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모토 사토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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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경력
3. 특징
4. 참여작
5. 작화, 연출 샘플
6. 기타


1. 개요[편집]

藤本 / 藤本 悟
개인 트위터
일본의 남성 애니메이터, 연출가. 스튜디오 NAGOMI 소속. 1976년 생.

커리어 초기부터 카네코 후미오 프로듀서와 함께했던 인물로 이후 카네코가 다시 스튜디오 KAI로 이적하자 본인도 KAI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그러나 2023년 다시 카네코를 따라 퇴사하고 스튜디오 NAGOMI로 이적하여 이사에 취임했다.

자주 같이 활동하는 인물로는 감독 사토 준이치, 오노 카츠미, 애니메이터 시키지 유키요시, 카바시마 요스케, 이토 이쿠코, 이마니시 토오루, 하뉴, 오오쿠보 요시유키(大久保義之) [1] 프로듀서 카네코 후미오가 있다. 코타 후미아키와 신인 시절부터 개인적인 친분이 있다.


2. 경력[편집]

어린 시절 우주전함 야마토와 기동전사 건담을 좋아했지만 만화가가 꿈이었고 애니메이터가 될 생각은 없었다고 한다. 그러나 하이스쿨 기면조와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을 보고 감명을 받아 애니메이터를 목표로 하게 된다.

처음엔 세일러 문을 만든 토에이 애니메이션에 들어가 세일러 문을 만든 사토 준이치, 이쿠하라 쿠니히코, 이토 이쿠코를 만나는 게 꿈이었다고 한다. 그런데 그러면 토에이에서 운영하는 전문학교에 들어가야 되는데 요요기 애니메이션 학원에 실수로 들어갔다고 한다. 너 토에이 갈 거면 여기 왜 왔냐는 소리를 듣고 포기했다고 한다. 다만 사토 준이치와 이토 이쿠코가 토에이를 그만둬서 오히려 더 잘 됐다고 한다.

정글짐. A.P.P.P 같은 회사를 다니며 동화를 그리다 스승 오오타 카즈히로를 만나 실력이 늘어 원화로 올라갔으며 그림을 제대로 그릴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이후 사토 준이치가 토에이를 나왔다는 소리를 듣고 프리랜서가 되어 할 필름 메이커, SATELIGHT 등 사토 준이치가 있다는 곳이면 다 따라다니며 사토 준이치 작품의 작화를 했다고 한다. 한 번은 사토의 눈에 들려고 사토보다 나중에 퇴근하기로 했는데 사토가 24시간 넘게 퇴근을 안 해서 "저런 사람이 역사를 만든다." 라는 생각을 했다고 하며, 여전히 존경하는 분이라고 한다. 이 과정에서 사토 작품을 프로듀싱하던 카네코 후미오와 인연이 생겨 2010년대부터는 주로 카네코 작품 위주로 참가한다.

전희절창 심포기어 시리즈로 유명한 애니메이터. 1기부터 5기까지 빠짐없이 중직으로 참여했으며, 특히 후지모토가 캐릭터 디자인으로 참가하기 시작한 2기부터 작화 퀄리티가 상승했다는 호평을 받으며 스타 애니메이터로 이름을 알리게 되었다. 애니메이션 완결 이후로도 종종 중요 판권 일러스트를 계속해서 그려주고 있다.


3. 특징[편집]

심포기어 같은 메카가 나오고 막 싸우는 애니를 자주 만들어서 오해를 많이 받는데 자신의 특기는 액션 작화, 메카 작화가 아니고 미소녀를 예쁘게 그리는 것과, 캐릭터의 행동에 감정을 담는 연기 작화라고 한다. 심포기어 때는 액션 작화감독이 몸통을 그려주면 얼굴만 수정했었다고 한다. 다만 액션을 아예 못하는 것은 아니다.

자신의 작화는 스승 오오타 카즈히로 보다는 멘토 이토 이쿠코의 작화에 가깝다고 한다.

사토 준이치에게 연출을 배우고 싶었지만 사토 준이치가 제자를 키우는 건 거부하는 사람이라 연출을 배우진 못했다고 한다. 자신의 연출 스승은 이토 타츠후미와 야스다 켄지라고 한다. 두 사람 중에선 이토 타츠후미 스타일에 가깝다. 조명은 야스다 켄지처럼 넣는다. 20분 이상 연출하는 것이 힘들어서 연출은 오프닝, 엔딩, PV 같은 짧은 것만 했었는데, 해골기사님은 지금 이세계 모험 중으로 처음 20분 이상의 연출을 했고 앞으로는 더 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


4. 참여작[편집]



5. 작화, 연출 샘플[편집]


전희절창 심포기어 XV OP
콘티, 연출: 오노 카츠미 / 작화감독: 후지모토 사토루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Season 2 OP
콘티, 연출: 후지모토 사토루 / 작화감독, 원화: 카바시마 요스케
원화: 시키지 유키요시, 오바타 켄(小畑 賢), 하뉴, 타카시마 히로유키, 스기에 토시하루 등


6. 기타[편집]

  • 취미는 바이크를 타고 여행 가기와 낚시라고 한다. 카와모리 쇼지가 애니메이션은 무조건 경험에서 나온다 라고 해서 여행을 자주 다닌다고 한다. 2021년 바이크 사고를 당해서 죽을 뻔한 적도 있으며 그 사고의 여파로 2021년 작품이 적다. 그래도 여전히 탄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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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후지모토에 따르면 시키지, 이마니시, 하뉴, 오오쿠보는 앞으로 분명히 크게 될 애니메이터이니 기대해도 좋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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