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코넨 가문(Dune: Spice W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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듄 시리즈 세계관의 설정에 대한 내용은 하코넨 가문 문서 참고하십시오.
Dune: Spice Wars에 등장하는 팩션. 원전과 영화에서의 하코넨 가문 모습을 최대한 반영하였다. 수도 사령부 이름은 카르타그(Carthag). 단 여전히 게임의 이미지가 남아있는 곳도 있는데 파랑에서 벗어낫지만 여전히 붉은 색이 아닌 아트레이데스와 더불어 세력 컬러가 여전히 붉은 색이다.
아트레이데스와는 정반대로, 원작의 사악한 하코넨 답게 주민들을 공포와 폭력으로 쥐어짜는 컨셉이다. 점령한 마을에 인력을 소모하면 마을은 억압 상태가 되며, 2일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해당 마을은 모든 자원 생산과 건설 속도가 2배로 뻥튀기된다. 대신 최초 자원 생산력과 억압이 끝날 시 생산력 마이너스 보정이 걸리고 최초 자원 생산 패널티는 민병대를 2기 배치해야 비로소 본전으로 돌아오기 때문에 점령한 마을을 민병대도 안 받고 성군(?)처럼 놔두면 마을은 늘어나는데 오히려 산출이 안 나오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발생한다. 또한 이 마이너스 보정 때문에 유지비 2배 패널티 조약이 들어왔을 때 민병대가 없거나, 마을에 반란군이 생겨서 생산이 멈춰버리는 경우 경상수지가 몹시 심하게 요동치는 모습을 볼 수 있으니 유의할 것.
물론 그렇다고 이 마을 저 마을마다 있는대로 억압을 해버리면 인력이 박살나서 병력을 뽑는 데 차질이 생기므로, 급하게 산출을 땡겨야 하는 마을에 써 주는 것이 좋다. 거기다 플레이어가 급하면 결국 여기저기서 산출을 땡길 것이기 때문에 결국 하코넨 산하의 마을 중 하나는 수시로 노예처럼 굴러야 할 운명.
패권 5000 포인트의 특성은 하코넨이 작전 특화로 자리매김해줄 수 있는 능력이다. 각종 작전을 진행하며 드는 정보력과 솔라리를 요원 하나를 갈아넣어 소모 자원과 작전 준비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또한 추가 특성으로 전투로 상대 세력의 유닛을 사살 시 5% 확률로 그 세력의 요원 중 하나를 강제로 전향시켜버릴 수 있다. 상대방이 시간 들여서 채워넣은 요원 카운트를 강제로 줄여버리고 내 요원 카운트를 즉시 +1 해준다는 것에 그 의의를 둘 수 있다. 그 요원을 작전으로 갈아넣는다면 금상첨화. 자신의 요원으로 인해 저격을 맞는 장면을 볼 수 있다.
9월 이후 잠수함 패치로, 정보나 솔라리가 전부 모이지 않았어도 잠입 레벨 조건만 완성되면 오른쪽 상단에 준비 패널이 뜨게끔 바뀌었다.
7월 패치로 하코넨의 특성 대부분이 물갈이 되었는데, 페이드 로타 하코넨의 의원 특성이었던 부패가 기본 세력 특성으로 옮겨왔고, 영향력 수치 상시 공개는 AI가 하도 영향력을 요상하게 쓰다 보니 의미가 없다 판단되어 삭제되었다. 요원 희생과 요원 뺏기 특성은 패권이 앞당겨졌고, 약간의 조건 수정이 가해졌다.
대신 10k 특성 개편으로 하코넨이 암살이나 전술 작전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할 수 있게 특성이 바뀌었는데, 요원을 희생시킨 작전이 일정 확률로 소모되지 않고 남아있게 되었다. 또한 중립세력에 대한 요원 슬롯 3번째 칸을 열기 위해서는 특정 테크까지 올려야 하는데, 하코넨의 개편된 특성은 이 연구를 무시하고 즉시 3번째 슬롯을 열어준다. 때문에 하코넨으로 암살을 노린다면 패권 포인트 10000을 채워줘야 암살을 좀 더 편하게 할 수 있다.
