헷비허스 마뒤로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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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의 前 축구선수. 현재는 AFC 아약스의 감독 대행을 맡고 있다.

2. 클럽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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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때부터 아약스 유스에서도 탑 클래스 재능으로 각광받았다. 2004-2005 시즌부터 1군 엔트리에 진입하기 시작했고, 2005년 2월 로다 JC와의 원정경기에서 리그 데뷔전을 가졌다. 아약스에서 4년간 105경기에 뛰면서 두 차례의 컵대회 우승을 도왔다.

이후 2008년 발렌시아 CF에 입단하며 빅리그 첫 도전을 가지게 된다. 당시 팀 감독이던 로날드 쿠만 감독의 존재도 마두로 입장에선 든든했고, 300만 유로의 적지 않은 이적료를 기록하며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그 시즌 최악의 성적부진으로 쿠만은 중도 해임되었고 마두로의 입지도 붕 떠버리며 백업자원으로 밀려버렸다.

그러나 신임 감독 우나이 에메리는 그를 라이트백으로 기용하면서 다시금 그를 활용하려했고, 그는 새 위치에서 부활하며 2008-09 시즌 30경기에 출전했다. 그러나 이때부터 잦은 부상에 시달리며 주전에서 밀렸고, 그는 2012년 세비야로 이적한다.

발렌시아와의 재계약을 하지 않고 자유계약으로써 세비야에 입성한 뒤 첫 해 각종 대회에서 30경기에 출전하면서 부상에 시달리면서도 꽤 많은 경기를 뛰었다. 그러나 미첼 곤살레스 감독이 떠나고 2013-14 시즌 우나이 에메리 감독이 세비야로 부임하면서 다시 팀의 새 판이 짜여지게 되고 발렌시아 때와는 반대로 마두로가 잉여 자원으로 밀려났다.

2014년 겨울 그는 스페인 생활을 정리하고 PAOK FC에 입단하며 그리스로 향했다. 하지만 여기서도 그의 잦은 부상이 발목을 잡았고, 1시즌 반 만에 그리스에서 네덜란드로 돌아가 FC 흐로닝언에 입단했다. 흐로닝언에서 2시즌을 소화한 뒤 키프로스 리그의 AC 오모니아에서 선수생활 말년을 맞았고, 한 시즌 내내 동안 주전으로 뛴 뒤 선수생활을 마감했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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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자국에서 열린 FIFA U-20 월드컵에 출전하며 이름을 알렸고, 그 해 부터 이미 국가대표팀에도 소집되던 유망주였다. 결국 2006 독일 월드컵 최종 엔트리에 들며 21살의 나이에 첫 월드컵을 경험했고, 아르헨티나와의 조별리그 3차전에 출전했다.

또한 2007년 U-21 대표팀에서 네덜란드의 우승을 이끌었고, 이 우승으로 출전하게 된 2008 베이징 올림픽 남자 축구에도 출전하며 네덜란드의 8강진출을 이끌었다. 하지만 이후 잦은 부상과 리그에서의 부진으로 대표팀과 멀어지며 2011년 이후 소집되지 못했고 통산 A매치 18경기 출전을 기록했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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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지도자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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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뒤로는 ESPN의 분석가로 활동하는 것 외에도 프로 축구 코치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2018-2019시즌 네덜란드 축구 국가대표팀 U21에서 에르빈 판 데 루이의 수석 코치를 맡았다. 그 다음 시즌, 그는 네덜란드 축구 국가대표팀 U18의 수석 코치가 되었다. 2020년 중반, 그는 알메러 시티 FC U21의 감독이 되었다.

그는 2022년에 알메러 시티 FC U21를 트베이더 디비시 우승으로 이끌었고 2021년 12월부터 그는 알메러 시티 FC 수석 코치로 일하기도 했다.

2022년 4월, 그는 정식으로 1군 알메러 시티 FC 수석 코치가 될 것이라고 발표되었다.

2023년 6월 17일, 그는 정들었던 알메러 시티 FC 코치 생활을 정리하고 AFC 아약스 수석 코치로 부임되었다. 계약 기간은 2026년 6월 30일까지.#

같은 해인 10월 24일, 마우리스 스테인이 성적 부진으로 경질되어 2경기 감독 대행을 맡게 되었다. 대행을 맡은 뒤 경기력은 좋았으나 결과를 내지 못해 2연패를 하였고 10월 30일, 아약스의 최하위 추락을 함께하게 되었다. 이후 존 판트스힙 임시 감독이 선임되고 본인은 다시 수석 코치직으로 복귀하였다.

6. WAGs[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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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이며 세계적인 남성잡지 FHM 네덜란드판에서 가장 아름다운 네덜란드인 59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