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 48/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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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방출 연습생 27명이 결정되는 2번째 순위 발표식이 진행됐다.
이번 프로듀스 48 내에서는 꽤 임팩트 있는 회차가 됐다. 방송이 나간 후 예고 영상이 어그로일 줄 알았는데 놀랍게도 사실이었다.[1] 심지어 25위에 랭크된 무라세 사에는 베네핏 105,000표를 받지 않았으면 실제로 방출되었을 아찔한 상황이었다.[2] 또한 영상에 나타난 고토 모에의 멘탈 붕괴는 본방송을 본 사람들이면 당연히 저랬을 것이라고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참고로 고토 모에의 경우 1차 발표식에서 6위였는데 2차 발표식에서 28위로 턱걸이를 하는 충공깽적인 모습을 보였다.[3][4][5] 특히 야마다 노에는 최다 하락폭을 기록하며 아예 탈락.
이채연은 그냥 짜깁기하면서 어그로를 끌기 위한 장기말에 불과했고[6] , 더불어 타케우치 미유는 충격적인 순위 폭락이 있었고 더 떨어졌으면 1차 데뷔권에 있었던 연습생 중에서 최초로 2차 발표식에서 방출되는 기록을 세울 뻔했다.
5-7화가 ‘노잼’과 '논란'이라 시청률이 떨어졌다는 의견이 많았는데, 사실상 프로그램의 성패를 가르게 될 이번 회차에서 시청률이 상승할지, 아니면 하락할지 그 귀추 역시 주목되었다.[7] 다만 총 투표수가 2,755만 3,709표로 시즌1 8화 2차 투표 총 투표수인 2,217만 5,040표에 비해 500만 표 이상 증가했다는 것은 일단은 긍정적인 신호라고 할 수 있었다. 1인 12표제로 시즌1에 비해 1표 더 증가했다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여전히 더 많았다.[8] 게다가 일본인 연습생의 입출국 정황이 다수 포착되어 대부분의 결과가 미리 스포일러되었다는 것이 알려져[9] , 더더욱 맥이 빠지는 순위 발표식이 될 수도 있는 현실이다. 그래서 30위를 발표할 때 이미 맥이 반쯤은 빠져 있었던 상황.[10]
기존에 분량을 받지 못했던 멤버들이 이번 8화에서 낭낭하게 분량을 챙겨갔지만 이미 투표가 끝나버린 터라 큰 의미는 없었다. 연습생들도 분량 문제를 인지하고 있었던 건지 숙소 내에 설치된 카메라를 향해 '분량 주세요'라고 호소하는 모습은 이번 화에 숨겨진 감상 포인트. 안가놈은 이 모습을 또 방송으로 내보내며 분량 논란에 쿨하게 대처하는 듯한 뉘앙스를 풍기는 동시에 연습생들의 호소를 '귀여운 해프닝'으로 치부해버렸지만, 이미 투표도 끝나고 분량 못 받은 연습생들은 우수수 방출되어 버릴 위기에 처해 있었기에 분량 문제로 속앓이를 했던 팬들은 다시 한 번 분노가 쌓일 뿐. 실제로 방송 후반부에 발표된 순위에서 분량을 받지 못한 연습생들, 특히 일본 연습생들이 상당수 방출되고 말았다.
2. 2차 순위 발표식[편집]
2.1. 30명 생존자 명단[편집]
2.1.1. TOP12[편집]
2.1.1.1. TOP12의 소감[편집]
제가 솔직히 이렇게 쟁쟁한 언니들 사이에서 경쟁하게 될 줄은 상상도 못하고 꿈에도 몰랐는데요,
너무 기쁘고 행복한 것 같습니다.
일어나도 자도 늘 생각나는 국민 프로듀서님! 정말 감사드리고요
앞으로 실망시키지 않는 연습생 장원영이 되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불안하지만 그래도 이왕 1등한 거 지켜보고 싶습니다
ㅡ다음 순발식 때 1등 유지를 할 수 있겠냐는 질문에
저를 이 등수에 세워주신 국민 프로듀서님들 너무 감사드리고요, 지금 이 등수에 안심하지 않고 매 평가에 열심히 임하는 장원영 되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ㅡ30명 확정 후 최종 소감을 묻는 질문에 대한 답변
안녕하세요 HKT48 야부키 나코입니다, 국민 프로듀서님 감사합니다
설마 2등이라는 높은 순위를 받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하지 못해서 지금 정말로 정말로 놀라고 있는데요
아마도 지금 TV를 보고 계시는 분들은 '어째서 나코가 2등인 거지?'라고 생각하시는 분도 많을 것 같은데요
그런 분들에게도 인정받을 수 있게 앞으로도 더욱 더 노력해서 국민 프로듀서 여러분께 나코의 다양한 면을 어필할 수 있게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응원 부탁드립니다!
네! 열심히 하겠습니다!
