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머 H3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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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제네럴 모터스 산하 자동차 업체 허머에서 2005년부터 2010년까지 생산했던 중형 SUV / 픽업트럭.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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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에 내놓은 모델로, 중형 픽업트럭인 쉐보레 콜로라도 / GMC 캐니언, 이스즈 i-시리즈 / D-맥스를 기반으로 한 GMT355 기반의 GMT345 플랫폼을 사용하며 루이지애나 슈리브포트 공장에서 생산됐다.

덕분에 전장과 전폭은 싼타페, 쏘렌토와 비슷한 정도로 줄었고, 안 그래도 작은 차체에 바디 온 프레임 방식 특유의 높은 지상고까지 합쳐지면서 실내는 정말로 좁아졌다. 아마 H2를 사라는 GM의 꼼수일지도 모른다. 허머 차량중에 유일하게 수동변속기가 있는 모델인데다 심지어 머플러는 주유구랑 같이 붙어있다.

참 아이러니하게도 풀사이즈 입문용 차량으로 꽤 판매되었는데, 대부분의 이유는 허머를 구매하고 싶은데 H2가 너무 부담돼서 H3를 구매하는 사람들이다. 하지만 실제로 H3의 실내는 정말로 좁다. 그래서 큰 후회를 하고 H2를 구매하거나 풀사이즈 픽업으로 구매를 한다. 결정적으로 H3도 2륜주행이 불가능한 완전한 상시 4륜구동이라 H2와 연비차이가 크지 않다. H2 후기형의 경우 H3보다 연비가 더 잘 나올 수도 있다.

엔진은 3.5L, 3.7L, 5.3L 엔진을 사용하고, 5단 수동변속기를 지원하는 3.5L 사양을 제외하면 모두 4단 자동변속기를 사용한다. 3.5L와 3.7L 엔진은 직렬 5기통, 5.3L는 V8 엔진이다. 5.3L 엔진은 H3 알파에 적용되었다.

H1과 H2에 비해서 굉장히 작은 편에 속하는데, 만약에 허머 브랜드가 폐지되지 않고 계속 유지되었다면 H4는 중형 SUV, H5는 준중형 SUV, H6는 소형 SUV로 점점 작게 출시되어 크기가 코나, 셀토스만해졌을 거라는 농담도 있다.[1]


H3는 픽업버전으로 H3T가 있는데 대형 픽업트럭이며, 적재함이 3열 공간이었던 H2 SUT와 달리 H3T는 다른 픽업들과 같이 적재함이 따로 장착돼서 전장과 휠베이스가 길다. H2 SUT와 달리, 중형 픽업트럭을 구매하고 싶다면 H3T를 추천한다. 세금을 연간 28,800원만 내는 장점이 있고, 활용도도 높다.

H2처럼 파생형으로 차체를 길게 늘린 리무진 버전이 있다.

3. 미디어에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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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 트랜스포머 3에서 H3T가 N.E.S.T.의 운용 차량으로 등장한다.

• 무한도전 악마는 구리다를 입는다 특집 2부에서 롤링페이퍼 코너를 허머 H3 리무진 내부에서 진행했다.

• 칩과 데일: 다람쥐 구조대에서 허머 H3이 트래픽카로 등장한다. 칩과 데일이 메르세데스-벤츠 SL을 타고 치즈 상점으로 가는 장면에서 볼 수 있다.

• 종말의 세라프에서 제귀군이 운용하는 군차량으로 H3 SUT가 나온다.

• 아스팔트 2: 어반 GT에서 형들과 같이 구입 후 운전이 가능한 차량으로 나온다 분류는 SUV.

• 하루카나 리시브에서 토마스 자매의 어머니인 토마스 마리사의 차로 은색의 허머 H3가 나온다.

• 킹더랜드 16화에서 천사랑을 만나라 온 구원이 타고 온 리무진으로 흰색상의 허머 H3 리무진 개조 모델이 나온다.

• 애슬론 또봇 3기에서 반칙의 제왕 카이저 융의 서브 로봇으로 '까페라떼'(은색 로봇)와 '마끼아또'(동색 로봇)로 2대가 나온다.[2]
  카이저 융이 자주 애용하는 로봇은 롤스로이스 팬텀 베이스의 리무진 로봇인 에스프레소이다.

4.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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