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스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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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DC 확장 유니버스의 헤스페라. 아틀라스의 딸로, 트로이 전쟁의 원인이 되었던 헤스페리데스 정원을 수호하는 임무를 맡고있다.
2. 작중 행적[편집]
2.1. 샤잠! 신들의 분노[편집]
인간계 마법사들에 의해 빼앗겨 현재는 샤잠 패밀리가 가지고 있는 마법의 힘을 되찾고, 더불어 '씨앗'[1]을 가지고 생명의 나무를 신계에 심어 자신들의 터전을 복원하려 하고 있다. 그러나 생명의 나무를 신계가 아닌 인간계에 심어 자신들의 힘을 빼앗았던 인간들에게 복수 하려는 동생 칼립소와 부딪힌다.[2]
인간계에 심은 생명의 나무를 통해 미노타우로스, 하피, 키클롭스, 만티코어 등 그리스 로마 신화 속 마물들을 세상에 풀은 칼립소를 크게 질타하며[3] 자신이 모든 상황을 통제하려 하지만, 칼립소의 명령을 받는 라돈에 의해 관통상을 입고 쓰러지며 페이크 빌런으로 확정된다.
이후에는 빈사 상태로 누워있다 샤잠의 전기충격으로 일시적으로 깨어나 인간계에 더 큰 피해를 끼치지 않도록 생명의 나무 주변에만 돔을 치며 샤잠의 계획에 동참하고, 칼립소와 라돈이 사망하는 것을 끝까지 지켜보고 세상을 구해낸 빌리야말로 진정한 신이라는 유언을 남긴 채 눈을 감는다.
3. 능력[편집]
원소의 힘(Power of Elements)을 다룬다. 사람을 모래 조각상으로 만들어 버리거나, 철을 조종하거나, 온도를 높이는 등의 다중 능력을 선보인다. 시전자가 사망해야만 없어지는 파괴 불가 수준의 돔을 설치할 수 있다.
4. 기타[편집]
[1] 작중 황금 사과 모양[2] 헤스페라의 목적은 어디까지나 힘을 되찾고 터전을 복원하는 것이 우선이다. 헤스페라나 그녀의 막내 여동생인 엔시아 역시 인간 자체에 대한 악감정은 차고 넘치지만 칼립소보다 극단적이지 않을 뿐이다.[3] 앤티크가 저런 건 생명의 나무가 아니라고 하는 걸 보아, 애초에 신계에 심은 생명의 나무는 마물을 푸는 게 아닌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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