ㅡ순위 상승세를 타고 1등을 노려볼 수 있겠냐는 질문에
거짓말..
ㅡ자신이 1등 후보 자리에 올랐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
미나미 집에 놀러갈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ㅡ이름이 안 불리고 있는 상황에서 무슨 생각을 했냐는 질문을 받자
실력이 많이 부족한 편인데 비해 (이) 등수를 받아도 되나 싶을 정도로 과분한 사랑 너무 감사드리고,
그리고 제일 사랑하는 붐바야팀 너무 너무 고맙고 같이 기뻐해줘서 고맙고..
그리고 사토 미나미 너랑 친구할 수 있고 같이 지낼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고
우리가 떨어지게 되더라도 꼭 다시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어, 고마워..
이제 순위가 떨어진 것을 맞이하게 되니까 뭔가 조금 속상하기도 하고 서운한 부분도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제가 좀 더 보완을 해서 1등을 노려볼 수 있는 안유진 연습생이 되고 싶고요
앞으로도 밝은 모습, 멋진 모습 많이 많이 보여드릴깐요.[11]
밝은 모습이랑 멋진 모습 많이 많이 보여드릴 테니까요 안유진 꼭 기억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제가 이 자리에 이렇게 설 수 있게 된건 국민프로듀서님들 투표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12]
처음 왔을 때 이 자리에 있는 친구들만큼 간절한지 스스로 엄청 고민하고 물어봤었던 것 같아요
근데 저도 간절...합니다. 자신감뿐만 아니라 꼭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고요,
은영 언니... 저희 정말 답이 없었는데 잘 끌고 와줘서 정말 고맙고요
꿈이 커야 그 조각도 크다고 했습니다.
제 목표 등수는 언제나 1등입니다!
ㅡ 목표 등수를 물어보자
투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많은 분들께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대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제가 프로듀스48을 촬영하면서 참 많이 울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에 저에게 온 기회가 저한테 굉장히 큰 의미라고 생각해서 그랬던 것 같습니다.
국민 프로듀서님 제가 상상하지도 못했던 큰 사랑을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리고요,
앞으로는 제가 계속 쭉 기쁘게 해드리겠습니다~
많은 국민프로듀서님들께서 많이 응원해주시고 많이 투표해 주셔서 제가 88등까지 내려갔다가
이렇게 높은 등수까지 올라올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우리 널 너무 모르고 래퍼짱 민영언니, 언니 없었으면 진짜 못했어요 민지언니, 청순래퍼 혜원언니,
그리고 우리 <붐바야> 팀들 너무 다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하는 한초원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데뷔권 등수일거란 생각은 전혀 못했는데 이렇게 정말 생각지도 못한 높은 등수를 주신 국민 프로듀서님들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뭐든 죽을 각오로 임하는 조유리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프로듀스 48을 하면서 제가 많이 부족하다는 걸 느꼈어요.
그래도 이런 저에게 투표해주신 국민 프로듀서님, 우리 다만세 조 진짜 감사드리고..
나코쨩 미안하고 너무 고마워.. 고맙다고 말하고 싶어
앞으로 더 열심히 하는 허윤진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국민 프로듀서님 감사합니다! 다음.. 아.. 미안해요[13]
한국에서 꼭 데뷔하고 싶어요. 놓치지 않을 거에요.
앞으로도 저에게 힘이 되어 주세요! 잘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1.2. 13위~30위 연습생[편집]
- 프로듀스 48 방송 시작부터 단 한 번도 데뷔 순위권 12위 내에서 내려오지 않은 연습생이 이가은, 안유진, 장원영, 미야와키 사쿠라, 최예나, 왕이런 총 6명이었다. 그 중 최예나와 왕이런이 처음으로 12등 밖으로 순위가 떨어졌다.
- 강혜원(3), 김민주(6), 한초원(9), 조유리(10), 허윤진(11)이 2차 순발식에서 새롭게 데뷔권에 진입했다.
- 1차 순발식에서 데뷔권에 이름을 올렸던 고토 모에(28), 왕이런(14), 최예나(16), 이채연(17), 타케우치 미유(30)가 권외를 기록했다.
- 조유리는 1주차 이후 줄곧 권외를 기록하다가 다시 데뷔권에 이름을 올렸다.
- 타케우치 미유는 고작 214표 때문에 30등 커트라인 4분할에 들어가게 됐다. 이 214표는 이번 순발식에서 가장 적은 표차이기도 하다. 그러나 이것은 재도약의 발판이기도 했는데, 8월 7일 기습적으로 공개된 실시간 순위표에서 29등 나고은이 27등으로 2계단 상승하고 28등 고토 모에가 25등으로 3계단 상승한 반면, 타케우치 미유는 30등에서 무려 26계단 상승한 4등을 마크했다. 미유의 코어팬이 1일 2픽으로 인해 결집한데다, 순위 급락 후 커트라인 30위에 걸린 것에 대한 동정표가 몰렸다는 분석이 있다.
