흩어지는 기억 중에(정아로)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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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앨범 소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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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트레일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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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수록곡[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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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흩어지는 기억 중에 (The Scattered Memories)[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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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가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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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해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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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중 '바람이 멎고 잠시 몸을 뉘우면'은 어떠한 일이 끝난 후를 이야기하는 것이며, '이제야 너의 목소리가 들려와 지나고 나야 다시 보게 됐을까'는 과거를 돌이켜보니 이제야 보이고 들린다는 후회와 아쉬움을 나타내고 있다.

'아마도 내가 그때의 내가 더 아름다울 순 없겠지만 지금의 나는 아마도 너를 더 아름답게 기억하겠지'는 그 당시의 좋았던 때, 나빴던 때, 힘들었던 때는 결국 잊히고 사라지며 결국 좋았던 기억의 부분만 남는다는 뜻이다.

'내리던 비가 그친 어느 아래엔 아직도 작은 빗방울이 맺힌다'는 나를 힘들게 하던 비는 그쳤지만, 그 기억은 빗방울으로 남아있다로 해석된다. '힘든 일'을 '바람'과 '비'로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가사의 전체적인 해석은 항상 과거는 아쉽고 돌아보면 더 잘할 것 같지만 실은 다시 돌아간다고 해도 더 잘할 것 같진 않아서 후회하고 아쉬워할 바엔 흩어지는 기억 중에 좋은 기억만 간직하겠다는 의미가 담겼다고 볼 수 있다.

5. 관련 영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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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인터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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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번 곡을 쓸 당시에 안 좋은 일들이 연속해서 일어날 때였어요. 지금 내가 너무 힘들다고 생각하니까 옛날 생각이 많이 나더라고요.
>좋았던 때는 그게 얼마나 좋았던 때인 줄 몰랐고, 힘들었던 때는 지금에 비하면 또 견딜만한 일이었다고 생각이 드는 거에요. 기억이 점점 미화된 거죠.
>
>그렇게 생각하니 내 과거의 누군가가 지금의 나를 본다면 ‘뒤돌아보며 아쉬워하지 말고, 다시 좋은 날 올 거야. 그러니 제일 예쁘고 좋은 기억들만 간직해’ 라고 해줄 것 같았어요.
>
>이 노래를 듣는 분들 중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면, 내가 당신 과거의 누군가는 아니지만 분명 괜찮아질 거라고 말해주고 싶었습니다.
>----
>- Genie 흩어지는 기억 중에 발매 인터뷰 中 [[https://www.genie.co.kr/magazine/subMain?ctid=1&mgz_seq=11436|#]] -

• Genie 흩어지는 기억 중에 발매 인터뷰 #

7.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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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부터 앨범 소개에 자기 생각을 적었는데 이번 노래에서는 다양한 해석을 보고 싶다고 해서 많은 내용을 적지 않았다고 한다.
  • 모든 트랙을 실제 악기 연주로만 담아내었다고 한다.
  • 자켓 사진을 찍었을 때 첫눈을 맞이 했다고 한다.
  • 코감기 걸린 상태로 녹음하였다고 한다.
  • M/V 촬영 때 입은 니트는 사복이라고 한다.

• 발매 전 '흩어지는 기억 중에'가 아니라 '흩어지는 기억 속에'라고 햇갈려하는 사람들이 많았다고 한다. 그래서 발매 전 제목을 바꿔야하나 고민하기도 했다고 한다.

• '기억이 사라지는게 아니라 흩어지는 것이라고 생각한 이유'에 대해 물어봤는데 "오래 기억되는 것들이 있고 짧게 기억되는 것들이 있잖아요. 저는 랜덤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기억들이 막 흩어지는거야 근데, 그중에 내가 딱 잡아서 붙잡아 두면 좀 더 오래 머문다 생각이 들었어요" 라고 답변 했다.

• 해당 음원이 발매되고 지인들의 반응은 좋았고 까다로운 귀를 가진 어머니의 반응 또한 좋았기 때문에 만족한다 했다.

• MBC FM4U 매일 밤 10~12시에 진행되는 '푸른밤, 옥상달빛입니다.'에서 정아로의 흩어지는 기억 중에가 2021.12.18 토요일에 소개되었으며, 2022.03.16 수요일에는 선곡표에 올라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