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루스 랜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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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プルース・ランダース

콜러스 왕국의 필두 기사단인 트리오 템플 기사단에 소속된 젊은 기사.
행성 애들러의 마르사라(マルサラ) 출신으로, 미라쥬 나이트가 된 셜리 랜더스의 친동생이다.
성단력 2989년에 콜러스-하구다 전쟁에 참전했을 때는 바란카군 소속으로 파트너로는 엘마를 두고 있었다.
수 차례의 격렬한 모터헤드 격투전 끝에 마지막에는 7대째 마그로를 격파하고 자신도 한쪽 팔이 어깨부터 절단되는 중상을 입고 전사했는데, 이때 엘마는 이미 숨져 있었다.

조커 성단에서는 금기시되던 파티마에게 청혼과 결혼하는 장래까지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던 것을 보면, 유전자에 새겨진 전투본능 탓에 호전적인 성격을 가지기 쉬운 여타 기사들과는 좀 다른 성품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작중에서 보이는 정도의 상처라면 흔적도 없이 치료할 수 있는 것이 조커 성단의 의학인데, 아마도 엘마의 죽음과 함께 삶의 의욕을 잃고 출혈과다로 서서히 죽음을 맞이한 것으로 보인다.

그를 동생처럼 아꼈던 콜러스군 지휘관 트리오 바란카 왕자와 친누나 셜리 랜더스는 그의 죽음을 매우 슬퍼했지만, 한편 그 인연이 이어져 결혼에 골인하게 되며 이로 인하여 콜러스 왕가에는 또다시 강력한 기사의 혈통이 더해지게 된다. 즉, 플루스 랜더스가 죽지 않았다면 먼 훗날 로레타 랜더스와 더 먼 미래 태양기 시대의 기사 바나롯테 볼리쇼이 나파냐는 태어나지도 못했을 것이다.


2. 파티마 엘마[편집]


エルマ

발틱 아카데미에서 수학한 천재 마이트모라드 카바이트가 직접 키워낸 파티마.
트리오 템플 기사단의 젊은 기사인 플루스 랜더스를 선택해 성단력 2989년의 쥬노 전쟁에 참가했다. 개전 이후 4개월째 접어들었을 때, 바란카 영지까지 쳐들어온 하구다군의 모터헤드 마그로 여러 대와 단기로 맞아 격렬한 전투 끝에 모두 격파하긴 했지만, 그동안 무리한데다 파티마쉘 안에서 심하게 부딪힌 상처로 인하여 결국 절명해 버린다.

마스터인 플루스와 함께 7대의 MH를 격파한 전적은 파티마로서도 매우 우수했다는 것을 증명한다. 그녀를 만들어낸 창조자 모라드 박사 역시 엘마의 죽음을 전해 듣고 몹시 상심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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