- 시로마 미루와 무라세 사에는 스케줄 문제로 참석하지 못했다.
2.2. 27명 방출자 명단[편집]
- 31위 고유진과 32위 손은채의 표 차이는 103,092표로 가장 표차가 많다.
- 고유진, 김소희가 방출됨에 따라, 붐바야 1조는 프로듀스 48에서 전멸했다.[14]
- 손은채는 2차 순발식 탈락 후 개인 사정을 이유로 밀리언 마켓과 결별했다.
- 고유진은 2차 순발식 탈락 후 블록베리와 결별했으며, 강혜원이 있는 에잇디로 이적했다.[15]
- 야마다 노에는 1차 순위 발표식 득표수보다 2차 순위 발표식 득표수가 더 적다. 이것은 프로듀스 48 2차 탈락자 중에 유일하다.
2.3. 참여 국적별 생존/방출자[편집]
2.4. 포지션별 생존/방출자[편집]
-
조가 유일하게 전원 방출됨으로서, 방출권 연습생들이 방송 순서조차 1주차가 아닌 2주차로 밀리면 반등의 기회조차 잡지 못하는 고질적인 문제점이 다시 한 번 확인되었다. -
조는 무라세 사에가 유일하게 생존하며 전원 방출을 면했으나 베네핏 10만 표가 없었으면 방출이 확실했었다.[16]
2.5. 등급별 생존/방출자[편집]
- 1차 순위 발표식 이후 남은 인원을 대상으로 작성
- 생존률: xx.xx ()% 중 ()안은 자진 하차 인원을 제외한 등급별 총 인원으로 계산한 생존률
- F클래스에서만 데뷔권 커트라인에 3명이나 이름을 올렸다. 조유리(10), 허윤진(11), 강혜원(3).
- 이번 시즌에서도 A클래스의 생존률이 제일 높다.
2.6. 기획사별 생존/방출자[편집]
- 최고 순위자 보유 소속 순서로 정렬
- 참가자 숫자는 최초 참가 인원이 아닌 1차 순위 발표식을 통과한 인원 수
- 프로듀스 101 시리즈에 개근 중인 플레디스와 큐브는 출연 연습생 전원 2차 컷오프를 통과했다.
- 지난 1차 순위 발표식에서 전원 컷오프를 통과한 스타쉽, 울림, 스톤뮤직에서 첫 방출자가 발생했다. 이로써 현재 2명 이상 출전한 소속사들 중 전원 생존 중인 기획사는 플레디스와 위에화 단 2곳밖에 남지 않았다. 특히 HOW엔터테인먼트는 3명 모두 2차 순발식에서 방출됨에 따라 프로듀스 48에서 전멸했다.
- 프로듀스 시리즈 중 개인 연습생들이 컨셉 평가까지 가지 못한 첫 시즌이다. 시즌1 때는 3차 선발식에서 최종적으로 떨어졌고, 시즌2는 알다시피 데뷔해서 활동 중이다.[17]
- 1, 2차 순위 발표식을 통해 연습생 전원이 방출된 기획사는 A Team / CNC / HOW / MMO / MND17 / MNH / NGT48 / SKE48 / YG케이플러스 / 뮤직웍스 / 밀리언마켓 / 블록베리 / 웰메이드예당 / 지비레이블 / 콜라주컴퍼니 / 페이브 / 개인연습생, 총 16개 기획사(소속 그룹)이다.
3. 콘셉트 평가 투표 결과 발표 및 연습 과정[편집]
- 곡별 5명이 정원이다.
- 베네핏은 1등 팀의 1등은 5만 표, 1등 팀의 나머지 멤버들은 각각 2만 표씩을 받는다.
- 베네핏의 영향력이 더 커졌다. 2차 순위 발표식에서는 1인 12표제에서의 10만 표였다면, 3차 순위 발표식에서는 1인 2표제이므로 설령 2만 표만 받더라도 단순 계산으로 6배를 곱하면 지난 순위 발표식에서의 12만 표와 같은 베네핏이기 때문이다.
3.1. Moombahton / Trap - Rumor[편집]
순발식 전에 임시 센터로 고유진과 김시현이 뽑혔다. 하지만 고유진이 속한 루머 2조는 고유진을 제외한 나머지가 30위권 밖인 데다가 고유진 본인도 안전한 등수가 아니라 연습에 집중하지 못하는 분위기였다. 하지만 마음을 다잡고 연습했는지 고유진은 최영준 트레이너에게 극찬을 받았고 떨어진다 해도 루머라는 곡에 속해 연습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밝혔다.
클래스 도중 배윤정이 잠시 놀러왔는데 최영준마저 대선배를 보자마자 연습생 모드가 되었다고 한다.
