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닛사이드 2/무기/Nanite Systems Ex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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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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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이트 시스템 엑스포트 시리즈(Nanite Systems Export series), 줄여서 NSX는 2016년 말부터 추가되기 시작한 나나이트 시스템의 최신 무기군으로서, 기존 무기군과 차별되는 디자인과 성능, 부착물, 그리고 지령 보상을 지니고 있다.

디자인이 기존 플래닛사이드 2 보병 무기들과 굉장히 다른데, 이는 데이브레이크에서 Faven이라는 유저에게 디자인을 맡겼기 때문. 다만 본인 왈, 이름이나 성능은 자신이 설정한 게 아니라고.#

모든 무기의 이름이 일본식이며, 골드 지령 보상은 NSX 후진 투척 나이프, 마스터 지령 보상은 NSX 카부토 헬멧이다.

아래 무기 설명들을 보면 알겠지만 대부분이 나사가 한두개 빠져있거나 쓰레기같은 성능을 보여준다.

1.1. NSX 유미(NSX Yumi)[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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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 점사 소총은 짧은 지연 후 빠르게 5점사로 사격합니다. 적절한 위치에서 유미는 동급 대부분의 무기보다 중거리 대상을 더 빠르게 공격할 수 있습니다.

플래닛사이드 2 최악의 주무기

5점사라는 굉장히 독특한 컨셉의 돌격소총. 점사 연사력은 무려 1000RPM에 육박하며, 이는 보병이 사용하는 무기들 중 가장 빠른 연사력이다.
10m 내에서는 5점사 중 단 한 발만 헤드샷을 맞춰도 적 보병이 사망하며, 최소 데미지 사거리인 90m에서도 헤드샷 2발에 몸샷 3발이면 적 보병을 재배치 화면으로 보내버릴 수 있다.

하지만 유미에겐 치명적인 단점이 하나 있는데, 바로 사격 전 0.25초라는 예열시간이 존재한다는 것. 다시 말하지만 사격 후도 아니고 사격 전이다. 이 사격 전 예열시간까지 포함하면 유미의 연사력은 고작 405RPM밖에 안 되며, 사격 전에 생기는 이러한 빈틈 때문에 적과 동시에 사격하면 적이 750RPM에 최고 데미지 143 무기를 사용하며, 전탄 헤드샷을 맞췄다는 가정 하에 총 3발, 858이라는 치명타가 이미 들어온 상태에서 유미가 사격을 시작한다.

게다가 사격 전 예열시간은 또 다른 문제를 야기한다. 일부 자동포탑을 제외한 이 게임의 모든 적은 플레이어다. 즉, 바보가 아닌 이상 항상 움직이기 때문에 적을 조준하고 사격을 해도 사격 전 예열을 하는 사이에 적이 움직여 맞추기가 어려워진다. 근거리는 사격 전 예열시간과 적의 움직임 때문에 맞추기가 어렵고, 중장거리 역시 적이 움직이기 때문에 맞추기가 어려운, 근중장거리 모두 불리한 무기라는 것이다.

굳이 이 유미를 써야겠다면 위에서 살짝 언급했듯이 1번 점사 이내로 적을 사살할 것. 즉, 헤드샷이 필수다. 먼저 보고 먼저 치더라도 2점사 이내로 끝내는 것이 좋으며, 3점사에 들어갔다면 적이 바보가 아닌 이상 도망치거나 반격해서 이쪽이 죽는다.

변칙적인 방법으로 유미의 부착물 중 하나인 언더배럴 유탄발사기를 주무기로 사용하고, 유미 자체는 보조무기로 사용하는 방법이 있다. 사실 이쪽이 더 편하긴 한데, 유탄은 직격하면 적이 폭발물 저항이 없다는 가정 하에 한방이며, 거리가 너무 가까워 폭발하지 않더라도 직격 데미지가 강한 편에, 무엇보다도 선딜레이가 없다.

과거 NSO 메딕은 이게 기본무기로 주어졌다. 당연히 NSO 세력의 메딕 비율은 전멸 수준이었다.

유미는 활을 의미하는 일본어인데, 사격 전 예열시간이 활 시위를 당기는 느낌과 비슷하기도 하다.

1.2. NSX 탄토(NSX Tanto)[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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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X 탄토는 강력하고 가벼운 카빈으로 정밀도와 다양성을 겸비하며 짧은 점사 시 가장 효과적입니다.

탄토는 점프나 비행을 제외한 거의 모든 상황에서 초탄 정확도가 0이다. 이는 저격소총을 조준했을때와 같은 수치로, 쏘기만 하면 화면 정중앙에 무조건 박힌다는 말이다.

단점은 비조준사격시 탄퍼짐이 심한 편. 버프를 먹긴 했는데 그래도 힙샷 탄퍼짐이 다른 카빈에 비하면 매우 큰 편이다. 느린 연사력에 비해 데미지가 낮은 것도 단점. 당장 신흥 연합국 기본 카빈과 비교하면 같은 연사력에 데미지는 1티어 낮다. 마지막으로 조준사격시 수직 반동이 큰 편인데 이를 제어할 보정기도 없다는게 문제.

