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조 사이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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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좋아하는 것은 독서와 게임과 프로틴, 내가 싫어하는 것은…사쿠라모리 아카네…!"
2. 작중 행적[편집]
3. 상세[편집]
3.1. 외모[편집]
일러스트 및 만화의 작화를 봤을 때, 전체적으로 준수한 편에 속한다.
아무리 그래도 거대 기업 호조 가의 일원이니만큼 최소한의 관리는 시키겠지만...아카네가 다른 걸로 뭐라고는 해도 외모로 뭐라한 적은 없는데다, 거기에 사이토를 좋아하는 여성진의 숫자가 꽤 되니 못생긴 외모는 절대 아닌 듯하다.
신장과 신체 비율도 충분히 좋은데다 아래에 서술될 이상한 식습관과 생활 습관만 개선하면 더욱 좋아질 것이며, 이 부분은 현재 아카네가 전력을 다해 뜯어고치는 중이니 조만간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3.2. 공부[편집]
만년 1등. 아카네에게 끝없는 절망과 넘을 수 없는 벽이 있다는 것을 알려준 장본인이자 입학한 이래로 단 한 번도 1등을 놓친 적이 없는 인간이라고 한다.
그런 그의 독점 행진을 저지하기 위해 아카네가 죽을 힘을 다해 공부하고 있지만 안타깝게도 이긴 적이 한 번도 없으며...동급생들은 이 사실에 매번 놀라워하지만, 정작 사이토는 그런 거에 관심없다.
오히려 자신의 순위를 보고 놀라하는 학생들에게 '다른 사람의 순위 따위를 걸어놓고 그걸 보는 게 뭐가 재밌는지 도대체가 모르겠다'라는
3.3. 생활[편집]
공부는 최강, But 생활력은 최악. 삶의 모든 것이 꼼수의 온 퍼레이드이며 요리하는 것조차 귀찮아한 나머지 세상 저주를 다 갖다 퍼부은 듯한 괴상한 물체[2]로 끼니를 떼우고 있으며, 설거지나 청소, 빨래 같은 기본적인 가사도 그때그때 생겼을 때 처리하는 것이 아니라 미루고 미루다 천장까지 쌓였을 때, 즉 이대로 놔두면 ㅈ될 것 같다 싶을 때 한다고...이를 들은 아카네는 당연히 이 미친 생활력의 이야기를 듣고 뒤로 졸도할 뻔했다.
결혼한 뒤로는 아카네가 생활력 부문에선 협력하고 있어 많이 개선된 상태지만, 여전히 요리는 못하기에 아카네가 해주는 요리를 함께 먹고 있다.
또한 설거지나 청소, 빨래 등의 가사도 예전마냥 미루지 않고 제때 처리하고 있다.
4. 인간관계[편집]
웬수이자 하나뿐인 아내. 3년 내내 자신에게 태클을 건 상대로 그 인식은 매우 안좋다. 평소에는 조용하고 침착한 사이토도 아카네와 엮이면 바보같아 진다고(...). 주변에선 이런 두 사람을 매우 좋게 보고 있으며, 부부라는 페어 별명도 있는 모양이다.[3] 결혼한 뒤론 막장가던 자신의 삶을 개선시키고, 인간다운 삶을 살게 해 준 어찌보면 은인이다. 그로 인해 아카네는 홀쭉해지고 있지만. 최근 내용을 보면 데이트와 각종 이벤트를 거치며 아카네를 좋아하기 시작한 듯 하다.
4차원 사촌 여동생. 사이토를 상대로 브라콘 속성을 지녔다. 아카네와의 결혼에 관해 자신에게 상담하지 않았다고 섭섭해 하는 모습을 보인다. 사이토가 쓰레기통을 뒤지는 한심한 인간으로 몰락해도, 이혼남이 돼도 자신은 사이토를 좋아하고 따라갈 것이며, 챙길 것이라고 말한다. 아무리 성격이 달라도, 생각하는 것이 달라도 사이토를 좋아한다고 고백까지 한다![4]
- 호조 텐류
만악의 근원. 자신을 결혼으로 내 몬 조부. 부모의 질투로 인해 사실상 버려진 사이토를 거둬들여 키워냈다. 직접 키운만큼 애정도 각별해보인다. 다만, 결혼을 강제하는 건 어떨까 싶지만. 사이토로썬 자신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텐류의 결혼 요구를 들을 수 밖에 없었다.
- 호조 레이코
고모이자 뒤로는 암약을 꾸미고 있는 인물. 호조 시세이의 어머니. 사이토가 아카네와 결혼한 것에 대해서는 내심 불만을 품고 있으며, 둘 사이를 찢고 시세이를 사이토에게 시집보내려 계획하고 있다.
- 사쿠라모리 마호
처제. 아카네의 여동생으로 현재는 해외 유학 중인데, 아카네가 사이토에게 "여동생은 먼 곳에 있다"고 잘라 설명해서 사이토는 아카네의 여동생이 죽은 줄 오해하고 있다. 3권 말미에 등장하며, 4권에서 본격적으로 모습을 드러낸다.[5]
- 이시쿠라 히마리
클래스메이트 이자 자신에게 고백한 사람. 사이토는 별 생각이 없지만, 히마리는 좋아하고 있다. 이미 고백하고 한 번 차인 적이 있음에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 접근 중이라고 한다. 당연하지만 사이토가 이 고백을 받으면 바람을 넘어서 그냥 불륜이다.[6][7]
5. 성격[편집]
6. 기타[편집]
결혼하기 전에는 사실상 할아버지에게 버림받은 부모의 질투로 백안시 당해서 컵라면에 프로틴을 섞은 야채주스를 먹는 막장 생활을 하고 있었으나, 결혼 후에는 어거지이긴 하지만 아내의 내조 덕에 그럭저럭 인간다운 생활을 되찾고 있다.
프로틴 섞인 야채주스는 만화 드라마판 6화에서 신년 연휴의 폭식으로 살찐 아카네의 다이어트에 휘말리자 사이토가 아카네에게 먹이는 모습으로 오랜만에 등장한다.
7. 관련 문서[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6 17:20:56에 나무위키 호조 사이토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호적상으론 이미 호조 아카네(北条朱音). 이사 당일 입적했다.[2] 컵라면과 프로틴을 넣은 야채주스. 탄수화물과 지방을 컵라면으로 섭취하고, 단백질을 프로틴으로 섭취하고, 그 외 영양분을 야채주스로 해결한다는 정신으로 만들어진 식단으로 아카네에게 트라우마를 만들어주었다.[3] 실제로도 부부이니 틀린 별칭은 아니다.[4] 이후 자신을 공주님 안기하라는 시세이는 또 매력적이다.[5] 참고로 사이토는 마호를 처음 보자마자 본인의 첫사랑과 동일인물로 오해하는데, 사실 당사자들만 모를 뿐 이 첫사랑은 아내인 아카네다.[6] 갈수록 사이토와 아카네의 사이가 깊어지고 있어 가망이 없어 보인다.[7] 그런데 5권에서 사이토와 아카네가 동거한다는 소문을 잠재우기 위해, 히마리와 위장 연애를 했을 때 히마리에게 키스를 당한다.(사진에 일부러 찍힌 걸로 봐서 아카네의 질투심을 유발하려는 계산된 행동인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