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는 아름다워/명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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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회차별 명대사
2.1. 티저
2.2. 1화
2.3. 2화
2.4. 3화
2.5. 4화
2.6. 5화
2.7. 6화
2.8. 7화
2.9. 8화
2.10. 9화
2.11. 10화
2.12. 11화
2.13. 12화
2.14. 13화
2.15. 14화
2.16. 15화
2.17. 16화
2.18. 17화
2.19. 18화
2.20. 19화
2.21. 20화
2.22. 21화
2.23. 22화
2.24. 23화
2.25. 24화
2.26. 25화
2.27. 26화
2.28. 27화
2.29. 28화
2.30. 29화
2.31. 30화
2.32. 31화
2.33. 32화
2.34. 33화
2.35. 34화
2.36. 35화
2.37. 36화
2.38. 37화
2.39. 38화
2.40. 39화
2.41. 40화
2.42. 41화
2.43. 42화
2.44. 43화
2.45. 44화
2.46. 45화
2.47. 46화
2.48. 47화
2.49. 48화
2.50. 49화
2.51. 50화



1. 개요[편집]


KBS2 주말 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의 명대사를 서술한 문서.


2. 회차별 명대사[편집]



2.1. 티저[편집]


경철: 손주들 결혼시키고, 화목한 가족 이루는 게 내 꿈이었는데...

윤재: 야, 가자

경철: 어디 가? 야! 이놈들은 결혼에 관심이 없다.

경철: 삼 형제의 결혼 분투기, 현재는 아름다워, 4월 첫 방송!


2.2. 1화[편집]


미래: 혼인신고만 했지, 결혼에 관련된 어떤 행동도 하지 않았어요.

현재: 혼인신고는 가장 확실한 행동이에요. 결혼에.



2.3. 2화[편집]


미래: 변호사님께서 제 사건을 맡아주셨으면 합니다.

현재: 거절입니다.

미래: 그때 간본거 같아서 기분 상하신거에요?

현재: 아. 전 프롭니다. 거절하고 거절 당하는거에 익숙해요.

미래: 그럼 왜요?

현재: 이기는 걸 좋아하니까요. 근데, 이 소송은 이길 확률이 낮아보여요.

미래: 그렇게 심각해요? 제 상황이?

현재: 소송에서 이기겠다는건 의뢰인이 이기겠다는 의지가 가장 중요해요.

미래: 저 의지 강해요. 아니, 강해졌어요.

현재: 누군가를 화나게 하면은 마음이 불편해한다면서요. 소송은 누군가를 계속 화나게 하는 일이에요. 참을 수 있겠어요?

미래: 못참을것 같긴 하지만 참을 거에요.

현재: 의지가 강해졌단 말 입증할 증거 있어요?

미래: 제 말이 증거잖아요.

현재: 아니요. 자신의 말이 사실이란걸 입증할 증거가 필요해요. 그게 소송이에요. 상대방은 현미래씨와 다른 주장을 하고 있어요. 상대방도 자신의 주장을 입증할 증거를 제시해야해요.

미래: 어렵네요.

현재: 모든 소송은 쉽지 않습니다. 아무리 작은 소송이여도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니에요. 남에게 타격을 가하면서 나에겐 아무런 상처를 입지 않겠다, 그런 마인드로 임하면 곤란해요. 이제 제가 역으로 물어볼게요. 할 수 있겠어요?

미래: 못해요...(현재: 그럼 일어나시죠.) 라고 말하고 싶었어요. 지금 아니면 못하잖아요, 이런 말. 마음 먹으면 모든 끝까지 해냅니다. 마음 먹었어요. 이래도... 거절... 하실건가요? 아니! 이제 변호사님이 거절할 권리 없어요. (미소짓는 현재를 바라보며) 이 미소의 뜻은 하신다는 거죠?

현재: 그럼 잘해 봅시다. 이제부터 우린 원팀입니다.


경철: 넌 꼭 내 옆에 안서있으려고 그러더라?

경순: 오빠! 사람들이 오빠랑 나랑 부부라고 한단말이야.

경철: 당연한거 아냐? 너랑 나랑 같이 늙어가는데.