3.2. Pop Dance - 다시 만나[편집]
미나미맘 강혜원과 사토 미나미가 순발식을 앞두고 서로 이별을 직감하며 일본 가면 자주 못 볼 텐데 이 노래 가사가 우리를 보는 것 같다고 말했다.[18]
3.3. New Jack Swing - 너에게 닿기를[편집]
센터 투표에 김민주, 김채원, 미야와키 사쿠라, 야부키 나코가 도전하지만 투표자 3명이 김채원을 2표로 뽑아주었다.
3.4. Contemporary Girls Pop - 1000%[편집]
문제는 미야자키 미호를 제외한 팀원 전원이 방출되는 사태가 벌어져 센터 및 포지션 선정이 의미가 없어졌다는 점이다.[19] 다른 컨셉 곡에서 새 팀원들을 수혈받아 모든 것을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하는 상황이다. 정원 5인을 넘는 조들 (Rumor 6명, 너에게 닿기를 7명, I AM 6명, Rollin' Rollin' 6명)에서 팀원들의 투표를 통해 영입될 예정이다.
3.5. Hip-hop / R&B Pop - I AM[편집]
임시 센터를 선발하는 과정에서 이가은과 안유진이 자원하고, 손은채가 추천한 타카하시 쥬리까지 총 세 명의 후보가 나온다. 여기서 이가은이 조원들의 압도적인 지지[20] 로 첫 번째 센터로 결정, 그 다음으로 표를 받은 쥬리[21] 가 두 번째 센터가 된다.
의외로 연습 단계에서 최예나에게 분량이 주어졌다. 최상위 연습생임에도 한번도 두드러지게 인정받지 못한 자신을 아쉬워 했던 모습에, 드디어 트레이너들에게 새로운 경연곡이 그녀에게 딱 알맞다는 평가와 더불어 춤과 보컬 모두 호평을 듣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평가 때마다 인정받지 못해 한번은 잘한다는 말을 듣고 싶었다고.
3.6. Tropical Pop Dance - Rollin' Rollin'[편집]
4. 중간 순위 공개[편집]
9화 방영 사흘 전인 8월 7일 화요일 11시, 네이버TV 프로듀스 48 채널[22] 에서 이날 10시 기준 프로듀스 48 2번째 중간 집계 순위가 급작스레 공개되었다.
공식 홈페이지 투표수: 710,408표
오픈마켓 앱 투표 수: 684,248표
투표 수를 비교해보면 공식 홈페이지(71만)와 G마켓 앱 투표자 수(68만)가 그리 크지 않음을 알 수 있는데, 우연히 비슷하다기 보다는 열성적인 참여자들이 홈페이지 투표와 앱 투표도 함께 한다고 추론해 볼 수 있다. 또한 공개된 시점은 7일 오전 10시를 기준이라고 했으므로, 오전 10시~자정 사이에 투표하는 사람들도 있을 수 있음을 고려하면 4~7일까지 총 3일하고 10시간 동안 투표한 결과이므로 대략 10만 명이 3일간 꾸준히 투표했고, 10시간 동안은 그 10만 명 중 절반 정도가 일찍 투표했다고 판단해보면 얼추 들어맞는다. 즉 10만 명 정도 되는 실질 투표자들이 있다고 판단할 수 있다.
순위를 분석해보면 2차 순위 발표식 때와 확연히 다른 대격변급 순위 변동으로 많은 시청자들에 충격을 주었다. 특히 미야자키 미호(24위 상승), 타케우치 미유(26위 상승), 시타오 미우(16위 상승)의 급격한 상승세에 대비되어 안유진(13위 하락), 왕이런(14위 하락), 허윤진(15위 하락), 김민주(16위 하락)의 하락세가 두드러진 편. 안유진의 경우는 3일 후 9주차 순위에서 다시 7단계 상승(진행형)하여 2차 순위 발표식 순위에 가까운 순위로 상승 중이므로 3인 급상승, 3인 급하락으로 정리 할 수 있다.
6화에 있던 물음표 폭격 이후 이번에도 또다시 궁예질[23] , 견제픽[24] , 픽변경[25] , 전략픽, 굳히기픽[26] 이 난무하리라는 건 확실하다. 속보를 이용해 어그로를 끄는 제작진에 대한 비판이 없진 않으나, 자기가 응원하는 연습생을 투표하는 시청자들 입장에서는 속보가 공개됨에 따라 무력하게 픽을 변화할 수밖에 없다는 추측이 많다.