첫 번째 특성은 억압 정책을 돌릴 때 추가적인 버프가 발생하는 특성으로, 영향력이나 요원 모집 속도 어느 쪽이던 버릴 것 없이 이득을 보는 특성이다. 어쨌거나 하코넨을 고른 이상 억압을 최대한 돌려야만 하므로 이 보너스는 생각보다 자주 챙길 수 있고, 플레이 자체에는 크게 체감이 오지 않지만 이 특성에 익숙해져 있다가 다른 세력을 해보면 요원 모집 속도가 정말 크게 체감된다.
부패 특성이 이리 저리 옮겨다니다가 결국 정복 모드 패치 때 다시 페이드 로타에게 돌아 왔는데, 부패 능력이 하코넨에게는 완전히 패널티가 없게 조정되면서 실패해도 본전이고 성공하면 이득인 상황이 되어 상대방에게 안건 이지선다를 강요할 수 있게 되었다.
1.0 릴리즈 이후로 완전히 갈아엎어져 요원 희생 특화 특성으로 완전히 변경되었다.
처음에는 배치 민병대 당 억압 지속시간 증가였던 극내정형 특성이었으나, 특성이 변경되어 최대 민병대 슬롯 +1 / 생산 보정 +5%로 바뀌었다. 물론 억압 더블타임이 사라진 건 아쉽겠지만 풀 슬롯 개방시 기본 보정 생산력은 여전히 글로수를 따라올 의원이 없다.
정복 모드 후 전투력 하향은 페이드 로타의 특성에서 살짝 바꿔온 특성으로 재조정되어 이제 민병대 패널티도 완전히 사라진 내정형 의원이 되었다.
하코넨이 끊임없이 병력을 축차투입하는 것 같지만 결과적으로 상대방이 수세종말점으로 가게끔 유도하는 특성이다. 별칭 그대로, 병력들을 수틀리면 적과 싸워 하나라도 더 소모전을 벌여서 죽게 하고 사망 보험금(?)을 타서 그걸로 또 다시 병력을 뽑아 상대방과 싸우는 걸 반복하면 된다. 주의할 점으로, 보급이 안되어 말라 죽거나 샌드웜에 잡아먹힌다면 그건 자연사 판정이 되기 때문에 환급이 되지 않는다.
다만 너도나도 싸우게 된 11월 메타에서 체력 하향은 제법 뼈아프다. 가뜩이나 체력이 높지 않은 편인 하코넨 병력의 최대 체력이 더 내려가다 보니 사다우카에게 처형 각을 매우 잘 내주고 다른 세력에게도 힘싸움이 잘 안되는 점이 부각되는 편이다. 축차투입 전술 또한 자원 선이 안정되는 중후반에나 가능하지 초중반에는 밀어 붙여보려다 역으로 자신이 공세종말점에 걸려 자멸할 수 있다.
1월 패치로 다시 한번 더 조정이 가해졌다. 체력 하향이 삭제되고, 유닛을 오래 살려 진급시킬수록 사망 시 환급되는 비용이 더 늘어나게 되었다. 진급은 0진급 기준 총 4번을 하기 때문에, 최대로 환급받을 수 있는 비용은 70%에 달한다.
정복 모드 패치에서도 기본 환불 비용이 절반까지 소폭 상향되었다.
1.0 릴리즈에서는 정말로 총알받이식 축차투입이 뭔지 제대로 보여준다. 특히 정복모드에서 하코넨 본거지를 공격해보면 정말 말벌집을 건드린 것 마냥 죽여도 죽여도 끝도 없이 기어 나오는 징그러운 면모를 볼 수 있다.
웨스트우드 게임에서의 하코넨은 언제나 힘과 군세를 강조했지만, 스파이스 워즈의 하코넨은 기에디 프라임의 공업력에 주목하였는지 내정 지향형 팩션이다.
기본적으로 도시를 점령했을 시 기본 생산이 -10% 보정이 있어서 초반 소화력이 매우 나쁜 편이다. 때문에 다른 팩션 하듯이 건물만 지어주면 알아서 잘 살겠지 하고 성군 플레이를 하다가는 스스로 말라죽는 아이러니한 팩션이기도 하다.
하지만 민병대와 각종 보정 건물들까지 모두 올라간다면, 타 팩션 대비 도시 하나의 산출이 다른 팩션 도시 둘, 잘하면 셋의 산출까지도 낼 수 있다. 서로 흥한 상태에서 소모전에 들어갔을 때 하코넨을 이길 수 있는 팩션은 없다.