경순: 어머어머~ 오빠! 나는 동안이고! 오빠는 노안이잖아! 그리고 내가 오빠보다 3살이 더 어리거든!

경철: 참 나! 많이도 어리다~


현재: 아니 근데, 오늘 왜 모이라고 한거에요? 집에 무슨일 있어요? 뭐야? 내가 따로 살으니깐 나만 모르는거야?

윤재: 나도 몰라.

수재: 형 같이 살아도 집안일엔 관심 없잖아.

윤재: 그럼, 넌 알아?

수재: 응~ 나도 몰라.

경애: 아빠가 말씀 하실거야.

민호: 아버지가 말씀 하시죠?

경철: 네가 얘기 해야지. 네가 가장이잖아.

민호: 아. 그럼 제가... 오늘 안건은 결혼 프로젝트입니다.

현재: 결혼?

윤재: 결혼 프로젝트요? 아니 누구 결혼이요?

수재: 누구 결혼이겠어. 형 결혼이겠지.

경애: 넌 왜 자꾸 껴들어. 아빠 말씀하시는데.

수재: 아~ 억울해! 형이 먼저 끼어들었어.

민호: 할아버지랑 엄마랑 니들 삼형제 다 치우기로 했다. 결혼으로.

삼형제: 하하. 말도안돼.(현재: 치운다고 치워지냐?, 수재: 내가 왜 껴? 결혼할 나이도 아닌데.)

민호: 오늘부터 6개월 안에 결혼할 여자 데리러 온 사람한테 장산동 아파트 주기로 했다!


2.4. 3화[편집]


준형: 누가 너 좋아서 질척거리고 집착하냐? 우리 엄마가 너하고 결혼해야 사업자금을 준다잖아! 그러니깐 3개월만 이대로 있어. 그럼 아파트 팔고 반 줄게! 이혼도 해주고!

미래: 네가 뭔데 뭘 해준다는거야. 살고싶으면 살고 이혼하고 싶으면 이혼하는거 그거 내가 결정해! 넌 결정할 자격 없어!

미래: 내가 그동안 널 왜 피했는줄 알아? 밑바닥 보이기 싫어서. 내가 싫어하는 사람한테 밑바닥 보이기 싫어서!!!

준형: 하!... 너 두고봐! 네 뜻대론 안될거다! 어?!!


미래: (선물을 건네며) 사모님 갖다 드리세요. 변호사님하고 저하고 처음엔 좀 삐끗했지만 지금까지 배려해주시고 일도 깔끔하게 해결해주셔서 앞으로 잘 부탁드린다는 의미로 감사인사 드립니다~

현재: 내 아내는 선물을 받을 수가 없어요.

미래: 별거 아니에요~ 보시고 맘에 안들면 바꿔다 드릴게요!

현재: 전 아내가 없어요. 결혼 안했다구요! 내가 그렇게 늙어 보여요?

미래: 아니 그게 아니고 당연히 결혼한 줄 알았어요. 이혼 전문 변호사니깐...


수재: 생각해봤어? 내 제안?

유나: 가짜 신부해주면 3천만원 준다는거?

수재: (주위를 돌아보며)쓰읍! 조용히 말해.

유나: 창피한건 아나보지?

수재: 창피한게 아니라 다른 사람 들을까봐 그래. 내 일생의 비지니스야.

유나: 그러니까 그 비지니스 너랑 안한다고.

수재: 네가 아직 날 잘 모르는데, 난 포기를 모르는 남자야.

유나: 허!... 허세는~


현재: 혼인은 서로의 믿음에 기초합니다. 피고는 원고에게 수많은 거짓말을 해왔습니다. 학력, 다른 여성과의 동거, 거기다가 혼외자식까지... 혼인취소를 요청합니다.

준형 변호사: 원고는 기억오류를 저지르고 있습니다. 그리고 혼인은 처음부터 끝까지 원고의 선택이였습니다. 피고가 미국에서 생활할 때 다른 여성과 연애했던 얘기도 했었고 원고도 받아들였습니다.

미래: 그런 적 없어요!

준형: 내가 말했었잖아요. 그땐 넘어가더니 왜 딴소리에요? 우리 집에서 건물 안준다고 나오니까 혼인 취소들고 나온거잖아요!

