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항공 812편 납치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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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ilippine Airlines Flight 812
납치 5년 후, 돈므앙 국제공항에서 찍힌 사고기
1. 개요[편집]
다바오에서 마닐라로 가던 필리핀 항공 소속 A330이 납치범에 의해 납치되었던 사건.
2. 사고 진행[편집]
납치범은 총과 수류탄을[2] 가지고 812편에 탑승한다. 납치범은 조종석 문을 향해 총을 쏴 콕핏으로 들어간 뒤 다바오로 돌아가지 않으면 비행기를 폭파시키겠다고 협박했으나 연료가 부족해 거부당한다. 납치범은 객실로 돌아가 승객들과 승무원들의 귀중품들을 가방에 집어넣도록 요구했고 수제 낙하산을 이용해 탈출을 시도한다. 납치범은 조종사에게 고도와 속도를 낮추라고 지시했고 스키마스크와 수영 고글을 낀 채 왼쪽 뒷문에서 뛰어내렸다. 812편은 무사히 마닐라에 착륙한다.
3. 사고 이후[편집]
3일 후, 납치범의 시체가 늪에서 발견되었고 낙하산이 시체에서 1km 떨어진 곳에서 발견되었다. 지방경찰은 납치범의 운전면허증을 통해 신원을 밝혀냈으며 납치범이 812편에서 뛰어내리던 도중 낙하산이 벗겨져 추락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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