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민(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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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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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前 축구 선수이자 現 당진시민축구단의 감독.

2. 선수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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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중학교와 천안제일고등학교를 거쳐 2004년 수원 삼성 블루윙즈에 입단한 한상민은 2006년 경찰청 축구단을 통해 병역 의무를 해결했지만, 후보 생활을 보내다가 2009년 구 K3리그에 참가하던 예산 FC에 입단했다. 반 시즌 동안 9경기를 뛰며 3득점을 기록하고 그해 7월 울산 현대로 이적했으며, 1년 후 한국 내셔널리그에 참가하던 울산 현대미포조선 돌고래에 입단했다. 반 시즌 동안 9경기에 뛰며 1도움을 기록했고, 2011년에는 인도네시아의 페르세마 말랑으로 잠시 떠났다가 2012년 당시 대전광역시를 연고로 하던 대전 한수원에 입단해 5경기에 출전했다. 마지막으로 2013년을 다시 인도네시아의 페르셀라 라몽간에서 보냈고, 이곳에서 선수 생활을 은퇴한다.

3. 지도자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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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신평고등학교 코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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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생활 은퇴 후 당진시에 소재한 신평고등학교의 코치로 부임하였다.#

신평고등학교에서 전국고등축구리그 3위, 충청남도 축구협회장기 대회 우승 등 좋은 성적을 이끌었다.

3.2. 당진시민축구단 감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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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K4리그에 새롭게 참가하는 당진시민축구단의 감독으로 선임되었다.



감독 본인이 감독, 그것도 성인팀의 코칭스태프가 되기는 처음인데다, 신생팀이라 제로부터 시작하기에 어떤 팀을 만들지 기대해볼 일이다. 게다가 한상민 감독이 과거 지냈던 신평고등학교는 당진시민축구단 산하 유스 학교로 들어가게 되었다.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당진이라는 신생팀을 이끌고 10월까지 16승 3무 6패로 K4리그 2위를 달리며 충격을 주고 있다. 한 감독의 말에 따르면 30대 중반의 젊은 코치진이 중심이 되기에 함께 선수들과 훈련하며 팀을 더 잘 이해할수 있는게 최대 장점이라고 한다.'신생팀의 반란' 당진 한상민 감독의 비결 그리고 리그를 3위로 마친 뒤, 승격 플레이오프에서 리그 4위 충주시민축구단을 상대로 1:1 무승부를 거둬 정규리그 상위순위 우선원칙에 따라 승격에 성공하며 창단 첫 해에 K3리그 승격이라는 엄청난 성과를 거두었다.#

하지만 K3리그 무대의 높은 벽을 실감하며 3승 8무 19패의 아쉬운 성적으로 리그 최하위에 그쳤다.

원래 같으면 K4리그로 다이렉트 강등이었지만 청주 FC와 천안시 축구단의 프로화로 팀 수가 부족해지면서 다이렉트 강등은 면했고, 춘천시민축구단과 플레이오프를 치르게 되었다.[1]

하지만 춘천시민축구단과의 플레이오프에서 최종 2:0으로 패하며 아쉽게 1년만에 K4리그로 강등되었다.

4.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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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진시민축구단의 주장 지경득과는 고작 3살 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