이 놀라운 산출의 원동력은 하나는 민병대, 다른 하나는 억압 통치다. 도시 자체의 산출과 해당 도시에서 뽑아낼 수 있는 산출을 체크한 뒤, 주민들을 미친듯이 굴려댈 마을을 하나 찍고 인력이 될 때마다 수시로 억압을 굴려서 두 배 산출을 찍어내주면 된다.
이 경우, 억압의 타겟이 될 도시는 솔라리와 인력을 동시에 뽑아낼 수 있는 도시가 좋다. 병력 구성을 함에 있어서 물이야 어차피 바람 센곳에 윈드 트랩 잘 지어주면 어느 정도 해결되지만 솔라리와 인력은 빨리 차지 않고 조약으로 저격 자주 맞는 자원들이므로 초반에 억압으로 주민들을 쥐어짜면 어떻게든 나온다. 동시에 저 두 자원 모두 민병대를 조직할 때 필수적인 자원이므로 억압으로 짜내서 나온 솔라리와 인력을 민병대로 돌려서 생산력을 펌핑하는 방법도 생각해볼 수 있다.
주민들을 마구잡이로 억압하면 위 상황이 발생한다.[2]
다만 억압 지속시간이 끝나면 산출이 일시적으로 마이너스가 되고, 억압받은 마을을 포함하여 주변 마을들의 주민들이 버티다 못해 민란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할 것. 인력 남아돈다고 여러 도시에서 마구잡이로 억압을 굴리다 잘못해서 여러 도시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민란이 터져버렸는데 빨리 진압하지 못하면 산출이 완전히 폭락해서 아무 견제도 안 받고 자멸하는 꼴이 날 수 있다. 어차피 하코넨을 고른 이상 억압은 안 돌릴 수가 없고 억압 통치가 이어지는 이상 민란이 안 일어날 수는 없으니 일어날 구간을 플레이어가 최대한 한정시켜줘야 한다.
항상 명심하자. 억압은 플러스 산출에 날개를 달아주는 데 쓰는 것을 목적으로 둬야 한다. 급한 불을 끄기 위한 타개책으로 억압을 돌린다면 당장이야 급한 불이 꺼지겠지만 억압이 끝난 후 산출은 더 바닥을 치게 되고, 카드 돌려막기 하듯이 억압 현자타임을 막기 위해 또 억압을 돌리다가 어느 한 쪽에서 반란이 터져버리는 순간 위 이미지처럼 게임이 높은 확률로 터져버린다.
부관이 페이드 로타 하코넨이면 이 들고 일어난 민중들을 쥐어패고 표를 쥐여보내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게(?) 할 수도 있으므로 오히려 민란을 유도하고 쥐어패고 영향력 표를 따는 전략도 가능하다. 또 같은 곳에서 민란이 일어난다? 또 쥐어패고 표를 쥐어주고 이하 반복. 이 전략은 군중 선동 작전이나 마더 라말로의 압박으로 생성된 반군에게도 유효하므로 이 영향력 땡기기 특성 하나만으로도 페이드 로타 하코넨은 부관 중에서 상당한 픽률을 점하고 있다. 단 영향력 산출 획득은 민병이나 건물 데미지가 아닌 자신의 군대로 막타를 쳐야하므로 본진에서 대기하다가 민란 진압하러 나갈 예비병력은 항상 있어야 한다. 페이드 로타 하코넨을 픽한 상태에서 만일 자신이 정치 승리를 노리고 있다면, 진심으로 민란이 계속 일어나길 바라는 자신을 볼 수 있다.
이런 영향력 표가 있어서 하코넨은 의외로 아트레이데스 상대로 표싸움에서 크게 밀리지도 않고, 세금 납부 여부에 따라서는 오히려 아트레이데스 머리 꼭대기에 앉아 놀 수도 있다. 아트레이데스가 다도시 굳히기로 산출을 끌어모은다면, 하코넨은 소도시지만 확실하게 소화를 시키며 나가는 방식으로 나아간다 볼 수 있겠다.