현재: 자! 본인 뇌피셜을... 여기서 뇌피셜이란, 혼자만의 생각을 객관적이라고 믿는 착각이죠. 뇌피셜로 원고를 모욕하는 발언은 삼가주시기 바랍니다!

준형: 사랑합니다! 현미래씨를.

미래: 저분이 저런 거짓말을 계속 하는건, 저분의 부모님이 저와의 혼인을 계속 유지한다면 재산을 상속하겠다고 하셨답니다. 저는 저분과의 결혼 결정은 실수였고 그 실수를 바로잡고자 이곳에 나왔습니다.

법정 의견 조정실에서 한 대화



2.5. 4화[편집]


수재: 엄마 아빠 할아버지, 제 여자친구에요.



2.6. 5화[편집]


민호: 넌 이 땅 내가 가질 자격이 있다 생각해?

현재: 자격의 문제가 아니라 아빠 권리야. 금수저라는 말이 왜 있겠어. 부모와 자식의 관계는 자격이 필요한 관계가 아니야.

민호: ...

현재: 왜?

민호: 몰라 그냥 좀 슬퍼...

현재: 이상해. 꼭 아빠는 나한테 영웅이였는데 오늘은 사람같애. 근데 전보다 더 가까워진 느낌이 들어. 생각해보면은 8살때 부모님 돌아가시고 입양돼서 다른 사람한테 자란다는 거 오우. 난 상상도 하기 싫어. 무서워. (멍 때리는 아빠를 바라보며) 아빠!

민호: 어? 아. 니가 대견해서 그래. 우리 아들이 이렇게 컸구나...

현재: 역시 강한 사람이야 아빤. 자식한테 약한 모습 보이면서 부끄러워하지 않잖아.

민호: 그 말 들어보니깐 내가 좀 성장한거 같긴 해. 네 말대로 자식한테 약한 모습 보이는거 쉽지 않다.

민호의 친부모가 남긴 산이 있다는걸 알게 된 후 현재와의 대화


경철: (민호가 넘겨받은 거짓 유서를 보며)보지마! 거짓말이다! 이 영감탱이가 어디서 사기를 쳐!

민호 숙부: 누구보고 영감탱이래! 남의 재산이나 탐내는 양심없는 종자가!

경철: 양심없어? 누가 누구보고 하는 소리야?! 아무리 땅이 탐나도 그렇지 얘가 젤 슬퍼하는 부모를 건드려? 얘한테 돌아가신 부모는 어떤 존재겠어? 지푸라기[1]

하나라도 잡고 싶을 텐데 그걸 이용해!

민호: 아버지 그만하세요...

민호 숙부: 내가 뭘 어쨌다고 소리를 쳐?!

경철: 상식적으로 생각해봐! 어떤 부모가 어린 자식 남기고 가면서 동생한테 재산을 남겨! 사람을 뭘로 보고 이런 개수작이야! 우리 손자 변호사야! 똑바로 해!

민호 숙부: 허!... 누가 겁낼줄 알어?

경철: 겁내지 않아. 사기죄로 콩밥 한번 먹어 볼래!?

민호 친부모가 남긴 산을 넘겨달라고 하는 숙부가 민호에게 거짓 유서를 주며 하는 대사



2.7. 6화[편집]


미래: 기분 좋아요.

현재: 뭐가 그렇게 좋아요?

미래: 아, 제가 변호사님한테 도움이 되는 사람이란거요!


경철: 제가 민호의 진짜 아버지가 되기까지, 민호가 나에게 마음을 활짝 열 때까지 얼마나 오래 걸렸는지 아십니까? 우리 민호가 제 아들이 되는것은 쉽지 않았어요. 우리 민호가 과거 상처 다 극복했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내가 많이 부족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다 지워졌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민호 숙부: 사는게 내 맘대로 안되더라고요.

경철: 저는 자식 키우는 부모님들은 착하게 살아야 된다고 생각해요. 내 인생이 나 하나로 끝나는게 아니잖아요. 제 자식이 있으면.

