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히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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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영국의 기독교 보수주의 작가 겸 언론인, 신무신론의 '4대 기수' 중 하나였던 크리스토퍼 히친스의 동생이기도 하다.
2. 생애[편집]
1951년 해군이었던 아버지가 근무하던 몰타에서 태어났다. 기독교 가정에서 태어났으나 형처럼 무신론자가 되었다. 17살에는 형의 권유로 신트로츠키주의 성향의 국제 사회주의자[1]라는 단체에 가입한다. 1977년부터는 노동당에서 활동했으나 노동 운동에 회의적으로 변하며 1983년 탈당한다.
80년대에는 동구권과 한국, 일본 등을 다니는 언론인으로 활동한다. 1997년부터 2003년까지는 보수당 당원이었으나 현재는 보수당이 진정한 보수적 가치를 버렸다고 믿기에 무시한다고 한다.
3. 형(크리스토퍼 히친스)과의 관계[편집]
형과는 종교적으로도 정치적으로도 반대 성향으로 유명하다.
2001년 형을 스탈린주의자라고 불러 싸운적 있으나 피터의 셋째 자녀가 태어난 이후 화해했다고 한다.
2008년 미국에서 이라크 침공과 신의 존재를 놓고 공개적으로 논쟁을 벌였다고 한다.
형이 죽자 피터는 빌립보서 4장 8절을 읽으며 애도했다고 한다.
4. 논란[편집]
4.1. 백신 음모론[편집]
백신이 자폐증을 유발한다는 엉터리 논문을 쓴 앤드류 웨이크필드를 변호한적 있다.
4.2. 지구 온난화 허구설[편집]
꾸준하게 기후변화를 '극좌파 도그마'로 부르면서 부정하고 있다. #
4.3. 코로나19 방역정책에 대한 가짜뉴스 유포[편집]
피터 히친스는 코로나19에 대한 영국 정부의 대처를 비판하며 봉쇄가 효과가 없고, 스웨덴식 방역을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5. 기타[편집]
워싱턴 타임즈 칼럼니스트인 수잔 필즈는 크리스토퍼 히친스와 피터 히친스를 현대 사회의 카인과 아벨에 비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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