접 관통에 가까운 이동경로보다는 소폭 서편화되었다.[40] 2022년 중부권 폭우 사태/수도권 문서와 관련 기사를 참조할 수 있다.[41] 홍성, 서천, 보령, 서산, 당진, 태안[42] 강원북부산지, 인제평지, 양구평지, 춘천, 홍천평지[43] 발표 시기는 9월 5일 13시.[44] 동쪽 650km, 서쪽 500km[45] KBS 뉴스특보 발췌 #[46] 강원북부산지, 인제평지, 양구평지, 춘천, 홍천평지[47] 발표 시각은 5일 19시 50분[48] 최대 풍속 15m/s 이상[49] 최대 풍속 25m/s 이상[50] 비공식 기록이다.[51] 계룡, 금산, 논산, 영동, 옥천, 보은, 청주[52] 경주, 포항, 의성, 상주, 김천, 칠곡, 성주, 고령, 청도, 군위, 경산, 영천, 구미[53] 발표 시각은 5일 22시[54] KBS 뉴스특보 0시 발췌[55] 힌남노 기록[56] KBS 뉴스특보 1시 발췌[57] KBS 뉴스특보 2시 발췌[58] KBS 뉴스특보 3시 발췌[59] 기상청 옙TV 발췌 밤샘 모니터링 중 05:55분 최초 청취, 업로드는 05시 00분, 이후 05시 15분경 KBS 뉴스속보 자막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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