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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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01년 12월 12일에 발매한 김종국의 정규 1집 앨범 Renaissance 5번 트랙에 수록된 후속곡이다.
권소영의 '지상에서 가장 슬픈 약속'을 리메이크했다.(#)
김종국 솔로곡들 중에서도 최상위권의 난이도와 매우 높은 음역대를 자랑하며, 김종국 솔로곡들 뿐 아니라 발라드 통틀어서 난도가 제일 어렵다.[1] 오죽하면 김종국 본인조차도 부르기 버거워할 정도면 말 다했다.
최고음: 3옥타브 파(F5)
2. 가사[편집]
3. 곡 분석[편집]
- 조성: Fm (바 단조)
- 최고음: 3옥타브 파(F5)
- 최저음: 1옥타브 레#(D#3)
- 3옥타브 개수: 총 79개
헬곡들만 있다는 김종국 노래들 중에서도 애인이 생겼어요 (True Love)[2] 및 Disco[* 3옥타브 솔(G5)로 후렴구에서 나오는 음이 하나도 빠짐없이 3옥타브 대의 고음만 나온다. 김종국 솔로곡들 중 바다 보러 갈래?와 함께 최고의 높은 음역대를 자랑한다. 다만 난이도를 측정하기엔 악보가 없고 인지도가 없는 곡이라 그런지 알려진 옥타브 영상조차 없다. 즉 직접 불러야만 측정이 가능하다.
원곡 자체가 여성 곡인데 그걸 그대로 가사를 바꿔서 리메이크를 한 것이라 음역대가 여성 음역대다. 참고로 일반인 여성이라도 진성 최고음은 3옥타브 도~레(C5~D5) 정도이기 때문에 3옥타브 파(F5)는 대개 내기조차 힘든 것을 감안하면, 이 곡이 대한민국 모든 발라드 곡 중 최악의 난도라는 이유를 알 수 있다.
후렴구도 안 들어갔는데 2옥타브 라(A4)~3옥타브 도(C5)가 여러 번 나온다. 남자들한텐 벌스에서 사실상 입구컷. 후렴구에서는 3옥타브 도(C5)~3옥타브 레#(D#5)의 3옥타브 초반대가 밥 먹듯이 나오며, 여자 고음곡 혹은 락 샤우팅에서나 볼 수 있는 3옥타브 중반에 해당하는 3옥타브 파(F5)의 초고음까지 나온다. 게다가 그 초고음 부분 발음이 억, 지같은 좁은 발음으로 되어 있고 바로 전에 3옥타브 레#(D#5)로 길게 잇다가 내는 것이라서 지쳐서 삑사리가 날 위험이 크다. 거기다 발라드인지라 이 잔인한 고음을 막 질러서 내지도 못한다.
역대 최악의 난도를 가진 비와 외로움, Tonight을 제외하고는 그 어떤 발라드 곡도 이 곡을 넘는 난도가 없으며, Tears, She's Gone, Shout보다도 어려운 미친 헬곡이다.
4. 영상[편집]
4.1. 뮤직비디오[편집]
4.2. 음악 방송[편집]
5.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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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솔로곡들 중에선 행복하길이 제일 어렵지만, 터보 시절 노래까지 통틀어 고려하면 터보 4집 타이틀곡 애인이 생겼어요 (True Love)가 제일 어렵다.[2] 심지어 댄스곡이라 막 질러도 되고 일부 파트가 랩인 애생보다 전 구간에 중고음~초고음으로 점철되고 지를 수 없는 발라드인 행복하길이 근소하게 더 어렵다고 평가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