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인무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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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소년 매거진에 연재 중인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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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인무격
灰仭巫覡
파일:회인무격.jpg
장르판타지
작가오구레 이토
출판사파일:일본 국기.svg 코단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연재처주간 소년 매거진
레이블-
연재 기간2024년 26호 ~ 연재 중
단행본 권수파일:일본 국기.svg 미발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1. 개요
2. 줄거리
3. 등장인물
4. 외부 링크



1. 개요[편집]


시작은 불타오른다. 언젠가 반드시 재(灰)가 될 것을 알면서도.

일본의 판타지 만화. 작가는 오구레 이토.


2. 줄거리[편집]


「밤」. 그것은 한때 천재(天災)라고 불렸던 것. 인간의 지혜를 초월한 재해의 습격에 소년들은 마냥 춤을 춘다. 신들의 힘을 빌리기 위해, 「밤」의 분노를 가라앉히기 위해, 그리고 이 세계를 구하기 위해―.

작가의 장편 데뷔작인 천상천하와 비슷한 동양 판타지지만, 이쪽은 어반 판타지 퇴마물의 형식을 띄고 있다는게 특징. '밤'이라 불리우는 살아있는 재앙에 맞서고자 영자역학(靈磁力學)[1] 기술로 싸우는 무격무녀들의 이야기를 다뤘다.[2]

작가의 말로는 여러개의 콘티를 한데 모아 뒤섞은 만화라고 예고했는데, 실제로 천상천하와 에어기어가 적어도 초반에는 알아볼 수 있는 이야기로 시작된데 비해, 이번 작은 1화부터 혼자서 바이오그 트리니티[3][4]를 찍는 수준의 난해한 이야기 전개가 특징.(...) 그나마 화력은 1년의 휴식 이후에도 건재하다는 걸 보여주기에 여러의미로 명불허전 오구레 이토의 만화임을 알 수 있다.


3. 등장인물[편집]


  • 진(仭)
본작의 주역. 신물을 삼킨 뒤 가오와 카구라(神楽)를 추어 자신의 몸에 신을 강신시킴으로서, 응보의 검을 쥐고 싸운다.
오구레 이토가 그린 만화 주인공들(나기, 잇키)들은 대개 날카로운 양아치 상이었던데에 비해, 이쪽은 합작 시기의 영향을 받았는지 순한 걸 넘어서 개구리 같은 맹한 눈매를 하고 있다.# 하지만 밤과 싸울때는 진지해지는 편.

  • 가오 그레이슈만 2세
본작의 주역. 10개월 전 진의 집 앞에 왠 우주선 비스무리한 탈 것과 함께 불시착했지만, 외계인은 아니고 엄연히 영국인. 대영제국의 강신사단에서 부단장으로 활동하다가 '태풍의 밤-캐서린'과의 싸움에서 단장인 어머니에게 단장 직을 위임받고 유언에 따라 어머니의 고향인 일본에 왔다.
어머니를 자신의 전부라 여기며, 쿨한 모습과 달리 은근 마마보이 기질이 있는지 과거 회상 당시에는 평소 어머니를 어머님(하하우에)라고 부르지만, 상황이 급박해지자 (Mom)이라고 부른바 있다.

서로 다른 색의 머리 두개가 각각 하나씩 달린 것 빼면 평범하게 귀여운 소녀(들). 그 정체는 무녀. 헬멧을 통해 접신하여 응보의 검을 기동시키고 진과 가오한테 수육#영혼(受肉)할 신을 불러내는 역할을 맡고 있다.

  • 미카예
가오의 부하. 바이오그 트리니티의 키와코를 닮은 여성이지만, 붙임성이 있다. 다만 1화에서는 급하게 합류한 모양인지 군복 외에는 아무것도 입지 않아서 한여름에 차마 벗지도 못하고 쩔쩔매는 허당끼를 보여준다.

  • 토토
가오가 데려온 고양이. 원래는 가오의 어머니가 키웠던 모양.


4. 외부 링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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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양자역학의 말장난. 풀이해보자면 영혼(靈)을 끌어들이는() 힘을 다루는 기술을 뜻한다.[2] 참고로 오구레 이토는 신사(神社) 집안 출신이다. 천상천하를 구상한 계기도 이런 가정환경에 자라면서 옛 일본에 대한 관심이 컸기 때문.[3] 바이오그 트리니티는 마이조 오타로가 스토리를 맡은 합작이다. 마이조는 본인 소설도 난해하게 쓰는지라 1화부터 설명은 거의 없이 온갖 초현실적인 광경이 펼쳐지는 블레임을 연상시키는 전개를 선보였기에 다소 마이너했는데, 이후 2번째 협업작인 바케모노가타리 코믹스판은 알아볼 수 있게 그려졌었다. 그래도 이 두 합작이 전개 방식의 차이가 컸던지라 이를 교훈삼아 다시 단독 연재를 할때는 스토리 전개가 개선되지 않았을까 하는 의견도 일부 있었다.[4] 실제로 회인무격과 바이오그 트리니티의 1화 전개 구성이 유사한 편이다. 의미심장한 도입부→도입부가 어쨌냐는듯이 주접을 떠는 주역들→주변에 괴물이 나타나고 기현상이 벌어져도 일상적으로 받아들이는 주역들→막판에 뭔가 엄청난게 튀어나와 상황을 해결하는 듯하더니 끊기는 절단신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