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세가와 하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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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일본의 싱어송라이터, 작곡가. 18세이던 2016년부터 사운드클라우드와 밴드캠프를 중심으로 활동하며 이름을 알렸고, 정식 데뷔 이후로도 장르를 넘나드는 독특한 음악으로 일본 음악신의 유망한 아티스트가 되었다. 2020년대부터는 버츄얼 유튜버 및 가상 아이돌 프로젝트의 작곡에도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현재 플라잉 로터스의 레이블 브레인피더 소속이다.
2. 상세[편집]
4살 때부터 피아노를 배워서 오넷 콜먼이나 모리스 라벨의 곡을 쳤다. 중학교 1학년 때 사카낙션을 접하며 일렉트로니카라는 장르를 처음 알게 되고, 인터넷에서 닥치는 대로 검색하며 에이펙스 트윈, 레이 하라카미, YMO 등을 들었다. 그 외에도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니코니코동화, 유튜브, 2ch에서 찾아 듣던 그는 고등학교에 진학한 이후 신주쿠 디스크유니온의 재즈관에 발을 들이며 브래드 멜다우의 음악에 충격을 받았고, 제이콥 콜리어의 음악에도 큰 영향을 받았다. 이 시기부터는 음악 비평과 이론에도 관심을 갖기 시작해 존 케이지의 이론에 심취했으며, 이는 음대 진학 이후 현대음악에의 관심으로 이어진다.
2023년 롤링스톤 재팬의 인터뷰에서는 제임스 브라운, 플레이보이 카티, SOPHIE, 야마츠카 아이, 100 gecs의 음악들을 연구 중이라고 밝혔다.
가장 영향을 받은 사상가는 존 케이지와 주디스 버틀러.
3. 디스코그래피[편집]
3.1. 정규 음반[편집]
3.2. EP[편집]
3.3. 참여[편집]
4. 여담[편집]
- 비평가들의 평가가 높은 편으로, 일본 유명 음악 잡지 '뮤직 매거진'에서는 1집 앨범 <エアにに>에 10점 만점에 9.2점을 주었고, 종합 비평지 '유리이카'에서도 2023년 12월호를 하세가와 하쿠시 특집으로 꾸렸다.
- 레이트 유어 뮤직에서도 평가가 높다. EP <草木萌動>은 2018년 EP 랭킹 2위에 올랐고, 1집 <エアにに>는 2019년 앨범 랭킹 22위에 올랐다.
- 자신의 외모와 신체에 컴플렉스가 있어서 2024년 초까지는 마스크나 조명으로 얼굴을 가리고, 미디어에 노출되지 않도록 했지만 2024년도에 프로필 사진을 바꾸면서 얼굴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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