전체적으로 대중픽(1인 12표)과 코어픽(1인 2표)의 차이를 여실히 드러냈다. 수백 명의 표본을 대상으로 한 명만 투표 가능하다고 할 때 각 커뮤니티에서 설문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이번에 급상승한 타케우치 미유는 여초 커뮤니티에서 2위를 했으며, 남초 커뮤니티에서 1위를 했던 시타오 미우도 6위로 급상승해 실제 화력을 입증했다. 그 외에 폭등했다고 할 만한 사람은 미야자키 미호가 있는데, 이는 친한 성향이라는 사실이 여러 커뮤니티 등을 통해 서서히 알려진 결과로 추측된다. 위의 설문조사 결과는 방송이 시작된 초반인 7월 9일~10일에 발표한 것이기 때문에 그 점은 감안하고 봐야 할 것이다.
8월 6일에 프로듀스 48 갤러리에서 1인 2표제로 1,91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중간순위 속보와 극심하게 차이가 나는 경우는 30명 중 단 3명[27] 밖에 안 될 정도로 거의 일치함을 알 수 있다. 즉 8회 순위와 9회 전 중간순위 속보의 순위 변동의 차이는 커뮤니티와 실제 대중 여론의 차이점이라기보다는 단순히 1인 12표제와 1인 2표제의 차이라고 보여진다.
5. 여담[편집]
- 일본인 연습생들의 입출국 현황, SNS 투고 등이 인터넷에서 활발하게 공유되다 보니, 광적인 팬이라면 방영 전부터 누가 방출되었는지 알게 되는 상황이 벌어졌다.[28] 일본인 연습생들의 활동도 물론 배려해야겠지만, 무기력하게 스포일러를 방치하고 있는 엠넷 측을 비판하는 시선도 있다.[29]
- 변동 폭이 너무나도 커서 많은 충격을 준 순위 발표식이었다. 데뷔권에서 5명이나 밀려났으며, 고토 모에 연습생은 6위에서 22계단 떨어진 28위, 타케우치 미유 연습생의 경우 19계단을 추락해서 30등 커트라인에 생존했으며, 반대로 한초원 연습생은 무려 38계단 상승으로 9등에 안착하며 이변을 연출했다. 또한 강혜원 연습생 역시 22계단 상승하여 최상위권인 3위에 도달했다. 미야와키 사쿠라 연습생도 '코어'가 상당하다는 의견이 있었지만, 3계단 하락을 경험했다. 특히 이번 투표 이후 방출자들의 팬층이 어디로 결집되느냐에 따라서 다시 한 번 크게 요동칠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이번 결과 이후 오픈되는 3차 순위발표식에서는 투표 인원이 2명으로 한정된다. 이제는 코어 픽의 결집이 3차 순위 발표식의 승패를 결정짓게 된다.[30]
- 1차 경연 너무너무너무 1조 나고은, 시로마 미루, 안유진, 장원영, 최예나, 혼다 히토미 가 1차 순위 발표식에 이어 전원 생존하였다.
- 포지션 평가의 전하지 못한 진심은 이와타테 사호가 편곡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저번 시즌처럼 이제서야 분량을 주는 송별회식 편집을 또 시전했다.[31] 나카니시 치요리와 고유진이 각각 컨셉곡에서 메인보컬과 센터를 잘 소화하는 모습이 나왔다. 만약 이런 분량이 6회때 나왔더라면 충분히 생존할 수 있던 연습생들이라 안타깝다.[32]
- 현재 데뷔권에서는 최상위권 장원영과 야부키 나코, 권은비와 코어가 어느 정도 있는 혼다 히토미를 제외하고는 매우 등락 폭이 심한 상황이고 지지층들의 유동성이 강해서 빠르게 결집을 안 한다면 다음 순위 발표식에서 폭풍이 몰아칠 가능성이 높다. 시즌1과 비교해 보자면 연습생별로 투표의 일관성이 굉장히 떨어진다. 최상위권 연습생들의 점유율이 상대적으로 적은 대신, 중위권 연습생들의 득표수는 예전보다 증가하여 표 격차가 적고 분산이 많이 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즉, 확실한 코어층을 잡지 못한 최상위권 연습생들은 1인 2표 체제로 바뀐 이후에는 한 방에 훅 갈 수 있다는 것. 이번보다 표수가 적었던 시즌 1 2차 순위발표식 당시 1등이던 김세정 연습생은 147만 표, 2등 최유정 연습생이 128만 표를 얻으며 하위 등수의 표수를 압도하였고, 100만 표를 넘게 받은 연습생만 4명이었으나, 이번 순위 발표식에서는 100만 표를 넘은 연습생이 1위를 차지한 장원영 하나뿐이다. 대신 이번 시즌의 30위였던 타케우치 미유는 시즌1의 30위 박소연보다 두 배 가까운 표를 얻었을 정도로 중위권 득표층이 두터워졌다.
