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여고생 살인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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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10년 12월 경기도 화성시에서 방글라데시 노동자 모하메드 아미눌이 여고생을 목졸라 살해하고 사체를 유기한 사건.
2010년 12월 3일 밤, 아미눌은 김○○(17)양과 싸우다 김양에게 손톱으로 얼굴을 긁히자 격분, 목졸라 살해한 뒤, 다음날 시신을 이불로 싸 근처 도로에 유기했다.
처음에 기사가 나갈 때는 피해 여성이 20대 여성이라 했고 둘 사이가 연인 사이였다고 보도되었고, 연인 사이의 다툼이 우발적인 살인으로 이어진 것 같다고 경찰은 추측했다.
그러나 사고 기사가 나가고 일주일 뒤 언론에서 취재한 결과, 피해 여성이 20대가 아니라 17세의 여고생이라는 게 밝혀졌고, 피의자와 연인 사이가 아니라 살해당하기 직전에 처음 만난 사이라는 게 밝혀졌으며 피의자는 처음부터 끝까지 '여자가 먼저 원조교제하자고 했고 제 발로 따라왔다'는 억지 주장만 늘어놓았다. 안산뉴스.
모하메드 아미눌은 징역 12년을 선고받고 복역했으며 2022년에 만기 출소한 것으로 추정된다. 판결문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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