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멜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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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던전
2.1. 레시암 외곽
2.2. 가라앉은 레시암
2.3. 고대 수로
2.4. 고대수로 중심부
2.5. 마그만타의 동굴
2.6. 얼어붙은 물의 신전
2.7. 물의 전당
2.8. 시련의 신전



1. 개요[편집]


Hamel

엘소드의 지역. 2011년 1월 27일 업데이트된 신규 대륙인 플루오네 대륙의 첫 거점. 의 고향이기도 한 곳이다. 새하얀 대리석 위주로 지어진 웅장한 곳이지만 외곽으로 나가 보면 대부분이 물에 잠겨 있거나 마족들의 손에 떨어져 타락한 곳이 대다수이다. 또한 최초로 수중전 개념이 도입된 지역으로, 가라앉은 레시암부터 등장하는 수중 맵에서는 '산소 게이지'가 존재하며 물 밖으로 나오거나 물 속의 공기 방울이 올라오는 지역에서 게이지를 회복시킬 수 있다.[1]

필드화 패치 전에는 이 곳으로 가기 위해선 그냥은 갈 수 없고 벨더의 선착장에서 탈 수 있는 배 위에서 약 2분 동안 몬스터의 공격을 막아내며 버텨야 한다.[2] 군함 스테이지의 난이도는 대체로 평이한 편. 핸드폰 자동 결제로 얻을 수 있는 코보 VIP 익스프레스 티켓이 있으면 선착장을 거치지 않고서도 갈 수 있다. 기존의 정석적인 진입 조건은 레벨 45 이상, 남쪽 게이트는 던전 1회 클리어해야 했지만, 2012년 5월 17일 패치로 진입조건이 바뀌었다(레벨 52이상). 이후 필드화 패치로 선착장에서 배를 타야 하는 과정이 사라졌다. 포탈을 타거나, 아리엘의 퀘스트로 주는 코보 익스프레스 티켓을 사용하면 쉽게 하멜과 벨더 사이를 오갈 수 있다.

패치 전에는 45부터 진입할 수 있었기 때문에 여기에도 역시 해괴한 얌체족들이 있었다. 45~47레벨인데 얼어붙은 물의 신전이나 물의 전당에 끼어드는 사람들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었을 지경.

일부 커브 구간을 제외하면(주로 방과 방 사이 연결구간) 전체적으로 긴 직선구간이 많아 플라즈마 커터, 디멘션 링크 가디언 등의 직선 맵병기의 활용성이 높은 지역. 그 반면 일부 맵을 제외하면 대체로 발판이 많은 편이라 지형을 많이 타는 스킬들[3]의 운용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2011년 7월 14일 패치로 만렙 확장과 함께 마그만타의 동굴, 얼어붙은 물의 신전, 물의 전당이 추가되었다. 추가 던전들은 일반 몬스터의 공격 패턴 자체는 크게 어렵지 않으나, 대신 각 던전 보스들의 HP 수치가 상당히 높은 것이 특징.
하지만 이것보다도 더욱 문제가 되는 것은 추가 던전들의 에픽 퀘스트가 기존 던전들에 비해 매우 피곤한 분량으로 할당되어 있다는 점이다. 전반부 던전들의 거의 2배 이상으로 많은 퀘스트가 포진해 있고, 특히 물의 전당 후반 에픽은 결코 짧지 않은 맵인데도 불구하고 지나치게 뺑뺑이를 요구하는 퀘스트로 채워져 있어[4] 일부 유저들로부터 적잖은 비판 의견이 나오기도 했다. 또한 후반 던전에 걸맞지 않게 평균 경험치가 바로 전 던전인 고대 수로나 고대 수로 중심부보다 못하고, 에픽 퀘스트 경험치도 전반부보다 낮아서 레벨업 속도 역시 매우 더디다.

더구나 무슨 이유인지, 후반부 던전들의 에픽은 주의 깊게 살펴보면 각 던전별 퀘스트 경험치가 거의 고정되어 있다.[5] 초반부 던전들의 에픽 퀘스트 경험치가 진행하면서 점점 높아지는 것과는 대조적. 컨텐츠 소모 속도를 늦추려는 의도로 에픽 퀘스트가 이렇게 편성된 것인지는 불명이나, 극악의 요구 횟수와 그에 비해 좋지 않은 경험치 효율 때문에 유저들은 하나같이 '제발 뺑뺑이 좀 그만 돌리던지, 아니면 경험치라도 상향해라'며 원성을 쏟아내고 있다.

2012년 5월 17일 패치로 적정 레벨이 크게 변한 페이타나 벨더 초반부에 비해 이쪽은 변경 폭이 가장 적은 지역이다. 기존의 적정 레벨이 약간씩 다듬어진 수준이라고 보면 될 듯.

그리고 클로에를 뒤이어 이 곳부터 보스들이 진짜 대사다운 전용 대사를 슬슬 가지고 나타나기 시작한다.[6]

여담으로, 하멜세나스 공국수도이다. 헌데 하멜을 나라이름으로 잘못 알고있는 사람들이 간혹 있다. 헷갈리지 말자.

2014년 11월 20일 하멜 지역의 던전이 개편되었다. 마그만타의 동굴 이후부턴 보스들의 속성 저항이 높아 상태이상이 잘 걸리지 않았는데[7] 개편 이후 빙결도 잘 걸리고 쇼크에도 잘 걸린다.

이 지역부터 슬슬 몬스터들의 체력과 공격력도 늘고 이래저래 귀찮은 요소들도 늘어나서 솔플로 돌기엔 좀 힘들어지기 시작하므로 물약을 좀 챙겨가거나 파티플레이를 하는 것을 추천한다.

현재 54렙을 달성하면 하멜 던전에 진입할 수 있다

2. 던전[편집]



2.1. 레시암 외곽[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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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 힘이 무너지기 시작한 도시 레시암,

무너진 건물 사이로 사악한 기운이 퍼져 나오고 있다.


  • 레벨 제한: 59~62
  • 제한 전투력: 7420
  • 필드 몬스터: 쉐도우 워커, 쉐도우 차저, 쉐도우 디펜더, 쉐도우 스나이퍼, 라구즈
  • 구조물: 검은 꽃
  • 중간 보스: 쉐도우 스팅어
    • 중간보스 무기: 쉐도우 세이버(엘소드), 쉐도우 캐논(청) (52제), 쉐도 오리진(애드) (54제)
- 4% 크리티컬, 2% 속도 증가, 4% 명중, +10 모든 속성 저항
  • 보스: 쉐도우 마스터(CV : 정영웅 / 추가바람(일본판))
    • 보스 악세사리: 높은 어둠의 증표 - 얼굴(중), 크리티컬 1%, HP 3%
    • 스테이지 구성 : □□→□□→□□□→□□→■

수호석이 어둠의 군사로 다시 태어나리라...
(쉐도우 마족들을 소환하며)
가라! 어둠의 군사들이여! 하멜을 집어삼켜라!

등장 몬스터는 쉐도우 시리즈의 마족들과 물의 정령 라구즈.
지형에서 물이 흐르는 곳은 물살에 의해 밀려나게 되므로 오래 서 있지 않는 것이 좋다. 천장에 검은 꽃이라는 오브젝트가 달려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일정 주기로 밑에 독을 뿌리고 근접해서 파괴해도 죽으면서 꽃 주변에 독구름을 만든다. 굳이 안 잡아도 몬스터 카운팅에는 상관 없으므로 그냥 무시해도 좋다. 다만 이것을 200마리 잡으면 자연 저항력을 '250'이나 올려주는 '잡초 제거반' 칭호를 주니 웬만하면 잡고 가는 것도 좋다.

쉐도우 워커 - 근접 공격
쉐도우 디펜더 - 장거리에서 저주를 거는 창을 곡사로 던지거나 보호의 실드를 킴
쉐도우 차저 - 돌진하여 다단히트 공격, 슈퍼아머가 걸린 후 잡기
쉐도우 스나이퍼 - 장거리에서 빔 공격

막방 전에 쉐도우 스팅어라는 네임드 몹이 등장한다. 체력이 짜증날 정도로 많고 근접해서 치다 보면 툭하면 슈아로 변해서 전방위로 가시를 찔러오는 데다 다운 시 기상 반격으로 일명 '구르기'를 시전해서 플레이어를 가시로 긁어버린다. 슈아가 되면 일단 뒤로 빠질 것. 데미지도 무시 못할 정도로 강하다. ...였으나 현재는 전방으로 유저를 넉백시키는 거대 가시를 사출하는 공격이나 점프 후 몸을 뒤집어 내려찍기, 구르기 공격 외에는 슈아가 사라지고 모든 공격이 방향전환이 되도록 바뀌었으니 슈아가 걸리면 타이밍에 맞게 점프하거나 공격 범위에서 벗어나자. 드랍하는 무기인 쉐도우 캐논/세이버는 구 정화된 알테라시아 무기급의 데미지를 보이...지만 애초에 하멜이 최종던전이 아닌 지금으로썬 그냥저냥 거쳐갈만한 보스무기다.

보스는 쉐도우 마스터. 애머시스트처럼 절대로 다운되지 않는 타입의 몬스터. 고로 던전 마스터 칭호를 달고 싸우는 게 좋...았으나 언제부터인가 '다운된 적에게 몇 배 데미지'가 본래 데미지 이상은 못 주게 패치되었으니 그냥 쓰던 칭호 쓰기 바란다(...). 출력되는 대사의 목소리가 꽤나 중후하다.

패턴은 단순한 편으로 플레이어를 빨아들이다가 팔을 휘둘러서 때리는 근접 공격 패턴과, 지면에 일정 시간 검은 불똥을 심어놓는 패턴,[8] 공중으로 발사하여 지면으로 떨어지는 여러 발의 검은 발사체[9], 지면에 일렬로 배열된 후 일정 시간 후 폭발하는 흑염구들,[10] 캐릭터에게 일정시간 슬로우를 거는 소울 링크.[11]
전체적으로 스프리건의 패턴과 비슷해 보이지만 공격력은 그렇게 높지 않고 멍때리고 있는 시간이 많은 편인 호구 보스다.
그리고 등장씬 이후 쉐도우 마스터가 왼쪽으로 다가오며 플레이어가 일정범위 안으로 들어오게 되면 슈아 상태로 공격해서 날려버리는데, 이때는 원거리 공격이나 돌진기로 선타를 잡아 슈퍼아머 패턴을 방지하는 것이 편하다.

보스 악세사리는 '높은 어둠의 증표'. 얼굴 중단 악세이며 크리티컬 +1%, HP증가 +3%가 붙어있다. 주인의 화관의 상위 호환이지만 물마공은 안붙어 있으므로 화관이나 다른 얼굴 중단 악세가 있다면 굳이 기를 쓰고 먹으려 들 필요는 없다. 룩은 까만 다이아몬드형 머리핀.

