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크

flake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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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로 얇은 조각, 입자를 뜻한다.

2. 식재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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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봉지를 뜯어보면 동결건조한 야채와 고기, 해산물 조각이 들어있는 봉지가 들어 있는데 이것을 후레이크라고 부르며, 또는 건더기 스프라고도 부른다.

시리얼 제품들 중 하나인 콘푸레이크와 콘후레이크도 바로 이 플레이크에서 따온 것이다.

케이크 위에 초콜릿 같은 것을 잘게 쪼개어 장식한 것도 플레이크로 칭한다.

한국에서는 참치가 오일[1]에 담겨 있는 통조림 형식인데, 서양 쪽에는 건조한 조각인 플레이크 형태도 있다. 미군의 전투식량인 FSR에도 최소한의 단백질을 보급하기 위해 참치 플레이크가 포함되어 있다. 전쟁터에 바로 투입되는 상황을 상정하여 조리 없이, 걸으면서도 먹을 수 있도록 빵과 초코바 등으로 된 식량이지만 몸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최소한의 단백질이 필요하기 때문.

3. 속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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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미권에서 'flake'라 함은 약속을 깨버리는 행동을 뜻하기도 한다. 특히 이성과의 데이트 약속을 잡았다가 상대방이 깨버리는 경우를 뜻한다. 타동사로 쓸 경우에는 'she flaked on me(그 여자가 내 약속을 파토냈어)'와 같이 'to flake on'의 형태로 쓰고, date flake라 하면 소개팅이나 데이트 약속이 깨진 상황을 의미한다. 형용사형으로 'flakey'가 있으며, 유의어로는 'flighty'가 있다. 둘 다 약속을 쉽게 파토내거나 모임 등에 오기로 해놓고서는 잘 안 오는 사람을 표현할 때 사용하는 형용사이다. 변덕이 심한 사람을 표현할 때 사용하기도 한다. 국내에서는 아직 사용 빈도가 높진 않지만 '플레이킹'이라는 형태로 사용되며 연애 관련 은어로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