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인

1. 중국 명말청초 때의 화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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弘仁
1610년-1663년)

명말청초 때의 화승(畫僧). 본명은 강도(江韜). 자는 점강(漸江) 또는 육기(六奇)이다.

2. 아메리카 원주민을 부르는 멸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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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 원주민 문서 참고. 주로 야외활동이 많았던 이들의 피부가 붉게 익어 보였던 것에서 유래한다는 설과(당장 이 문서 3번도 그렇고 백인들도 아메리카 햇빛에 타면 레드넥이 된다), 위장을 위해 피부를 붉게 칠했던 것에서 유래한다는 설이 있다. 인종차별적 단어므로 최근엔 쓰이지 않는 추세이며, 일례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로고도 빨간 얼굴을 한 인디언을 쓰다가 2018년부터 사용하지 않기로 결정하고 c자로 바뀌었다.

3. 백인을 비하하는 멸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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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들은 피부가 붉어지는 주사라는 질환과 안면홍조를 앓는 경우가 매우 많고, 사람에 따라서는 피부가 얇은 경우 거의 하얗다기보다는 붉은 빛이나 핑크빛을 띠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두고 '백인이 아니라 홍인이다'라는 식으로 쓰이게 되었다. 재밌는 점은 위에 서술되어 있듯 미국 사회 백인들이 미국 원주민들을 탄압하며 그들을 가리켜 쓴 멸칭이 홍인이었는데 오히려 현대에서는 백인들이 그 소리를 듣고 있는 것. 아무튼 이러한 주장에 근거해 '백인:유색인종'의 대립에서 인종차별이 생긴 경우 이에 대한 반발로 '홍인'이라는 지칭이 쓰이고 있다.

SJW들의 되도않는 화이트워싱 타령에 맞받아칠때도 절찬리에 쓰이는 중이다. 주로 이 작자들이 한국 연예인들의 밝은 피부색을 보며 "네 원래 피부색을 사랑해라"같은 갖잖은 소리를 지껄여대며 피부색을 어둡게 합성하는 등의 행패를 보일 때 응수하는 용도로써 각광받고 있다.

또한 쉽게 안면홍조가 생기며 햇빛에 그을리면 황갈색으로 변하는게 아니라 붉게 달아오르며 아토피성 피부염이 많다. 피부가 그만큼 쉽게 붉어진다는 것을 비꼬는 말이다.

사실 북유럽 계통은 동북아에 비해 흰 편이지만 그 외 남유럽 계통 같은 경우 동북아와 피부색에 차이가 없다. 실제로 예전 원문을 찾아보면 백인을 지칭하여 면철(面鐵)을 가졌다고 한다. 즉, 얼굴이 철빛이라는 것. 어찌 보면 상당히 절묘한 비유인데, 철은 산화되어 약간 붉은 빛을 띄기도 한다. 또한 근대에 일본인들은 러시아 출신의 백인을 보고 '붉은' 아이누라고 부른 적이 있다.

4. 대한민국의 배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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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 1월 10일 서울특별시 출생의 남자 배우. 서울예술대학 영화과를 졸업했다.

2002년 영화 턴 잇 업에서 단역을 맡은 것을 시작으로 연기 생활을 한 것으로 보인다. 정확한 데뷔 년도를 아는 사람이 있다면 추가바람. 전체적인 커리어는 드라마, 영화 모두 확실한 주연을 맡은 적은 없는 듯하고 대부분 조연, 단역이었다. 2000년대에는 다수의 뮤지컬에도 출연한 경력이 있다.

2019년말부터 2020년 초까지 방영된 SBS 드라마 스토브리그에서 재송그룹 권일도 회장의 아들 권경준 역할을 맡았다. 김영채 역을 맡은 걸스데이의 소진과 함께 드라마 내내 굉장히 얄미운 밉상 역할[1]을 잘 소화하며 드라마 종료 후 특별편에서 최고 밉상(...)을 수상했다. 건방진 모습을 강조하기 위해서 대본이 없는 애드리브를 오정세에게 리허설 때 양해를 구하고 시전했다고 한다. 같은 장면에 주로 출연하는 전국환, 오정세에게 누를 끼치지 말자는 자세로 녹화에 임했다고 한다. 악역을 맡아 리얼하게 소화해 팬들의 많은 질책을 받으면서 '내가 역할을 잘 소화했구나'하는 안심이 들었다고...

2020년 MBC 더 게임: 0시를 향하여에도 출연하고 있다.

영화 '조선 마술사', '해적', '밀정', '공조', '불한당', 드라마 '나의 아저씨', '모두의 거짓말', '배드파파' 등에 매번 다른 캐릭터 소화력을 보이며 존재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