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인 아미르압돌라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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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이란의 외무부장관.
2. 이력[편집]
테헤란 대학교에서 국제관계학 박사 학위를 받은 그는 아랍어와 영어에 능통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외교관으로 임명된 그는 1997년부터 2001년까지 주 이라크 대사관에서 역임했다. 2006년부터는 걸프해역·중동 담당관으로 근무했으며, 2007년부터 3년간 주바레인 대사를 지낸 뒤 2011년에는 외무부 중동·아프리카 담당 차관이 되었다. 당시 대통령은 이란의 강경파 마무드 아마디네자드 대통령 집권 시절이었다. [1] 또한 개혁 성향인 하산 로하니 대통령 행정부 시절에도 차관직을 유지하다가 2016년에 외무부를 떠났다. #
3. 사망[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http://obj-sg.the1.wiki/d/2a/c3/2af8a3cde73220d4d2ce2a2d6cd7ab6096df203a6cf8021431522ae01d6c0ecb.png)
2024년 5월 19일, 이란의 대통령인 에브라힘 라이시, 동아제르바이잔 주지사인 말렉 라흐마티 등과 함께 헬리콥터를 타고 이동하던 중 추락했다. 이때는 추락한 장소와 사망이 밝혀지지 않았으며, 헬리콥터가 추락한 것이기에 탑승 인원 중 생존자가 없을 것이라고 추측되었는데, 공식적으로 결국 전원 사망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1] 메흐르 통신은 아미르압둘라히안에 대해 20년 넘는 세월 동안 외무부 요직을 거친 중동 지역 전문가라고 평가하였고, 한 이란 전직 관리는 "라이시 대통령의 외무장관 지명은 그가 외교 정책에 있어서 중동 지역 사안을 중시한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설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