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논란 및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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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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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의 논란 및 사건사고를 다루는 문서다.

2. 욱일기 티셔츠 논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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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4월경, 국내의 한 행사 리허설 현장에서 욱일기가 그려진 티셔츠를 입고 리허설을 하는 장면이 촬영되었다. 이 티셔츠는 일본 지진 피해자를 돕기 위한 걸스데이의 일본 센다이 K팝 무료공연(Girl's Day in Sendai)과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한 무료공연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일본 팬이 선물했다고 알려져 있다. 작은 하트에 욱일기 무늬가 그려져 있어 확 알아채기 애매한 옷이었지만 어쨌든 욱일기를 의식하지 못한 건 대중을 상대하는 연예인으로서 큰 실수. 논란이 커지자 결국 걸스데이의 외국 팬 페이지인 '걸스데이 데일리'에서 사과글을 올렸고, 5월 2일 혜리 본인도 공식 사과했다.

3. 음악방송 후 실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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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ething>으로 활동 중이던 2014년 1월 16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엠 카운트다운의 무대[1]를 마치고 갑자기 쓰러져 병원에 실려갔다.# 감기몸살에 걸린 상태로 무대를 강행하다 실신한 듯. 일단 당일 밤 본인의 트위터로 무사함을 알려왔다. 내일 씩씩한 모습으로 만나요라는 걸 보면 좀 쉬다 나올 생각은 전혀 없는 모양...

실신할 정도로 아픈데도 불구하고 끝까지 무대를 마치는 프로의식을 보여준 혜리는 대중들에게 아픈데도 불구하고 열심히 자기 할일하는 애로 호감을 사고 있다. #다만 이로인해 그동안 꾸준히 문제가 되어왔던 아이돌들의 지나친 혹사에 관한 이야기가 다시 거론되기도 했다.

다음 날인 2014년 1월 17일, 비록 생방송 자리에 서지는 못했지만 뮤직뱅크 사전녹화 무대를 별 탈 없이 끝마쳤다. 2014년 2월 15일 방영된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실신의 원인은 신종플루였다고 밝혔다. 무대 시작할 때까진 기억이 있는데 1절 후렴부턴 기억이 나지 않았다고.

4. 수상소감 태도 논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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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멜론 뮤직 어워즈에서 촬영된 아이유 직캠에 배경으로 잡힌 혜리의 모습이 구설에 올랐다. 비스트의 수상소감에 조롱 섞인 반응을 보였다는 주장을 일부 비스트 팬들이 제기한 것. 영상의 4분 58초경 등장하는 비스트의 손동운 수상소감에 대한 혜리의 리액션을 문제삼았다. '인기 있는 가수가 되도록 열심히 하겠다'는 소감에는 비웃는 표정을 짓는다던가 말을 따라하는 모습을 통해 가요계 후배가 선배에게 그래도 되냐며 누리꾼들과 비스트 팬들의 공분을 샀다.

빠와 까의 구구한 갑론을박이 이어졌고 결국 혜리 본인이 트위터에서 직접 직멘으로 비스트 멤버 손동운에게 사과했다. 22일 트위터에 "저 콘서트까지 간 비스트 짱팬이라는 거 아시죠? 선배님들의 수상에 신남을 주체 못한 거였는데 기분 나쁘신 부분 사과드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앞으로도 조심하겠습니다. 예쁘게 봐주세요" 라는 트윗과 허리숙여 인사하는 사진을 올렸다.

하지만 진정성이 없는 사과로 또 다시 논란이 되며 못매를 맞았다. 이에 이 트윗은 23일 현재 삭제된 상태다. "선배님들의 수상에 신남을 주체 못 한 거였는데 사과 드리겠습니다."가 트윗의 골자. 관련기사. 그럼에도 여전히 사과트윗에 올린 사진도 장난기가 다분하고 사과하는 사람처럼 보이지 않는다는 논란이 있었다.

