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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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1880년
함경남도 갑산군
사망
몰년 미상
사망지 미상
직업
독립운동가
상훈
건국훈장 애국장

1. 개요
2. 생애



1. 개요[편집]


한국의 독립운동가. 1995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받았다.

2. 생애[편집]


홍림은 1880년생이며 함경남도 갑산군에서 태어났다. 그는 1919년 4월 천주교 신자들을 중심으로 조직된 의민단(義民團)에서 재무부자으로 활동했으며, 1920년 3월 모연대장을 맡아 대원을 모집했다. 1920년 3월 8~10일 사흘 동안 함마당에서 만주 일대 각 독립운동단체의 통일을 도모하고자 대표자회의가 열렸을 때, 그는 홍범도, 구춘선, 이범윤, 황병길 등과 함께 참여했으며, 독립의군단도독부(獨立義軍團都督府)를 조직하여 200명 정도의 단원을 보유했다.

1921년 2월 중순 중순 노령에 있는 독립정일군사령부(獨立征日軍司令部)의 명령을 받은 의용군단 재무부장 홍림은 부하 20여 명과 함께 연길현 숭례향(崇禮鄕) 토문자(土們子) 지방에 가서 과거 독립군부대들이 은닉해 놓은 무기와 탄약을 수합하는 활동을 전개하였다. 이후의 행적은 기록이 미비해 알 수 없다.

대한민국 정부는 1995년 홍림에게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