하코넨의 운영 또한 하코넨이 경쟁하는 중에 승리로 앞서가는 것에 특화되어 있기 보단 상대방을 뒤로 잡아끌어오고 혼자만 달려가는 방식으로 특화되어 있다. 전투를 할 때마다 일정 확률로 상대방 요원을 하나씩 잡아올 수 있기 때문에 군대로 정복을 하면서도 동시에 암살을 틈틈이 노릴 수 있는 유일한 팩션. 또한 요원 갈아넣기로 원자무기의 비용을 줄일 수 있는 유일무이의 팩션이기 때문에 하코넨이 절정까지 흥했고 하코넨이 랜드스래드 주시도고 뭐고 신경 안쓰는 광기 플레이를 할 경우, 원자무기까지 볼 수 있는 팩션이다.
11월 패치로 군사 쪽을 제외한 모든 방면에서 전체적으로 하향을 당했다. 애용하던 군중 선동 작전도 프레멘에게 빼앗기고 독가스 살포도 난이도가 상승하여 소모 자원이 더 늘었다. 대신 추가 공중유닛인 하피의 성능이 꽤나 강력한데, 데미지 20의 광역 피해를 입히기 때문에 기습타격용으로 상당한 이득을 볼 수 있다. 물론 직후 소규모 밸런스 조정으로 즉시 칼질을 당했지만, 여전히 대부분의 이동속도 빠른 비행 유닛 중에선 여전히 무난한 데미지를 뽑기 때문에 여전히 주력으로 쓸만하다.
초 중반이 매우 공격적이고 약탈을 서슴치 않는다. 문제는 아트레이데스와 달리 종특을 잘 활용하지도 않고 뭔가 딱히 노리는 승리도 없어보이며 '뭘 하든 후반에 하자' 라는 매커니즘이 주입되어 있는지 내정을 하기 위해 사리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게임의 경우 소극적으로 플레이하면 확장을 못하고 말라죽기 때문에 대부분의 게임에서 최약체로 주저앉는다. 다만 아트레이데스를 드물게 잡아먹고 잘 컸거나 하코넨이 견제받지 않는 경우 모든 마을에 민병대를 꽉꽉 채워넣어서[3] 통곡의 벽을 만들어서 오지 못하게 하는데, 이렇게 되면 수문장마냥 플레이어의 앞을 막는데 뚫기는 또 골때리게 만들고 공격성도 매우 높은 짜증나는 상대로 둔갑한다. 그야말로 바짓가랑이 붙들고 늘어지는 게 뭔지 제대로 보여준다.
정복 모드 이후로는 억압을 미친듯이 돌리고 최대한 자원을 끌어모으는 성향이 더 강해졌는데, 이 때문인지 가만 놔두면 랜드스래드 주시도가 왜인지 혼자서 바닥을 찍고 있다. AI중에서는 밀수업자와 더불어 랜드스래드 공격으로 멸망할 가능성이 높은 세력.
다만 뭔가를 적극적으로 하지 않을 뿐 처음 어그로가 끌린 상대와는 열심히 싸우는 경향이 있다. 아트레이데스와 마찬가지로 실제 소설에 기반한 위치 선정 보정이 있어서 대부분은 아트레이데스와 가깝게 붙으며, 대부분은 아트레이데스와 초반부터 박터지게 싸우는데 대부분은 지지만 드물게도 아트레이데스를 매섭게 찍어누르기도 한다.
하코넨 AI가 특히 재밌는 건 그렇게 패왕을 찍어 놓고도 뭔가 승리를 안 노린다. 때문에 다른 세력이 승리를 한다면 '아니 벌써? AI 사기치네!' 하고 펄펄 뛰겠지만 AI 하코넨에게 지는 것이면 하코넨이 패권승리를 할 때까지 손을 놓았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진지하게 자신의 플레이가 뭔가 잘못된 것은 아닌가 되돌아 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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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Dune: Spice Wars에 등장하는 팩션. 원전과 영화에서의 하코넨 가문 모습을 최대한 반영하였다. 수도 사령부 이름은 카르타그(Carthag). 단 여전히 게임의 이미지가 남아있는 곳도 있는데 파랑에서 벗어낫지만 여전히 붉은 색이 아닌 아트레이데스와 더불어 세력 컬러가 여전히 붉은 색이다.
