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쿠에츠 급행 HK100형 전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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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호쿠에츠 급행이 운영하고 있는 통근형 전동차이며, 원래 보유하고 있던 683계 전동차 8000번대가 JR 서일본에 양도된 이후로는 호쿠에츠 급행이 보유하고 있는 유일한 차량이다. 양운전대 차량은 0번대, 편운전대 차량은 100번대로 구분된다.
2. 특징[편집]
출입문은 차량의 전후에 2개씩 설치되어 있으며, 일본 최대의 다설지인 니가타현을 가로지르는 노선인 만큼 동결 방지용의 히터를 설치하여 휠체어 스페이스 근처에 1개가 설치되어 있다. 또한, 호쿠호쿠선 보통열차는 원맨운전이기 때문에 차량에는 도어 개폐버튼 역시 마련되어 있다.
기관실은 신조때부터 원맨 운전을 감안하였기 때문에 저상 운전대 구조로 되어 있다. 기관실 운전대에 장착된 모니터 장치로는 차량의 주요 기기의 상태 확인이 가능하며, 열차번호 설정과 행선지 표시, 전면부 LED와 차내 안내기 등을 모두 한번에 조작할 수 있다. 열차의 시각표는 모니터에서 모두 표시가 되는 형태이다..
좌석 정원의 확보와 승객의 차내 이동을 편리하게 하기 위해 기본적으로는 롱시트가 장착되어 있으며, 중앙에만 8석짜리 크로스 시트가 배치되어 있다. 좌석 시트는 와인 레드색을 채택하고 있으며, 한때 특급 하쿠타카에 투입되던 683계 전동차 8000번대의 외장 색깔과 유사한 색깔이다.[3] 모든 좌석의 아래에는 히터가 설치되어 있으며, 롱시트 인근의 출입구 쪽에는 팬 히터가 설치되어 있다. 롱 시트구역의 양쪽 위에는 바람을 막거나 입석승객의 구별을 위해 강화유리를 설치하였다.
683계 8000번대의 외장 색깔은 다음과 같다.호쿠호쿠선은 에치고유자와 ~ 나오에츠 간 열차의 운행거리가 84.2km로 보통열차로 운행해도 1시간 남짓한 거리이기 때문에 차내에 화장실이 설치되어 있지 않다. 대신 역에서 반대편 열차를 대피할 때 기관사에게 화장실을 갔다온다고 이야기하면 좀 기다려주는 경우도 있으니 참고하면 좋다.
2.1. HK100-9편성의 화려한 개조이력[편집]
다른 차량에 비해서 HK100-9편성은 이벤트 대용 차량으로써의 개조가 참 많은데, 일단 이벤트 대용 열차로 처음 개조될 때는 출입문과 객실 사이에 칸막이 미닫이문이나 유리, 짐칸을 설치하여 객실을 분리시켰으며, 원래 차에 설치되어 있던 롱시트는 모두 전환식 크로스시트로 개조되었다. 이때 내장재도 변경하고, 측면의 창문의 커튼을 설치하였다.
이후 2002년 8월에 '호시조라'라는 애칭을 달고 개조되었다. '호시조라'는 터널을 주행하는 동안 차내 조명을 소등해 별자리의 영상을 천장에 보여주도록 개조되었으며, 이때는 일반차를 무조건 같이 연결해서 2량편성으로 운행되었다. 별자리 영상을 보여주는 시스템은 이후 더욱 제대로 된 별자리 영상을 보여주기 위해 만들어진 '유메조라'가 투입되면서 종료되고, 이대로 일반열차로의 운행을 계속하는 줄 알았으나...
2008년 12월에 '유메조라 II'라는 이름으로 또 다시 개조되었다. 개조될 때는 도장과 차내 시스템을 1대 유메조라[4]와 비슷하게 도색하였으며, 프로젝터도 최신식으로 14개나 설치하여 운행을 시작하였다.
3.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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