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항공 812편 납치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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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ilippine Airlines Flight 812

항공사고 요약도
발생일
2000년 5월 25일
유형
하이재킹
발생 위치
안티폴로시 상공
기종
A330-301
운영사
필리핀 항공
기체 등록번호
F-OHZN[1]
출발지
프란시스코 방고이 국제공항
도착지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
탑승인원
승객: 284명[H]
승무원: 14명
생존자
탑승객 298명 전원 생존

1. 개요
2. 사고 진행
3. 사고 이후


파일:f-ohzn.jpg
납치 5년 후, 돈므앙 국제공항에서 찍힌 사고기


1. 개요[편집]


다바오에서 마닐라로 가던 필리핀 항공 소속 A330이 납치범에 의해 납치되었던 사건.

2. 사고 진행[편집]


납치범은 총과 수류탄을[2] 가지고 812편에 탑승한다. 납치범은 조종석 문을 향해 총을 쏴 콕핏으로 들어간 뒤 다바오로 돌아가지 않으면 비행기를 폭파시키겠다고 협박했으나 연료가 부족해 거부당한다. 납치범은 객실로 돌아가 승객들과 승무원들의 귀중품들을 가방에 집어넣도록 요구했고 수제 낙하산을 이용해 탈출을 시도한다. 납치범은 조종사에게 고도와 속도를 낮추라고 지시했고 스키마스크와 수영 고글을 낀 채 왼쪽 뒷문에서 뛰어내렸다. 812편은 무사히 마닐라에 착륙한다.


3. 사고 이후[편집]


3일 후, 납치범의 시체가 늪에서 발견되었고 낙하산이 시체에서 1km 떨어진 곳에서 발견되었다. 지방경찰은 납치범의 운전면허증을 통해 신원을 밝혀냈으며 납치범이 812편에서 뛰어내리던 도중 낙하산이 벗겨져 추락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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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후 RP-C3331로 재등록됨[H] 납치범 1명 제외[2] 총은 진짜였으나 수류탄은 가짜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