- 남초픽, 여초픽에 대한 이야기도 오갔다. 방영 초부터 대부분의 여초 사이트에서 프로듀스 48이 언급 금지되는 등 여초의 영향력이 상대적으로 약화되리라는 것을 예측할 수 있었다. 5위 권은비 연습생의 경우 여성 투표에서는 1위를 기록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는데, 이로 미루어 보아 투표에서 여성들의 영향력이 줄고 남성들의 영향력이 늘었으며, 전 시즌들과 달리 '남초픽'이라 불리는 표가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단된다. 이미 타케우치 미유, 이채연, 최예나, 이가은 등 여성 팬의 우세가 이어진다고 판단되는 연습생들이 큰 하락을 경험하고, 강혜원, 김민주, 시타오 미우, 김나영 등 남초 사이트에서 팬이 많이 있다고 여겨지는 연습생의 폭등을 지켜보면 격동세를 느낄 수 있다.
- 남초픽, 여초픽이 문제가 아니라 "이번 시즌도 어차피 머글듀스"라는 의견도 나왔다.[33] 남초, 여초, 일뽕, 국뽕같은 요소는 순위에 미미한 영향만 준다는 의견. 소위 프로듀스 48 3대 커뮤니티라 불리는 프로듀스 48 갤러리, MLB 파크, 더쿠에서 상당한 호응을 얻었던 아사이 나나미, 코지마 마코, 무라카와 비비안 연습생 등은 방출을 면치 못했기 때문이다. 위에 서술된 권은비의 경우와는 반대로, 남성 투표 6위인 시타오 미우가 22위에 랭크된 것도 그 예. 실제로 순위가 급상승한 한초원 연습생, 강혜원 연습생, 김채원 연습생, 박해윤 연습생 방송을 통해 대중적인 인지도를 쌓아 올렸고,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폭넓은 지지를 받았다는 공통점이 있다. 반대로 순위가 급락한 연습생은 방송 상 분량이 적거나, 강력하게 돋보이는 모습을 보이지 못해 존재감이 약화된 바 있다. 애초에 총 투표수가 2,700만 표를 넘어서 시즌 1 2차 순위 발표식 때보다 500만 표 더 나온 상황(1인 12표제로 1표 증가했다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더 많다)에서는 머글픽이 깡패일 수밖에 없다. 시청자 모두에게 지지를 받는 연습생이 제일 유리하다고 생각할 수 있다.
- 머글픽, 비주얼픽 약진의 요인으로 G마켓에서 투표하면 주는 쿠폰을 꼽는 분석이 있다. 투표만 하면 4800원 할인 쿠폰을 주는데, 그렇다 보니 프로그램에 별 관심없는 사람들이 '대충 예뻐 보이는 애를 뽑는' 패턴의 표가 쌓였다는 것. 낮은 시청률 대비 높은 투표수 또한 이로서 설명이 된다는 설명. 이름이 가나다순으로 정렬되어 있다 보니 특히 가장 먼저 노출이 되는 강혜원 연습생이 혜택을 본 것이 아닌가 하는 분석도 있다. 하지만 이 또한 어불성설이다. G마켓의 쿠폰은 순위 발표식 투표 기간 동안 한 사람당 한 장만 발행한다.[34] 또한 G마켓의 총 득표수는 13,821,499표, 엠넷의 총 득표수는 13,455,180표로 그 차이는 불과 36만표 남짓밖에 안되며, 앱에서 손쉽게 투표가 가능한 G마켓과 달리 엠넷의 경우 홈페이지에 로그인하고 보안문자를 별도로 입력하는 등 투표과정이 번거로운 점까지 고려하면, G마켓의 득표수가 약간 더 많은 것에 특별한 의미를 두기 어렵다.
- 9위를 기록한 한초원 연습생의 경우 최초 순위(1회) 64위, 최저 순위(3회) 88위에서 2번의 순위 발표식이 이뤄진 동안 무려 79위의 순위 상승을 만들어 내는 전무후무한 폭등을 보였다. 시즌1 때 순위 폭등을 경험한 김청하, 이수현, 강시라도 이렇게 폭발적으로 단기간에 순위가 올라가지는 않았다. 시즌2의 경우 서성혁 연습생이 95위에서 19위까지 76계단이나 올라간 사례가 있지만, 순위발표식 때는 24위여서 순발식만 놓고 보면 한초원 연습생의 폭등이 더 두드러진다.
- 위스플 논란이 일었던 위에화, 플레디스 쪽 연습생들은 순위가 크게 떨어졌다. (이가은 1 → 8, 왕이런 8 → 14, 최예나 9 → 16, 김시현 20 → 24) 그리고 10위로 중간에 선공개되었던 허윤진 연습생은 위스플 논란과 무관하게 7화 방영 전까지는 순위가 계속 폭등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보통 선공개되는 순위자들의 순위 상승이 일반적인 데 비해[35] 막상 순위 발표식에서는 7화 방영 이후 투표할 수 있었던 그 짧은 기간에 오히려 순위가 떨어졌는데, 향후 투표가 리셋된 후 컨셉 평가 무대에서 실력으로 논란을 잠재워야 한다는 큰 과제가 주어졌다고 볼 수 있다.