전체적으로 초반 던전이라 그렇게 귀찮은 패턴의 몹은 없지만 50레벨 기준으로 몸빵이 꽤나 단단한 편이니 어느 정도의 무기(보스무 6강 이상)가 없으면 파티 플레이를 하는 게 정신 건강상 좋을 것이다. 파티 플레이를 하면 그냥 어지간한 페이타나 벨더 지역의 던전들보다 쉽고 즐거운 학살타임이다.

참고로 이 쉐도우 마스터는 어둠의 문에서도 마족 군단장으로 베르드나 듀라한 나이트와 함께 바리에이션이 나오기도 한다. 헌데 이놈은 모든 공격에 화상 판정이 붙으므로 위험하다.

쉐도우 마스터 대사
- "어둠…파멸… 죽음…! (등장 시)"
- "쏟아져라. 흑염구!(흑염 폭풍)"
- "폭발해라. 흑염구!(흑염구 폭발)"
- "쏘-울 링크.(소울 링크)"
- "날 닮아라. 어둠의 힘이여!(어둠 발산)"
- "키이익! / 허억! / 끄어억! / 흐어억! / 어억! / 하악…(…) (피격 시)"
- "으읍. 받아라!(2회 평타 공격)"
- "으읍! 우워억-! …이럴수가…(쓰러뜨릴 시)"
- "으. 흐흐흐하하하하… 흐흐하하하하…(클리어 실패 시)"


2.2. 가라앉은 레시암[편집]


파일:external/elwiki.net/6-2new.jpg

균형을 잃은 물의 힘에 무너져 버린 도시, 레시암. . .

물 속 깊은 곳, 미지의 생명체들이 움직이고 있었다.


  • 레벨 제한: 60~63
  • 제한 전투력: 7560
  • 필드 몬스터: 머맨, 고대 게, 라구즈, 이스, 심해어, 피라냐 떼, 쉐도우 워커, 쉐도우 차저, 쉐도우 디펜더, 쉐도우 스나이퍼
  • 구조물: 검은 꽃, 피라냐 굴
  • 보스: 코랄 서펜트 2마리
    • 보스 악세사리: 블루 스케일 - 상의, 물방/마방 20, 1% 크리, 각충 1%

통칭 가레암이라고 불리는 엘소드에서 최초로 등장하는 수중 던전. 던전을 진행하는 동안 캐릭터의 머리 위에 산소 게이지가 표시되는데, 이 게이지는 맵 중간중간에 나오는 공기 방울이 올라오는 곳에서 회복이 가능하다. '수중' 스테이지인 만큼 이속과 점속이 어느 정도 뒷받침이 되어도 기존 던전에 비해 캐릭터의 전체적인 속도가 둔화된 상태로 진행해야 하는 것이 특징. 덕분에 에픽 퀘스트 중 7분 클리어는 다른 타임 어택 퀘스트에 비해 체감 난이도가 높다. 사양이 낮은 컴퓨터는 유난히 렉이 많이 걸리기도 한다. 보스 코랄 서펜트의 성우는 이시가미 유이치.

또한 이 던전뿐만 아니라 이 지역 수중맵의 특징은 속도가 둔화되는 대신 점프 높이가 지상맵의 2배 가량 높아진다는 것. 이를 이용해 지상맵이라면 공격이 어려운 높이에 있는 몹들도 쉽게 잡을 수 있다.

레시암 외곽에서 등장한 쉐도우 류와 라구즈 외에 추가 몬스터로 초롱아귀를 연상하게 하는 외형의 심해어와 피라냐 떼, 그리고 머맨과 이스, 고대 게가 등장한다.

심해어는 바닥에 숨어 있다가 플레이어가 접근하면 튀어나오면서 공격하는데 크게 위협적인 몬스터는 아니다. 일종의 비행 몬스터지만 이 맵 자체가 점프가 높게 되는데다 공격하기 위해 낮게 내려와 접근해오기 때문에 죽이기 쉽다. 처음 튀어나올 때 매우 빠르게 공격하므로 타이밍 맞춰 스킬을 쓰거나 한 대만 톡 치자. 튀어나오는 순간 깨물기 공격에 맞으면 스턴이 걸리니 주의.

고대 게는 가끔씩 전방 공격을 가드하지만 다운되지 않는 몹이므로 뒤에서 마구 때려 주면 된다. 1타 또는 2연타 공격을 하는데, 맞고 다운되지 않기 때문에 3마리 정도 있는 곳에 뛰어내렸다가 2연타의 무한 스탠딩 콤보를 맞을 수도 있다.

머맨은 뚱뚱하고 못생긴 반어인 형태의 몬스터. 이녀석은 특이하게 무기로 상어를 들고 다닌다. 머맨은 맷집이 높은 것 외에는 별 특징이 없다. 기상시 슈퍼 아머로 반격하며, 점프 공격을 하는 것 외에는 느려터진 샌드백.

이스는 라구즈의 바리에이션 몹으로, 공격 패턴은 라구즈와 비슷하다. 이스의 숨결 공격을 받거나 죽을 때 자폭 거리 내에 있으면 빙결 상태가 되므로 주의. 다운되지는 않으므로 신나게 때려 주자.

보스인 코랄 서펜트는 2마리가 등장한다. 일반공격[12]은 크게 위협적이지는 않으나 공격패턴 중 머리로 내리찍는 공격은 머리에 직접 찍히면 짧은 시간 동안 프레스(납작) 상태가 되며 바닥에 서 있으면 매우 높이 띄워진다. 머리로 내려찍는 공격 전에 괴성을 지르므로 이 때 점프해서 피하면 된다. 내려찍기 공격 후 보스는 땅에 머리를 박고 가로로 길게 누워 기절해 있으니 가로로 긴 범위를 가지는 스킬(발키리스 쟈벨린, 궁그닐, 아겔다마, 데모닉 브레스, 에스카톤, 라이징 슬래시 등)을 먹이면 거의 풀타를 먹이고 순식간에 HP를 깎을 수 있다.
또한 봉헌의 제단의 베르드처럼 브레스 공격을 하는데 베르드와는 달리 연타되면서 밀려나는데다 위력이 상당해서 잘못 맞으면 원킬당할 수 있으니 주의. 다크 네피림 비슷하게 보스에게 바짝 근접해서 잡으면 맞을 일은 거의 없다고 봐도 좋다.[13] 특히 브레스 공격 전에 진공청소기처럼 일정 거리 내의 캐릭터를 끌어들이는데, 이 때 보스의 머리 근처에 있으면 바로 브레스에 맞을 확률이 높으므로 유념하자.
가끔 이리저리 도망다니면서 귀찮게 하므로 한 자리에 머물러 있을 때 최대한 화력을 집중시켜 체력을 깎는 것이 좋다. 맵을 마구 휘저어다니면서 몸통으로 범위공격을 하기도 하고, 화면 멀리서 강한 토네이도 공격을 가하기도 한다. 이 외부 토네이도 공격은 방의 가장자리로 피하면 되는데, 또다른 서펜트 보스가 몸통공격을 해서 토네이도 쪽으로 날아가면 끔살.

가끔씩 보스가 죽을 때 입에서 브레스를 내뿜으며 죽는데, 여기에 맞아도 대미지를 입거나 심하면 죽는다. 브레스를 모으는 동안 죽이면 가끔 이런 현상이 일어난다.

로드 나이트 한정으로 롤링 스매시를 이용해 보스를 비교적 쉽게 클리어할 수 있다. 바닥에 닿는 순간까지 공격과 슈아상태가 유지되는 롤링 스매시의 스킬 특성과, 통상 점프에 비해 높이가 높아지는 수중맵의 특성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한다고 보면 된다. 특히 보스가 브레스 발사 전 모으고 있을 때 타이밍을 맞춰 사용하면 브레스가 끝날 때까지 계속 때려줄 수 있다. 콤보 점수 획득에도 매우 좋은 방법. 버그가 일어나기도 하는데, 코랄 서펀트 2마리가 브레스를 약간의 시간간격을 두고 쓸때 롤링 스매시를 쓰면 브레스를 다 쏘고 난 뒤에도 서펀트 위에 걸려서 빙글빙글 도는 경우가 있다. 좀 지나면 다시 내려온다.

6분 제한의 에픽 퀘스트였던 '살아만 있어다오!'가 7분으로 연장되어 그나마 나아졌는가 했지만 보스의 브레스 공격시 무적판정이 추가되어 그야말로 정신나간 난이도로 탈바꿈했다! 초고강 무기 등으로 순살할 자신이 없다면 보스를 쓰러트리는 일조차 험난하게 되었다. 게다가 11년 3월 초의 쇼크 너프, 시즈 너프등의 대 파란과 같은 업데이트에 힘입어 과연 생각없이 업데이트하는게 무엇인지를 제대로 보여주었다. 또한 잠수함 패치 여부는 알 수 없으나 브레스 무적판정 패치 이후 보스가 도망다니는 빈도가 더 늘어나 이 에픽을 진행하는 유저들의 분노 게이지를 더더욱 올렸다.
또한 이 '살아만 있어다오' 퀘스트는 남쪽 게이트 에픽인 '시간과의 싸움'과 마찬가지로 완전히 클리어한 시점의 시간을 카운트하기 때문에[14] 유저들의 혈압을 미친듯이 올리는 퀘스트로 악명이 높다. 그나마 시간과의 싸움은 패치로 시간이 9분에서 12분으로 늘어나 여유가 좀 생겼다지만 이쪽은 맵 자체가 수중맵인 탓에 속도가 둔화되는 등 유저들에게 여러모로 불리한 요소가 있다보니.

이 때문인지 2011년 7월 기준으로 제한 시간이 8분 30초로 늘어났다. 공지에서 딱히 언급이 없었던 것으로 미루어 보아 잠수함 패치가 된 듯한데, 유저들에게 득이 되는 잠수함 패치가 어지간해서 잘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점을 생각하면 그동안 이 퀘스트에 대해 유저들로부터 항의가 상당했던 듯하다. 보스의 브레스 공격시 무적 판정이나 도망다니는 빈도는 여전하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는 시간적인 여유가 생겼다.

그리고 2011년 9월 기준으로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브레스 무적 판정이 삭제되었다. 잠수함 패치인지, 아니면 패치를 하면서 뭔가 꼬여서 발생한 버그인지는 모르겠지만 이제 더 이상 이 퀘스트를 못 깨서 에픽 퀘스트 진행을 못하는 일은 없을 듯하다.