5. 알바몬 CF 논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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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알바몬 광고대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015년 2월 1일 런칭된 혜리의 알바몬 CF와 관련해 소상공인이 모인 콘텐츠조합에서 클레임을 걸었다는 기사가 났다. 기사에 나와 있듯이 소상공인들을 악덕업주로 오해하게 만드는 광고라는 것인데, 구체적인 협의는 알바몬과 콘텐츠조합에서 풀어갈 일이나 상기된 CF의 어떤 점이 오해를 일으킨다는 것인지 이해하기 힘들다는 의견이 트윗 등지에서 나오고 있다. 대부분 "최저시급 지키라는게 뭐가 문제냐"는 반응. 어쨌거나 CF 3편 중 "야근수당편"은 법적조항을 충분히 설명하지 못한 관계로 내려진 상태이고, 얌전히 콘티에 따라 CF만 찍은 혜리는 일종의 업주 갑질 논란에 휘말려 무려 맑스돌[2], 노동운동돌, 이혜리열사, 제너럴 이잉 등의 어마무시한 칭호를 얻기도 했다. 2월 5일에는 심지어 JTBC 뉴스룸에서 해당 논란을 다루면서 혜리 역시 자료화면으로 연예란을 넘어 뉴스의 시사꼭지에 진출하는 위업을 달성했다.

6. 연기력 논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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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출신의 배우이기에 당연히 가혹한 시선으로 볼 수 없는데, 특히 혜리는 응답하라 1988 속 성덕선을 정말 잘 소화해 혜리 자체가 덕선이 같다며 이전의 연기력 논란에서 조금은 벗어났다.

이후 차기작으로 MBC 드라마 '투깝스'에서 사회부 기자 송지안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리포팅 연기로 칭찬을 받기도 하였으나 또 다시 연기력 논란에 휩싸이는 등 좋지 못한 평가가 이어졌다. 이에 혜리는 18일 자신의 팬카페에 자필 편지를 남겼다. 미안한 마음에 그치지 않고 열심히 돌아보고 반성도 하고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더 차근차근 준비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정면돌파하며 많은 사람들의 응원을 받았다. 같이 작품 찍은 조정석이나 김선호는 혜리를 옹호하며 과정일 뿐 진가를 보여줄 것이라며 기대를 걸었다.

하지만 영화 물괴에서 사극 톤을 구사해야 하는 장르임에도 현대극과 같은 톤을 구사하며 혹평의 혹평을 받았다. 작품도 작품이지만 연기력 논란에 혜리도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연기력 논란을 인정을 했고 스스로의 과제이기에 잘 버텨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이후 계속해서 도전장을 내밀었고 반응은 반반 갈렸다. 그러다 최근 꽃 피면 달 생각하고 대본리딩영상이 공개되자마자 연기력 논란에 또다시 일으켰다. 앞서 물괴에서 이겨내지 못한 사극을 또 다시 도전한 셈인데, 특히 현대극, 보다 정확히는 '응답하라' 시리즈 속 덕선이의 톤을 벗어나지 못한 혜리의 아쉬운 연기력은 이 같은 비판을 가중시키는 역할을 했다. 별명이 덕선이인만큼 캐릭터도 연기력도 비슷하기에 뭐만 하면 "덕선이가 연기하네" 와 같은 평으로 많은 기사가 나갔다. 한편으로는 아직 대본 리딩일 뿐 기다려보자 라는 평 또한 있었다. 이 후 물괴만큼은 아니지만 보다 향상된 연기력으로 작품을 마칠 수 있었다.

7. 친동생 쇼핑몰 홍보 논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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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7월 6일에 방송된 도레미 마켓에서 뜬금없이 본인의 동생이 운영하는 쇼핑몰 이름을 종이에 적어 카메라에 비춰 홍보를 했다. 심의상 한 글자를 남기고 블러 처리 후 방송에 나왔으나 네티즌들에 의해 어느 쇼핑몰인지 금방 밝혀졌고 다음날 포털사이트 실검에 동생의 쇼핑몰이 순위에 들면서 인스타그램에 자랑하는 글을 썼다가 네티즌들에게 방송에서 너무 대놓고 홍보한다는 비판을 받고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을 삭제했다.관련기사 이후 7월 8일에 사과문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