5화에서 경철이 민호 숙부에게 화를 낸것에 대해 화해하는 중에 대사



2.8. 7화[편집]


미래: 변호사님은 뭐할때 기분 좋아지세요? 저 같이 먹을건 아니죠? 더 고차원적이시니깐 사랑?

현재: 저는 사랑을 믿지 않아요. 제 자신을 버려도 좋을만큼 사랑한적 있었거든요. 헤어지고 나서 다시는 사랑할 수 없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사랑하게 되더라고요. 물론 전처럼 강렬하진 않았지만.

미래: 전 아직까지 강렬하게 사랑해본 적 없는거 같아요. 맨날 지금 열심히 살지 않으면 내일은 없어, 공부해서 좋은 대학 가고 좋은 대학 가서 좋은데 취직하고 좋은데 취직해서 좋은 남자랑 결혼할거야. 그래 결혼했는데 꽝! 인생 전체가 부정당한 느낌이였어요. 그래서 제일 먼저 제 자신을 바꿨어요. 옛날엔 무조건 사람을 믿었는데 그 이후론 사람을 못 믿겠더라고요.

현재: 그러면서 점점 어른이 되어가는거에요.

미래: 근데 변호사님 만나고 생각이 바뀌었어요. 제가 계속 변호사님 못 믿었다면 오늘같이 파티하는 일은 없을거에요.

현재: 특이하네요.

미래: 칭찬으로 받아들일게요!

미래의 혼인 취소 판결이 끝난 후 현재와의 대화



2.9. 8화[편집]


미래: 가지 마세요. 이현재씨.

현재가 미래를 두고 영은과 얘기하러 가려할 때 미래의 대사



2.10. 9화[편집]




2.11. 10화[편집]


현재: 그때 왜 가지말라고 한거에요? 뭐 그냥 넘어갈수도 있었는데 궁금하기도 해서요. 제 생각이 틀렸음은 하는 생각도 있고...

미래: 좋아해요. 변호사님 생각이 틀렸나요?

현재: 맞았어요. 미안해요.

미래: 무슨... 뜻이에요?

현재: 제일 문제에요. 전에 얘기했죠? 사랑을 믿지 않는다고. 사랑에 대한 자기검열이 좀 높아요.

미래: 아... 그럼 이제 어떻게 하죠? 제 감정 때문에 변호사님이 저 만나기 불편해하시면 어떡해요? 이래서 아는 사람한테 고백을 하면 안되는건데...

현재: 누군가 좋아하는건 좋은 일이잖아요. 누군가 절 좋아하는 것도 좋은 일이고요.



2.12. 11화[편집]


미래: 저는 좋은 변호사를 만나서 잘 넘어간거 같애요.

현재: 고마워요.

미래: 제가 고맙죠. 변호사님은 진짜 좋은 사람이에요.

현재가 미래를 집에 데려다 주면서 미래가 한 대사


윤재: 모든 길은 통한다! 당황하지 말고 운전해라. 아. 이거 우리 할아버지가 저 운전 처음 시작할때 해준 말이에요. 아니 뭐 아무리 늦어도 내일 아침까지는 도착하지 않겠어요?

해준이 집에 못 갈거라고 걱정하자 윤재가 한 말



2.13. 12화[편집]


미래: 두 분... 아직도 서로 좋아하시나봐요. 근데요, 저 가운데 놓고 밀당하시는거 기분 별로에요.(현재: 미래씨...) 변호사님에 대한 감정 알면서 이러시는건 제가 질척일까봐 그러시는거 같은데 걱정하지 않으셔도 돼요.(현재: 그런거 아니에요.) 알겠습니다. 그럼 전 갈께요...

영은이 미래에게 오해의 소지가 있는 말을 하자 현재가 해명하기 위해 오자 미래가 한 대사[2]


현재: 미래씨! 이제야 알겠어요... 내가 왜 이렇게 여길 죽어라고 뛰어왔는지... 좋아합니다, 미래씨.

미래: 저 지금 놀려요?

현재: 아니요, 진심입니다.

가겠다고 한 미래를 부르면서 현재가 한 대사



2.14. 13화[편집]


현재: 왜 아무말도 없어요?

미래: 믿겨지지가 않아서요. 어떻게 갑자기 이럴수가 있어요?