역시 난이도가 하향되어 파티 플레이시에는 쉽게 학살하며 진행할 수 있다. 브레스만 조심하면 죽을 일은 없다. 무엇보다 한 개체당 체력이 10줄로 적은 편이다.

보스 악세사리 '블루 스케일'은 상의 악세사리 중에서는 최초로 등장한 크리 악세사리.[15] 각충도 붙어 있어 부가효과는 좋지만 물공, 마공 대신 물방, 마방이 붙어있는 것이 아쉬운 점이다. 하지만 룩이 다소 애매했던 다크 스케일에 비하면 이쪽이 훨씬 보기 좋은 편. 장비개편(감정옵 적용)때 크리옵은 삭제되고, 각충옵만 남게되었다.

심해 잠수부의 오픈 조건이 이곳에서 익사하는 것인데, 간단하다. 처음 물에 빠지고 나서 산소 부족으로 죽으면 된다. 공기 방울이 올라오는 곳을 피해 기다리면 산소가 모자르고 HP가 줄어들어서 저절로 죽고 심해 잠수부 조건이 열린다. 나중에 물저 500 맞출 때 편하기 때문에 여기서 남에게 민폐 끼치지 않게 먼저 솔플로 혼자 들어가 죽고 나서, 파티플로 11번만 가레암을 돌면 칭호를 얻는다. 아니면 에픽 퀘스트 "금단의 사랑" 퀘스트시 머맨 10마리를 잡는 것인데, 퀘스트를 받고 바로 파티플로 돌아도 한 마리만 못 잡는다. 이걸 이용해서 머맨 한 마리만 잡고 익사해도 된다.

특이사항으로는 던전 자체는 기피되는 곳이지만 배경이 아름다워서 스샷작 장소로는 가장 선호되는 명소 중 하나다.


2.3. 고대 수로[편집]


파일:external/elwiki.net/6-3new.jpg

레시암의 침몰. . . 힘의 균형이 어긋나고. . .

고대의 파수병이 깨어나기 시작했다.


  • 레벨 제한: 62~65
  • 제한 전투력: 7700
  • 필드 몬스터: 쉐도우 워커, 쉐도우 차저, 쉐도우 디펜더, 쉐도우 스나이퍼, 쉐도우 링커, 고대 코카트리글, 고대 나소드 파수병, 고대 나소드 근위병, 작은 고대 나소드 파수병, 머맨, 고대 게, 라구즈, 이스, 피라냐 떼
  • 구조물: 피라냐 굴, 크리스탈 기계장치
  • 중간 보스: 기묘한 콘라드
    • 중간보스 무기: 변형 나소드 기어(이브), 변형 나소드 철궁(레나) (54제)
- 4% 크리티컬, 2% 속도 증가, 4% 명중, +10 모든 속성 저항
  • 보스: 빛의 타란바슈(C.V. 여민정[16] / 추가바람(일본판))
    • 보스 악세사리: 빛의 꼬리 - 하의, 물/마공 30, 속증 +1%

보스인 타란바슈는 전체적으로 신비한 이미지의 괴수 몬스터. 설정상으로는 고대 수로를 지키는 파수꾼이라고 한다.[17]

전체적으로 직선 구간이 많아 플라즈마 커터, 디멘션 링크 가디언, 기가 스트림, 피닉스 스트라이크 등의 직선상 범위 스킬이 빛을 보는 곳. 애초에 방에 입장하자마자 방 전체의 모습을 멀리서 관측할 수 있는 지점들이 있다. 기묘한 콘라드가 나오는 아주 긴 방에서 플라즈마 커터나 피닉스 스트라이크를 쏘는 모습을 시작 지점에서 지켜보면 방 끝까지 닿지 않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마찬가지로 쉐도우 스나이퍼의 공격도 사거리 제한에 걸린다.

추가되는 몬스터로 고대 코카트리글과 고대 나소드 파수병, 근위병이 있다. 고대 코카트리글은 벨더 지역 코카트리글의 강화판으로, 공격 패턴에 돌진이 추가된 것을 제외하면 벨더의 녀석들과 크게 다를 것이 없다.

고대 나소드 파수병과 근위병은 기본적으로 페이타의 골렘류와 패턴을 공유하며, 이 중 근위병은 석궁을 들고 있어 화살 공격을 섞어서 사용하므로 주의. 작은 고대 나소드 파수병이라는 녀석들도 있는데 이녀석들은 문자 그대로 큰 파수병의 미니어처 버전으로 어려운 상대는 아니다. 참고로 근위병은 일어나기 전 슈퍼아머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원거리 공격으로 슈아 상태로 팔 돌리는 패턴을 방지할 수 있다.

이 3종류의 나소드들은 함성지르기를 사용하는 데 이 때 원거리 공격을 반사한다. 아이샤가 파이어볼을 날리면 마구 반사해대는 걸 볼 수 있다. 레나의 화살 공격, 룬 슬레이어의 룬 공격도 반사한다. 여기에 아군이 맞아 대미지를 입을 수도 있다. 특히 반사된 메가볼에 맞았을 경우 더럽게 아프다. 레나의 시즈모드 공격과 이브의 메가볼도 반사한다(!) 거기다 데체의 총 공격 커맨드는 다 반사한다. 헤드 샷과 레그 샷까지. 더 공포스러운 것은 대부분의 펫의 액티브 공격을 반사해서 주인을 죽인다. 펫 특징상 액티브가 발동되는 건 랜덤이니 발동되면 그야말로 답이 없다. 함부로 쏘다가 골로 간다. 그러나 함성을 지르는 동안 근접공격에는 무방비이므로 야! 신난다~ 이 함성지르기는 일종의 버프라 지르고 난 후에도 일정 시간 지속된다. 함성을 다 지르고 나서 돌아다닐 때 파이어볼을 날려 봐도 반사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러나 체인 파이어볼, 체인 버스트 등의 필살기류는 반사하지 못한다. 필살기로 잡아주자. 낙인의 사격, 서클 플레임 등의 특수기 액티브 스킬도 반사하지 못한다. 시즈 모드와 메가볼은 평타였다

레시암 외곽에서부터 등장했던 쉐도우 류도 등장. 단 이 던전에서부터는 '쉐도우 링커'라는 조그만 원숭이(…) 비슷한 녀석들이 추가되는데, 쉐도우 마스터의 마이너 축소버전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플레이어를 인식하면 직접적인 공격을 하지 않는 대신 쉐도우 마스터의 소울 링크 비슷한 스킬을 걸어 슬로우 상태로 만들기 때문에 특히 몹들이 여러 마리 뒤섞인 상황에서 이녀석들이 나오면 다소 골치아파진다. 게다가 한 캐릭터에 링커가 서너 마리씩 달라붙어서 슬로우를 걸어댈 때는 분노게이지가 급상승. 또한 슬로우 외에도 캐릭터에게 달라붙은 상태로 혼란을 걸어대므로 주의. 다행히 체력 자체는 낮은 편이기 때문에 잡기는 어렵지 않은 몹이다.
한동안 쉐도우 링커 때문에 고대 수로나 고대 수로 중심부를 도는 유저들이 불만을 토로한 적이 있었다. 이유인즉 하멜 업데이트 초기부터 몹이 죽거나 몹과의 거리가 벌어져도 쉐도우 링커의 슬로우 상태가 계속 지속되는[18] 버그가 있었기 때문. 이후 패치로 정상화되었다.
쉐도우 스나이퍼의 경우 굉장히 긴 구간에서는 레이저만 보이고 타격판정이 없어 맞지 않는 경우가 있다. 사정거리에 제한이 있는 듯.

중간보스 '기묘한 콘라드'는 여러 모로 골치아픈 녀석. 공격력 자체는 그다지 대단한 편은 아니지만 방어력이 짜증날 정도로 높고 공격받는 도중에 수시로 빠져나가는 데다가 어느 정도 체력이 깎이면 피를 채우기까지 하기 때문에 보스보다도 오히려 더 상대하기 싫어진다. 단 쇼크 무기가 있거나 2인 이상 파티로 상대하면 그저 피만 많은 샌드백. 패턴은 돌진 공격, 나소드 창 소환, 이브의 헤븐즈 피스트와 호넷 스팅과 비슷한 패턴을 쓰는데, 헤븐즈 피스트와 호넷 스팅 시전 시 완전 초근접하면 피해지지만 호넷 스팅의 경우 쏘고 나서 탄환을 발사한 총을 던지는데 던지는 총에 맞아도 데미지를 받으니 주의.

하멜 업데이트 이후 일부 보스가 다른 보스템을 드랍하는 버그가 빈발했는데, 콘라드의 경우 쉐도우 스팅어가 주어야 할 쉐도우 캐논(청 52제 무기)을 드랍하는 경우가 잦았다. 이 문제는 패치로 수정. 이 녀석이 드랍하는 변형 나소드 기어와 변형 나소드 철궁은 54제 무기지만 성능이 미묘하다. 54제 무기 주제에 퀘스트로 얻을 수 있는 52제 축복 무기보다도 무기 대미지가 낮아서 쓰기에는 영 애매한 물건.

보스인 빛의 타란바슈를 상대할 때는 보스방 양 끝에 하나씩 위치한 거울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데, 거울에서 반사되는 빛이 중앙으로 모이면 분신이 소환된다. 소환된 분신들도 본체와 똑같은 공격 패턴과 공격력을 가지고 있으므로 이놈들까지 상대하게 되면 정말로 답이 없다. 몸 주면에 가하는 광역 공격과 대형 레이저포까지 있으므로 분신이 많아지면 피곤해진다.

해법은 거울의 각도를 주의깊게 보다가 빛이 화면 중앙으로 간다 싶으면 거울을 타격해서 위치를 돌리는 방법으로 빛을 차단하는 것. 이 거울을 돌리는 방법이 캐릭터와 직업에 따라 약간 차이가 나는데, 기본적으로 다운유발 공격에서 돌아간다. 그렇기 때문에 무전직 레나의 대쉬 점프 Z로는 단 한번에 돌아가지만 컴뱃 레인져로는 대쉬점프 3연타를 해도 돌아가지 않는다[19]. 또한 일부 유저들의 경험담으로는 다운타 유발보다는 업타 공격시에 거울이 단 한번에 돌아가 더 유리하다고도 한다.

또한 거울 근처에서는 지속적으로 마나가 감소한다.[20] 거울 근처에 보스를 몰아놓고 잡는다면 엘마나 엠프처럼 400MP가 아닌 이상 3필을 쓰는데 지장이 생기니 주의.