2. 중심기지[편집]
3. 특성[편집]
3.1. 세력 보너스[편집]
아트레이데스와는 정반대로, 원작의 사악한 하코넨 답게 주민들을 공포와 폭력으로 쥐어짜는 컨셉이다. 점령한 마을에 인력을 소모하면 마을은 억압 상태가 되며, 2일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해당 마을은 모든 자원 생산과 건설 속도가 2배로 뻥튀기된다. 대신 최초 자원 생산력과 억압이 끝날 시 생산력 마이너스 보정이 걸리고 최초 자원 생산 패널티는 민병대를 2기 배치해야 비로소 본전으로 돌아오기 때문에 점령한 마을을 민병대도 안 받고 성군(?)처럼 놔두면 마을은 늘어나는데 오히려 산출이 안 나오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발생한다. 또한 이 마이너스 보정 때문에 유지비 2배 패널티 조약이 들어왔을 때 민병대가 없거나, 마을에 반란군이 생겨서 생산이 멈춰버리는 경우 경상수지가 몹시 심하게 요동치는 모습을 볼 수 있으니 유의할 것.
물론 그렇다고 이 마을 저 마을마다 있는대로 억압을 해버리면 인력이 박살나서 병력을 뽑는 데 차질이 생기므로, 급하게 산출을 땡겨야 하는 마을에 써 주는 것이 좋다. 거기다 플레이어가 급하면 결국 여기저기서 산출을 땡길 것이기 때문에 결국 하코넨 산하의 마을 중 하나는 수시로 노예처럼 굴러야 할 운명.
- 패권 포인트 5000 추가 1 특성
패권 5000 포인트의 특성은 하코넨이 작전 특화로 자리매김해줄 수 있는 능력이다. 각종 작전을 진행하며 드는 정보력과 솔라리를 요원 하나를 갈아넣어 소모 자원과 작전 준비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또한 추가 특성으로 전투로 상대 세력의 유닛을 사살 시 5% 확률로 그 세력의 요원 중 하나를 강제로 전향시켜버릴 수 있다. 상대방이 시간 들여서 채워넣은 요원 카운트를 강제로 줄여버리고 내 요원 카운트를 즉시 +1 해준다는 것에 그 의의를 둘 수 있다. 그 요원을 작전으로 갈아넣는다면 금상첨화. 자신의 요원으로 인해 저격을 맞는 장면을 볼 수 있다.
9월 이후 잠수함 패치로, 정보나 솔라리가 전부 모이지 않았어도 잠입 레벨 조건만 완성되면 오른쪽 상단에 준비 패널이 뜨게끔 바뀌었다.
- 패권 포인트 10000 추가 2 특성
7월 패치로 하코넨의 특성 대부분이 물갈이 되었는데, 페이드 로타 하코넨의 의원 특성이었던 부패가 기본 세력 특성으로 옮겨왔고, 영향력 수치 상시 공개는 AI가 하도 영향력을 요상하게 쓰다 보니 의미가 없다 판단되어 삭제되었다. 요원 희생과 요원 뺏기 특성은 패권이 앞당겨졌고, 약간의 조건 수정이 가해졌다.
대신 10k 특성 개편으로 하코넨이 암살이나 전술 작전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할 수 있게 특성이 바뀌었는데, 요원을 희생시킨 작전이 일정 확률로 소모되지 않고 남아있게 되었다. 또한 중립세력에 대한 요원 슬롯 3번째 칸을 열기 위해서는 특정 테크까지 올려야 하는데, 하코넨의 개편된 특성은 이 연구를 무시하고 즉시 3번째 슬롯을 열어준다. 때문에 하코넨으로 암살을 노린다면 패권 포인트 10000을 채워줘야 암살을 좀 더 편하게 할 수 있다.
3.2. 조언가[편집]
3.2.1. 페이드 로타 하코넨[편집]
첫 번째 특성은 억압 정책을 돌릴 때 추가적인 버프가 발생하는 특성으로, 영향력이나 요원 모집 속도 어느 쪽이던 버릴 것 없이 이득을 보는 특성이다. 어쨌거나 하코넨을 고른 이상 억압을 최대한 돌려야만 하므로 이 보너스는 생각보다 자주 챙길 수 있고, 플레이 자체에는 크게 체감이 오지 않지만 이 특성에 익숙해져 있다가 다른 세력을 해보면 요원 모집 속도가 정말 크게 체감된다.
부패 특성이 이리 저리 옮겨다니다가 결국 정복 모드 패치 때 다시 페이드 로타에게 돌아 왔는데, 부패 능력이 하코넨에게는 완전히 패널티가 없게 조정되면서 실패해도 본전이고 성공하면 이득인 상황이 되어 상대방에게 안건 이지선다를 강요할 수 있게 되었다.