- 포지션 평가 전체 1등 연습생들이 베네핏의 영향을 톡톡히 봤다. 한초원은 베네핏 제외시에도 데뷔권인 12등[36] 이었으나 10만 5천 표 획득으로 9위에 안착했으며 무라세 사에는 베네핏으로 방출을 면했다.
- 방영 직후 엠넷 홈페이지에서 최종 12명 연습생이 데뷔할 그룹명을 모집한다고 한다.
- 8화 방영 전 8월 1일자로 하나의 루머가 돌아다녔는데, 내용은 "패자부활전 가능성이 있다"라는 내용이었다. 한 트위터리언의 루머 제기로 시작된 내용이 미국 사이트인 레딧을 중심으로 작은 논란이 되었다가 이 내용이 한일 양국까지 퍼진 것인데, 사실 조금만 생각해 봐도 말이 안 되는 소리라는 것은 알 수 있었지만[37] 위에 언급된 대로 방출자 스포일러가 있었던 관계로 방출권에 있던 연습생들의 팬들이 마지막 희망을 담아 구제의 손길이 있길 바라며 퍼트린 것으로 추측된다. 하지만 앞서 언급했듯 실현 가능성이 없는 내용이라는 것이 명백했기에 금방 사그러들었고 8화 방영 후 그저 루머였단 것이 확정되었다.
- 네이버 직캠의 조회수는 순위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돌갤의 힘을 받은 아사이 나나미는 큰 상승 없이 방출되었고, 오히려 다른 연습생들의 등수 상승이 눈에 띄었다. 하위권의 반란이라고 극찬을 받았던 Instruction 조는 전원 방출되었고, 그 중 가장 반응이 좋았던 왕크어는 뒤에서 2등이라는 처참한 결과를 받았다.
- 2004년생 출전자들은 장원영만 남게 됐다. 문제는 만 15세 미만이라서 밤 10시 이후에는 녹화/생방송에 나갈 수 없는 나이라는 것. 대한민국의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 제22조에 의하면 15세 미만의 청소년은 오후 10시부터 오전 6시까지 방송 활동이 금지되어 있으며, 다음 날이 학교의 휴일인 경우 본인과 그 친권자 또는 후견인의 동의를 받아 자정까지 방송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아이돌학교가 이 조항을 위반한 사실이 드러나 2018년 2월에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권고 처분을 받고 VOD와 다시보기가 모두 잘렸다.[38][39] 만일 장원영이 파이널에 진출한다면, 빼도박도 못하고 방송 일정을 조정해야 한다.[40] 그렇지 않으면, 엄연한 법률 위반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종 데뷔조로 확정된다고 해도 야간 활동 시간, 앨범 컨셉 등에 제한이 걸려서 데뷔로 따른 이슈를 묻어 버릴 수 있는 악재가 될 공산이 커질 우려가 있다.[41] 이럴 경우에는 2가지 선택지가 존재하게 되는데, 1안의 경우에는 방송 시간을 6시 정도로 당기는 방법이 있고 2안은 나이 제한에 걸리는 연습생을 제외하고 동일한 방송 시간을 진행하는 것이 있는데 두 가지 모두 일장일단이 있는 선택지다. 1안의 경우에는 금요일 방송이지만 동 시간 뮤직뱅크와 경쟁해야 하는 데다가 뉴스, 드라마, 예능 등 여러 프로그램들 시간이 겹치면서 시청률을 보장할 수 없게 되고, 2안의 경우 공평한 경쟁이 불가능해진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다만 안유진 연습생의 생일이 9월 1일이 확실할 경우, 12회가 방송되는 2018년 8월 31일(금)에는 본인과 친권자(사실상 부모)의 동의서를 받아서 자정까지 방송하고, 다음 날인 9월 1일에는 이미 만 15세가 되는 시점이므로 오전 1시에 끝나든 2시에 끝나든 법률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진다. 정말 하루 차이로 구사일생인 셈. 따라서 직접적인 이해 당사자는 장원영과, 2003년생 생존자들 중 12월생으로 밝혀진 김도아에 국한된다. 근로기준법에서도 고용노동부 장관의 허가를 얻으면 만 15세 미만의 근로를 허가하는데,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에서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허가를 얻으면 만 15세 미만도 예외적으로 방송을 허가하는 우회로 정도는 있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 부분.[43]
이는 뒤집어 생각해 보면, 법률상 문제로 곤욕을 치른 적이 있음에도 엠넷이 같은 과오를 반복했다는 의미가 된다. 아예 처음부터 참가자의 최저 연령 제한을 걸어 두었다면,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았을 것이다. 장원영과 안유진 등의 인재를 발견한 것은 수확일지 몰라도, 아이돌학교 때와 동일한 문제가 생길 것을 알면서도 법에서 제한하는 연령에 걸리는 이들의 참가를 강행한 것이라면 차후에 문제가 더 심각해질 수도 있다. 제작사는 참가자 수 충원이나 차후 화제성 등을 우선시하여 법률적인 부분을 무시한 셈이고, 참가자들을 관리하는 각 소속사 역시 이런 제작사의 방침에 동조한 셈이 되기 때문이다. 소속사인 스타쉽은 절대로 이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결국 최종회인 12회만 오후 8시로 3시간 앞당기기로 결정된 듯했다. 일본 방송사의 방송 일정이 미리 다 나와 있는데, 12회 방송 일정만 오후 11시가 아닌 오후 8시로 되어 있다. 8월 7일까지만 해도 방송 일정이 전부 나와 있었는데, 갑자기 8월 8일에 12회 일정만 지워졌다. 이러한 반응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일본에서도 같이 방송하다 보니, 대한민국보다 활동시간 제한이 더 엄격한[44] 일본의 기준도 같이 맞추기 위해서 재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 결국 2018년 8월 16일, 최종회 방영시간은 밤 8시로 확정되었다. 하지만 이렇게 해도 문제가 생기는데, 시즌1과 2는 3시간 정도 생방송이 진행됐는데, 프로듀스 48도 이와 비슷한 방송 시간을 가져갈 경우 장원영은 학부모의 동의 없이 밤 10시 이후에 출연할 수 없다.