탄토의 핵심은 힙샷이다. 점프하거나 날아다니는게 아닌 이상 정확도가 저격소총과 동일한 0이기에 헤드라인을 맞춰 무빙만 쳐줘도 제 값은 하는 무기이다.

탄토는 단검을 의미하는 일본어.

1.3. NSX 나기나타(NSX Naginata)[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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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기나타 경기관총은 방아쇠를 당기는 동안 중거리에서 정확도를 유지하지만 이동하는 순간 그 이점을 빠르게 잃습니다.

NSX 시리즈의 경기관총.

두가지 특이사항이 있는 무기이다. 첫째는 최대 데미지가 150이라는 것. 덕분에 25m까지 몸샷 7발 킬이 가능한 특이한 데미지 그래프를 가진다. 최소 대미지도 125로 책정되어 대미지 감소폭이 매우 낮다.

두번째는 정지 상태에서 사격 시 탄착군이 매우 조밀하다는 것이다.
이 게임의 무기들은 연사 시 탄퍼짐 수치만큼 탄착군(CoF; Cone of Fire)이 벌어지게 되며, 무기마다 이 벌어지는 최대치(cof_max)가 정해져있다. 어지간한 LMG들의 max_cof가 3이고, EM1, 라이노같은 지원형 LMG의 max_cof가 1.2로 설정되어있어 적당한 점사가 필수적이다. 하지만 나기나타의 max_cof는 앉아서 정지사격시 0.4, 일어서서 정지사격시 0.6으로 중거리에서 풀연사 시 안정적인 명중률이 보장된다.

단점은 수직반동이 강한 편에, 비조준사격 정확도가 좋지 않고, 이동하면서 사격하면 탄퍼짐이 심하다. 어째 운용법이 신흥 연합국의 가우스 SAW와 비슷한 무기.

정리하면, 낮은 대미지 감소폭, 정지상태에서 완전자동사격 시 높은 명중률이 나기나타의 고유한 특징이라고 할 수 있으며, 움직이지 않고 중거리에서 인간 터렛처럼 지원사격을 해주는 것이 개발자들의 의도라고 할 수 있다. 비슷한 이유에서 Fortify 임플란트와 잘 어울린다.




NSX 무기들 중 가장 정상적인 성능을 가지고 있어 오히려 비정상으로 보인다.

나기나타는 언월도와 비슷한 일본의 무기다. 나기나타 항목 참고.

1.4. NSX 다이묘(NSX Daimyo)[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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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묘의 3발 탄창에는 볼트액션 저격소총과 같은 헤드샷 살상력이 들어 있으며, 반자동으로 사격합니다.

NSX 시리즈의 저격소총.

3발들이 반자동 저격소총으로서 325 데미지, 90RPM을 보이는 꽤나 특이하고 별로일 것 같은 무기, 하지만 사실 헤드샷 데미지가 무려 3.5배로 들어가 왠만한 거리는 모두 헤드샷 원샷 원킬이 가능하다. 토모에와 마찬가지로 헤드슈터용 무기.

단점은 몸샷을 날렸다면 그냥 안 쏜 거나 다름없다는 것. 다른 저격소총과 비교했을때 볼트액션은 몸샷 2방, 반자동 저격소총은 몸샷 3방인데 다이묘는 몸샷으로 4방을 쏴야 한다. 헤드샷 데미지 역시 1137.5로 낮은 편이라 실드를 켠 헤비어썰트는 무슨 수를 써도 한 번에 사살하기 어렵다. 3/33이라는 낮은 탄창/탄약 역시 지속적인 전투에 발목을 잡는다.

전용 부착물인 중량 총몸(Weighted Receiver)은 조준 이동 시 명중률이 0.55로 감소하는 패널티를 없애는 대신 조준 중 이동속도를 33%로 감소시킨다. 즉 원래 걷는 이동속도의 약 0.35배로 감소한다.

예전엔 연사력이 지금의 2배에 반동도 낮아 초탄이 빗나가면 바로 차탄 사격으로 적을 사살하는게 가능했다. 지금은 꽤 어려워졌지만 아주 불가능한건 아니다.

다이묘는 중세 일본의 지방 영주를 의미한다. 다이묘 항목 참고.

1.5. NSX 토모에(NSX Tomo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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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연사력과 치명적인 정확도에 중점을 둔 토모에는 헤드헌터들에게 유용하며 중거리 암살에 적합합니다.

데미지가 112로 매우 낮지만 거리 상관없는 고정 데미지에 2.5배의 헤드샷 데미지를 가진 정찰소총.
750RPM으로 비교적 빠른 연사력과 거의 없다시피한 반동, 넉넉한 여분 탄약, 빠른 재장전 속도 역시 이 총의 강점이다.