적정 레벨에 적절한 장비로 무장한 4인 파티라면 분신이 나오건 말건 거울은 신경쓰지 않고 보스를 잡을 수도 있다. 분신이 나오더라도 보스가 죽으면 분신은 즉시 무력화된다. 그리고 분신이 나오더라도 거울을 띄우는 공격으로 한 대만 때려 주면 바로 그 거울에 의해 생성된 분신은 사라진다.
여담이지만 이 던전이 나오고 한참이 지나도록 발사체 반사 스킬 패턴이 기재되지 않았다. 고대 나소드 골렘들의 함성지르기와 동일한 효과이며, 품위없이 소리지르지 않고 다소 기묘한 '휘이잉' 소리를 내면서 전신에 희미한 빛이 씌워진다.

보스 악세사리 빛의 꼬리는 스콜피온 가드에서 부가 효과만 크리에서 속증으로 바뀐 것이라고 보면 된다. 생긴 것도 예쁜 편이고 능력치와 부가 능력도 버릴 것 없이 좋은 알짜배기 악세사리.

빛의 타란바슈 대사
- "침입자…(크르렁!) (등장 시)"
- "침입자. 이 곳은 지나갈 수 없다. 사라져!(토라 레이저)"
- "끼 - 욧!(점멸 공격) "
- "이이이엽!(물방울 공격/사자후, 두 목소리 톤이 있음)"
- "크흠. / 크흑. / 크욱. / 흑.(피격 시)''
- 크억(띄울 시)
- "흣! / 이엽!(평타 공격)"
- "으윽, 이곳은… 으윽!/이곳을..막아..(털석)(쓰러뜨릴 시)"
- "이곳엔 두번 다시 오지 마십시오.(클리어 실패 시)"


2.4. 고대수로 중심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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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문명의 기계장치를 헤치고 들어선 고대수로 중심부

그곳에는 마족의 정예 부대가 기다리고 있었다.


  • 적정 레벨: 63~66
  • 제한 전투력: 7840
  • 필드 몬스터: 쉐도우 워커, 쉐도우 차저, 쉐도우 디펜더, 쉐도우 스나이퍼, 쉐도우 링커, 고대 코카트리글, 고대 나소드 파수병, 고대 나소드 근위병, 작은 고대 나소드 파수병, 머맨, 고대 게, 라구즈, 이스
  • 중간 보스: 타락한 클로에
    • 중간보스 무기: 침식된 어비스 블레이드(레이븐), 침식된 어비스 스태프 (아이샤) (56제)
- 4% 크리티컬, 2% 속도 증가, 4% 명중, +10 모든 속성 저항
  • 보스: 빅터(C.V. 장민혁[21] / 추가바람(일본판))
    • 보스 악세사리: 챔피언 링 - 팔, 각성 충전 속도 2%, 이동/점프 속도 1%
    • 스테이지 구성 : □□→□□□→□□□□→□→■

본격 맵병기가 활약하는 던전. 4~5개 정도의 방에서 플라즈마 커터, 피닉스 스트라이크, 디멘션 링크 가디언 등을 쓰면 방의 모든 몹에 풀 히트할 수 있다.

희망의 다리에서 활을 두고 사라진 클로에가 남쪽 게이트에서는 다크 네피림을 소환하더니 여기서 또 등장한다! 중간보스로 등장하는데, 대다수 유저의 의견은 이 던전 진보스는 클로에, 빅터는 훼이크.

활을 잃어버려서 그런지 클로에가 윈드 스니커로 전직했다. 마족들이 마계에서 지상계를 침략하기 위해 올라온 군단이라는 설정이건만(...). 어쨌든 덕택에 유저는 죽을 맛이다.

클로에의 인공지능을 꽤나 잘 짜놓은 편이라서 클로에가 유저와 멀리 떨어져 있으면 설렁설렁 뛰어서오지만, 어느 정도 근접하면 레나의 →→Z. 즉 태클질 해대면서 다가온다. 그것도 꽤나 빠르게, 속증 20%라도 되는것마냥 말이다. 가끔은 태클로 다가오다가 순간이동(…) 하여 엉뚱한 지점에서 나오기도 한다.

스킬은 2종류를 사용한다. 컴뱃 레인저의 '스피닝 킥', 윈드 스니커의 '슬라이드 더블 킥'. 조심해야 할 것은 클로에가 사용하는 스피닝 킥은 유저가 사용하는 스피닝 킥과 다르게 100% 넘어트리지 않는다.[22] 따라서 재수가 없다면 태클→평타 툭툭→스피닝 킥→태클→평타 툭툭→스피닝 킥→사망 콤보를 맛볼 수 있다. 가끔 클로에의 태클을 점프로 피했다 싶으면 제깍 뒤돌아서 슬라이드 더블 킥을 쓰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도 아군의 도움이 없다면 멍 때려야한다.[23]

다운되어 있던 클로에가 기상 시 하는 반격 공격인 칼질에는 '절단' 효과가 있다. 절단 상태일 때는 대쉬가 불가능해지므로 조심.

클로에를 잡을 때는 50제 10강 무기 든 윈스와 대전한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다만 문제는 극기 쓰는 엘소드마냥 툭하면 슈아를 켜고 덤벼대니(...) 다만 1:1이 아니므로 파티원과의 연계가 잘 맞으면 최대한 피 안보고 클로에를 잡을 수 있다. 다만, 홀딩능력이 저조한 남캐팟이거나 솔플 중이라면 그저 지못미... 파티라면 양 옆에서 둘러싸주자. 그리고 다운되면 살짝 거리를 두는 게 좋다. 자세한 패턴은 클로에 항목 참고.

보스인 빅터의 경우 중간보스인 클로에와 다르게 잡기 쉽다. 등장시에 잠깐 베르드마냥 하울링 공격을 하니 보스가 나왔다고 해서 곧장 달라붙거나 스킬을 쓰지는 말자. 일단은 물의 전당에서 나올 암흑백작 란의 개인 경호원이라는 설정이 붙어있으며 군단장인 클로에보다 상관이다. 뭐야 이 막장 편제는(…) 집단군 수준인가 보다. 결과적으로 5스타.[24][25]
공격 패턴으로는 슈아 상태에서 빅터가 바라보고 있는 전방으로 4회 정도 타격을 가하는 것과, 드롭킥이 있다. 드롭킥의 경우 발동속도가 꽤 빨라 맞기 쉬우며, 피격 시 꽤나 오랜 시간동안 프레스(납작) 상태가 된다.
빅터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으면 스포트라이트를 마구 받은 후 하늘로 점프했다가 떨어지며 공격한다.[26] 이후 하울링을 시전한다. 각종 포즈나 기술로 볼때 레슬러 마족인 듯(...). 또한 떨어져 있으면 슈퍼아머 상태로 돌격하기도 한다. 이 경우 텔레포트가 아닌 이상 피하기는 거의 불가능하다. 단 엘소드는 반격이 적용되기 때문에 잘 막으면 된다.

빅터의 공격속도가 느리고 생긴 거에 비하면 공력력도 그리 대단하지 않은 편.[27] 덩치가 커서 무슨 스킬을 써도 웬만하면 풀타를 다 맞아주기에 어떤 파티 조합이라도 무난하게 클리어가 가능하다. 근접 공격시에는 불필요한 동작을 길게 취하며 피할 시간을 많이 주지만, 파티원들이 전부 멀리 떨어져 있으면 피하기 어려운 돌격공격을 하므로 주의하자. 원거리 캐릭터라도 가까이 붙어서 근접공격을 유도하는 편이 낫다. 그리고 빅터의 패턴은 다수를 공격하는 경우가 많아서 한 곳에 파티원이 뭉쳐있다가 방심하면 단체로 얻어맞는다. 아무리 약해도 보스는 보스다.

빅터가 떨구는 챔피언 링은 잉여 오브 잉여. 다른 공격력이나 방어력 옵션도 없고 이점속도 쥐꼬리만큼 올려준다. 각충 속도 상승이 높았다면 대전러들이라도 좀 찾았겠지만 고작 2%여서야... 도장 찍고 팔기엔 도장값이 아까울 정도. 요새는 몹이나 상자에서 나오는 엘리트 템에는 도장이 다 찍혀 나오기 때문에 진짜 헐값에 팔리고 있다. 팔에 아무것도 없으면 끼우고 딴 게 있으면 그냥 수집용(혹은 신캐 키울 때 팔 장식용)으로 인벤토리에 짱박아두자.

빅터 대사
- "으흐흐하하하- 애송이! 놀아보자고- 으흐흐하하하-(등장 시)"
- "흠! 허. 덤벼봐!(일반 대사)"
- "으리야- 먹어라!(날리기 공격)"
- "으리야- 받아라!(일반 공격)"
- "쟈야아- 간다-!(깔아뭉개기)"
- "우라! 우라! 우라아~/우라! 우라! 우-라!(연계 공격)"
- "헤이, 이건 어때? 간다!(돌진 공격)"
- "자, 쇼 - 타임이다! 흐야 - 하!(쇼 타임 시전, 점프 시)"
- "이 - 여업!!!(착지 뒤의 사자후)"
- "으렷! 쳐!(점프)"
- "으억, 윽! 이럴수가…(쓰러뜨릴 시)"
- "흐이야! 이겼따![28]이예에~ (클리어 실패 시)"


2.5. 마그만타의 동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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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 신전 입구로 연결되는 비밀스런 통로 . . .

여섯개의 거대한 눈동자가 어둠 속에서 우릴 보고있다.


  • 적정 레벨: 65~68
  • 제한 전투력: 7980
  • 필드 몬스터: 쉐도우 포트 워커, 쉐도우 포트 차저, 쉐도우 포트 디펜더, 쉐도우 포트 스나이퍼, 쉐도우 포트 트릭스터, 쉐도우 링커, 마나 링커, 블러드 링커, 하갈라즈, 만타레이, 만타레스
  • 구조물: 검은 꽃, 거미 고치
  • 중간 보스: 거대망치 보보스
    • 중간보스 무기: 보보스 쯔바이핸더(엘소드), 보보스 데빌퍼니셔(청), 보보스 클레이모어(엘리시스) - 58제
  • 보스: 마그만타
    • 보스 무기: 마그만타 스파이더 기어(이브), 마그만타 아라크네(레나), 마그만티어(엘리시스) - 58제
    • 보스 악세사리: 마그만타 - 스파이더 스컬 크리 1% 속도 1% 얼굴(중)

2011년 7월 14일 패치로 추가된 맵. 던전 길이는 고대 수로 중심부보다 약간 긴 정도이다. 다만 문제가 있다면 이 던전을 기준으로 샌더 지역이 나오기 전까지 지옥의 에픽 뺑뺑이 구간으로 불릴 정도로 과도한 던전 플레이를 후반 하멜 던전에 치중시켰다. 그나마 필드화가 이루어짐으로서 에픽 퀘스트가 대폭 줄어들었다지만....

