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에스콰이아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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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그룹형지 산하의 대한민국의 패션 기업.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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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1년 에스콰이아 제화라는 이름으로 설립되었다. 조그만한 구두방부터 시작해 1990년대 구두 시장을 점령한 브랜드. 국산 구두제화 업계에서는 엘칸토, 금강제화급의 라인이라고 보면 된다. 브랜드가 세부적으로는 그냥 에스콰이아, 소노비, 비아트, 소르젠떼, 영에이지[1], 포트폴리오로 나눠져 있다.

1992년에는 중저가 브랜드이자 경쟁브랜드였던 미스미스터의 경림상사를 인수하기도 하였다.

군용 피복으로 흑색 구두(단화)를 납품한다. 군납품이라기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상당히 좋은 품질이다. 전역한 장병들, 특히 이걸 일상화로 신는 해군 출신들 중 일부러 이걸 구해서 신는 이들도 생각보다 많다.

본래 창업주 일가가 경영했으나 경영난으로 인해 2009년에 사모 펀드에 매각되었고, 성수동에 있던 사옥[2]까지 매물로 내어 놓아야 했다.[3]

이후 2015년 5월에 패션그룹형지가 인수하여 법인명도 형지에스콰이아로 변경됐다.

3.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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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에 창업주의 2세가 당시 최고 인기 연예인이었던 황신혜와 결혼해서 화제가 되었으나 성격차이로 9개월만에 이혼하기도 했다.# 다만 이후 황신혜가 그 2세가 운영하던 경림상사의 "해피워크"와 "미스미스터라인"[4]의 광고모델을 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