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 소나타 4번(프로코피예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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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작곡가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의 네번째 소나타. 3번과 마찬가지로 Из отарых тетрадей (오래된 스케치들로부터)라는 부제가 붙어있는 곡으로, 1913년에 자살한 자신의 친구 Maximilian Schmidthof (음악원 때 친구로, 친구가 아니라 연인 사이였다는 설도 있지만, 사실관계는 불명이다)를 추억하며 쓴 곡이다. 이 곡 이외에 Schmidthof를 위해/추억하며 쓴 곡들에는 피아노 소나타 2번피아노 협주곡 2번이 있다. 1908년에 쓰여진 소나타를 개작하여 만든 곡으로, 신고전주의적인 구조, 그리고 어두운 분위기가 잘 어우러진,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충분히 명곡의 반열에 들 법한 곡이라고 할 수 있다. 초연은 작곡가 자신에 의해 1918년 4월 17일에 이루어졌다.

2. 구조[편집]


3악장의 고전적인 소나타 구조를 따르고 있으며, 이런 형식은 9번을 작곡할 때까지의 피아노 소나타들에서 계속 이어지게 된다.

2.1. Allegro molto sostenuto[편집]



2.2. Andante assai[편집]



2.3. Allegro con brio, ma non leggiero[편집]



3. 여담[편집]



2악장이 후에 Op.29bis Andante로 오케스트라를 위해 편곡되었다. 원곡을 거의 그대로 편곡하였으며, 원곡의 비극성이 더 드라마틱하게 드러나는 편곡이라고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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