문제는 탄창 용량이 22발, 확장탄창을 장착해도 24발밖에 안 되기 때문에 순식간에 탄창이 비워지며, 같은 연사력의 다른 무기들과 비교했을 때 다른 무기들은 최대 데미지 143, 헤드샷 데미지 286을 찍는 데 반해 토모에의 헤드샷 데미지는 거의 비슷한 280밖에 안 된다. 헤드샷을 맞추면 좋은 무기가 아니라 헤드샷을 맞춰야 겨우 제 역할을 하는 무기라는 것.

토모에는 일본에서 사용되는 특이한 문양을 의미한다. 토모에 항목 참고.

1.6. NSX 텐구(NSX Tengu)[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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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스러운 텐구 SMG는 한 번에 4개의 산탄을 발사하며, 조준 시 산탄도를 줄입니다.

텐구는 발당 4개의 산탄을 자동으로 발사하는 기관단총과 샷건의 하이브리드 무기다.

일반적인 샷건이나 기관단총과 달리 비조준 사격 정확도가 좋지 않은 편이지만 조준 사격시엔 산탄이 조준한곳에 조밀하게 모여 날아갈 정도로 명중률이 괜찮은 편이며, 전용 부착물인 하이브리드 레이저 사이트를 장착해 비조준 사격 탄퍼짐과 산탄도를 33% 감소시킬 수 있다.

단점은 기관단총과 샷건의 하이브리드라는 정체성 그 자체. 당장 스팩만 봐도 모든 산탄 명중 시 513RPM에 최대 데미지 200인데, 산탄이 한두발 빗나가기 시작하면 데미지가 1/4씩 깎여나가 데미지 상실이 매우 크다. 근접전 무기인 기관단총과 샷건을 결합했는데 둘의 단점만 극대화된 무기.

신흥 연합국 한정으로는 비슷한 스팩에 더 안정적인 무기들이 널려 있다. 돌격소총 리퍼 DMR, 카빈 AC-X11, 경기관총 가우스 SAW, 마지막으로 아예 텐구의 상위호환격 무기인 기관단총 글라디우스까지. 텐구를 선택할 이유가 없는 것이다.

여담으로 처음 데이터가 추가될때는 슈코(Shuko)라는 이름이었다.

텐구는 일본의 유명한 요괴인데, 서양의 악마에 비교된다. 텐구 항목 참고. 서양권에선 역시 어색한 이름이라 핑구라는 별명으로 자주 불린다.

1.7. NSX 마사무네(NSX Masamun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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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무네는 상황별로 발사 모드를 다르게 하여 비조준 사격으로 한 번에 4개의 로켓을 모두 발사하거나 레이저 조준 장치로 유도하여 공격할수도 있습니다.

NSX 시리즈의 로켓런처.

4발의 장탄수를 지닌 로켓런처로서 조준하지 않고 사격할 경우 산탄처럼 4발을 일제히 사격하며, 조준하고 사격할 경우 4발을 순차적으로 사격하는데 어떤 방식으로 사격하더라도 한번 클릭에 4발을 모두 발사한다. 물론 쏘는 도중에 죽는 경우 남는다.

조준하지 않고 사격할 경우 샷건처럼 한꺼번에 로켓을 날리고 조준하고 사격할 경우엔 조준하는 곳으로 로켓이 유도되어 날아간다. 조준을 풀면 유도되었던 것으로 그대로 가며 락온 무기보다 범위가 넓게 되어있어서 상황만 된다면 효과적인 무기가 될 수 있다. 또한 폭발 피해가 높은 편이라 보병은 전부 맞추면 한 방이고 맥스에도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다만 엔지니어의 대전차 포탑처럼 로켓이 조준하는 곳으로 휙휙 궤도를 꺾는 수준이 아니기에 사격 시에는 목표물보다 약간 높은 곳을 조준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중력을 크게 받기에 중원거리에선 조준하지 않으면 효과적이지 않다.

마사무네는 일본의 유명 도공 및 그가 만든 일본도를 의미한다. 마사무네 항목 참고.

1.8. NSX 아마테라스(NSX Amaterasu)[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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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X 아마테라스는 초승달 기술을 소형 블레이드 형태로 통합합니다. 갑옷을 뚫고 날아가는 전통적인 나이프보다 능력이 떨어지지만, 원거리에서 적을 공격할수도 있습니다.

NSX 시리즈의 근접 무기.

데미지가 450으로 다른 근접 무기에 비해 50이 낮지만 공격하면 검기를 날릴 수 있다. 검기 데미지는 최대 450이며, 거리가 멀어질수록 급격하게 감소하고 15m가 지나면 사라진다.

역시 근접무기면서 원거리 공격이 가능하다는 것이 강점인 무기. 근거리 데미지도 강력해서 점프하며 이거 몇 번 그어주면 적이 죽어있다. 다만 근접 시 검기와 칼질 데미지를 동시에 먹이는 건 안 된다.

아마테라스는 일본의 태양신을 의미한다. 투사체와 칼날의 색도 태양과 비슷한 노랑색이다. 아마테라스 항목 참고. 여담이지만 티라미수라는 상당히 깨는 별명을 지니고 있다.

2. 문서 가져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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