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티하티 타이거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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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 타이거에 속하는 타란튤라. 하티하티 퍼플 어스 타이거라고도 불린다. 관용명의 하티 하티라는 뜻은 인도네시아어로 조심하라 라는 뜻이라고 한다. 그만큼 이 타란튤라가 사납다는 뜻. 서식지는 술라웨시 섬이다.

전체적으로 푸른 빛의 발색과 크림색의 등갑, 잘 빠진 체형의 조합이 아름답다.[1]

나무위성, 버로우성, 배회성을 지닌 3성 타란툴라지만 버로우성 때문에 얼굴을 그리 자주 볼 수 있는 타란은 아닌데다 나무위성을 선호한다. 또한 이름답게 사납고 재빠르니 사육통 뚜껑을 열고 나서는 조심하자.

이 타란튤라는 원래 레어종이었지만[2], 어스타이거가 다 그렇듯 브리딩이 몇번 성공하고 나서는 몸값이 싸져서 나무위성 타란튤라 사육자들이 자주 키우는 타란튤라가 되었다.

여담으로 수마트라 타이거와 비슷하게 생겼다. 차이점은 수마트라보다 하티하티 쪽이 더 작고, 배의 무늬가 다르게 생겼다는 정도. 수마트라가 크기는 더 크고 레어하니 종종 수마트라와 비교당하는 신세가 되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