3.2.2. 파이터 드 브리즈[편집]
1.0 릴리즈 이후로 완전히 갈아엎어져 요원 희생 특화 특성으로 완전히 변경되었다.
3.2.3. 글로수 라반[편집]
처음에는 배치 민병대 당 억압 지속시간 증가였던 극내정형 특성이었으나, 특성이 변경되어 최대 민병대 슬롯 +1 / 생산 보정 +5%로 바뀌었다. 물론 억압 더블타임이 사라진 건 아쉽겠지만 풀 슬롯 개방시 기본 보정 생산력은 여전히 글로수를 따라올 의원이 없다.
정복 모드 후 전투력 하향은 페이드 로타의 특성에서 살짝 바꿔온 특성으로 재조정되어 이제 민병대 패널티도 완전히 사라진 내정형 의원이 되었다.
3.2.4. 이아킨 네푸드[편집]
하코넨이 끊임없이 병력을 축차투입하는 것 같지만 결과적으로 상대방이 수세종말점으로 가게끔 유도하는 특성이다. 별칭 그대로, 병력들을 수틀리면 적과 싸워 하나라도 더 소모전을 벌여서 죽게 하고 사망 보험금(?)을 타서 그걸로 또 다시 병력을 뽑아 상대방과 싸우는 걸 반복하면 된다. 주의할 점으로, 보급이 안되어 말라 죽거나 샌드웜에 잡아먹힌다면 그건 자연사 판정이 되기 때문에 환급이 되지 않는다.
다만 너도나도 싸우게 된 11월 메타에서 체력 하향은 제법 뼈아프다. 가뜩이나 체력이 높지 않은 편인 하코넨 병력의 최대 체력이 더 내려가다 보니 사다우카에게 처형 각을 매우 잘 내주고 다른 세력에게도 힘싸움이 잘 안되는 점이 부각되는 편이다. 축차투입 전술 또한 자원 선이 안정되는 중후반에나 가능하지 초중반에는 밀어 붙여보려다 역으로 자신이 공세종말점에 걸려 자멸할 수 있다.
1월 패치로 다시 한번 더 조정이 가해졌다. 체력 하향이 삭제되고, 유닛을 오래 살려 진급시킬수록 사망 시 환급되는 비용이 더 늘어나게 되었다. 진급은 0진급 기준 총 4번을 하기 때문에, 최대로 환급받을 수 있는 비용은 70%에 달한다.
정복 모드 패치에서도 기본 환불 비용이 절반까지 소폭 상향되었다.
1.0 릴리즈에서는 정말로 총알받이식 축차투입이 뭔지 제대로 보여준다. 특히 정복모드에서 하코넨 본거지를 공격해보면 정말 말벌집을 건드린 것 마냥 죽여도 죽여도 끝도 없이 기어 나오는 징그러운 면모를 볼 수 있다.
4. 유닛[편집]
4.1. Trooper[편집]
4.2. Gunner[편집]
4.3. Cerberus[편집]
4.4. Stealth Probe[편집]
4.5. Executioners[편집]
4.6. Harpy[편집]
4.7. Overlord[편집]
5. 정복 모드[편집]
- 해당 세력의 깃발을 선택 시 해당 세력의 위치로 즉시 이동합니다.
6. 발전 트리[편집]
6.1. 경제 트리[편집]
6.2. 군사 트리[편집]
6.3. 국정 트리[편집]
6.4. 확장 트리[편집]
7. 평가[편집]
웨스트우드 게임에서의 하코넨은 언제나 힘과 군세를 강조했지만, 스파이스 워즈의 하코넨은 기에디 프라임의 공업력에 주목하였는지 내정 지향형 팩션이다.
기본적으로 도시를 점령했을 시 기본 생산이 -10% 보정이 있어서 초반 소화력이 매우 나쁜 편이다. 때문에 다른 팩션 하듯이 건물만 지어주면 알아서 잘 살겠지 하고 성군 플레이를 하다가는 스스로 말라죽는 아이러니한 팩션이기도 하다.
하지만 민병대와 각종 보정 건물들까지 모두 올라간다면, 타 팩션 대비 도시 하나의 산출이 다른 팩션 도시 둘, 잘하면 셋의 산출까지도 낼 수 있다. 서로 흥한 상태에서 소모전에 들어갔을 때 하코넨을 이길 수 있는 팩션은 없다.