추가된 몬스터로는 정령 계열의 하갈라즈와 변종 링커인 '마나 링커', '블러드 링커', 그리고 거미 계열의 '만타레이', '만타레스'가 있으며 링커를 제외한 쉐도우 계열 마족들은 '쉐도우 포트' 계열로 강화되었다.

맵에 독 꽃이 여전히 등장하는데, 이번엔 바닥에 깔려있어서 이전 던전들보다 더욱 독에 걸리기 쉽다. 계속 걸리면 자연저항을 충분히 갖추지 않은 이상 독으로만 체력의 반이 사라질 정도. 몹보다 조심해야 할 것이 꽃이다. 베스마 지역의 용의 둥지와 성격이 비슷한 맵이지만 배치는 훨씬 더 악랄하다. 꽃이 꽤나 자주 배치되어 있는 데다가 거의 몹과 함께 등장하는 관계로 어설프게 피하다가 독 맞고 체력이 더 깎인다. 상황 봐서 피하던지 제거를 하던지 하자. 명심할 것은 깔린 꽃들은 '검은 꽃'이란 이름이 달려있지 않고 '잡초 제거반' 칭호를 따기 위한 제거 숫자에도 카운트되지 않았....지만, 2013년 3월 28일 패치에서 이젠 바닥에 깔린 꽃도 카운트가 된다! 하지만 숫자도 많은 데다가 죽으면서 독을 퍼뜨리기 때문에 파티원들에게 민폐가 될 수도 있다. 어지간해선 그냥 이전 던전에서 잡고 여기선 무시하는 게 상책.

이곳에서부터 등장하는 쉐도우 계열 몬스터들은 쉐도우 링커를 제외하고 이름에 '포트'를 달고 나오는 것이 특징. '쉐도우 포트 차저', '쉐도우 포트 스나이퍼' 등. 하지만 명칭과 색상만 다를 뿐 패턴 자체는 기존의 쉐도우계 몹들과 크게 다를 것이 없다.[29] 단 문제가 되는 것은 스나이퍼로, 오로지 정면 직선 방향으로만 빔을 발사하던 기존의 쉐도우 스나이퍼와는 달리 플레이어가 있는 위치를 바라보면서 빔을 발사하기 때문에 상당히 성가신 녀석들.[30] 빠르게 제거하는 것이 좋은데, 접근하기 전에 근처의 아군이 을 걸어버리면 근처에 있는 아군만 정지되기 때문에 멀리서 굳지 않은 스나이퍼들이 적절히 아군을 저격하는 경우가 있다(...). 이 스나이퍼들은 가장 거리가 가까운 아군을 조준한다. 따라서 스나이퍼를 처리하기 위해 접근하는 사람이 먼저 조준당하게 된다.
사족으로 슈팅 게임이나 록맨 시리즈 같은 피하기가 중요한 게임을 해 본 사람들은 이 레이저를 피하는 게 제법 재미가 있다고(...).

추가된 쉐도우 계열 몬스터로 트릭스터와 마나, 블러디 링커가 있다. 이 중 마나 링커와 블러디 링커는 공격당하면 각각 MP와 HP를 서서히 줄어들게 만들기 때문에 2마리 이상이 달라붙으면 귀찮아지니 우선적으로 없애는 편이 낫다. 트릭스터는 불을 발사하는 지팡이를 땅에 꽂거나, 약한 라이트닝 볼트 공격을 가한다. 또는 바람을 일으키는 지팡이를 땅에 꽂는다. (바람 지팡이의 능력에 대해서는 추가바람. 아마 방어막으로 추측된다.) 지팡이는 공격하면 쓰러뜨릴 수 있다. 불 지팡이는 계속해서 아군 방향으로 유도성 불을 쏘기 때문에 무시하면 큰 데미지를 입을 수 있다. 트릭스터 본체를 죽이면 지팡이는 무력화되며, 또한 지팡이를 때려서 계속 경직시켜주면 불 발사를 막을 수 있다. 다만 가끔 본체가 죽어도 불 지팡이가 불을 한두 방 정도 쏘기 때문에 주의하자.

하갈라즈는 이스, 라구즈의 바리에이션 몹으로 공격 패턴 자체는 얼음 트랩(칠링 스파인)을 소환하는 것을 빼면 이스나 라구즈와 유사하다. 죽으면서 자폭하는 것도 동일하나 이쪽은 자폭하면서 저주를 걸어 MP를 줄어들게 만들기 때문에 어둠 저항이 낮다면 주의.

맵 중간중간에 있는 흰색 고치를 파괴하면 일정 확률로 '실종된 붉은 기사단'이라는 NPC들이 나온다. 일단 아군이기는 한데 기본 모션이며 사용하는 스킬들이 아무리 봐도 엘소드(…)[31] 버그인지 현재는 고치를 부숴도 기사단이 나와야 하는데 나오지 않는 경우가 있다.

단 붉은 기사단 대신 만타레이나 만타레스가 나오기도 하므로 주의. 또한 이곳의 거미류 몬스터들은 다운되지 않는 것이 특징. 만타레이는 근접공격을, 좀 더 덩치가 큰 만타레스는 독액 뿌리기를 사용한다. 그러나 슈퍼아머도 없고 다운도 되지 않아 마구 때려주고 MP와 각구를 채울 수 있는 참 착한 몬스터들(…).

중간보스는 거대망치 보보스. 덩치도 큰 주제에 시도 때도 없이 점프로 뛰어다니는데다 슈아도 자주 켜는 편에 철퇴를 휘두르는 공격이 범위가 꽤 넓은지라 꽤 짜증나는 녀석. HP도 제법 많은 편이다.

보스 마그만타는 대형 거미로 기본적인 특징은 만타레이, 만타레스와 비슷하다. 따라서 던전 마스터 칭호나 드래고닉 세트가 있으면 좋다. 또한 덩치가 커서 블리자드 샤워나 궁그닐, 발키리스 자벨린 등의 광범위 스킬이 잘 먹힌다. 그리고 물속성 저항이 높은지 빙결에 걸리지 않는다.

공격 패턴은 양 발을 강하게 내려찍어 공격 한 후 이어서 방 곳곳에 바위 떨어뜨리기와 다단히트인 물어뜯기 공격, 독액 뿜어내기 공격, 벙커 버스터 점프 공격 등이 있다. 워낙 덩치가 커서 때릴 범위도 넓으나 그만큼 자신이 맞을 공격 범위가 상당히 넓으니 앞에서 얼쩡거릴 때 주의할 것.

또한 가라앉은 레시암 보스의 패턴과 유사하게 화면 밖으로 도망가서 독액을 뿜는 공격이 있다(일명 '퇴근'이라 불린다).[32] 화면 뒤에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독을 뿜는 패턴이다. 이 공격은 도망가면서 만타레이와 만타레스마나포션 몇 마리를 소환해놓는데, 이놈들의 길막이 살짝 짜증나는 수준. 독액 범위도 의외로 넓은 편이다. 이 화면 밖으로 도망가는 패턴은 소위 말하는 슈아팅 대신 발동한다. 즉, 연속으로 피격당할 시 다른 보스나 네임드처럼 슈아팅이 없는 대신 멋대로 화면 밖으로 도망치는 것. 이 패턴은 과거엔 마그만타가 슈퍼아머를 발동할 때를 노려 파티원 전원이 스킬을 연사해서 마그만타의 HP를 최대한 깎는걸로 막을 수 있었지만 현재는 마그만타가 슈퍼아머 상태에서 공격해도 퇴근한다. 이젠 마그만타를 최대한 두들겨패거나 단타 위주로 공격하는 방법밖에 없다.(...)

마그만타의 HP가 일정 수치(7줄) 이하로 줄어들면 붉은 이펙트가 생기면서 난폭해진다. 이 때는 배경으로 날아가서 거미 소환 후 독액 뿜기는 쓰지 않으나 점프공격 빈도가 잦아진다. 또한 폭주모드 후에는 자동으로 몇 마리의 부하 거미들이 조금씩 튀어나온다. 그러나 지금까지 슈아팅을 대체하던 퇴근 패턴이 사라졌는데 그 대체물이 없으므로(…), 이젠 그냥 죽어라 패면 게임이 끝난다. 안습

보스 악세사리인 스파이더 스컬은 하얀 가면에 거미 눈만 박혀 있다. 다만 메이드/서번트 미니미처럼 크리와 속증이 함께 붙어있어서 나름대로 쓸만한 편이고, 에인션트 뽀루의 보스 악세사리 강철의 송곳니와 함께 착용하면 나름 멋있는 가면 룩이 되기에 마이너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중이다.

여담으로 이 보스의 BGM은 중복된 적이 없는 BGM 중 하나였으나, 라녹스 지역 던전 중 재 덮인 마을과 무너지는 불의 신전의 보스의 BGM으로도 다시 나온다.


2.6. 얼어붙은 물의 신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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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도착한 물의 신전, 하지만 . . .

얼음처럼 차가운 바람만이 우리를 반겼다.


  • 적정 레벨: 66~69
  • 제한 전투력: 8120
  • 필드 몬스터: 쉐도우 포트 워커, 쉐도우 포트 차저, 쉐도우 포트 디펜더, 쉐도우 포트 스나이퍼, 쉐도우 포트 트릭스터, 쉐도우 링커, 마나 링커, 블러드 링커, 라구즈, 이스, 하갈라즈, 고대 얼음게, 칠링 헤지호그
  • 구조물: 칠링 스파인, 얼음 기둥
  • 중간 보스: 자이언트 링커, 아이스 스팅어
  • 보스: 아발란쉬
    • 보스 무기: 아발란쉬 커즈샤벨(레이븐), 아발란쉬 패트레이샤(아이샤) - 58제

이전까지의 하멜 맵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 던전 이름에 걸맞게 모든 것이 얼어붙어 있다. 몬스터들은 역시 이전의 쉐도우 시리즈와 라구즈, 이스, 하갈라즈, 고대 얼음게, 칠링 헤지호그가 나온다. 참고로 캐릭터들의 대사를 보면 '얼어붙은 "물의 신전"'인데(물의 신전은 이런 모습이 아니다, 물의 신전이 얼어붙었다 라는 대사를 한다.) 북미판에서는 어째서인지 Temple of Frozen Water(해석하면 '"얼어붙은 물"의 신전')라고 번역되었다. 무슨 차이인고 하니, 물의 힘에 이변이 생겨서 물의 신전이 얼어붙은 것과 원래부터 얼어있는 물의 신전인 차이가 있다.