- 아니나 다를까, 우려했던 일이 터졌다. 새벽 1시까지 녹화한 사실이 드러났기 때문. 방통심의위 방송심의소위원회는 2018년 8월 28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진행한 회의에서 프로듀스 48에 대해 행정지도에 해당하는 '권고' 조치를 내리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 시청률이 전 회에 비해 0.3%가 오른 2.4%를 기록하였다.
- 8회 마지막에 8월 18일(토) 오전 8시까지 투표 가능하다는 것으로 보아 시즌1, 시즌2와는 달리 10회가 아닌 11회에서 3차 순위 발표식이 있음을 알 수 있다. 시즌1이나 시즌2와 달리 최종회가 11회가 아닌 12회로 1회 연장되어서 가능한 현상일 듯.
- 예고편에서 제작진이 베네핏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나, 실제로 조 1등의 5천표 베네핏은 생존과 방출에 유의미한 영향을 주지 못했다. 심지어 여기에 10만 표를 더한 포평 전체 1등 베네핏(105,000표)로 생존과 방출이 갈릴 연생은 베네핏 제외 순위가 30위였던 고유진과 31위였던 무라세 사에 뿐이었다. 다시 말해 30위 밖 연습생 중 10만 5천 표를 받아 방출에서 벗어나 생존할 수 있었던 연습생은 무라세 사에 단 한 명이었다. 베네핏 제외 순위가 32위인 손은채조차 베네핏 제외 순위가 30위인 고유진과의 표 차이가 10만 5천 표 이상이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정말 무라세 사에가 포평 1위 베네핏을 얻으면서 운명이 바뀌었다.
- 8월 7일 공개된 2차 속보에서 다시 한번 대대적인 순위변동이 있었다. 특히 순위가 하락했던 연습생들이 치고 올라오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7위였던 미야와키 사쿠라가 1위, 27위였던 미야자키 미호가 3위, 30위였던 타케우치 미유가 4위, 22위였던 시타오 미우가 6위, 17위였던 이채연이 10위로 오르는 등, 12위권 바깥 멤버 중 5명이 다시 12위 내로 진입하게 되었다. 이는 대폭적인 순위 하락으로 경각심을 느낀 팬들의 결집과 영업, 탈락한 연습생 팬층의 타 연습생으로의 유입과 "어차피 내가 미는 연습생 떨어졌으니 이젠 어찌돼든 상관없다. 엿이나 한번 먹어봐라"라는 트롤픽[45] , 일부 연습생들의 급격한 순위 하락에 의한 동정픽 등 복합적인 이유가 관여한 것으로 보인다.
- 또한 일부의 이야기이지만 미야자키 미호, 타케유치 미유는 경연곡으로 방탄소년단의 전하지 못한 진심을 완벽하게 소화해내 큰 관심을 끌었는데 이를 계기로 많은 방탄소년단 팬들의 지지가 늘어나 이도 순위 급상승에 일부 영향을 주었다고 보기도 한다.
- 참고로 야마다 노에와 코지마 마코가 기록을 세웠는데. 데뷔권에 이름을 올린 연습생 중 최초로 2차 순위 발표식에서 방출이 되었다. 1주차 중간집계~3회 순위까지 데뷔권 순위였음에도 2차 방출된 최초의 사례. 그나마도 코지마 마코는 34위로 기존 시즌처럼 35위 커트라인이었다면 살아남았겠지만 야마다 노에는 41위로 전 시즌 커트라인이어도 탈락이었다.