이 놀라운 산출의 원동력은 하나는 민병대, 다른 하나는 억압 통치다. 도시 자체의 산출과 해당 도시에서 뽑아낼 수 있는 산출을 체크한 뒤, 주민들을 미친듯이 굴려댈 마을을 하나 찍고 인력이 될 때마다 수시로 억압을 굴려서 두 배 산출을 찍어내주면 된다.
이 경우, 억압의 타겟이 될 도시는 솔라리와 인력을 동시에 뽑아낼 수 있는 도시가 좋다. 병력 구성을 함에 있어서 물이야 어차피 바람 센곳에 윈드 트랩 잘 지어주면 어느 정도 해결되지만 솔라리와 인력은 빨리 차지 않고 조약으로 저격 자주 맞는 자원들이므로 초반에 억압으로 주민들을 쥐어짜면 어떻게든 나온다. 동시에 저 두 자원 모두 민병대를 조직할 때 필수적인 자원이므로 억압으로 짜내서 나온 솔라리와 인력을 민병대로 돌려서 생산력을 펌핑하는 방법도 생각해볼 수 있다.
주민들을 마구잡이로 억압하면 위 상황이 발생한다.[2]
다만 억압 지속시간이 끝나면 산출이 일시적으로 마이너스가 되고, 억압받은 마을을 포함하여 주변 마을들의 주민들이 버티다 못해 민란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할 것. 인력 남아돈다고 여러 도시에서 마구잡이로 억압을 굴리다 잘못해서 여러 도시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민란이 터져버렸는데 빨리 진압하지 못하면 산출이 완전히 폭락해서 아무 견제도 안 받고 자멸하는 꼴이 날 수 있다. 어차피 하코넨을 고른 이상 억압은 안 돌릴 수가 없고 억압 통치가 이어지는 이상 민란이 안 일어날 수는 없으니 일어날 구간을 플레이어가 최대한 한정시켜줘야 한다.
항상 명심하자. 억압은 플러스 산출에 날개를 달아주는 데 쓰는 것을 목적으로 둬야 한다. 급한 불을 끄기 위한 타개책으로 억압을 돌린다면 당장이야 급한 불이 꺼지겠지만 억압이 끝난 후 산출은 더 바닥을 치게 되고, 카드 돌려막기 하듯이 억압 현자타임을 막기 위해 또 억압을 돌리다가 어느 한 쪽에서 반란이 터져버리는 순간 위 이미지처럼 게임이 높은 확률로 터져버린다.
부관이 페이드 로타 하코넨이면 이 들고 일어난 민중들을 쥐어패고 표를 쥐여보내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게(?) 할 수도 있으므로 오히려 민란을 유도하고 쥐어패고 영향력 표를 따는 전략도 가능하다. 또 같은 곳에서 민란이 일어난다? 또 쥐어패고 표를 쥐어주고 이하 반복. 이 전략은 군중 선동 작전이나 마더 라말로의 압박으로 생성된 반군에게도 유효하므로 이 영향력 땡기기 특성 하나만으로도 페이드 로타 하코넨은 부관 중에서 상당한 픽률을 점하고 있다. 단 영향력 산출 획득은 민병이나 건물 데미지가 아닌 자신의 군대로 막타를 쳐야하므로 본진에서 대기하다가 민란 진압하러 나갈 예비병력은 항상 있어야 한다. 페이드 로타 하코넨을 픽한 상태에서 만일 자신이 정치 승리를 노리고 있다면, 진심으로 민란이 계속 일어나길 바라는 자신을 볼 수 있다.
이런 영향력 표가 있어서 하코넨은 의외로 아트레이데스 상대로 표싸움에서 크게 밀리지도 않고, 세금 납부 여부에 따라서는 오히려 아트레이데스 머리 꼭대기에 앉아 놀 수도 있다. 아트레이데스가 다도시 굳히기로 산출을 끌어모은다면, 하코넨은 소도시지만 확실하게 소화를 시키며 나가는 방식으로 나아간다 볼 수 있겠다.