현재: 갑자기가 아니에요... 스며들고 있었던거 같애요. 미래씨가 저한테.

미래: 어떻게 해요? 그럼 이제?

현재: 미래씨도 저 좋아한다면서요. 사귑시다 우리.

미래: 그럼...

현재: . 오늘부터 우리 1일입니다.

현재가 미래에게 좋아한다고 했을때 한 대사[3]


미래: 엄마! 왜 나의 기쁨에 동참해주지 않는거야?

수정: 남녀간의 사랑 별거 아닌거 아니까.

미래: 사랑받고 사는 사람이랑 사랑받는게 얼마나 귀한건지 몰라 엄만.

수정: 사랑 받아 봤으니깐 그게 별거 아닌걸 아는거야.

집에 와서 미래가 엄마(수정)한테 이(현재)변호사와 사귄다고 하자 한 대사


경애: 유나야. 나는 네가 날 가볍게 생각해줬으면 좋겠어. 어렵지 않은 사람... 그렇다고 친엄마처럼 대해달라곤 안해. 친엄마를 내가 어떻게 이기겠니? (유나: 어머니...) 엄마랑 싸울순 있어. 그거 다 친해서 그런거야. 엄마는 누구보다 네가 행복하길 바라실거야. 어떻게 아냐구? 내가 내자식한테 그러니까.

경애가 유나를 위로할때 한 대사


유나: 선배님. 제가 끝까지 선배님을 오해하게 둘 순 있지만 선배님을 존중해서 사실관계를 바로잡는거에요. 저 야무지죠? 야무지다는 표현은 이럴때 쓰는거라 생각해요.

선배 직원: 와 참 나~ 와 참, 허... 너 진짜 대단한 신입이구나? 설거지 똑바로 해!

회사 선배직원이 유나와 본부장의 관계를 의심하자 유나가 한 대사.


해준: 냉장고 열지 말아야지. 열때마다 생각나네. 먹을거 좀 시켜야겠어... 하지마! 시켜봤자 먹을 사람도 없어! 식재료가 냉장고에서 썩는다고! 꺼벙이 말에 흔들리자마. 걔는 이야! 썸! 연애로 격상할때까지 절대!~~ 흔들리지마!

윤재의 말[4]

이 떠오르자 해준이 한 혼잣말


경철: 하... 난 이제 죽었다! 민호한테.

경철이 렌터카를 사고내자 한 대사[5]


미래: 사랑은... 그지같은거야!

현재가 약속을 못 지키자 미래가 한 대사



2.15. 14화[편집]


정후: 연애는 케바켑니다. Case By Case.


성수: 형은 결혼하지마.

현재: 아이고... 하여튼 이것들은 지들 기분에 따라서 결혼하라 결혼하지말라고... 에휴...

성수: 연애만 해. 형도 결혼하면은 내가 무슨말하는지 10초만에 알게될거야.

성수: 형, 나 대표님한테 연봉좀 올려달라고 말해주면 안될까? (애교하면서) 해줘! 해쭤! (로펌 직원들이 쳐다본다.) 뭘봐? 웃어?!

성수가 소라와 전화통화로 싸운 후 현재와의 대화


민호: 저하고... 운전 안하시기로 약속하셨죠?

경철: 알았냐? 사람은 안 다쳤어. 뒤 밤바(범퍼) 좀 긁힌거야.

민호: 별거 아닌데 왜 절 속이셨어요?! 제가 저 위해서 아버지 운전 반대하시는거 아니잖아요!

경철: 알아. 나 위해서 그러는거. 근데 너무 화를 낸다? 아버지가 널 속여 미안해. 걱정할까봐 속였어. 네가 하지 말라는거 했으니깐. 근데 민호야 (울먹이면서), 나는... 네가... 나 모르게 뭐 했어도, 나를 속였어도 너처럼 화내진 않았다. 네가 운전해주는 차 좋지. 그냥 매번 해달라 하는것도 미안하고 자식한테 뭐... 해달라 하는게 왜 이렇게 미안한지 모르겠어. 난... 너한테 뭐 해줄때 되게 좋았거든. 지금도 너가 뭐 해달라 하는거 아깝지가 않아. 근데 왜 나는 너한테 뭐 해달라 하는게... 미안하냐...

