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미아점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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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성북구 동소문로 315 (길음동)에 있는 현대백화점 지점.


2022년 기준 연 매출 3,122억 원을 올리며 전국 41위를 기록했다. 롯데백화점 노원점과 함께 서울특별시 동북부 상권을 대표하는 백화점으로 연 매출 3,000억 원대를 꾸준히 유지하는 점포지만 위치가 위치인 만큼 2016년에 4,102억원을 정점으로 연 매출은 갈수록 하락하는 추세다.[1]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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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 미아사거리역 상권 중심에 롯데백화점 미아점도 있으나, 경쟁에서 밀려 폐점 소문이 있을 정도로 매출이 부진하다.[2] 현재는 명품 브랜드의 매장이 전무한데, 전에는 버버리, 코치, 에트로 등이 입점한 명품관이 있었다. 하지만 이 브랜드는 현재 모두 철수한 상태다. 대신, 한섬의 편집샵 톰그레이 하운드를 비롯하여 산드로, 마쥬, DKNY, 폴로 랄프로렌 등 컨템포러리 브랜드를 중심으로 매장을 개편하는 등 꾸준히 리뉴얼을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LG전자와 삼성전자의 고급 매장을 비롯해서 명품 브랜드 편집 매장[3]을 입점시키는 것은 물론 트렌드에 맞추어 식당가와 식품관도 리뉴얼을 마쳤다. 집객력을 높일 수 있는 명품 브랜드 및 핵심 매장의 다소 부족, 미아동 상권의 한계 등으로 매출은 갈수록 하락하는 추세이다. 서울 지하철 4호선을 타고 사당 방면으로 40분 정도 가면 롯데백화점 본점과 신세계백화점 본점이 있다. 그리고 반대 방향으로 20분 정도 가면 롯데백화점의 점포 중 하나인 롯데백화점 노원점이 있다.

다만 바로 뒤에 롯데캐슬 클라시아 아파트와 래미안 길음 센터피스 아파트가 들어서며, 해당 지역 주민들이 부담없이 도보로 방문할 수 있는 거리라 이마트 미아점이 닫는 날이나, 가벼운 마음으로 쇼핑하러 오는 고객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