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쌍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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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리그엄전김, 프로리그에 유채꽃[1]이 있다면 GSL에는 황쌍박이 있다.

GSL을 대표하는 중계진 황영재, 박상현, 박대만 3인방을 지칭하는 용어였다. GSL 2012 시즌부터 함께 호흡을 맞춰 지금까지 여러 시즌을 중계하면서 우리들의 즐거움을 주고있다.

특히 스타리그가 사라지고 엄전김도 와해된 현재는 엄전김을 대신하여 스타크래프트 2 리그의 재미를 책임지는 대표 중계진으로 활약하고있는데 무엇보다도 MBC GAME 캐스터 출신인 박상현이 곰TV로 오면서 전용준 못지않은 강렬한 입담과 재치있는 중계로 시청자들의 환영을 받고있다.

그러나 박대만 해설이 2015 SBENU GSL Season 2를 기점으로 하차하여 이 조합은 더 이상 볼 수 없게 되었다. 대신 그 빈자리는 JYP 박진영이 맡는다. 성씨가 같아서 황쌍박 타이틀은 유지가능

비교적 가볍고 친근한 분위기가 유채꽃이라면, 이쪽은 경기에 대한 정확한 설명과 판도를 짚어주고 무게감을 주는 조합. 박상현 캐스터야 경력이 워낙에 오래되었고, 능력을 이미 인정받은 베테랑 캐스터이며, 황영재 해설 역시 초창기 GSL 코드A와 GSTL을 하는등 해설을 오래했고. 이전 안준영 해설과 비슷한 타입의 상세한 해설을 하며, 박진영 해설은 군단의 심장까지 프로게이머 였다.

2019 마운틴듀 GSL Season 2 4강 이후 박진영 해설이 사회복무요원 근무로 하차하면서 전태양이 해설에 합류했다. 전태양이 선수까지 겸업이라 그가 경기하는 날에는 이원표가 대신 진행을 맡았다.

2021년 박진영이 사회복무요원 근무를 마치면서 1년 9개월만에 2021 LG 울트라기어-HOT6 GSL Season 1 16강 C조 경기부터 다시 합류하였다. 그의 빈자리를 맡아온 전태양 또한 2021 GSL S1을 끝으로 군입대하게되었다.

2015년 4월 1일부터 2023년 현재도 GSL 해설을 맡고 있는 국내에서 가장 전문적이고 깔끔한 스타2 중계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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