민호가 경철의 운전사고에 대해 경철에게 화를 낼때 경철이 한 대사


2.16. 15화[편집]


유나: 안좋아! (수재: 왜 안좋아?) 장난같아. 아무리 가짜 결혼식이지만 난 좀 클래식하게 하고싶어. 결혼식은.

수재: 우리가 들통나더라도 내가 새 출발하는 곳에서 결혼식까지 하면 어른들은 내 진심을 이해해 줄꺼야. 시간이 지난 후에 정말로 우리가 서로를 선택하잖아. 그때 클래식한 결혼식 하자. 싫어?

유나: 좋아. 근데 무서워. 어머니가 나중에 미워하시면 어떡해?

수재: 엄만 내가 잘 알아. 잠깐 화냈다가 "그래 그럴만했어" 하면서 너 안아줄꺼야. (유나를 안아주면서.) 이렇게.

수재가 결혼식은 자신의 피트니스 센터에서 하자는 말에 유나와 수재의 대사


해준: 윤재씨 만날때쯤 내가 외로움 탈때였거든? 인생에서 결혼은 엄청 중요한거잖아. 특히 나같이 사회적으로 성공한 여잔 결혼 잘못하면 잃을게 너무 많아. (윤재: 왜이렇게 진지해?) 너무 쉽게 자길 좋아해주니깐 내가 쉬운사람이라고 보면 안된다고.

밀당하는 윤재를 보며 해준이 한 대사


정후: 모든 역사는 밤에 이루어지긴 하지~~ 풋.

미래: 너 나가라고 했지?!, 나가라고 했지!

미래가 남자친구 생겼다는 말에 정후가 한 대사


현재: 이제 다시 사랑을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마음 흔들릴 수 있을까. 미래씨가 해냈어요.

미래: 결혼은 존경하는 사람과 해야한다는 꿈 있었어요. 제가 만든 환상에 빠져서 큰 대가 치렀어요. 변호사님이 집에가서 연락한다고 했는데 연락 안와서 한잠도 못잤어요. 걱정돼서. 나는 걱정이 많은 사람이에요. 그래서 내일을 위해서 오늘을 살아요. 현실감도 좀 떨어지고. 그러니까 현재를 즐기지 못하는거 같애요.


소라: 둘이 너무 잘 어울려요! 근데, 결혼 너무 일찍하는거 별로 안좋아요.

성수: 아, 자기는 내가 옆에 있는데 그럼 내가 뭐가 되냐?

소라: 뭐가 되긴. 너도 알고 있잖아.

성수: 난 결혼을 한번도 후회한 적 없어.

소라: 난 연애할때가 훨씬 좋았어. 전남친으로 끝냈어야 되는데 남편이 돼가지고!

수재: 저흰 먼저 갈게요. 부부싸움은 저희 가고 마저 하세요!

소라가 수재와 유나를 보면서 성수와 한 대사


해준: (메시지로.) 나 또 하고싶은거 생겼어.

윤재: 뭐가 자꾸 하고싶니? 너는... 해준아. 넌 나이가 마흔 둘인거 잊었니? (메시지로.) 뭘 하고싶은데?

해준: (메시지로.) 클럽 가자!

윤재: 아... 미쳤구나.

수재: 클럽가게?! 하... 큰형! 혀...형 못들어가. 괜히 망신당하지 말고 맘을 바꿔.

윤재: 야 네가 그러니까 더 가고싶잖아.

수재: 썸 타는 여자분이 아무리 나이가 어려도 나이가 어려지는게 아니야. 여자분한테 맞추면 안돼. 추해. 여자분이 형한테 맞추라 그래. 잘자 형!~ 에휴.

윤재: 얌마! 넌 나이 어린거밖에 내세울게 없지?! 어!

해준: 나, 클럽간다!

현재: 오!!!!!!!!!! 내가 예언 하나 할까? 백프로 쫓겨난다. 입구! (해준: 왜?) 나도 못들어가! 나이많아서. 나이좀 곱게먹자! 심여사! 에휴.

해준이 클럽가고싶다는 말에 삼형제의 의견


현재: 네~ 미래씨.

