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시노미야 치에

1. 개요[편집]

---

어서 오세요 실력지상주의 교실에의 등장인물.

2. 성격과 행적[편집]

---

B반의 담임 교사다. D반의 담임인 차바시라 사에와는 학창시절 동급생 겸 친구였다. 차갑고 시크한 사에와는 달리 밝은 성격으로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다. 거기에 성격은 달라도 얼굴과 몸매는 사에에 비견될 정도로 훌륭한 미녀 교사이다.[1] 가끔씩 덜렁대는 모습을 보이지만 정말 천연인 성격이라기 보다는 철저히 계산된 하라구로의 모습으로 그녀의 진짜 성격은 상당히 음험하고 더러운 편이라는 게 작중 행동거지와 동료인 사에의 반응을 통해 꾸준히 암시된다.[2] 즉, 쿠시다 키쿄와 상당히 유사한 캐릭터인 셈이다.

4권에서 교사들끼리의 대화를 보면 농담인지는 알 수 없으나 교제했던 남성들을 죄다 가볍게 쓰고 버렸다고 냉소적으로 언급한다. 이후 아야노코지가 사에에게 상담신청을 할 때 술에 취한 척 하고 미행하기도 한다.[3][4]

11권에서 아야노코지와 사카야나기 아리스의 대결을 보면서 이제까지 그가 실력을 감추고 있었다는 것을 어느 정도 눈치챘다.

2학년편 3권에서는 배 안에서 마시마가 시험에 관한 구체적인 룰을 설명할 때 도우미 역할로 잠시 등장했다. 그 후에는 과제 감독 교사로 등장하여 아야노코지에게 친한 척을 하면서 접근했다. 아야노코지는 눈에 띄지 않는 걸 좋아하는 줄 알았는데 최근 주목받는 상황이 의외라는 말을 하면서도, 자신의 반이 강등당해 버려서 더 이상 자신도 물러설 곳이 없다는 말 또한 했다. 그리고 거기서 즉석으로 아야노코지에게 자신의 반으로 옮겨서 같이 A반을 목표로 하자고 꼬드겼지만 단칼에 거절당했다.

2학년편 4.5권에서는 차바시라, 마시마와 함께 술을 마시다가, 다음 특별시험에서 만장일치 특별시험이 나온다고 마시마에게 듣고 차바시라를 원망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 호리키타에게 말을 걸다가 숙취로 인해 구토를 한다(...).

2학년편 5권에서는 자신의 과거를 학생들에게 말해주며, 반 학생들에게 퇴학자를 만들어서 반 포인트를 얻게 유도하는 냉혹한 모습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