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명 사기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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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는 실제로 일어난 사건·사고의 자세한 내용과 설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개요
2. 사건 내용
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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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사건 내용
3. 여담


1. 개요[편집]


2018~2019년[1], 페이스북에서 소위 "SNS 재벌"이라 불리는 30대 남성이 60억 원 상당의 금액을 가로챈 사건이다.


2. 사건 내용[편집]


이 사건의 용의자 송진영(당시 35세)은 1983년 11월 6일[2]으로, 2017년부터 자신의 부를 과시하며 페이스북에서 "현지명" 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였고, "SNS 재벌"로 이름을 떨치게 된다.[3]

2018년 초, 송진영은 페이스북에 가맹점주를 모집[4]한다는 게시글을 올렸고, 별 다른 홍보 없이 자신의 유명세를 이용해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가맹점을 모았다.

그런데 이처럼 부를 과시한 송진영이 송사에 휘말렸는데, 송진영을 고소한 사람은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 ‘청년 기부왕’ 박철상을 저격해 정체를 밝힌 ‘저격수’ 신준경이다. 신 씨는 그에게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를 보냈지만 4억 8000만 원을 돌려주지 않고 있다며 고소했다. 고소와 함께 신 씨는 송진영이 2017년 6월 차량 인증을 받지 않은 차를 판매했고 차를 돌려줬지만 돈은 주고 있지 않다고 저격했는데, 이때 신 씨로부터 저격을 당한 송진영은 2018년에 신 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이러한 사실이 2019년 4월 5일 일요신문 기사를 통해 알려지면서 동년 5월 3일에 MBN에서는 송진영이 판매한 슈퍼카가 사고차량이었고, 현실은 빈털터리 아니냐고 보도하면서 이 사건이 언론 등으로 일파만파 퍼지게 되자[5] 송진영은 잠적해버렸고, 그로 인해 피해자들에게 비상이 걸리게 된다.

3. 여담[편집]


사건이 이슈화 된 이후에도 페이스북 계정이 그대로 활성화되어 있다.#[6]

MBN이 해당 사건을 보도한 이후인 5월 29일에도 송진영은 법은 계속 제 손을 들어주었고 저는 사기꾼이 아닌데도 거짓선동으로 인해서 완전 국민 사기꾼이 되었습니다. 피해자가 수십 명이라더니 피해자는 단 한 명도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히려 저쪽 신모씨(신준경)에게 당했다는 피해자들은 되게 많더군요. 피해자들이 카페까지 많들었더군요. 여기도 취재좀 해줍시다 기자분들아. 라고 페이스북에 올리며 뻔뻔한 작태를 보였다.

2021년 하반기부터 중요지명 피의자 종합공개수배에 연속적으로 올라오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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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건의 시작점이 2018년이다.[2] 페이스북 계정 정보에 들어가보면 나온다.[3] 사건 당시 계정의 팔로워만 무려 2만여 명이었고, 주로 슈퍼카와 고급 주택 및 명품 사진 등을 올렸다.[4] 자동차 선팅숍과 세차장을 합친 '더 라벨' 프랜차이즈 사업이었다.[5] 송진영이 운영하는 프랜차이즈의 가맹점주 명의를 대여해 수십 대의 차량을 운영하고 있다는 의혹 또한 제기되었다.[6] 2019년 7월 이후로 업로드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