미래: 통화 괜찮아요? 지금 도착했어요, 회사. 오늘 바쁘세요?

현재: 오늘 저녁약속 없어요.

미래: 만나자고 하면 화낼거에요?

현재: 왜 화를 내요?

유진: 변호사님 저 왔어요~

미래: 아... 다 들린다...

현재와의 통화 도중에 김유진 기자가 오자 미래가 한 대사[6]


2.17. 16화[편집]


수정: 자기주장은 하고있어. 할머닌 지금 살아온 방식이 있어. 부딪혀 봤자 바뀌지도 않고 서로 감정만 상하니까 내가 맞추는게 맞아.

미래가 엄마(수정)한테 할머니에게 자기주장 좀 펼쳐보라고 조언할때 수정이 한 대사


윤재: 마음으로는 막 안돼 막 이러거든? 근데 요 입으로는 좋아 이러고 있다니깐?

현재: 난 마음으로도 좋고 입으로도 좋다고 하는데?


성수: 어 형. 여친 너무너무너무 축하해! 연애는 오~~래하고 결혼은 하지마.

윤재: 야, 내 나이에 어? 연애만 하겠다면 어떤 여자가 날 만나주겠냐?

성수: 어. 뭐 그렇지? 아무튼 결혼은 현실이야. 어? 난 분명히 얘기했어! 아니야. 아니야! 아니야! 아니야!


경애: 집안 형편 때문에 재수도 못하고 회사 다녔어도 쥐꼬리만한 월급으로 모아놓은 돈도 얼마 없었어. 아버님이 싫은 내색 하나도 안하시고 나 받아주셔서 감사한 마음 있었어. 지금까지도. 유나보면... 꼭 어릴때 나 보는것 같애.

민호가 유나 얘기를 꺼내자 경애가 한 대사


수재: 난 네가 이말할때마다 화가 나. 비지니스잖아. 너 공짜로 하는거 아니잖아. 돈 벌기가 쉬워? 1억 벌기가 쉽냐? 너 사회생활하면서 거짓말 한번도 안해봤어?

유나: 거짓말에도 등급이 있어! 날 믿어주는 사람을 속이는거잖아. 너에겐 그냥 엄마지만 나한텐 그냥 아줌마였어. 그냥 그런 아줌마가 믿어주잖아! 사랑해주잖아!

유나가 결혼하는거 맘에 걸린다고 하자 수재와의 대사


미래: 몇 개월 전만 해도 인생이 회색빛이였는데 이런날이 오네요. 회색빛 인생일때도 현재씨 때문에 살짝살짝 햇빛은 봤어요.


미래: 야! 이현재, 그만해!

미래: 나는, 엄청 감정적인 인간이거든요. 처음 현재씨 차탔을때 친구가 소개팅 해준다는 전화 같이 들었어요. 우리 사귀고 나서 처음 야외 왔는데 현재 영은 영원히 사랑해 자물쇠 봤어요. 나같이 감정적인 인간은요, 이럴때 운명인가 이런생각을 해요. 이루어지지 못할 운명!

현재의 밀당 때문에 참다 폭발한 미래의 대사


유나: (울면서.) 어머니! 죄송해요!

경애: 야. 왜울어? 아니, 니가 우니깐 나도 울고싶잖아!

유나: 어머니!... 저... 이 결혼 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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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와 유나가 함께 웨딩드레스샵에 가서 한 대사


2.18. 17화[편집]


미래: 처음 만났을때 구세주 같은 느낌이였어요. 문제가 생기면 해결해주고, 선을 넘지 않으면서도 친절하고... 혼자 좋아했어요. 고백도 먼저 했어요! 차였었죠. 아직도 날 좋아한다는게 믿기지 않아요. 연애하기로 했으니까 연애라는 목적에 충실하고 성실한 이현재씨! 계속 현재씨한테 직진이였거든요? 근데 이제 좀 뒤로 물러날래요.

현재가 미래 사무실에 오자 미래가 한 대사


윤재: 뭘 그렇게 세상을 부정적으로 봐요? 아니 뭐 돈이 없어도 이렇게 마음이 좋으면 되는거잖아요.