이곳에서는 길 중간중간에 깔린 얼음 트랩 '칠링 스파인'을 주의해야 한다. 멋모르고 밟으면 얼음이 움찔거리다가 순식간에 솟아오르는데 대미지를 입으며 빙결상태가 된다.트랩이 솟아나는 순간 그 주변에 있으면 빙결에 걸린다. 솟아난 후의 트랩은 공격을 하진 않지만 이동을 방해하는 오브젝트가 된다. 트랩이 솟아나기 전에는 공격으로 파괴할 수 없지만 솟아난 후에는 파괴할 수 있다.

고대 얼음게는 가라앉은 레시암~고대 수로 중심부까지 나오던 고대 게의 얼음 속성 바리에이션으로, 일반 고대 게보다 덩치가 더 크고 집게 타격에 동상 효과가 추가된 것을 제외하면 고대 게와 다를 게 없다. 칠링 헤지호그는 아래의 아이스 스팅어의 마이너 축소버전으로, 구르기 공격과 전방위 가시 방출이 있는데, 가시 방출에 맞으면 동상에 걸려 피가 줄어드니 주의.

중간보스는 자이언트 링커와 아이스 스팅어. 자이언트 링커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거대 쉐도우 링커다(…). 그리고 체력이 아주 많이, 중보스라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약하다. 패턴은 여타의 링커 시리즈와 동일. 중간중간 링커들을 종류별로 소환하면서 자신도 슬로우, HP/MP 감소 공격을 걸어대지만 잡몹들의 협공만 주의하면 볼 것 없는 중간보스. 할로윈 이벤트에서는 뱀파이어 링커로 마개조 당했다(...).

아이스 스팅어는 레시암 외곽의 쉐도우 스팅어와 패턴 자체는 같다. 단 이쪽은 일반공격에 당했을 시 냉기 피해를 입는다는 것이 다를 뿐.

어이스 스팅어가 나오는 방에서는 얼음 기둥들이 많이 보이는데, 이 기둥을 파괴하면 피아식별 없이 근접한 대상에게 데미지를 주니 부수고 물러나자.

보스 아발란쉬도 마그만타와 마찬가지로 다운되지 않는 몬스터. 애머시스트와 유사한듯 하면서 미묘하게 다른 공격 패턴을 갖는다. 라이징 슬래시의 얼음 버전 비슷한 공격과 손을 휘둘러 1회 타격한 뒤 지팡이 끝에 얼음 칼날을 생성, 회전시켜 연타하는 공격, 또는 바닥에 얼음 트랩을 여러 개 설치하는 등의 패턴이 있다. 또한 마그만타와 마찬가지로 물 속성 저항이 높은지 빙결에 걸리지 않는다.

여러 얼음 비석들을 땅에서 솟아나게 하여 이동을 봉쇄한 후 공중으로 날아올라 얼음 탄막을 뿌리는 패턴이 있는데, 솟아난 얼음 비석들이 엄폐물이 되어 준다. 디아블로2소서리스의 프로즌 오브와 같은 얼음 구체가 사방으로 얼음 탄막을 뿌리며 떨어지는데, 지형과 비석을 엄폐물로 쓰면 된다. 그런데 얼음 구체 자체에 맞으면 꽤 큰 다단히트 데미지를 입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얼음 구체는 땅에 닿을 때 큰 폭발을 일으키므로 주의하자. 폭발 데미지도 강하다. 얼음 비석이 솟아나면 재빨리 내려가 엄폐하고 있는 게 좋다. 얼음 구체가 생성되는 위치는 랜덤이므로 괜히 멋모르고 점프했다가 구체에 닿으면 구체에 다단히트+구체에서 뿜어져나오는 얼음탄에 다단히트+구체의 지상폭발에 반피가 빠진다. 그리고 구체가 2개 겹쳐서 나오는 경우가 가끔 있는데 여기에 맞으면..

가장 까다로운 것은 아발란쉬의 체력이 7의 배수 단위로 남았을 때 화면 밖으로 달아난 뒤 스테이지 배경에 있는 두 개의 여신상에 빛의 구체를 생성, 구체로부터 얼음을 발사하는 패턴. 발사되는 얼음이 유도공격이기 때문에 이리저리 도망다니면서 피해야 한다. 하지만 2인 이상 파티 기준으로 두 명이 각각 양쪽 구체 밑 2층을 활용하여 얼음을 유도했다가 살짝 움직여 얼음을 2층에 박는 방법으로 손쉽게 피할 수 있다. 유도공격은 여신상에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을 타겟으로 한다. 가끔 유도얼음이 아니라 얼음사태가 떨어지기도 한다. 물론 마법투사체 흡수기능을 가진 클래스에게는 훌륭한 MP공급원이 된다.(...)

시공에서는 얼음을 발사하는 구체가 2개 더 늘어나며 발사되는 얼음 미사일이 4개로 늘어나 피하기가 약간 까다롭다. 시공 아발란쉬는 HP 14만 가량의 네메시스의 7레벨 아토믹 실드로도 전부 방어하지 못한다. 문제는 시공 아발란쉬의 얼음 발사 횟수가 잠수함 패치로 늘어났다는 것. 패턴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보이지만, 완전히 막기 위해서는 아토믹 실드가 6레벨 기준으로 3번째로 발사된 얼음이 실드에 맞을 때 또다시 한번 실드를 전개시켜야 한다.[33] 즉, 아발란쉬가 퇴근할 때 네메시스의 마나는 꽉 차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게다가 2012년 7월 패치로 아발란쉬가 특정 구간에서 화면 뒤로 달아나지 않는 현상이 오류였다며 수정되는 바람에 많은 유저들의 뒷목을 잡게 만들었다[34].

덕택에 얼음 화살을 피하는데 익숙치 않은 사람들은 네멜루야!를 외치고 있다. 문제는 실드를 쓰는 네메들이 워낙 없다는 것이 문제 하지만 아직 공략법이 하나 남아있는데, 아발란쉬의 HP가 22 줄이 남았을 때, 프리징 애로우나, 쇼크 같은 걸로 홀딩을 걸고 그 홀딩이 풀리기 전에 어마어마한 양의 스킬들을 난사하여 원킬을 시키는 것. 하지만 이 정도의 방법을 쓰려면 파티원들이 들고 있는 무기가 시공의 절대자 무기 10강 정도는 되어야 겨우 가능하다. 아니면 파티원으로 엘마, 그아, 룬슬이 있어야 거의 가능하다. 아발란쉬가 슈아로 점프했다가 착지할 때 옷이 휘날리면서 부피가 커지는데 이때 엘마가 바인딩 서클로 묶어놓고 룬슬이 라이징 웨이브, 그아가 궁그닐을 쓰면 늘어난 부피 덕에 타수가 많이 들어가 말 그대로 훅 간다.

대사

-- "신전! 아무도 들어가지 못한다! - (입장시)"
-- "쏟아져라! - (아이스 미사일)"
-- "더러움... 모두 정화되어라! - (얼음체 낙하)"
-- "절대... 들어가지... 못한다... 으아악! - (사망시)"
-- "빙석... 소환! - (얼음 비석 소환시)"


2.7. 물의 전당[편집]


파일:external/elwiki.net/6-7new.jpg

모든 비밀의 실마리를 가지고 있는 암흑백작 란 . . .

하멜의 운명을 결정짓는 힘겨운 전투가 시작 된다.


  • 적정 레벨: 67~70
  • 제한 전투력: 8260
  • 필드 몬스터: 쉐도우 포트 워커, 쉐도우 포트 차저, 쉐도우 포트 디펜더, 쉐도우 포트 스나이퍼, 쉐도우 포트 트릭스터, 쉐도우 링커, 마나 링커, 블러드 링커, 쉐도우 포트 보이더, 타락한 붉은 기사단
  • 중간 보스: 쉐도우 스팅어, 기묘한 콘라드, 거대망치 보보스,타락한 클로에,빅터
  • 보스: 란
  • 스테이지 구성 : □□→□□□→□□□→□→□□□→■
알테라 코어, 봉헌의 제단, 남쪽 게이트의 뒤를 잇는 마지막 던전의 전통에 충실한 중간보스 레이드 던전.

잡몹은 다른 몹들은 하나도 없고 오직 쉐도우 계열 마족들만 나온다. 기존 몹에 쉐도우 포트 보이더라는 녀석이 추가되어 있는데, 이녀석 마공캐를 대놓고 엿먹인다!! 마공 공격을 하면 데미지를 전혀 입지 않고 오히려 HP가 회복되기 때문에[35] 마공캐들에게는 조금 껄끄러운 몹.
종종 물의 전당 처음오는 사람들이 보이더의 마공 흡수 능력을 모르고 마공을 계속 날려서 파티원들에게 온갖 쌍욕을 듣고 파티 분위기 험악해지는 경우가 종종 있으니 주의하자.

중반부에 거대망치 보보스가 나오는 스테이지에서 2,3층 지형에 쉐도우 포트 스나이퍼가 2마리 있는데, 빨리 처리해야 된다. 유저를 향해 한발 사격하고 나서 뒤로 빠지는데 왜인지 이 녀석들이 뒤로 빠지면 맵의 반대쪽 끝(!!!)에 위치하게 된다. 차후 전투에 애로사항이 활짝 꽃피니 'DANGER'가 사라지자마자 무조건 스나이퍼를 최우선적으로 처치해야 한다.

후반부에 가면 '타락한 붉은 기사단'이라는 새로운 몹이 등장하는데, 실종된 붉은 기사단과 크기가 동일한 녀석과 타락하면서 더 작아진(…) 녀석들의 2종류가 나오며, 큰 쪽은 소닉 블레이드, 작은 쪽은 플레임 게이저를 각각 사용한다. 생각외로 평타 데미지가 좀 되는 편이며 얘네들이 스킬을 쓸 경우 무적 상태가 되는 데다가 특히 작은 녀석들이 쓰는 플레임 게이저가 꽤 아프니 주의할 것.

중간에 물 위로 움직이는 작은 발판 위에 타락한 붉은 기사단 두 명과 타락한 클로에가 나오는데, 안 그래도 발판이 좁은데 발차기 공격이나 기사단의 검술 공격에 얻어맞기 쉽다. 게다가 마지막에 빅터가 나오는 구간은 정말 가관이다. 고대 수로 중심부에서도 멀리 떨어지면 돌진해서 공격하는데, 여기서도 그게 그대로 적용되어서 멀리서 "헤이, 이건 어때? 간다!" 하는 소리와 함께 그대로 플레이어에게 돌격해 온다!! 때문에 멋모르고 돌격하다가는 재수없으면 돌진에 죽을 수가 있다. 그나마 중간에 턱진 곳이 있으니 거기에 박아서 돌격을 멈추지만, 조심해야 할 건 조심해야 한다.

