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틀락 예니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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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rtlak Janissaries. 미니어처 게임 인피니티의 진영 하퀴슬람 소속 중보병.

1. 배경
2. 성능


1. 배경[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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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계는 냉혹하고 비정하다. 선진국에 살 만큼 운 좋은 사람들이라면 모를지도 모르지만, 인류계의 다양한 행성계 여기저기에는 법이랄 것이 존재하지 않는 곳도 많다. 그리고 이런 곳에서는 정글의 법칙이 법의 자리를 대신 차지한다. 강자가 모든 것을 차지하는 것이다.

예니체리들은 이런 사실을 아주 잘 알고 있다. 특히 인류계의 그림자에 도사리는 노예무역 네트워크에서 구출되어 예니체리 전단에 들어오게 된 이들은 더더욱. 노예제가 왜 끔찍한지 아는가? 노예가 된다는 것은 곧 단순한 재산이 된다는 뜻이다. 권리도 없고, 존엄성도 없다. 그 낙인은 영원히 따라갈 것이고, 결코 잊을 수도 없을 것이며, 언제까지나 영혼에 새겨져 지워지지 않을 것이다.
하퀴슬람은 지식의 추구를 향해 나아가며 이 추악한 현실을 근절하고자 성전을 선포했다. 이런 잔악한 일이 계속되는 이상 인류가 발전할 가능성은 없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그리고 노예제와 맞선 싸움에 누구보다도 깊게 헌신하는 이들은 다른 누구도 아닌 예니체리 전단이다. 그리고 예니체리 전단은 구조 받은 이들에게 자신들의 일원이 될 기회를 제공한다. 예니체리 부대가 구조된 젊은이들에게 제공하는 보상 중 하나는 다름 아닌 노예제의 희생자들이 손수 노예제를 처단하는 데 참여할 기회다.

이와 같은 활동을 수행하기 위해 예니체리 전단에는 소르스투르마 보르무(Soruşturma Bölümü)[1], 조사국이라는 하부 기관이 있다. 조사국은 알라의 검 소속이나 널리 알려지지 않은 기관으로, 전 인류계를 대상으로 인신매매 네트워크와 노예상 집단을 추적하는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창설됐다. 조사국 요원들은 정보 수집 및 기밀 작전 훈련을 받은 예니체리들로 이루어진다. 이들은 해외 영토에서 은밀하게 움직이며 노예상을 추적하고 손수 놈들을 처단한다. 그리하여 과거의 상처를 꿰매고 몰아닥치는 분노를 잠재우는 것이다.

이들 예니체리 요원들은 호틀락[2]이라 불린다. 이는 터키어유령을 의미하지만, 동시에 스파이요원이란 뜻도 있다. 이들이 수행하는 기밀 작전은 지역 관할 기관이 노예상들과 붙어먹는 경우도 흔하기 때문에 본질적으로 해당 지역 당국의 눈에서 벗어난 채로 수행해야 한다.
호틀락 요원들은 하사신 교관에게 훈련받는다. 요원들이 배우는 건 드러나지 않게 움직이는 법, 칼을 사용하는 법, 사람을 관찰하다가 언제, 그리고 어떻게 칼을 사용하는 법을 써먹을지 결정하는 법, 그리고 언제, 그리고 어떻게 다른 예니체리 전단에게 지원을 요청하는지에 대한 법 등이다. 그러나 호틀락은 언제나 예니체리다. 임무 대부분은 그냥 평상복을 입고 수행하지만, 그들은 배낭 형태로 접을 수 있는 초경량 장갑복과 작은 무기고를 항상 주위에 둔다. 그래서 이들은 필요하다면 다른 예니체리 형제자매들과, 아니면 아예 혼자서라도 임무를 마칠 수 있다.

호틀락들에게 노예제에 맞선 성전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 인류계에서 노예상들을 몰살하는 것 말고 다른 임무는 없다. 그리하여 다른 누구도 자신들이 겪은 두려움을 겪지 않도록 하는 것보다 가치 있는 목표는 없다. 그렇기에 호틀락은 해야만 하는 일을 행해야 한다면, 설령 그 어떤 역경이 기다린다 한들 망설이지 않는다.
압제자들을 처단하고, 압제 받는 이들을 해방하는 것. 이는 바로 조사국 예니체리들의 복무 선서이기 때문이다.


2. 성능[편집]


파일:n4호틀락.png

스나이퍼옵션은 나쁘지 않은데 하퀴슬람은 나쁘지 않다는 것으로 채용할 가치가 생기는 동네가 아니다
그나마 라마흐 특임대에서 예니체리 파이어팀을 얘가 개설할 수 있었으면 괜찮았을텐데. 어떻게든 본체 예니체리를 쓰게 만들어서 평가가 나빠진 유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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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دائرة التحقيق[2] 터키 신화에 등장하는 무덤에서 빠져나온 유령들로 동물로 변신하거나 투명해질 수 있는 능력이 있고 사람의 피를 빤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