소라: 돈이 없고 마음이 좋은것 보다 돈이 있고 마음이 좋은게 더 쉬우니깐 그런거죠. 하... 원장님도 결혼 하시려면 어느정도 재산은 보유하고 계셔야 해요. 나이도 있잖아요.

윤재: 뭐 성수는 그러면은 뭐 결혼전에 돈 많이 모아갖고 갔어요?

소라: 우린 너무 어렸잖아요...

심(해준)대표가 결혼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소라의 말에 발끈한 윤재의 대사


현재: 궁금한게 있어. 물어봐도 돼? (미래: 돼!) 음... 나 부끄러워? 왜 사람들한테 나 숨겨?

미래: 자신이 없어. (현재: 응?) 사람들이 다 알다가 헤어지는거... 한번 해봤는데 속으로 삭히느라 뼈가 녹는 줄 알았어.

현재: 몰랐어. 항상 밝아서.

미래: 겉으로는 그래야 되잖아. 다들 그러지 않아? 징징대면 사람들이 싫어하니까.

미래가 현재와의 관계를 밝히기 부끄러워하자 현재와 나눈 대화


현재: 미래야. 우리 과거얘기 말이야. 내가 너 만나기 전에 네가 나 만나기 전에 얘기했던 일들은 다 우리 자신의 일부잖아. 내가 너한테 얘기할때 과거 사람들이 나오는건 그 사람들이 의미있어서가 아니야. 나한테 지금 중요한거는 현재인데 너야. 다른 사람은 의미없어. 그러니까 과거 얘기도 편하게 하자. 응?

미래: 내가 불편하게 했던거네? 불편하긴 했어.

현재: 네가 뒤로 간 만큼 내가 앞으로 갈게.

미래: 그럼 나 뒤로 더 갈꺼야. (현재: 왜?) 겁나니까. 나는 아직... 누군가를 사랑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니까. 그걸 너랑 정식으로 만나면서 알게됐어.


윤재: 갑자기 좀... 쎄하다? 어제부터 좀 그랬는데...

해준: 느꼈구나? 내가 좀 식었어. (윤재: 뭐?) 너무 좋은거 같애. 진짜 부담 하나 없다!

해준의 행동이 변한걸 눈치챈 후의 해준과 윤재의 대사


2.19. 18화[편집]


윤재: 난 싫은데?

해준: 뭐가?

윤재: 안만나는거.

윤재와 해준이 썸을 타고 있을때 윤재가.


2.20. 19화[편집]



2.21. 20화[편집]



2.22. 21화[편집]



2.23. 22화[편집]



2.24. 23화[편집]



2.25. 24화[편집]



2.26. 25화[편집]



2.27. 26화[편집]



2.28. 27화[편집]



2.29. 28화[편집]



2.30. 29화[편집]



2.31. 30화[편집]



2.32. 31화[편집]



2.33. 32화[편집]



2.34. 33화[편집]



2.35. 34화[편집]



2.36. 35화[편집]



2.37. 36화[편집]



2.38. 37화[편집]



2.39. 38화[편집]



2.40. 39화[편집]



현재:참을려고 했거든, 참을수 있을줄 알았거든 근데 이젠 못참겠어.

미래:우리가 뭘 할수있는데...?

현재:같이살자.


2.41. 40화[편집]



2.42. 41화[편집]



2.43. 42화[편집]



2.44. 43화[편집]



2.45. 44화[편집]



2.46. 45화[편집]



2.47. 46화[편집]



2.48. 47화[편집]


정자: 검사결과는 어떻게됐어? 왜 대답을 못해?

진헌: 난 지방간이래....

간 수술 적합 검사를 받고 집에 왔을 때


2.49. 48화[편집]



2.50. 49화[편집]



2.51. 50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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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루라기로도 들린다.[2] 여담으로 촬영지는 광교호수공원이다.[3] 12화 마지막 대사 즉, 현재가 미래에게 좋아한다고 한 대사와 바로 이어진다.[4] 아. 그래서 냉장고에 먹을게 없구나~[5] 작중에는 리스차량이라고도 하던데 확실하진 않다.[6] 여기서 미래는 김유진 기자를 경계하고 있다. 김유진도 현재를 좋아하는걸 알고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