참고로 보스 악세사리는 모두 버릴 것 없는 알짜배기들이다. 특히 헨델바이츠는 옵션과 룩 모두 준수한 편이라 비슷한 위치인 엘 수색대 장교 예식검의 자리를 위협하고 있는 중.

란의 패턴은 란(엘소드) 항목 참조.


2.8. 시련의 신전[편집]


파일:external/elwiki.net/6-xnew.jpg

의혹에 싸여 있던 물의 신전이 봉인 된 장소,

타락한 하얀 거신에게 맞서기 위해선 새로운 힘이 필요하다.


  • 레벨 제한: 70~99
  • 제한 전투력: 15000
  • 필드 몬스터: 브루탈 워커, 브루탈 차저, 브루탈 디펜더, 브루탈 트릭스터, 브루탈 보이더, 트윙키 링커, 고대 마그만타, 그림자 엘소드, 그림자 아이샤, 그림자 레나, 그림자 레이븐, 그림자 이브, 그림자 청, 그림자 아라, 그림자 엘리시스, 폭주한 엘소드, 폭주한 아이샤, 폭주한 레나, 폭주한 레이븐, 폭주한 이브, 폭주한 청, 폭주한 아라, 폭주한 엘리시스
  • 강화형 필드 몬스터: 무자비한 브루탈 워커, 무자비한 브루탈 차저, 무자비한 브루탈 스팅어, 무자비한 브루탈 트릭스터, 무자비한 브루탈 보보스, 암흑 사제, 브루탈 빅터
  • 중간 보스: 시련의 수호 기사단, 시련의 수호 마법단
  • 보스: 타락한 수호자 헬퍼트
  • 던전 아이템: 결계의 파편
  • 보스 아이템: 희생된 모험가의 장비/액세서리

맵 구성
시작 통로 - 휘는 통로 - 통로 - 헬퍼트 첫 조우 방 - 갈랫길 - 통로 - 시련의 수호기사단의 방 - 통로 - 갈랫길 - 통로 - 브루탈 쉐도우 마스터의 방 - 시련의 수호 마법단의 방 - 브루탈 쉐도우 마스터의 방 - 통로 - 갈랫길 - 그림자의 방 - 보스방

2015년 3월 19일 비밀던전 개편 후 맵 구성
시작 통로 - 헬퍼트 첫 조우 방 - 갈랫길 - 통로 - 시련의 수호기사단의 방 - 갈랫길 - 통로 - 시련의 수호 마법단의 방 - 갈랫길 - 그림자의 방 - 보스방

굵은 글씨로 적힌 구간은 무기만 좋다면 맵병기로 거의 다 정리가 가능한 구간. 갈랫길은 모두 같은 방을 공유한다.

2013년 8월 29일 추가된 신규 비밀 던전.

가장 큰 특징은 2013년 기준 현재 존재하는 비던 중 맵이 가장 길고[36], 비슷한 구조의 방들이 계속 반복된다는 점이다. 출현하는 몬스터들은 기존의 쉐도우 (포트) 마족들이 '브루탈' 마족으로 강화되어서 나타나며,[37] 또한 하멜 일반 던전에서는 중간보스 내지는 던전 보스로 등장했던 보보스, 스팅어, 빅터, 마그만타 등의 네임드 몹들이 일반(...) 몹으로 등장하며, 다른 비던과 마찬가지로 각 방마다 '무자비한' 타이틀을 단 강화 몹들이 등장하기도 한다. 참고로 트윙키 링커들은 슬로우/HP, MP 감소를 거는 것이 아니라, 트릭스터처럼 전방에 전격을 방출하는 공격을 한다. 맞으면 아프지는 않으나 다운되는 점이 거슬리니 주의.

처음 시작하면 물의 신녀 샤샤에게 초점이 맞춰지면서 움직일 수 없는 상태가 된다. 샤샤에게 초점이 맞춰지기 전에 약간 움직일 수 있는데, 이 때 배틀 세라프, 보이드 프린세스, 수라, 노블레스가 시작지점에서 한칸 내려가 하액을 쓰면 샤샤가 대사 하는 사이에 그 구간은 고강 무기 한정으로 깨끗하게 정리된다.

첫번째 방을 지나가면 헬퍼트가 암흑 사제 두 명에게 암흑 에너지를 주입받고 있다. 이 암흑 사제 두 명은 쉐도우 마스터의 모습을 하고 있는데, 바로 워프타지 않고 대기하고 있으면 알아서 둘이 모이므로 좀 기다렸다 가자.

암흑 사제 둘을 처치하면 헬퍼트가 바닥에 떨어지는데, 대사 끝날 때까진 무적 상태이므로 그냥 가만히 있다가 대사창 사라지면 패자. 어차피 여기서 쓰러뜨릴 수는 없지만 각구나 마나 채우기엔 좋다.

어느 정도 공격하다 보면[38] 공격해서 플레이어의 체력을 한 대 맞으면 쓰러질 정도까지 깎는다. 샤샤가 아직은 힘이 부족하다 하면서 헬퍼트가 최후의 일격을 날리기 직전 다른 곳으로 워프시켜 준다. 참고로 강제 이벤트이기 때문에 움직일 수 없고, 깎인 체력은 샤샤가 회복시켜 주니 회복아이템을 낭비하지는 말자.

다른 방으로 워프되면 샤샤가 체력을 꽉 채워 주는데, 기다리지 않고 쭉쭉 전진하면 체력이 안 채워지는 불상사가 생기니 어지간하면 체력 채우고 가자. 체력 채우고 그 방 몹을 다 잡은 후에는 왼쪽 부분으로 가게 되는데, 이 부분이 시련의 수호 기사단 부분이다.

워프하고 나서 맵쓸이 하액을 쓰면 '무자비한' 타이틀 단 몹을 제외하고 싹 정리될 것이다. 배경에는 망치로 찍는 시련의 수호 기사단 석상들이 드문드문 있는데, 함정 구간에 진입하면 거대 해머로 인정사정없이 두들긴다. 그리고 여기뿐만이 아니라 수호 마법단 함정 부분에서도 그렇지만, 가끔가다 강화 몹이 함정 부분에 올라가 있을 때는 왼쪽이건 오른쪽이건 한 쪽으로 밀어버리고 나서 잡자. 함정 위에서 잡기에는 피통이 많고, 함정에 걸리면 그냥 띄워버리기 때문에(기사단, 마법단 전부) 시간이 오래 소모된다.

중간보스로 거대한 해머를 사용하는 시련의 수호 기사단이 등장한다. 슈퍼아머 상태에서 들어오는 망치 공격만 조심하면 크게 어렵지 않다.[39]

그리고 나서 다시 갈림길이 있던 구역으로 돌아오는데 이번엔 오른쪽으로 가게 된다. 함정 구간에서 배경에 등장하는 아이언 팔라딘의 루나틱 퓨리 비슷한 공격을 해오는 수호 마법단 석성이 있다는 걸 제외하면 동일하다. 마찬가지로 맵병기 쓰기 좋은 구간.

중간보스로는 마법 공격을 사용하는 시련의 수호 마법단이 등장하는데, 마법단의 경우 텔레포트까지 하면서 꽤나 짜증나게 구는 편.

수호 마법단 잡으면 다시 갈래길로 돌아온다. 이번에는 가운데 길로 가게 되는데, 이 방에서는 엘 수색대[40]의 그림자가 등장한다.

노전직인 듯하며 틈틈히 '폭주한' 수식어가 붙은 그림자들이 나오지만 스킬을 적극적으로 쓰거나 하지는 않기 때문에 잡는 데에는 지장이 없다. 다만 워낙 숫자가 많고 순차적으로 나오는대다가 은근히 데미지가 쌔기 때문에 솔플시에는 상당히 애로사항이 꽃피는 방. 참고로 워프하기 전에 약 1분 30초 정도 기다리면 거의 모든 그림자들이 나오기 때문에 광역 스킬 몇방으로 깔끔하게 정리가 가능하다. 기다려야 하므로 시간이 걸리는 건 마찬가지지만 여기저기 그림자를 쫓아다닐 필요가 없으니 편하긴 하나 그림자들의 공격력이 높기 때문에 만약 스킬이 캔슬이라도 당하면 그대로 맞아죽을 수도 있는 위험이 있다.

참고로 클리어 후엔 자동으로 다음 방으로 가는게 아니라, 맨 아래층 가운데에 텔레포트 마법진을 통해서 이동하니, 멍때리지 말고 마법진을 이용할 것.

그림자 구간까지 지나가면 갈림길의 중앙으로 이동하며, 드디어 보스전이 시작된다.

"우오오오오옷! 마족에게 굴복하거라!"


보스는 당연히 청의 아버지인 헬퍼트 경. 당초에는 청의 원화가 흑주돈이 언급했던 것처럼 철포 4문을 다룰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실제 게임에서는 아들처럼 1문만 다룬다. 사용 스킬은 아들이 사용하는 거의 대부분의 주요 스킬을 사용한다.[41]

  • 스케어 체이스
스케어 체이스!(음성 보이스)
유도탄 한 발을 장전해서 발사한다. 일정 시간동안 적을 맞추지 못하면 자폭한다.
  • 아이언 하울링
아이언 하울링!(음성 보이스)
기절을 일으키는 함성을 지른다. 다행이도, 밸런스 개편 이전의 한 번만 하울링을 한다.
  • 카밋 크래셔
카밋 크래셔!(음성 보이스)
상당히 위험하다. 점프하자마자 바로 발포하는데 걸리면 상당한 데미지를 입는다.
  • 아틸러리 스트라이크
아틸러리 스트라이크!(음성보이스)
아틸러리 스트라이크 : 화면의 붉은 색 타겟에서 최대한 떨어지세요!(텍스트 경고)
퀀텀 발리스타다. 아버님 답게 색깔이 검붉은데, 바로 조준해서 발사하니 자리를 피해주자. 탄두가 땅에 박힐 때의 충격파에 걸리면 바로 폭발에 날라가니 주의.
  • 칼라드볼그 페인
칼라드볼그 페인!(음성 보이스)
헬퍼트가 강력한 공격을 시전합니다 멀리 떨어지세요!(텍스트 경고)
강하게 한방 외치는 스킬답게 범위가 꽤나 크다. 데미지도 쎄지만, 기절은 일어나진 않는다. 하지만 공격에 맞으면 어마어마한 데미지의 폭발 데미지를 추가로 맞는 후폭풍이 일어나니 주의하자. 그리고 시전 후에는 슈퍼아머 상태로 탈진 상태가 되는데, 바로 공격하자.
  • 카펫 바밍
카펫 바밍!, 융단 폭격!(음성 보이스)
아들처럼 신호탄을 발사한후 잠시후 포탄이 떨어지는 방식인데. 아들마냥 공중에서 자탄 3개로 분열되지는 않기때문에 실질적인 범위는 택티컬 트루퍼가 사용하는 카펫 바밍보단 더욱 좁다. 카펫 바밍의 신호탄이 발사된 지점에서 포탄이 떨어지는 지점을보고 빠르게 피해주면 된다. 데미지도 높은편은 아니니 체력에 여유가 있다면 좀 맞아도 무방한 편.