하코넨의 운영 또한 하코넨이 경쟁하는 중에 승리로 앞서가는 것에 특화되어 있기 보단 상대방을 뒤로 잡아끌어오고 혼자만 달려가는 방식으로 특화되어 있다. 전투를 할 때마다 일정 확률로 상대방 요원을 하나씩 잡아올 수 있기 때문에 군대로 정복을 하면서도 동시에 암살을 틈틈이 노릴 수 있는 유일한 팩션. 또한 요원 갈아넣기로 원자무기의 비용을 줄일 수 있는 유일무이의 팩션이기 때문에 하코넨이 절정까지 흥했고 하코넨이 랜드스래드 주시도고 뭐고 신경 안쓰는 광기 플레이를 할 경우, 원자무기까지 볼 수 있는 팩션이다.
11월 패치로 군사 쪽을 제외한 모든 방면에서 전체적으로 하향을 당했다. 애용하던 군중 선동 작전도 프레멘에게 빼앗기고 독가스 살포도 난이도가 상승하여 소모 자원이 더 늘었다. 대신 추가 공중유닛인 하피의 성능이 꽤나 강력한데, 데미지 20의 광역 피해를 입히기 때문에 기습타격용으로 상당한 이득을 볼 수 있다. 물론 직후 소규모 밸런스 조정으로 즉시 칼질을 당했지만, 여전히 대부분의 이동속도 빠른 비행 유닛 중에선 여전히 무난한 데미지를 뽑기 때문에 여전히 주력으로 쓸만하다.
8. AI[편집]
초 중반이 매우 공격적이고 약탈을 서슴치 않는다. 문제는 아트레이데스와 달리 종특을 잘 활용하지도 않고 뭔가 딱히 노리는 승리도 없어보이며 '뭘 하든 후반에 하자' 라는 매커니즘이 주입되어 있는지 내정을 하기 위해 사리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게임의 경우 소극적으로 플레이하면 확장을 못하고 말라죽기 때문에 대부분의 게임에서 최약체로 주저앉는다. 다만 아트레이데스를 드물게 잡아먹고 잘 컸거나 하코넨이 견제받지 않는 경우 모든 마을에 민병대를 꽉꽉 채워넣어서[3] 통곡의 벽을 만들어서 오지 못하게 하는데, 이렇게 되면 수문장마냥 플레이어의 앞을 막는데 뚫기는 또 골때리게 만들고 공격성도 매우 높은 짜증나는 상대로 둔갑한다. 그야말로 바짓가랑이 붙들고 늘어지는 게 뭔지 제대로 보여준다.
정복 모드 이후로는 억압을 미친듯이 돌리고 최대한 자원을 끌어모으는 성향이 더 강해졌는데, 이 때문인지 가만 놔두면 랜드스래드 주시도가 왜인지 혼자서 바닥을 찍고 있다. AI중에서는 밀수업자와 더불어 랜드스래드 공격으로 멸망할 가능성이 높은 세력.
다만 뭔가를 적극적으로 하지 않을 뿐 처음 어그로가 끌린 상대와는 열심히 싸우는 경향이 있다. 아트레이데스와 마찬가지로 실제 소설에 기반한 위치 선정 보정이 있어서 대부분은 아트레이데스와 가깝게 붙으며, 대부분은 아트레이데스와 초반부터 박터지게 싸우는데 대부분은 지지만 드물게도 아트레이데스를 매섭게 찍어누르기도 한다.
하코넨 AI가 특히 재밌는 건 그렇게 패왕을 찍어 놓고도 뭔가 승리를 안 노린다. 때문에 다른 세력이 승리를 한다면 '아니 벌써? AI 사기치네!' 하고 펄펄 뛰겠지만 AI 하코넨에게 지는 것이면 하코넨이 패권승리를 할 때까지 손을 놓았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진지하게 자신의 플레이가 뭔가 잘못된 것은 아닌가 되돌아 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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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종의 마약성 약물. 지속적으로 황홀경 상태에 빠지는 효능이 있다.[2] 그나마 이미지의 경우에는 밴시 둘이 있기 때문에 천천히나마 하나씩 제압이 가능하지만, 그동안 자원이 만신창이가 될 것이고 상대방은 편하게 내정으로 앞서나간다. 만약 저 상황에서 예비병력마저도 없다면 어떤 방법으로도 해결할 길이 없으므로 사실상 게임을 꺼야 한다.[3] 하코넨 AI의 경우 높은 확률로 라반을 채택하고 중형 시민군을 꽉꽉 채워넣는데, 이게 고난이도 AI 보정과 맞물려 라반의 시민군 디버프가 없다시피 되어버려서 순식간에 마을마다 민병대 5~6씩 들어차는 상황을 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