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 캄파냐

덤프버전 :



스페인의 축구 선수


파일:IMG_20190416_173631.jpg

이름
호세 캄파냐
José Campaña

본명
호세 앙헬 고메스 캄파냐
José Ángel Gómez Campaña
출생
1993년 5월 31일 (30세)
스페인 세비야
국적
[[스페인|

스페인
display: none; display: 스페인"
행정구
]]

신체
179cm / 체중 70kg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
주발
오른발
소속
선수
세비야 아틀레티코 클루브 (2009~2011)
세비야 FC (2011~2013)
크리스탈 팰리스 FC (2013~2014)
1. FC 뉘른베르크 (2014 / 임대)
UC 삼프도리아 (2014~2016)
FC 포르투 (2014~2015 / 임대)
AD 알코르콘 (2015~2016 / 임대)
레반테 UD (2016~2023)
국가대표
1경기 (스페인 / 2020)

1. 개요
2. 클럽 경력
3. 국가대표 경력
4. 플레이 스타일




1. 개요[편집]


스페인 국적의 축구선수. 포지션은 미드필더이다.


2. 클럽 경력[편집]



2.1. 세비야 FC[편집]


캄파냐는 안달루시아세비야 출생으로, 7살에 유스팀에 입단했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빼어난 재능을 선보이면서 16살에 B팀으로 월반하여 세군다 디비시온 B 무대에서 활약하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

2010-11 시즌을 앞두고 당시 A팀 감독이었던 마르첼리노에 의해 콜업되며 프리시즌 기간동안 1군에서 경기를 뛰었다.

2011년 8월 25일, UEFA 유로파 리그 플레이오프 하노버 96와의 경기에 후반 종료 10분을 남겨두고 교체 투입되며 1군 데뷔전을 치렀다. 그리고 3일 뒤에는 말라가 CF를 상대로 라리가에 데뷔했다.

그는 1군 진입 첫 해에 18경기에 나서며 상위 리그에서 경험을 쌓았다. 그러나 다음 시즌에는 왼발 부상으로 수술대에 오르며 많은 경기를 나서지 못했다.


2.2. 크리스탈 팰리스 FC[편집]


2013년 7월 13일, 캄파냐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구단인 크리스탈 팰리스와 200만 유로에 4년 계약을 채결했다. 그러나 잉글랜드 리그 특유의 빠른 템포를 적응하지 못하며 어려움을 겪었고, 다음 해 1월 31일에 분데스리가1. FC 뉘른베르크로 잔여시즌 동안 임대를 떠났다.

이후 임대에 복귀했으나 전력외 선수로 분류되어 팀을 떠나게 된다.


2.3. UC 삼프도리아[편집]


2014년 7월 22일, 세리에 A의 삼프도리아와 계약했다.


2.3.1. FC 포르투, AD 알코르콘 (임대)[편집]


입단 후 곧바로 청소년 대표팀 시절 자신을 지도했던 줄렌 로페테기가 부임한 FC 포르투로 임대를 떠났다. 그러나 시즌 극초반에는 감독도 어린 시절 그의 재능을 믿고 몇 차례 기용했으나 수준 이하였는지 이후에는 컵대회 몇 경기 출전과 리그 막바지 2~3경기 출전에 그치면서 결국 최악의 임대생활로 남게된다. 은사를 믿고 떠났으나 믿는 도끼에 발등찍혔다..

지옥같았던 포르투갈에서의 임대생활을 끝낸 캄파냐는 AD 알코르콘으로 1년간 임대를 떠났고, 이 곳에서는 확고한 주전으로 자리잡아 35경기에 출전하며 지난 시즌 악몽같은 임대생활을 떨쳐내는데 어느정도 성공한다.


2.4. 레반테 UD[편집]


2016년 8월 11일, 세군다 디비시온레반테 UD로 이적했다. 캄파냐는 첫 시즌부터 주전으로 발돋움하며 팀의 라리가 승격을 도왔으며, 1부리그에 와서도 수년간 팀의 에이스로 활약하고 있다.

한때는 촉망받은 유망주였지만, 성장이 정체되면서 잊혀진 재능으로 남는게 아닌가 싶었으나, 레반테로 이적하고 나서는 상위 리그에서 오랜기간 경쟁력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덕분에 2020-21 시즌에는 스페인 A대표팀에 첫 발탁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또한 토마스 파티의 이적으로 미드필더 영입이 필요해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의 이적설이 있었지만 60m 유로라는 높은 바이아웃 금액으로 인해 팀에 잔류하였다. 그리고 팀과 2023년까지 재계약을 채결했다.

그러나 12월 초 햄스트링 부상으로 예기치않게 시즌을 일찍 마감했다. 최근 절정의 폼으로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었기에 안타까운 소식이었다. 이후 부상을 털고 다음 시즌에 복귀하였으나 얼마 안가 부상 부위가 재발하면서 또 자리를 비워야했다. 11월 초에 다시 복귀했지만, 다시 한번 부상으로 2개월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심지어 소속팀은 올 시즌 들어 극심한 부진에 시달리며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었는데 정작 선수 본인은 잦은 부상으로 전혀 보탬이 되지 않고 있다. 시간이 흘러 3월 중순에 복귀한 뒤 남은 경기동안 잔류를 위해 싸웠으나 끝내 강등을 피하지는 못했다. 선수와 팀 모두 최악의 시즌이 되고 만 셈.


3. 국가대표 경력[편집]


유소년 시절부터 상당한 재능을 자랑하며 다양한 연령대 대표팀을 두루 거친 엘리트 선수였다.

그러나 이후에는 기대에 못미치는 행보를 보이며 당연히 A대표팀과는 멀어지나 싶었으나 레반테로 이적 후 라리가에서 손꼽히는 중앙 미드필더로 성장했고, 이를 바탕으로 2020년 10월 A매치를 앞두고 처음 소집되었다. 그리고 10월 7일, 리스본에서 열린 포르투갈과의 친선경기에서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투입되며 A대표팀 데뷔전을 치렀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캄파냐의 가장 큰 장점은 저돌성과 태클능력, 패스 길목을 잘 차단하는 능력이다. 레반테에서 캄파냐가 필요한 이유중 하나는, 상대의 미드진을 거칠게 압박할 선수가 없다는 것인데 캄파냐는 이러한 점에서 레반테에서 가장 저돌적인 모습으로 태클 & 인터셉트를 보여주면서 상대방의 볼 전진을 차단하거나 탈취해버린다. 특히나, 이게 잘 들어맞을시의 캄파냐는 18/19 시즌 바르셀로나전처럼 아예 상대방의 공격진이 아무것도 못하게 할 정도로 탑 클래스의 수비형 미들의 모습을 보여준다.그리고 생각보다 전진드리블능력과 가끔씩 터지는 키패스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문제점은 캄파냐의 공격적인 능력이 섬세하지 못하다는 것이다. 수비적인 면에서 캄파냐라는 선수는 혜자 그 자체지만, 캄피냐의 폼이 최상의 폼이 아닌 이상 적극적으로 빌드업을 해줄 선수가 필요하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6 17:56:47에 나무위키 호세 캄파냐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