보스 난이도와는 별개로 아버님의 피통이 심히 괴랄하시다.[42] 체감 피통은 꽃돌이나 호아킨이 더 높을지 몰라도 이들은 어디까지나 '회복' 수단(꽃돌이 - 포자, 호아킨 - 약물복용)이 있기 때문에 그만큼 피통이 크게 느껴지는 것. 달리 생각하면 헬퍼트에게는 딱히 회복 수단이 없기 때문에 HP가 높은 것으로 볼 수도 있다.회복 수단도 없는데 전의 비던 보스들보다 체력 낮으면 신 비던 보스로서 체면이 안 서니까

거기에 AI도 비던 보스치곤 호구라서 그냥 냅다 두들겨 패면 칼라드볼그 페인이나 반격기 몇 대만 맞고 때려잡는다. 심지어 플레이어가 청의 패턴에 익숙한 경우 그 칼라드볼그 페인같은 광역기 발동될 타이밍에 스액으로 흘려 버리거나 해서 기습 카밋같은 경우 말곤 다 피하는 괴랄한 경우도 나온다. 거기에 더해 다운시켜도 데미지가 100% 들어간다(...).

이 회복수단도 없고 무적시간도 없는데다가 AI까지 호구라는 점이 현 시점에서 가장 쉬운 비던 보스로 취급되는 주원인. 엘더의 인스펙터는 보호막 바꿀 때마다 체력회복도 하고 해당 보호막 스킬을 거의 봉인하다시피 하는 방어력에(물공캐나 마공캐들로만 가면 시간이 오래 걸리는 이유), 본 드래곤은 하늘 날면 무적이 되고 대부분은 날기 전에 쓰러져서 그렇지날면서 불을 뿜을 때 체력도 회복한다. (그래봤자 두세 줄 정도지만...) 꽃돌이나 호아킨은....뭐, 회복 부문에 대해선 다른 설명이 필요없고, 꽃돌이는 스킬을 쓰는 동안 무적, 호아킨은 회복약을 마시는 경우 무적에 가까운 방어력을 가지게 되니...

루토 모드로 가도 본드와 함께 별로 어렵지 않은 보스다.

"난 괜찮다. 어서 여기서 벗어나거라. 어서!"

"아들아… 강해져야 한다…"


다른 비던과 달리 보스 격파 후 이벤트씬이 있다. 헬퍼트의 세뇌는 풀리지만 곧 신전 안으로 마족들이 꾸역꾸역 몰려들고, 헬퍼트는 자신을 희생해 마족들을 막으면서 엘소드 일행이 도망칠 시간을 벌어준다. 경험치 스틸하는 실력이 절륜하다[43]

특이하게도 생명력의 정수가 헬퍼트를 잡았을 때 한번, 이벤트씬이 끝나고 한번 해서 총 두번 떨어지는데 아마도 헬페트가 결국 목숨을 잃은 걸로 보인다.

여담으로, 한때 공식 대전 NPC들 중 아팔 NPC는 헬퍼트일 것이라는 추측이 유저들 사이에서 돌았지만, 정작 헬퍼트가 비던 보스로 추가되었기 때문에 이 의견은 사실상 가설로 남은 듯. 초기의 던전 이름은 시련의:신전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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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담으로 전작 그랜드체이스에도 이와 흡사한 맵이 있었다. 파투세이가 등장했었던...[2] 몬스터들의 점프력이 낮아 처음 시작 위치인 발판에 올라오질 못하기 때문에 귀찮으면 가만히 있어도 된다. 심심하면 잡아도 된다. 일반 맵에 나오는 몬스터보다 방어력이 시원찮다. 배멀미[3] 예를 들면 블마의 울프 팽 등[4] 진행되는 퀘스트들이 대표적. 처음에 3회 클리어를 요구하더니 그 이후에는 각 중간보스들 3마리씩 잡기, 그 다음 보스 란 3번 잡기 퀘가 두 번씩...[5] 한 던전당 에픽 퀘스트 중 일부를 제외하면 퀘스트 1개당 마그만타의 동굴 12만, 얼어붙은 물의 신전 16만, 물의 전당 13만[6] 루벤 지역에도 밴더스/윌리엄도 대사가 있었지만, 최초로 나왔을 당시부터 존재하지는 않았다. 사실상 루벤 물갈이 이후에 생긴 대사들이다.[7] 특히 물 저항이 500이라 빙결이나 프로즌은 걸리지도 않았다.[8] 여기에 닿으면 2000 정도의 데미지가 다단히트로 들어온다. 되도록 피할 것.[9] 보스의 등 뒤로 피해주거나 전방이라면 화면 끝까지 도망가서 점프하면 된다. 정식 패턴 명칭은 '흑염 폭풍'.[10] 흑염구는 공격하면 파괴할 수 있다. 필살기를 쓸 수 있다면 사용해서 흑염구도 없애고 대미지도 입히자.[11] 멀리 떨어지면 사라진다지만 맵이 좁고 보스도 쫓아오는 와중에 지속 시간도 쓸데없이 길어서 은근 골치아프다.[12] 독액을 뿌리는 공격, 꼬리를 2번 휘두르는 공격.[13] 독액 뿌리기 공격도 마찬가지.[14] 로딩 시간 및 클리어 모션까지의 시간까지 합산이 된다는 의미[15] 가열기 악세사리인 수룡의 날개도 상의 크리 악세사리지만 시기적으로는 블루 스케일이 먼저 등장했다.[16] 아라(엘소드)와 동일 성우. 참고로 일본판은 남자 성우가 맡았다.[17] 이 때문인지 어둠의 문 플레이 시 아군 수호자로 등장한다.[18] 심지어 맵을 넘어가도 풀리지 않기까지 했다.[19] 실제 컴뱃 레인저로 만렙을 찍은 유저가 직접 확인[20] 저주 상태이상과는 다르다.[21] 엘소드 엘의 여인에서도 맡았다. 참고로 , 솔레스와 중복.[22] 초기~13년도 말에 이루어진 메모 개편 전까지는 정말 충공깽이었다. 당시에는 스피닝 킥이 메모를 사용해도 확률이 30%였기 때문에.[23] 단 마나가 150이상 있다면 클로에한테 맞는 순간 z키 누르고 기폭으로 콤보를 끊어서 벗어나자.[24] 하멜 지역 공개 당시 나온 만화에서는 짧게 등장해서 뭔가 과묵한 전형적인 경호원이라 예상한 유저들도 있었지만 실제 모습은 덩치에 안 어울리게 촐싹거리는 것이 인상적이다.[25] 이를 보면 마족 군단장들 간에도 계급 차이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클로에와 같은 군단장인 란의 경호원이 클로에보다 상관이면 클로에는 비교적 지위가 낮은 군단장임을 알 수 있다.[26]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동안에는 무적이다. 함부로 스킬 날리거나 하지 말자.[27] 다만 모든 공격 패턴에 슈아 판정이 있다는 것에는 유념하자. 그리고 영웅던전에서는 그 대단하지 않은 공격력이 똥파워로 역변한다.[28] 진짜 덩치만 큰 바보가 말하는것 같다.[29] 이 때문에 몬스터 카드는 '포트'가 붙지 않은 상태로 나온다. 심지어 후술할 쉐도우 포트 보이더조차도. 그런데 트릭스터만은 왜인지 쉐도우 포트 트릭스터라고 뜬다. 왜인지는 불명.[30] 캐릭터가 이동하고 있다면 이놈들도 이동하는 방향으로 시선을 돌린다. 심지어 발판 위에 있는 놈이 대각선 아래 방향에 있는 플레이어를 보면서 사선으로 빔을 발사한다(!)[31] 메모 넣은 걸로 추정되는 플레임 게이저에 라이징 슬래시, 심지어 소닉 블레이드까지 쓴다. 그리고 기본 공격은 소나의 국민콤보인 대점xxzzz[32] 정식 명칭은 '공격 대비'.[33] 조그만 얼음조각이 우수수 떨어지는 패턴만 아니라면 4번째 발사까지는 방어 가능하다.[34] 즉 홀딩 후 고화력 순간딜링을 해서 피를 7의 배수가 아닌 숫자단위로 남도록 깎았을 경우 패치 전에는 도망가지 않고 그대로 있었다면 이제는 무조건 도망간다는 뜻. 예를 들면 첫 퇴근인 21줄 직전인 22줄쯤에서 폭딜을 해서 한 번에 6줄까지 깎은 후 놓쳤다고 치자. 21줄 퇴근, 14줄 퇴근, 7줄 퇴근 총 세번을 연달아 퇴근하게 됐다는 말이다.[35] 마공 일반공격(아이샤의 파이어볼, 레나의 화살공격 등)과 메가 일렉트론볼 등의 마공 액티브 스킬 한정. 단, 타나핸의 효과로 마공전환된 레피의 주먹질은 그대로 적용된다. 크벤의 검기를 날리는 커맨드도 적용된다![36] 사람에 따라서는 체감 길이가 환각의 벨더 이상으로 느껴질 수도 있다.[37] 링커만 유일하게 '트윙키' 수식어를 단다.[38] 여기서 펫이 공격하면 피격 수가 초기화되어서 이벤트가 안 일어나니 펫은 가능하면 집어넣고 패자.[39] 패턴 중 망치를 위로 빙빙 돌릴 때 약간의 빈틈이 생기면서 슈퍼아머가 잠깐 풀린다.[40] 단, 그 당시 없었던 애드와 루시엘은 없다. 그리고 추후 폭주의 베히모스에서 이 패턴을 그대로 우려먹어 사념체중에서도 애드와 루시엘은 그곳에서도 없다(...). 엘 수색대 소속이 아닌 로제나 아인 역시 논외.[41] 심지어 기본 커맨드 공격은 항시 랜드 디몰리셔-헤비 암즈 적용 상태(...)[42] 대강 50줄 정도.[43] 다르게 생각하자면 몰려드는 마족 대군을 상대로 자기 몸도 안 돌봤다지만 단숨에 전멸시킨 걸로 보면 헬퍼트가 그만큼 강하다는 걸 반증하는 셈이다. 코그가 어쩌면 노리고 만든 씬일지도 모르지만 애당초 유저들이 그런 걸 생각하고 할 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