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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롭슨-카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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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웨일스 국적의 축구선수이다. 현재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의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FC에서 뛰고 있다.
2. 클럽 경력[편집]
롭슨-카누는 1999년 아스널 FC의 유소년 클럽에서 축구를 시작했다. 2004년 아스널에서의 생활을 마무리하고 레딩의 유소년 클럽에 입단했다. 레딩의 유소년 클럽에서 3년 동안 뛰던 롭슨-카누는 2007년 1군으로 콜업되었지만 많은 기회를 얻지 못했고 2008년 현재 풋볼 리그 1 소속팀인 사우스엔드 유나이티드로 10개월 동안 임대되어 22경기 5골을 기록했다. 다음해인 2009년에는 스윈던 타운으로 임대되었고, 20경기 4골을 기록하였다.
임대되는 동안 눈에 띄진 않지만 쏠쏠한 활약을 마친 롭슨-카누는 레딩에서 자리를 잡고 출전 기회를 부여받기 시작하였으며, 팀이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로 승격한 12-13시즌 25경기에 출전해 7골을 기록하며 타 클럽의 관심을 받았고, 국가대표에도 승선하였다. 시즌 종료 후 팀이 강등당하면서 마침 계약 기간도 끝난 롭슨-카누도 다른 클럽으로 이적할 것처럼 보였으나, 2016년까지 재계약을 체결하였다.
2.1.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FC[편집]
유로 2016 폐막과 비슷한 시기에 소속팀 레딩과의 계약이 만료되었고, 유로에서의 활약도 준수했기에 다수의 클럽의 관심을 받았다. 자유이적 신분이라 이적료가 없다는 점도 많은 팀들에게 매력적으로 작용했기에 갈라타라사이, 제노아, 레스터 시티, 에버튼 등 다양한 클럽과 링크가 났었으나, 2016년 9월 1일 웨스트 브롬위치와 2+1년 계약[1] 을 체결했다. 웨스트 브롬위치의 감독 토니 풀리스가 웨일스 사람이라는 점도 이적에 한 몫 한 듯하다. 3월 16일 아스날과의 경기에서 역전골을 넣어 팀 승리에 기여한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3.1. 유로 2016[편집]
웨일스 축구 국가대표팀의 유로 2016 4강 진출을 일궈낸 숨겨진 공신
유로 2016에 웨일스 대표팀에 승선, 출전하였는데, 여기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게 된다. 키프로스와의 예선전에서 골을 기록하며 팀의 토너먼트 진출을 도운 롭슨-카누는 슬로바키아와의 조별리그 경기에서도 골을 기록했고, 팀의 조별리그 1위 진출에 공을 세웠다. 8강에서 만난 벨기에와의 경기에서는 엄청난 크루이프 턴 후 슛으로 두 명의 수비수를 제껴내며 골을 기록하며 팀의 4강 진출 신화의 주역으로 거듭났다.크루이프턴
4. 플레이 스타일[편집]
183cm의 별로 크지 않은 키지만, 공중볼 경합에도 능하며 왼발로 강력한 슛을 자주 때린다. 주 득점원도 왼발 슛. 유로 2016에서 보여준 골처럼 좁은 공간에서 골을 간수하고 간단한 턴동작이나 볼터치로 수비수를 가볍게 제껴내는 능력도 우수한 편이다. 다만 골 결정력은 최고의 선수가 되기 위해서는 보완해야 할 부분이다.
5. 같이 보기[편집]
[1] 2년 계약에 활약에 따라 1년 더 계약을 연장할 수 있는 형태의 계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